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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reason
11장 몸에 걸침을 통한 오온의 자연해탈
본초불 싸만따바드라의 부모양존과 무량한 적정과 분노의 성중들께 예배합니다.
에마호!
이것을 가지는 유가사는 행운이 무량하도다!
이것을 만나는 유가사는 행운이 무량하도다
이것을 지니는 유가사는 행운이 무량하도다
이것을 낭송하는 유가사는 행운이 무량하도다
이것은 스스로 출현한 정맹백존의 만트라이다
이것은 선정이 필요없는 읽어서 해탈하는 법이다
이것은 닦음이 필요없는 걸쳐서 해탈하는 법이다
이것은 정화가 필요없는 닿아서 해탈하는 법이다.
이것은 사유가 필요없는 느껴서 해탈하는 법이다.
이것은 단지 만나는 것만으로 해탈하는 법이다
이것은 다섯 가지 쌓임인 오온의 자연해탈이며 선근자들이 누리는 큰 경계로다
본초불 싸만따바드라의 극선의 의취가 아띠요가의 자생진언으로 다음과 같이 출현하였다.
옴 아 훔, 에마 끼리끼리, 마쓰따 발리발리, 싸미따 ...싸싸- 리리- 리리- 이이 - 마마- 라라- 라하아-
이 싸만따바드라의 밀의에 의해서 의집의 릭빠(각성)가 자연해탈하여 진언광명의 금강의 빛 고리로 해탈한다. 보현여래와 분리됨이 없이 하나로 본래청정의 보현의 경계에서 해탈시키는 지존의 26옴절의 진언에 의해서 다비할때 구름없는 청명한 하늘이 출현한다.
본초불 싸만따바드리의 극선의 의취가 아띠요가의 자생진언으로 출현하니 이것은 범속한 몸, 말, 뜻 셋을 본래 청정의 보현의 경계에서 해탈시키는 만뜨라의 정수이다.
'옴 아 훔, 에마 끼리끼리, 마쓰따발리, 싸미따 쑤루쑤루 ...싸싸- 리리- 리리- 이이- 마마- 라라 -
이 싸만따바드리의 밀의에 의해서 제법의 법상을 잡음이 각성의 무념무생 속에서 해탈하게 하는 만뜨라의 정수이다. 보현불모와 분리됨이 없이 하나로 본래청정의 보현의 경계에서 해탈시키는 지존한 29음절의 진언에 의해서 다비할때 구름없는 청명한 하늘이 출현한다.
에 마 호!
깨달음의 공덕을 완전하게 갖춤을 표시하는 상징으로 탐애를 물리치는 25가지 만트라(진언)을 열어보인다.
1) 몸의 다섯 감관의 탐착을 물리치기 위하여 '까르마 략사 기함띠'를 보이니 번뇌마를 제복하고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홍색 무지개가 출현한다.
참고) 번뇌마 : 수행을 방해하는 4가지 마왕 중 하나
번뇌마, 음마(오중마), 사마, 천마
참고) 다비하다 : 시체를 화장하다. 다비식
2) 오온의 탐착을 물리치기 위하여 '비까라나 쏘 가드 글링'을 보이니 오온마를 제복하고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금색 무지개가 출현한다.
참고) 오온 : 색, 수, 상, 행, 식온 ..
3) 모든 외경에의 집착을 물리치기 위해 '부가릴라 바두뜨리'를 보이니 천자마를 제복하고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흰색 무지개가 출현한다.
4) 마음의 사물을 날려 보내기 위하여 '라마깔라 싸미케'를 보이니 사마를 제복하고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녹색 무지개가 출현한다.
5) 좋고 나쁜 느낌들을 단절시키기 위하여 '마땀파페 라미띠'를 보이니 아뢰야식이 본래 청정의 상태에서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청색 무지개가 걸린다.
6) 윤회와 열반의 모든 법들의 현현을 자기의 현현으로 인식하기 위하여 '카따 렉샤싸 믹 를룽'을 보이니 자기의 현현들이 본래 청정의 상태에서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몸이 비단을 펼쳐놓음과 같이 된다.
7) 릭빠(각성)가 해탈의 견고한 성채에 진입하기 위하여 '에까라나 베짝샤'를 보이니 물러남이 없는 불퇴지를 얻음으로써 다비할때 쌰리람(홍색경골, 사리)이 출현한다.
