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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을도 대시국 천지공정 원문보기 글쓴이: 충영(忠英)
2025 태을도 입동치성 도훈
웃음과 행복의 전도사 태을도인
2025. 11. 7. (음 9.18)
오늘은 2025 을사년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입니다. 올해 입동은 상제님 성탄치성을 앞둔 전날이어서, 마치 성탄치성 전야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행사든, 전야제에서는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하고 또 웃음이 만발하고 서로 행복한 모습을 짓게 되지요. 평창올림픽 전야제도 그랬고 또 88올림픽 전야제와 월드컵 전야제도 그랬듯이, 모두가 축하하는 큰 행사가 있는 전날은 온 천지가, 온 사람들이,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고,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웃음 짓는 날이에요. 오늘 상제님 성탄절 전야제에 해당되는 입동날이 우리가 가장 행복하고 서로 축하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그리고 상제님께 그 크신 은혜로움에 보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엄하고 규율적인 조선 유교 시대
우리나라는 유교 사회라, 사농공상의 질서가 명확하게 잡혀져 있어요. 특히 조선시대 때는 성리학을 국교로 삼아서 성리학적 질서가 지배하다 보니까, 온 사회에 아주 계급적이고 엄격하고 규율적이고 틀에 박힌, 좀 폐쇄적이랄까, 완고하달까,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그래서 선비들이 비공식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이렇게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거의 불경시하고 불온시하는 입장이었지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너무나 풀어져서, 웃음도 풍자도 지나치고 엉뚱한 짓도 지나쳐서 타락하는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웃음이 있는 조직이 건강한 조직
어느 사회나 그 사회가 희망 있는 사회고, 어느 조직이나 그 구성원들이 희망 있는 사람들이라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조직 전체의 웃음소리가 가득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조직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씩씩하고 활기차집니다. 그 조직 구성원의 얼굴에 시름이 가득하고 우울하고 뭔가 걱정이 태산 같다면, 그 조직은 건강한 조직이라 할 수가 없어요.
웃기기의 어려움
우리가 코미디언 개그맨들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데, 사실 사람들을 웃기는 코미디언 개그맨들이 아이큐도 높고 굉장히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사람 한 번 웃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우리 충봉도인, 사람 웃기는 게 쉬운 것 같아요? (어렵습니다.) 배삼룡이나 구봉서 같은 예전 코미디언들, 요즘 나오는 젊은 개그맨들이 사람 한번 웃기려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하겠어요.
그런데 아까도 얘기했듯 조선시대 때부터 성리학이 지배해온 유교 사회의 습속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웃기는 사람들을 웃기게 생각한다고. 그렇지 않아요. 웃음을 주는 사람들을 대단하게 생각해야 한다고요. “저 친구 개그맨이네. 저 친구 코미디언이네.” 계속 웃기게 생각하면 안 돼요.
외국에 가보면 인사를 참 잘해요. “굿모닝!” “하이!” 우리가 딱딱할 거라 생각하는 독일에서도 사람들이 인사를 잘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사하면 이상하게 쳐다봤어요.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인사를 하지?’ 째려 보고 간다고. 나도 우리가 사는 연립 엘리베이터에서, 지금은 이웃 주민들과 많이 익숙해졌는데, 처음에는 인사를 하니까 엘리베이터에서 좀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고요. ‘왜 인사하지?’ 이곳 빌딩에서도 입주한 아래층 사람들한테 인사하면, 인사하는 것 자체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인사하고 좀 웃고 그러면, 뭔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좀 모자란 것 같고, 심지어 뭔가 목적을 가진 사람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그 사회가 밝고 희망적이려면, 서로 인사하고 웃을 일이 많아야 해요.
사실 코미디언들도 비록 자기가 힘든 일이 있어도 그걸 내색 않고 웃음을 뱉어내려니까 얼마나 속으로는 힘들겠어요. 옛날에 배삼룡, 구봉서 같은 코미디언도 자기 집에 초상이 나도 밖에 나가서는 코미디를 해야 하잖아요. 개그맨들도 마찬가지로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그걸 한켠으로 삭이고는 행사장에 가서 사람들을 웃겨야 한다고요.
