11시10분 오전약수 주차장 도착 15분 출발
11시20분 오전 약수터 도착 약수물 한잔후 출발
12시11분 박달령 도착
박달령을 지나 선달산으로 가는 길목에는 산나물이 지천으로 깔려 있어 아낙들의 발길을 잡고,,,,
철쭉꽃은 끝물이라 ....
이름모를 야생화를 보며 전형적인 육산인 산길을 유유 자적하며.....
14시 10분 선달산 도착 .....
....약 한시간 전에 점식식사를 15분간에 걸쳐 간단히 하고......
14시38분 늦은목이 갈림길 도착
15시00분 지도상 갈곶산 갈림길 도착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중 백두대간 산행은 끝이지만,
서쪽으로 가면 백두대간을 따라 소백산으로간다.....
15시23분 헬기장도착 지도상의 이곳이 봉황산(819.2M)으로 여겨짐
이곳에서 내려가다 보면 철망이 있는데 철망을 지나가면 부석사 경내로 들어서게됨
15시48분 부석사 경내 도착 한곳이 조사당,자인당,
의상대사가 지팡이로 사용했다는 선비화나무를 철망으로 막아 놓아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 한가지 험이다.
무량수전을 뒤로하고 삼층석탑 앞에서 한컷.....
유흥준 전 문화제청장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한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 ...., 할머님의 인자한 모습처럼 오래된 목가구에서 만이 느낄수있는 은은한 모습의 질감과 천년의 세월이 스며있는 부드러움, 화려하지 안아 더 정감이 넘치는 ........., 말이 필요없다....ㅎㅎㅎ
안양루 이곳에 발길을 멈추고 싶지만....
조망은 날씨가 흐려 아쉬움을 남기고....
공중에 뜬 돌이라고....???? 부석사라고 이름이 만들어진 돌......
다시한번더 보고 또봐도 ..... 어느 절이나 조그마한 암자에도 있는 벽화가 없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
이길은 해탈에 길인가? 번민의 길인가? 일주문 길에서....
선달산 :강원도 열월, 경북봉화 물야면 소재 (소요예상시간:5시간30분)
전형적인 육산으로 조망은 참나무등 여러 나무들로 가려 별로이며
휴식시간은 식사시간포함하여 20분이내이며 천천히 쉬지안고 걸음
첫댓글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은 아직 실물을 못봤는데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좋은곳 구경했읍니다 ......
만디는 존디다가고 덕분에편히 구경잘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