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네팔자이언트 010-5282-2929
 
 
 
카페 게시글
▲ 쿰부에베레스트 갤러리 스크랩 에베레스트 트레킹 12일차 - 1편 (남체~몬조~팍딩~루크라)
구름바위 추천 0 조회 112 12.12.22 13:0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일자 : 12년 9월 24일(월)~10월 8일(월)   * 14박 15일

 

- 장소 : 네팔 쿰부히말 에베레스트 트레킹 (칼라파타르~촐라패스~고쿄)

 

- 인원 : 16명(가이드 및 주방팀 그리고 포터등 19명 포함 16+19=35명)

 

 * 현지 가이드(3명) 및 포터(8명) 주방팀(7명) 그리고 좁교마부(1명) 포함 총인원 35명

    가이드 및 포터 주방팀(19명) 우리팀원(16명)

 * 좁교마부 1명 그리고 좁교 4마리

 

 

 * 현지 가이드:(팀장) - 푸르바(Purba) 파쌍 세르파(51세 기혼)

 

   루크라 아래의 솔루쿰부 지역이 고향이고

   에베레스트 1회,아마다블람 2회를 올랐으며

   가이드 경력 15년차인 베테랑이어서 모든일처리가 신속정확하고

   또한 지명을 잘 알고 지식이 풍부한 편임

   그러나 영어는 잘 하였으나 한국어를 잘 몰라 언어소통에 지장이 좀 있었음

   술은 한잔씩 하였으며 분위기를 맞출 줄 아시는 분이고

   성격도 낙천적이고 좋은분임

  (우리 팀원은 넘버1 또는 캡틴이라 부름)

 

 

- 밍마(Mingma) 칠리 세르파(29세 미혼) 여자친구는 있음

 

  안나푸르나에서 포터일을 몇번 하다가 한국 트레커의 눈에 띄어

  그분의 도움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산업연수생으로

  4년동안 일을 한 경력이 있으며  (가이드 경력은 2년) 산업연수생 4년 경력으로 인해

 한국말을 잘해서 우리팀원과 소통이 너무 원할했음

 고향은 칸첸중가 부근의 양마(yangma)이며 어렸을때 가족이 카트만두 시내로 이사를 옴

 (부모님 및 동생들과 함께 거주)

 성격도 차분하고 부지런해서 팀원들이 매우 좋아함

 그러나 술은 못마심

                           

                         

 - 락파(Lhakpa) 다와 세르파(28세 기혼)

 

 루크라 아래의 솔루쿰부 지역이 고향이며 지금은 카트만두에서

 부인 및 3살된 아들과 거주함

 영어는 잘 하였으나 한국말은 잘 모르고

 술은 소주를 몇잔씩 했음

 (성격은 매우 긍정적이며  활달하고 낙천적임)

 

 

 

- 이용여행사 : 네팔 카트만두 현지의 네팔자이언트 이용(이구 대장 59세)

 

 

* 네팔자이언트 예약문의 : 다음 검색창에 "네팔자이언트" 치면 됨 (http://cafe.daum.net/giant29)

* 네팔전화 : 01-400-1129

* 인터넷전화 : 070-4224-4848

* 네팔폰 : 985-112-8787 (이구대장님)

 (단체 및 개인적인 트레커분들도 환영하고 모든 일정등을 상담 및 대행해드림)

 

* 객실은 총 9개가 있으며

  1인실 1개, 2인실 5개, 3인실 2개 4인실 1개 가 있으며

  요금은 특실과 2인실은 30불 정도,  나머지는 1인 10불정도임 (조식제공)

  각 객실마다 TV와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와이파이도 잘 되도록 하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반적인 호텔보다 더 아늑하고 훨씬 좋다고 생각됨)

 

 

 * 네팔자이언트의 이구대장님은 한국에서 거인산악회를

    34년동안 이끌어 오셨으며 월간山 기자들의 가이드 산행을

    매우 많이 하셨다고 함

 

  현재는 산악인의 종착지인 네팔의 히말라야에 매료되어

  카트만두 시내에서  2년째 한국의 산악인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하고계심

 