근데 그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웃음으로 넘길 수 있었고, 넘길 수 있는 거예요. 지금은 그 프로그램이 없어졌지만, 예전에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충양도인 알아요? (예.) ‘웃으면 복이 와요’ 같은 걸 보면 웃기고 재미있잖아요.
황수관 박사의 웃음 치료
‘웃음 박사’ 황수관 박사라고 있어요. 그 사람은 늦게 박사학위를 따서 의사가 됐는데, 치료하는 데 최고 좋은 게 웃기는 거더래요. 항생제보다 낫대요.
대부분 수술 받고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은 우울하다는 거예요. 특히 암 환자들 같은 경우는 생존가능성도 확실치 않고 또 병증이 위중한 사람들 같은 경우는 ‘병이 낫기는 하려나? 퇴원해서 집에 갈 수는 있으려나?’ 이런 생각으로 가득하다 보니 항상 얼굴에 시름이 가득하고, 그 보호자들도 항상 찡그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에 가면 분위기가 대부분 가라앉아 있어요, 그런 환자들로 가득 차 있어서요.
그래서 병원 분위기를 일소해서 환자들과 보호자들한테 좀 더 웃음을 주려고 황수관 박사가 웃음을 연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웃음 박사가 됐어요. 다들 황수관 박사 아시지요? (예) 황수관 박사가 그렇게 웃겼다고요. 저도 TV에서 몇 번 봤는데 정말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요.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나 사람들을 웃기려고 애쓰다가 본인이 암에 걸렸는가 봐요, 안타깝게도.
웃음의 기록이 없는 4대 종장
유불선 서도의 교조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사실 경전을 읽어보면, 예수 석가 공자 노자 중에 제자들을 웃겼다는 기록이 없어요. 예수의 신약 성경을 봐봐요. 열두 제자를 예수가 웃겼다는 기록은 없거든요. 충덕도인 봤어요? (아니요.) 불경을 봐봐요. 팔만대장경을 봐도 석가모니가 오백 나한을 앞에 놓고 웃겼다, 박장대소했다, 이런 게 없다고요. 코란을 봐도 무함마드가 신도들을 웃겼다, 이런 게 없잖아요. 노자가 웃겼다는 게 나와요? 공자가 웃겼다는 게 나와요? 유불선 서도의 교조들이 제자들과 더불어서 아주 호탕하게 웃고 박장대소하고 제자들을 웃겼다, 이런 기록이 없다니까요.
증산상제님의 유머 감각
근데 유일하게 우리 상제님은 웃겼다는 기록이 더러 나와요. 상제님께서 제자들한테, “너희들 한번 웃어봐라. 웃다가 너희들 자지러질 것이다.” 그런 말씀도 하신다고요. 그러니까 하느님은 웃기는 사람이야. 예수 석가 공자 노자 같은 사람들은 제자들을 안 웃겼어요. 안 웃겨서 하느님이 못 되는가 봐요, 그 사람들은. 그런데 미륵부처님은 웃기는 사람이라니까. 석가모니는 제자들을 안 웃겼고 미륵 부처는 사람들을 웃겼어요.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호탕하게 웃으시고 제자들한테 농담도 하시고.
상제님 말씀을 보면, 세속 사람들이 보기에 “강증산은 말 가지고 말장난을 하셨네.” 이런 게 있다고요. 예를 들면 “시속에 어린 아해에게 ‘개벽쟁이’라고 희롱하나니, 개벽장이 날 것을 이름이니라.” 하여튼 상제님은 가능하면 좀 유머러스하게, 좀 만면에 웃음을 짓게 하고 분위기를 즐겁게 하셨다고. 그래서 제자들로 하여금 씩씩하고 튼튼하고 신명나게 하셨어요.