8) 착란의 상속을 근절하기 위하여 '야리 무뜨라 싸굴리'를 보이니 삼계가 본래청정의 상태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추리람이 출현한다.
9) 육도세계를 차례로 해탈시키기 위하여 '야씨람 룰롱 빨라야'를 보이니 육도의 유정들이 본래청정의 상태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냐리람(녹색사리)이 출현한다.
10) 윤회의 구렁에서 구출하기 위해 '마마 꼴리남 싸만따'를 보이니 악도의 구덩이를 파괴해 버림으로써 다비할때 빤자람(오색사리)이 출현한다.
11) 일체를 불변의 진실에 들여놓기 위해 '가릴람 바리맘띠'를 보이니 진실한 도리에 귀의함으로써 다비할때 쎄르리람(금색사리)이 출현한다
12) 제법이 화현하는 법성의 근원을 날려버리기 위하여 '부가씽하 팡갈라'를 보이니 스스로 나타나고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디바할때 갖가지 무지개들이 현란하게 출현한다
13) 애착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하여 '라미씨삐 케따빠'를 보이니 탐착의 대상들이 범계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하늘이 청명해진다
14) 광명의 빛 고리에 전념하기 위하여 '비쿠말라 비땀케'를 보이니 증오증장상을 이룸으로써 다비할때 무지개로부터 갖가지 문양들이 하늘에 출현한다
15) 오부종성의 본존의 무드라를 보기 위하여 '싸마니와 데라바'를 보이니 명지여량상에 도달함으로써 다비할때 본존의 형상이 출현한다.
16) 전도된 견해와 수행을 바루기 위해 '바즈라싸드와 드리도메'를 보이니 각성이 스스로 온전하게 됨으로써 다비할때 해맑은 흰색 무지개가 출현한다.
17) 오도와 십지를 일시에 끊기 위해 '게빠 쑤가르 남예'를 보이니 오도와 십지를 일시에 완성함으로써 다비할때 법성의 본연의 소리가 출현한다.
참고) 5도(五道)는 불교 교의에서, 중생이 스스로 지은 업에 따라 그 과보로 태어나는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인간도 · 천상도의 다섯 세계
참고) 보살승(菩薩乘)의 수행자인 대승불교의 보살 또는 수행자의 수행계위인 10신(十信) · 10주(十住) · 10행(十行) · 10회향(十廻向) · 10지(十地) · 등각(等覺) · 묘각(妙覺)의 52위(五十二位) 가운데 10지를 말한다. 보살 10지(菩薩十地) 또는 보살승 10지(菩薩乘十地)라고 함.
18) 진실을 모르는 분별의 망견을 근절하기 위하여 '다르마 빠띠 싸굴리'를 보이니 잘못됨이 법성의 본자리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하얀 광선이 출현한다.
19) 붓다의 삼신을 행도로 삼가하기 위해 '라쓰미 싸마카르 가드르쩨'를 보이니 삼신을 행도로 삼음으로써 다비할때 광명의 현상이 출현한다.
20) 법성의 광경을 실제로 일으키기 위하여 '루빠 싸미 미딸리'를 보이니 다비할때 나신해탈과 동시에 바람과 세르부(미풍)가 일어난다.
나신해탈 : 옷으로 가리고 덮지 않은 나체처럼 법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여실하게 보아서 해탈함
21) 소리의 집착을 완전히 끊기 위해 '응아띠 발라 길리싸'를 보이니 불가언설의 법성의 경계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무지개와 광명을 볼때 무념무상을 이룬다.
22) 대선정의 경지를 제압하기 위해 '갓차 빠얌빠 에땀'를 보이니 오도와 십지를 일시에 끊음(초월함)으로써 다비할때 무지개와 광명을 볼때 무분별이 발생한다.
23) 여래의 사업이 구경에 이르게 하기 위해 '까르마 에까누싸'를 보이니 법신의 '본질과 자성과 대비 '셋으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작은 사리들이 허다하게 출현한다.