  현재 카트만두 시내의 다른 곳에서 이곳  왕궁 부근의 라짐밧에

  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로 새로이 이사를 하였고

  5년동안 임대를 하였다고 하며

  5년의 임대기간이 끝나면 후배에게 일을 맡기고 사모님과 함께

  히말랴야 여행 및 세계여행을 하신다고 함

  (이구대장님은 초창기에 대간 및 정맥 구간 개척을 하셨다고 함)

 

* 해외여행시에 여행사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우리팀원을 비롯하여

  나 또한 네팔자이언트는 다른곳의 여행사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모든게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됨

                          

 -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왕궁 부근의 라짐밧지역 덴마크 대사관(MBC) 부근임

 

 

 

- 트레킹 경비 : 270만원 정도(현지 가이드팁 포함 일체경비)

 

  *추가경비(약 30만원):네팔 비자비(25불) 포함하여 임시모임시

                                 저녁식사비 및 남체의 롯지에서 공동 샤워비 그리고 추가 주류

                                    

  * 국제선 왕복항공비 약 110만원 정도,국내선 경비행기 왕복 약 40~50만원정도

   국제선은 16명 이상이면 단체 적용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1명분은 foc 적용됨

   그러나 자이언트 이구대장님께서 고백하시길 단체적용을 못받아서 실제로는

   국제선 항공비가 개인당 20만원 정도 추가되어 약 130만원 정도 지불했다고 하며

   이구대장님께서 개인당 20만원 정도 손해를 보았다고 해서 안타까움

   (정확한 액수는 아닐수도 있음)

 

  * 롯지에서 배터리충전료 및 개인기호식품인 주류는 개인별로 별도지출함

     (총 경비는 개인당 약 300만원 정도 지출함)

 

 

  참고로 이번 트레킹시에 몇군데의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인 네팔자이언트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저렴하다고해서 선택을 한것은 아니고 믿는 게 있기 때문에...)

  다른곳의 여행사는 최소한으로 받아도 320~370정도는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경비를 다른 여행사에서 알고서는

 절대로 이 가격이 나올수가 없는 경비라서 깜짝 놀랬다고 한다

 물론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고...

 암튼 내 생각으로는 이번 트레킹 총경비가 약 300여만원 정도 들었지만

 아마도 400여 만원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이구대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물론 우리가 저렴하게 다녀오게 된 것은 용우형님께서

 너무나 수고해주신 덕분이어서 용우형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 참고사항*

 

- 네팔 비자비(네팔도착후 공항에서) : 15일 기준 25불 (1일당 추가시는 1불 정도)

 

- 팁스카드(트레킹허가증) 20불

- 퍼밋(국립공원입장료) 에베레스트 및 랑탕지역은 (3000루피) 약 45,000원 정도, 안나푸르나 2000루피(30,000원 정도)

 

 

- 가이드비용(1일 기준)

 

  한국어 가능 : 25~30불, 영어 가능 : 20~25불,  포터 :12~15불 정도

  한식 주방장 :25~30불 정도

  (그리고 한국어가 가능한 포터분을 찾는 분들도 있지만

   한국어를 할 줄 알면 포터일을 하지 않는다고 함)

 

 

- 트레킹 준비물

 

 배낭,카고백,침낭,동계용다운자켓,얇은자켓,바람막이,상하의류 약 5벌씩,속옷 몇벌,양말 6족,

 고소내의,고소모자,장갑(동계용과 하계용) 스틱,버프,날진통 2개,선글라스,모자 2개,우산,판쵸의,

 랜턴,녹차티백,지퍼백,물티슈,화장지,립크림,휴대용깔판,

 개인이 선호하는 반찬 몇가지(고추장과 각종짱아찌,깻잎,참치캔등)

 (단체 트레킹시에는 반찬은 꼭 안가져가도 됨)

 간식(사탕,영양갱,자유시간,육포,땅콩등 기호식품),세면도구,수건,카고백용 자물쇠,배터리충전기

 등산화,운동화,슬리퍼,비상약품(감기약,다이아막스,설사약,타이레놀,비아그라등 기타 상비약품)