지난번 주문 읽을 때 풍장 치듯이 신나게 읽으라고 했잖아요. 우리 충봉도인, 풍장 치듯이 읽었어요? 꽹과리 장구 치듯이. 우리 충덕도인 어땠어요? 좀 신나게 읽었어요? (너무 빨라가지고.) 너무 빨랐어요? 호흡을 잘 조절하면, 신나면서도 능숙하게 읽을 수 있게 돼요.
증산상제님의 고난의 삶
하느님, 천주님, 미륵부처님, 옥황님, 상제님은 어떻게 보면 이 세상을 웃음으로 가득 차게 만드는 분이에요. 근데 당신의 일생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상제님 당신의 일생을 객관적으로 보면, 웃음이 나올 수 없는 분이에요, 인생살이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 가정사가 얼마나 애환이 많아요? 정부인도 그렇고, 또 김형렬 성도 딸내미도 그렇고. 또 고수부님도 정음정양으로 만났지만, 고수부님하고 살면서 공사를 보는 것도 제자들이 속 썩이고. 또 장효순은 상제님께서 손주 병 안 고쳐줬다고 행패를 부리지 않나. 굶기도 다반사로 하시고. 객관적으로 보면 웃을 일이 없는 분이에요. 울고 다녀도 시원치 않지. 그렇잖아요?
상제님이 그러셨어요. ‘내가 이 세상에 오려고 온 게 아니다. 이마두 신부를 비롯한 신성 불보살들과 천지신명들이 상제님이 아니면 이 급살병에 걸려 진멸지경에 처한 인류를 구해낼 수 없으니 제발 오셔야 합니다, 오셔야 합니다, 간청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쩔 수 없이 내가 이 세상에 왔다.’ 그러니까 괴롭기가 한량없어 안 오려고 했는데, 하도 간청하니까 오셔서 괴로운 인생을 사셨다는 거예요.
항상 온화하시고 공근하셨던 상제님의 모습
근데 상제님 기록을 보면 상제님께서 막 성질내신 게 없어요. 좀 안 좋은 소리 들었다고, 마음에 안 맞았다고, 서운하다고, 상제님은 행패 부리고 단도직입적으로 서운하게 얘기하고 그런 적이 없어요. 항상 온화하고 공근하게 따뜻하게 했다고요, 웃음이 넘쳐나게 하고. 라디오 프로에 ‘웃음이 넘쳐나는 편지’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도 상제님의 뜻을 받들어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구하려면, 사실 우리도 힘들잖아요? 가정에서 힘들지, 직장에서도 힘들지, 사회에서도 힘들지. 우리를 조소하고 비난하고 또 험담하고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그렇게만 생각하면 우리가 웃을 일이 없지.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상제님도 웃으셨는데, 우리는 더 웃어야 하지 않겠어요? 얼굴 활짝 피고, 우리 충덕도인도 얼굴 활짝 피고, 여기 충봉 충영 충양도인도 서운한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말고 얼굴 활짝 펴라, 이거예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하잖아요. 웃는 곳으로 복이 들어온다는 거예요.
포교하려는데 우거지상으로 가면 포교가 되겠어요? 울적한 얼굴로 가면 포교가 되겠냐고요. 저기(태을도) 가면 저 얼굴이 될 텐데. 저러면 마음도 복잡해질 텐데. 그렇잖아요. 항상 희망이 넘쳐나고 행복이 넘쳐나고 웃음이 넘쳐나고 해야 한번 가볼까 싶지, 뭔가 불만이 가득하고 우울해 보이고 절망적이고 힘들어 보이면 그 사람들이 오겠어요? 안 오지.
충영도인, 오겠어요? 자동차를 팔더라도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상냥하게 해야 그 사람이 “가격이 얼마예요?” 접근하지, 자동차 팔러 갔는데 내가 기분 나쁜 일 있다고 잔뜩 찌푸린 얼굴로 대하면 그 사람이 자동차 사겠냐고요? 물어보지도 않지. 그러니까 우리도 항상 상제님처럼 춘풍화기를 띠어야 해요.