24) 성불의 집착을 물리치기 위하여 '싼뜨리 마마 까르마따'를 보이니 법, 보, 화, 삼신이 본래청정의 상태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하늘이 청명하고 무지개가 현란하게 뜬다
25) 보살들의 자리를 찾기 위해 '응알라케 빠낄리싸'를 보이니 이것을 몸에 걸치고 진언의 숨결을 접촉하는 모두가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무지개와 작은 사리들이 허다하게 출현한다.
에 마 호!
싸만따바드라와 싸만따바드리의 불이의 의취가 하나로 스스로 출생하니 각각의 진언에 의해서 해탈한다. 이것이 법성 본연의 소리가 스스로 출생하여 형성된 음절인 25가지 진언의 명점들이다.
에 마 호!
그 뒤 싸만따바드라와 싸만따바드리께서 불이익 교합을 맺고 남녀의 변화신들을 현시함으로써 적정과 분노존의 백부종성의 만트라가 출현하였다.
먼저 42명 적정존의 밀의가 복된 선근자들이 누리는 경계로써 구름을 열치고 나타나는 태양처럼 법계의 하늘을 뚫고 출현하니 자생의 밀의가 이처럼 '음 아 훔 보디찟따 마하쑤카 즈냐나 다뚜 아'의 16문자 진언으로 나타났다. 42명 적정존의 의취가 하나로 융합한 이것에 의해서 분별의 덩어리가 본래청정의 대지혜의 법계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16문자의 금강진언의 소리가 울리고 무지개와 광명과 보석같은 영골(사리)들이 무수하게 출현한다.
에 마 호!
그뒤 42적정존의 붓다들의 의취가 다음과 같이 각각 출현하였다. 오부종성의 붓다들의 종자진언으로 '옴 훔 쓰와 암 하'의 자생의 다섯 인자문자가 출생하였다. 오존이 자연해탈한 뒤 오성지가 출현함으로써 다비할때 다섯가지 영골이 출현한다.
오부종성의 불모들의 종자진언으로 '뭄 람 맘 뺨 땀'의 자생의 다섯 인자문자가 출생하였다. 오대가 자연해탈한 뒤 오불모와 불이의 상태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오색 무지개가 나타난다.
비로자나불의 밀의가 '옴 지나 직'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해 색온이 법계체성지로 해탈한다. 다비할때 해맑은 백색무지개가 출현한다. 여래부족의 최상의 영골은 심장에서 생겨나는 오색의 빠짜람이며 오종성불의 몸을 성취함이다.
바즈라싸드와의 밀의가 '훔 바즈라 드릭'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하여 식온이 대원경지로 해탈한다. 다비할때 해맑은 청색 무지개가 나타난다. 금강부족의 최상의 영골은 혈액에서 생겨나는 청색의 추리람이며 깨달음의 공덕이 자라남이다.
라뜨나쌈바와의 밀의가 ...
아미타불의 밀의가...
아목가씻디의 밀의가...
불모 다뚜위스와리의 밀의가 ...
불모 붓다로짜나의 밀의가..
불모 마마끼의 밀의가....
불모 빤다라와씨니의 밀의가....
불모 싸마야따라의 밀의가....
여덟명의 남성보살들의 종자진언으로 '끄심 마이 훔 뜨람 흐리 뭄 틀림 짐'의 자생의 여덜 인자문자가 출생하니 여덟가지 의식들이 스스로 해탈하여 여덟보살들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그래서 다비할때 작은 사리들이 허다하게 출현한다.
끄시띠가르바의 밀의가 끄심 히라자야 쓰와하로 출생하니 눈 알음이가 스스로 해탈하여 지장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마이뜨레아의 밀의가 마이 다라니 쓰와하로 출생하니 귀 알음이가 스스로 해탈하여 미륵보살과 불이의 상태가 된다.
싸만따바드라의 밀의가 '훔 싸라자야 쓰와하'로 출생하니 코 알음이가 스스로 해탛하여 보현부살과 불이의 상태가 된다.
아까쌰가르바의 밀의가 뜨람 아 가르바야 쓰와하로 출생하니 설식이 스스로 해탈하여 허공장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아왈로끼떼스와라의 밀의가 흐리 하 훔 빠드마바따와 쓰와하로 출생하니 몸 알음이가 스스로 해탈하여 관자재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만주쓰리의 밀의가 뭄쓰리 암 라가야 쓰와하로 출생하니 뜻 알음이가 스스로 해탈하여 문수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싸르와니와라나위스깜빈의 밀의가 틀림 니쌰니 아뢰야식이 스스로 해탈하여 제개장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바즈라빠니의 밀의가 짐 꾸루빠니 흐리 쓰와하로 출생하니 염오의 말나식이 스스로 해탈하여 금강수보살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이들 여덟명의 남성보살들의 밀의에 의해서 팔식의 무더기가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갖가지 무지개의 광명들이 현란하게 일어난다.