 아이젠,스패츠(겨울철) 카메라, mp3,소설책 등등

 (비행기 탑승시 배낭제외 카고백의 짐 무게는 15Kg 정도가 적당함)

 

- 달러로 환전(약 200~300달러)

 달러는 비상시에 대비 약간 여유있게 준비해야 되며 안쓸수도 있음

  *산행중 롯지에서는 달러는 안받고 네팔돈인 루피만 받음

  트레킹 첫날 카트만두에서 달러를 네팔돈인 루피로 환전함

  (남체바자르에도 환전소 있음)

 

 

 

(트레킹 일정)

 

* 1일차 (9/24 월) : 광주-인천공항-네팔 카트만두(1350) - 보우드넛 사원과 스와얌부넛 사원관람

                               * 1박(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2일차 (9/25 화) : 카트만두(1350)- 루크라(2840)-채플릉(2660)타두코시( )-가트(2652)-팍딩(2610)  * 2박(롯지)

 

* 3일차 (9/26 수) : 팍딩(2610)-벵카르(2630)-추모아(2750)-몬조(2840)-조르살레(2740)-남체(3440)  * 3박(롯지)

 

* 4일차 (9/27 목) : 남체(3440)-에베레스트 뷰 호텔(3880) -쿰중(3770)-샹보체(3720)-남체(3440)  * 4박(롯지)

                          (고소 적응을 위한 산행 및 휴식일)

 

* 5일차 (9/28 금) : 남체(3440)-캉주마(3550 )-사나사(3600)-로우샤사(타싱가)(3380)-풍기텐가(3250)-텡보체(3860)  * 5박(롯지)

 

* 6일차 (9/29 토) : 텡보체(3860)-디보체(3820)-팡보체(3930)-소마레(4010)-오르쇼(4190)-페리체(4240)  * 6박(롯지)

 

* 7일차 (9/30 일) : 페리체(4240)-투클라(4620)-투클라패스(4830)-로부체(4910)  * 7박(롯지)

 

* 8일차 (10/1 월) : 로부체(4910)-로부체패스(5110)-고락셉(5140)   *8박(롯지)

 

* 9일차 (10/2 화) : 고락셉(5140)-칼라파타르(5550)-고락셉(5140)-로부체(4910)-종라(4830)  * 9박(롯지)

 

* 10일차 (10/3 수) : 종라(4830)-촐라패스(5368)-당락(4700 )-고쿄((4790 ) *10박(롯지)

 

* 11일차 (10/4 목) : 고쿄(4790 )-팡카(4480 ) -마체르마(4470 ) -루자(4360)-라팔마(4330)-돌레(4200)

                           -포르체텐가(3680)-몽라(3973)-사나사(3600)-캉주마(3550)-남체바자르(3440)  * 11박(롯지)

 

* 12일차 (10/5 금) : 남체바자르(3440)-조르살레(2740)-몬조(2840)-벵카르(2630)-톡톡()-팍딩(2610)

                              -가트(2652)-채플릉(2660)-루크라(2840)  * 12박(롯지)

 

* 13일차 (10/6 토) : 루클라(2840)-카트만두(1350)  * 13박 (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14일차 (10/7 일) 카트만두(1350)-나갈 포트()- 카트만두(1350)    *14박 (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15일차(10/8월) : 카트만두(1350)-인천공항-광주도착

 

(해발고도는  지도마다 약간씩 다르니 참고바람)

 

 

 

* 12일차 트레킹 일정표 (10/5 금)

                   - 남체(3440)-조르살레(2740)-몬조(2840)루크라(2840)  * 12박(롯지)

 

 

- 05시 00분 기상

- 06시 00분 아침식사

- 07시 00분 남체바자르 출발

- 08시 30분 조르살레 도착

- 09시 00분 몬조 도착

- 09시 45분 벵카르 도착

- 10시 30분 톡톡 도착

- 11시 00분 팍딩 도착 후 점심식사

- 13시 00분 팍딩 출발

- 13시 25분 가트 도착

- 14시 30분 채플릉 토토하얀병원 도착

- 15시 25분 루크라 도착

 

* 12일차 트레킹 시간 : 8시간 25분 (07:00~15:25)

 

 

 

 

트레킹 12일차 1편

 

"루크라"를 향해 아쉬운 발걸음을...