상제님도 그 어렵고 힘든 인생 속에서 제자들하고 흔연 상대하면서 술 드시고 농담도 하시고, 그렇게 웃음이 가득하게, 온화하게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게 좋아서 상제님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자가 안 되더라도. 경전에 보면, 상제님은 늘 춘풍화기처럼 따뜻하고 온화하고 살갑게 사람들을 대했다는 거예요.
증산상제님의 모습을 닮도록 힘써야
우리도 그런 걸 배워야 한다고요. 그게 후천 인간으로 재생신되는 거예요. 그냥 머릿속으로 교리만 달달 외운다고 후천 인간이 되진 않아요. 팔만대장경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석가모니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근본적인 진리를 깨치면 희열이 차게 돼 있어요. 그걸 ‘엑스타시’라고 해요. 마약에도 ‘엑스타시’가 있지만, 이건 차원이 다른 거예요. 내가 천지부모님을 만났는데 얼마나 행복해요. 그러면 괴로우나 즐거우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할 수밖에 없지요. 그렇잖아요, 천지부모님 만났는데. 그리고 태을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우리 얼굴에 넘쳐나야, 저 사람 식이라면 정말로 후천 가볼 만하구나, 하겠지요. 우리 얼굴이 우거지상이면 후천 안 가고 싶을 거잖아요. ‘그렇게 좋으면 니들이나 가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저기는 우거지 집단이네. 저놈들은 맨날 얼굴이 저렇게 시름이 가득하고 우울하고 맨날 절망적인 얘기만 하고’ 속으로 그럴 거 아니에요.
웃음의 전도사, 행복의 전도사, 희망의 전도사가 되자
그래서 우리 태을도인들은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 웃음을 전파하는 웃음 전도사, 희망을 전파하는 희망 전도사인 거예요. 상제님이 그렇게 하셨으니까요. 상제님 얼굴 봐요. 항상 온화하시잖아요. 상제님이 샘플이에요. 우리가 상제님 마음과 마음씀을 닮는다고 하는 건 상제님의 모습, 온화한 얼굴을 닮는 거고, 항상 따뜻하고 어디서나 반갑고 고마워하는 그 마음을 닮는 거예요.
전에 얘기했듯이, 명동의 어떤 시인이 다방에 하루 종일 앉아서 오는 사람에게 항상 인사하기를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인사하니까 사람들이 그 시인한테 용돈을 줘서 그걸로 먹고살았다는 거예요.
포교하는 게 우리에게 굉장히 급선무인데, 포교하려면 우리가 인사성이 밝아야겠다. 웃어야겠다. 우리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겠다. 우리가 즐거운 모습을 보여야겠다. 그리고 항상 활기차고 씩씩해야겠다. 실제로 이렇게 돼야 해요.
말에 힘이 있고 박력 있고 희망차고 웃음기가 있어야지, 말이 희미하고 뭔가 희망기가 없고 생명력이 없으면 그 사람한테 상생의 기운이 가겠어요? 상생의 기운이라는 건 천지개벽경에 나왔지만 웃는 거고, 행복한 거고, 즐거운 거라고요. 그러니 웃음의 전도사, 행복의 전도사, 희망의 전도사가 되도록, 우리가 열심히 연습하고 부지런히 포교해서 60만 의통군을 완성합시다. 훔치! (훔치!)

첫댓글 하늘 땅 모두 불기운이 넘치는 병오년 양기운이 동짓날 일양시생 되었습니다.
성사를 맡은 우리 태을도인들이 천지부모님의 모사재천을 믿고
신바람나게 태을주를 전하고 태을주 수꾸지를 잡아돌릴 일만 남았습니다.
한바탕 신명나게 태을주 바람을 불려보십시다. 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