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감독의 기대작 "웰컴 투 동막골"이 2005년 3월 11일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동막골’이라는 마을에서 수행된 가장 위대한 작전을 그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80억에 달하는 제작비와 연기파 배우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의 출연의 기대작.
지난 해 12월 최초로 영화 현장을 공개한 이후, 거대한 규모와 배경이 되는 마을을 통째로 만들어낸 동막골 세트장,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그리고 다시 촬영에 들어간 "웰컴 투 동막골"은 십년 만에 찾아왔다는 폭설과 강풍, 강원도 산골의 매서운 추위에 맞서며 다시 조용히 작업에만 몰두 해왔다.
"웰컴 투 동막골"은 장진 감독의 아이디어와 연기파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 투 동막골"이 "공동경비구역JSA"와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해 본다. 개봉은 2005년 8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