 

이제 오늘이 이곳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다

물론 예정대로 진행을 했으면 내일 하루 더 남는 일정이지만

루크라의 비행기 사정을 감안하여 하루 일정을 당기게 되었다

 

지금까지 트레킹을 하는동안 너무나 아름다운 히말라야를 보면서

자연의 웅장함과 아울러 세계 최고봉을 보았다는데 대해서

너무나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암튼 지난 10여일 동안에 일행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또한 개인적으로 너무나 와보고 싶었던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게되어 지금도 너무나 잘 다녀왔다는 생각을 해본다

 

국내산행에서 아름답다는 곳을 많이 다녀왔지만 이곳 네팔 히말라야

특히 에베레스트가 있는 쿰부지역은 산을 좋아하신 분들은

힘이있고 또한 건강할때 꼭 한번은 다녀오시라는 당부를 반드시 하고싶다

물론 편한 트레킹은 아니고 생각보다 힘이든다

하지만 고통을 참으며 한발한발 내딛으며 히말라야의 속살을

보게되면 평생 간직한 추억을 담아오기 때문이다

 

 경제적 여건과 시간 그리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신 분들은

망설이게 되겠지만 그래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은 가보시라고

추천을 해보고 싶다

 

암튼 올초에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고와서 다시는 네팔에 가지않을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쿰부히말라야의 사진을 보는 순간에

다짐이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서 또 다녀왔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도 잘 다녀왔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안나푸르나도 좋지만 한번을 가게 된다면

안나푸르나보다 이곳 즉 에베레트가 있는 쿰부지역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물론 안나푸르나 트레킹 보다는 훨씬 힘이들고 일정도 길지만...

 

암튼 이제 트레킹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오늘은 루크라까지 내려가면

공식적인 트레킹 일정이 끝나게 된다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하고...

하여튼 이제 그리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는 일이 걱정이 되기 때문에

루크라에서 날씨가 좋아 카트만두로 무사히 도착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을 빌어본다

그리고 오늘도 힘을내서 루크라까지 잘 내려갔으면 하고...

 

 

 

12일차 트레킹 안내도 - 1

 

 

 

12일차 트레킹 안내도 - 2

 

 

 

이곳 남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은후에 출발 준비를 한다

 

암튼 이곳 남체의 롯지에서 하필이면 포터가 방을 아래층에 배정을 하는 바람에

윗층에서 들린 각종 소음으로 인해 나름대로 기나긴 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포터인 빅딜을 보고서는 다음에는 윗층에 방을

잡으라고 당부를 하였다

 

하긴 내가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어야 되는데 이제 다 끝나는 마당에

그런말을 해봐야 필요가 없겠지만...

 

 

 

올라오는 일정과 내려가는 일정을 포함해서 이곳 남체(3440)에서 세번의 밤을 보내고

이제 아쉽지만 루크라를 향해 내려가야 된다

 

이곳 롯지는 우측이 롯지의 방이고 왼쪽이 밥을 먹는 다이닝룸이다

 

 

 

 출발을 하기전에 담아본 남체의 모습

 

사진 맨우측의 높은 곳의 롯지가 지난번에 두번을 자게 된 롯지인데

가이드인 푸르바와 밍마가 저곳 롯지의 사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이곳의 롯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물론 비싸게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제 남체를 출발을 한다(07:00)

 

참고로 오늘 아침은 05시 기상,06시 아침식사,

07시 출발이다

 

 

 

남체의 상가지역을 지나고 

 

 

 

 남체가 바라다보이는 언덕에 도착하여 정들었던

남체를 뒤돌아 본다

 

암튼 이곳 남체(3440)는 셰르파의 고향이라는 마을답게

많은 트레커와 셰르파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었다

 

 

 

 내려가는 길에 지난번에 보았던 남체 건너편의 커다란 폭포를 담아보고

 

