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즐거움 단연 식사 시간 푸짐한 저녁 식사 시간(8/28토)과 단출하지만 즐거운 산촌
아침식사(8/29일) 자~ 식사하세요!
* 먼저 "늡다리" 텃밭에서 자란 못생겼지만 살이통통한 "옥수수"를 ...
* 한입 털어넣으시는 "머시기님" 과 투박하지만 단백한 맛에 제법 맛있음에 맘빼앗긴?? "푸른봄님"
* "상규도 , 바위사랑님도, 연아(아직 짐승 ㅋㅋㅋ 죄송) 님....
* 하나씩 삶은 "옥수수" 들고 "갈비" 먹듯... 혼신을 다해 뜯고, 또 뜯어....
* 우~ 저 "옥수수" "상규"가 다 먹은건가... 아님 "바위님"이 드시고 슬쩍 밀어놓은 것인지... "연아님" 참 잘드시네요
* 한쪽에서 "풍로" 돌려 "삼겹살"을... 와! 이리 빨리 익지않는거요...
넘 진지한 모습에 "트래킹 캠프님, 상규엄니, 동양길님"
* "삼겹살"에 비좁은 자리도... 마다않고 옹기종기 먹는 음식 그져 맛있어!
* 계속 들이되도 부족한 "삼겹살" , "상규엄니"의 "풍로질"... 그 정성에 맛이 절로 더해지는지
*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굽는일에 합세한 "하이디님,마실님, 동양길님...
옆에서는 볼이 볼록하도록 잘드시고 계시는 "트래킹 캠프님"
* "찌게"도 한입 먹고, "삼겹살"도 먹고, "소주"도 한잔 걸치고...
힘들게 다녀온 "칠룡계곡" 여행에 피곤함 잊고, 이렇게 "히여동네분들" 관계는 진하게 돈득해집니다.
* 푸짐한 저녁 구체적으로 보면... 이러합니다.
* 저녁식사 풍경... 맛좋은 꺼리... 이렇게 하루가 희희낙낙...
마음에 머리에 배에 팍팍 살찌워 ... 울 몸 명품이 되어 가고...
* 단출한 아침 식사(8/29 일)
누구누구는 아직도 파자마 바람~이레요!
하루 자면 이틀 잔것처럼 맑아진 머리, 아침 날씨라서 일까 한여름 날씨가 계곡 물소리에 선선함이 느껴 집니다.
* 잠시후 물놀이 할려면 많이 드셔야 하지요. 제법 계곡물 수량도 많고 차가워 졌답니다.
* 설것이도 다정스럽게...
* 식사후 휴식과 대화
* "돌쇠"님 저 빈 항아리 뭘 하실려고...
.아침 잘 드셨나요, 그럼 "물놀이" (봅슬레이)하러 가요.
처음 놀러온 "히여동네분"들을 위해서일까 수량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다음 "물놀이 편" 입니다. 아주 좋을겨~
우리를 히롱하듯 거품을 물고 객기를 부리는 계곡물에서. 한번 놀아 보자구요!!
시간이 흘러 먼훗날 분명 그리움만 짙어질것입니다. 분명 오늘이... 오늘이 그날이... 옛날이... 되어
첫댓글 정말 푸짐하네요?? 산골 오지에서의 진수성찬이라??? 다시금 올라가고픈곳입니다~~~`
항상 부족함 있는곳이지만, 가난한 오지에도 달이 뜨듯, 함께하고 나눔 있어 마음 또한 절로 호사한 여행 같았어요
저는 옥수수가 제일 맛있어보이네요~
이번에 배추가 무척이나 비싼데...늡다리 김장은 언제쯤 하러 가시는지??
프리즘님 잘지내시죠??글쎄요?? 김장은 11월몇째주정도를 생각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프리즘님은 언제가 좋으실지??
아무래도 놀토가있는 2째주나 4째주가 좋겠죠??
작년에도 옥수수 사랑을... 김장는 심은 배추 동해 먹기전... 언젤까... 그때 오셔서 물속으로 다이빙 하시는건 아니실련지... 요
넘먹고 싶다
언제 또 그런 날이 오려는지 행복하엿습니다
저도요! "강진님 가족"은 행복 에너자이저 같아요.
지금쯤 그곳엔 버섯 채취가 한참 이겠지요~~ 첫 눈 내리는 날 다시 모입시다 ㅋㅋㅋ 김장김치 + 보쌈 + 소주 = 그만한게 있겠습니까? 돼지 목강지살 푹 ~삶고 절인 배추에 싸서 먹으면 ,,,,?????
아주 어렸을때 눈내리던날 마당 한쪽에 있는 우물가에서 울 엄니 배추 절이고, 겉절이에 굴과 속버무린것을 큼직하게 싸서 먹여주시던 기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