여덟명의 여성보살들의 종자진언으로 '훔 훔 뜨람 자 흐리 왐 호아'의 자생의 여덞 인자문자가 출생하니 여덜 대경의 분별들이 스스로 해탈하여 여덟 보살등과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그래서 다비할때 갖가지 천상의 꽃비가 하늘에서 내린다.
라쓰야의 밀의가 훔 라쓰예 싸마야 쓰뜨왐으로 출생하니 색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라쓰야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쁘스빠의 밀의가 훔 쁘스뻬 아웨쌰 쓰뜨왐으로 출생하니 과거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쁘스빠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말라의 밀의가 드람 말례 싸마야 호로 출생하니 범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말라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두빠의 밀의가 자 두뻬 쁘라웨싸야 쓰뜨왐으로 출생하니 향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두빠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기따의 밀의가 흐리 기띠 라가라 함으로 출생하니 성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기따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알로까의 밀의가 왐 디빠 쑤키니로 출생하니 미래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알로까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간다의 밀의가 호 간데 찟따 호로 출생하니 현재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간다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나르띠의 밀의가 아 느르띠 라가야미로 출생하니 미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하여 나르띠와 불이의 상태를 이룬다
이들 여덟명의 여성보살들의 밀의에 의해서 여덟대경의 분별들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의식의 전이가 일어날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고 천악이 울린다.
육도세계의 여섯붓다들의 종자진언으로 끄림 쁘람 뜨룸 끄샴 쓰룸 예의 자생의 여섯 인자문자가 출생하니 여섯번뇌들이 스스로 해탈하여 육도에 탄생하는 자궁의 문을 파괴한 뒤 육도의 화신을 현시함이 무진하여 끊어짐이 없고 다비할때 작은 사리들이 허다하게 출현한다.
천상계의 붓다 인드라 쌰따끄라뚜의 밀의가 옴무니 끄림 쓰와하로 출생하니 교만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천상계의 자궁의 문을 막는다.
수라계의 붓다 웨마찟드라의 밀의가 옴무니 쁘람 쓰와하로 출생하니 질투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수라계의 자궁의 문을 막는다.
인간계의 붓다 쌰꺄싱하의 밀의가 옴 무니 뜨룸 쓰와하로 출생하니 탐욕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인간계의 자궁문을 막는다.
축생계의 붓다 드루와씽하의 밀의가 옴 무니 끄샴 쓰와하로 출생하니 우치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축생계의 자궁문을 막는다.
아귀계의 붓다 즈왈라무카의 밀의가 옴 무니 쓰름 쓰와하로 출생하니 인색함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아귀계의 자궁문을 막는다.
지옥계의 붓다 다르마라자의 밀의가 옴 무니 예 쓰와하로 출생하니 성냄의 업력으로 태어나는 지옥계의 자궁문을 막는다.
이들 여섯명의 화신 붓다들의 밀의에 의해서 부정한 육도세계의 탄생의 문을 막은 뒤 청정한 화신의 몸으로 중생의 이락을 행하며 다비할때 갖가지 모양의 오색구름이 하늘에 출현한다.
만다라의 네 문을 수호하는 여덟 남녀 분노명왕들의 종자진언으로 '훔 훔 훔 자 훔 왐 호'의 여덟 인자문자가 출생하니 네가지 탄생의 문을 파괴한 뒤 사무량이 일어남으로써 다비할때 네가지 색깔의 무지개가 출현한다.
명왕 비자야의 밀의가 옴 바즈라 끄로다 비자야 훔으로 출현하니 상견의 분별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모든 식멸업을 성취한다.
명왕 야만따까의 밀의가 옴 바즈라 야만따까으로 출헌하니 단견의 분별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모든 증익업을 성취한다.
명왕 하야그리와의 밀의가 옴 빠드만따리뜨 하야그리와 훔으로 출현하니 아견의 분별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모든 희유업을 성취한다.