 

 

 남체의 언덕에서 내려가는데 왼쪽에 양들이 풀을 뜯고있는 모습이다

 

 

 

내려와서 뒤돌아 본 남체방향

 

이제 남체의 건물들은 잘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하다 

 

 

 

 검문소에 도착을 하고

 

이곳에서 가이드인 밍마가 하산신고를 하게 된다

 

 

 

 하산신고를 하는 밍마를 담아보고

 

암튼 이곳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올라올때와 내려갈때

확인을 받아야 된다

 

 

 

 지도를 담아보고

 

 

 

 검문소를 내려와 쉼터에 도착을 한다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이곳을 올라올때는 정말 힘들었던 곳인데 이제 내려가는 길은

너무 쉽게 내려가게 된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가다가 보테코시와 두드코시가 만나는 지점을

내려다 본다

 

 

 

 내려오는 길에 나무로 만들어놓은 쓰레기통을 담아보고

 

나무 건물의 안쪽에 따로 쓰러기통이 있는 모습이다

 

 

 

 내려다 본 "라자 도반 브릿지"

 

 

 

 올려다 본 출렁다리

 

며칠전에 이곳을 올라올때가 생각이 나는구만...ㅎ

하지만 지금은 내려가는지라 좀 아쉽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 다리 윗쪽으로 다시 다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지금은 공사를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공사는 어느정도

진척이 되고 있었다

 

암튼 지금도 높이가 높아 아찔하였지만 이후에 공사가 끝나면

출렁다리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건너기에 더 힘들것 같다

 

 

 

 상당한 높이의 출렁다리와 아래쪽에 흐르는

두드코시 강의 모습

 

 

 

 급경사 길을 내려와서 출렁다리는 다시 올라가야 된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이곳 라자 도반 브릿지는 어느곳의 출렁다리보다 카타와 타르초가 

더 많이 나부끼고 있는 모습인데 이곳이 남체 바로 아래쪽에

있어서 히말라야에 입성을 알리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내려가게 된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두드코시 강

 

 

 

 출렁다리에서 합수부를 내려다보고

 

이곳 합수부는 왼쪽이 두드코시이고 우측이 보테코시 이다

 

 

 

 건너와서 담아본 출렁다리

 

 

 

 현재의 길 윗쪽으로 새로 나있는 길을 담아본다

 

이곳 길은 아직은 정상적으로 개통이 되지 않았지만 야크들이 다니고

있는 모양이다

 

 

 

 며칠전에 힘들게 올라왔던 곳을 이제는 비교적 쉽게 내려선다

 

그리고 이곳을 지나가니 롯지에서 쓸 생필품을 운반하는

포터들이 많이 보인다

 

 

 

 뒤돌아 본 합수부와 출렁다리 주변

 

 

 

 남체로 오르는 출렁다리 주변을 다시 담아보고

 

남체를 내려와 출렁다리를 지나니 짐을 운반중인 포터들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어제 오후와 마찬가지로 구름이 많은 모습이다

 

 

 

 

 커다란 바위 한쪽면에 실종자를 찾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이곳 히말라야를 개인적으로 오신 분들이 가끔씩 실종이 된다고 한다

 

암튼 이분도  현상금까지 있는 안내문인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남체를 내려와 출렁다리를 지나 조르살레를 향해 가는데

저곳 남체로 오르는 길을 언제 다시 보게될지 모르기에

자꾸만 뒤돌아 본다

 

 

 

남체를 내려와서 조르살레가 가까워지기 시작하니

짐은 운반중인 좁교도 많이 보인다 

 

 

 

 출렁다리를 보니 수많은 좁교들이 짐을 운반중인 모습이다

 

암튼 이곳부터는 출렁다리를 건널때 수많은 좁교와 당나귀 그리고 포터들로

인해서 자주 기다려야 되었다

 

지금까지 그다지 복잡하지않게 트레킹을 했는데

이제 루크라를 향해 내려가는 길은 히말라야를 찾는 많은 분들로 인해

복잡하기도 하였다

 

이제 이곳 히말라야가 초성수기 인지라 많은 분들이

찾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수많은 좁교들

 

암튼 타이밍을 잘 못맞추면  한참을 기다려야 되었다

 

 

 

 좁교떼가 짐을 운반중인 모습인데 아마도 저 짐은 원정대의 짐이라고

밍마가 말을 한다

 

그리고 이제는 성수기와 겨울철이 다가오기 때문에 롯지에서도

생필품을 미리서 쌓아놓기 위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뒤돌아 본 모습

 

 

 

 당겨본 남체의 군부대가 있는 뒷산을 담아보고

또한 쿰중 뒷편의 쿰비율라(5761)를 당겨본다

 

 

 

 출렁다리에 도착

 

이곳 출렁다리를 건너면 조르살레에 도착을 하게된다

 

 

 

 수많은 좁교들이 지나가가 곧바로 포터들이 또다시 올라오는 모습이다

 

 

 

좁교와 포터들이 지나가고 이제 우리가 건널려고 하는데

또다시 수많은 좁교들이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고 있었다

그래서 먼저 건너갔던 가이드인 락파가 출렁다리 입구에서

좁교를 멈추게 하고 우리 일행들이 건너게끔 시간을

벌어주었다

 

암튼 남체의 장날과 겹치고 또한 트레킹의 최성수기에

접어든지라 수많은 짐들이 좁교와 당나귀 그리고 포터들에

의해서 남체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루크라를 향해 내려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가 않았다

 

암튼 락파의 도움으로 좁교를 중지시키고 우리는 신속하게

출렁다리를 건너게 된다

 

 

 

 후미에서 오던 일행분들을 좁교와 포터가 기다리기 때문에

신속하게 건너오라고 했더니 뛰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암튼 이제 부터는 하산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출렁다리를 건너기위해 후미에서 뛰어오는 일행분들

 

 

 

 우리가 건너오자 곧바로 좁교와 포터들이 건너는 모습이다

 

암튼 출렁다리를 건널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된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좁교들

 

밍마의 말에 의하면 아마도 원정대의 짐일 것이라고 한다

 

 

 

 남체를 향해 무거운 짐을 운반중인 포터들도 많이 보이고

 

그런데 짐을 보니 비가 올것에 대비하여 비닐로 씌어놓은 모습이다

하긴 요즘 들어서 아래쪽의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오늘 또한 구름이 많은 모습이었다

 

 

 

 조르살레에 도착(08:30)

 

 

 

 조르살레에 도착하니 코스모스와 아름다운 꽃들이 보이고

왼쪽 건너편에는 몬조의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사무소 주변이 보인다

 

 

 

 뒤돌아 본 조르살레의 검문소

 

 

 

 지난번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조르살레의 롯지를 지나고

 

 

 

 조르살레에서 당겨본 출렁다리

 

조르살레에서 저곳 출렁다리를 건너야 몬조에 갈 수가 있는데

이곳에서 보니 수많은 당나귀오 좁교 그

리고 포터들이 건너고 있는 모습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포터들

 

 

 

 이번엔 당나귀들이 건너오고 있는 모습이고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당나귀를 담아보고

 

이곳에서 보면 출렁다리를 건너기위해 뒷쪽에 많은 당나귀와 좁교

그리고 포터들이 많이 보인  모습이다

 

암튼 조르살레부터서는 내려가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며칠간에는 고소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공기는 상쾌하였다

하지만 남체부터 조르살레를 지나 루크라 까지는

바닥에 깔린 좁교와 당나귀들의 똥들로 인해

나름 애로사항이 많았다

물론 냄새가 많이 나기때문에...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여 또다시 기다리게 된다

앞서간 주방팀과 일행분들이 이곳에서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고있는 당나귀들

 

암튼 뒷쪽을 봐도 수많은 당나귀와 포터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되었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당나귀들

 

암튼 기다리고는 있지만 어쩌면 이런 모습도 하나의 구경거리가

디는 것 같다

 

 

 

 출렁다릴과 우측의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사무소 주변을 담아본다

 

이곳에서 보면 출렁다리 뒷쪽으로 수많은 포터들이 보이는 모습이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좁교와 포터들

 

이곳 출렁다리에서 기다리다가는 날이 샐것 같다

그래서 좁교가 건너오기를 기다리가가 포터들이 올때는

그냥 건너가게 되었다

좁교는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되었지만

포터들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비켜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출렁다리에서 담아본 몬조의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사무소 주변

 

 

 

 출렁다리를 힘들게 건너와서 출렁다리와 우측의 조르살레를 담아보고

 

 

 

 당겨본 쿰중 뒷편의 쿰비율라(5761)

 

앞쪽의 능선상의 높은 곳의 건물은 샹보체에서

히말라야 뷰 호텔로 가는 곳에 있는 롯지의 건물이다

 

 

 

 몬조를 향해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

 

우측에 지난번에 보았던 폭포가 다시 멋지게 보인 모습이다

 

 

 

 다시 담아본 폭포

 

 

 

 급경사의 계단을 오르면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사무소에 도착을 하게 된다

 

 

 

 몬조를 향해 오르면서 폭포와 쿰비율라를 담아보고

 

 

 

 당겨본 쿰비율라(5761)

 

앞쪽의 능선의 우측 끝부분이 에베레스트와 로체 그리고 아마다블람의

조망이 좋은 히말라야 뷰 호텔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아래쪽에 사면길이 살짝 보이고 우측 부분에

텐징 노르게이의 초르텐이 보이기도 한다

 

 

 

 몬조의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사무소에 도착(09:00)

 

 

 

 몬조에 도착해서 쿰중 뒷편의 쿰비율라(5761)를 다시  담아본다

 

 

 

 다시 당겨본 쿰비율라

 

앞쪽의 능선에서 왼쪽 끝부분의 가려진 곳이 남체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우측의 끝은 히말라야 뷰 호텔이 있는 곳이고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에 도착

 

 

 

 국립공원 사무소에 도착하여 우리의 캡틴인 푸르바가

무사히 하산을 했다는 확인을 하게 된다

 

 

 

 국립공원  사무소에 절차를 밟고 있는 푸르바

 

암튼 이곳 에베레스트 지역은 올라갈때와 내려갈때에도

반드시 신고를 해야 된다

물론 올라갈때는 이곳에서 국립공원 입장료(3000루피)(*4500원 정도)를 내야되고

 

 

 

코스모스와 국화가 이쁘게 피어있는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사무소 주변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가게된다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사무소 주변

 

 

 

 신고절차를 마치고 한참을 쉬다가 이제 다시 출발

 

 

 

 몬조를 지나며

 

 

 

 삐까번쩍한 건물과 우측의 산을 담아보고

 

 

 

 뒤돌아 본 몬조와 쿰비율라

 

 

 

 몬조를 내려서며 다시 담아본다

 

 

 

 몬조와 쿰비율라

 

 

 

 네팔 어린이에게 남은 과자도 주고

 

 

 

 또랑 회장님은 어린이와 한컷

 

 

 

 하산하는 길에 담아본 학생

 

카메라를 들이대니 멋진 자세를 잡아준다

 

 

 

 내려오면서 애들이 있느면 여러가지를 챙겨주시는

늘산형님의  모습

 

이번에도 어린이에게 또다시 모자를 선물해 주셨다

 

 

 

 출렁다리 건너의 벵카르를 담아보고

 

 

 

 출렁다리에서 담아본 몬조와 쿰비율라

 

 

 

 몬조와 쿰비율라를 좀더 당겨보고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분들

 

 

 

 그리고 쉬다가 이번 트레킹 기간중에 늘 함께했던

캠프라인 등산화를 담아본다

 

 

 

 출렁다리를 건너 벵카르의 민가를 지나니

우측에 제법 많이달린 사과나무가 보인다

 

 

 

 

 

 

 

 건초를 준비하는 벵카르의 주민들의 모습

 

 

계속해서 12일차 2편으로 이어집니다

 
다음검색
댓글
  • 13.01.30 21:39

    첫댓글 즐감했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