명왕 암르따꾼달리의 밀의가 옴 브자라 끄로다 암르따꾼달리 훔으로 출현하니 상견의 분별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모든 주살업을 성취한다.
이들 네 분노명왕의 밀의에 의해서 상주와 단멸등의 네가장자리 견해가 스스로 해탈한 뒤 네가지 사업을 성취함으로써 다비할때 백색과 황색, 홍색과 녹색 무지개의 광명이 출현한다.
수문천녀 바르라 앙꾸샤의 밀의가 옴 바즈라 앙꾸샤 자로 출현하니 화생의 문을 막고 무량한 비심이 일어난다.
수문천녀 바즈라빠샤의 밀의가 옴 바즈라 빠샤 훔으로 출현하니 태생의 문을 막고 무량한 자심이 일어난다
수문천녀 바즈라 쓰릉칼라의 밀의가 옴 바즈라 쓰포따 왐으로 출현하니 난생의 문을 막고 무량한 희심으로 일어난다.
수문천녀 바즈라 간따의 밀의가 옴 바즈라 간따 호로 출현하니 습생의 문을 막고 무량한 사심이 일어난다
이들 42명 적정존의 마음에서 출현한 자생의 밀의에 의해서 여덟가지 의식의 분별의 무더기와 다섯가지 쌓임인 오온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경이로운 영골과 사리와 무지개와 광명들이 출현한다.
에 마 호!
선혈을 마시는 60명의 분노의 헤루까들의 밀의가 복된 선근자들의 수용의 경계로서 구름을 열치고 나타나는 태양처럼 법계를 뚫고 스스로 출생하니 그 자생의 밀의가 '옴 루루 루루 훔 뷰 훔'의 여덟 인자문자로 출현하여였다. 60명의 분노의 헤루까들이 하나로 화합한 이 밀의에 의해서 번뇌의 분별들이 본래청정의 대지혜의 법계속에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루루 등의 여덟문자의 금강의 진언성이 울리고 흔들림이 없는 해맑은 하얀 불빛이 출현한다.
에 마 호!
선혈을 마시는 60명의 분노의 헤루까들의 밀의가 각각 스스로 출생하니 여섯 근본 헤루까들의 종자진언으로 '훔 훔 훔 훔 훔 훔'의 자생의 여섯 인자문자가 출현하였다. 이것에 의하여 여섯번뇌가 스스로 해탈한 뒤 여섯 근본 헤루까들과 불이의 상태로 해탈한다. 그래서 다비할때 6가지 색깔의 불꽃이 출현한다.
여섯 헤루까 불모들의 종자진언으로 '훔 훔 훔 훔 훔 훔'의 자생의 여섯 인자문자가 출현하였다. 이것에 의하여 여섯 대경의 분별들이 스스로 해탈한 뒤 여섯 헤루까 불모들과 불이의 상태로 해탈한다. 그래서 다비할때 6가지 색깔의 무지개의 광명이 출현한다.
체촉헤루까의 밀의가 '옴 마하끄로다 마하쓰리 헤루까 훔 팻'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하여 무명의 번뇌가 본래청정의 법계에서 해탈한다. 다비할때 흑갈색의 불꽃이 오른 쪽으로 선회하고 체촉헤루까와 분리됨이 없이 불이의 상태를 이룸으로써 불퇴지에서 해탈하니 여기에는 추호의 의심이 없다.
붓다헤루까의 밀의가 옴 붓다끄로다 마하쓰리 헤루까 훔 팻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하여 우치의 번뇌가 본래 청정의 법계에서 해탈한다. 다비할때 해맑은 하얀 불꽃이 위로 방사하고 붓다 헤루까와 분리됨이 없는 불이의 상태로 해탈함은 추호의 의심이 없다.
바즈라헤루까의 밀의가.. 성냄의 번뇌가 본래청정의 법계에서 해탈한다.
라뜨나헤루까의 밀의가 ... 교만의 번뇌가
빠드마헤루까의 밀의가 ... 탐욕의 번뇌가
까르마헤루까의 밀의가 ... 질투의 번뇌가 본래청정의 법계에서 해탈한다. 다비할때 해맑은 암녹색 불꽃이 북쪽으로 방사하며 까르마헤루까와 분리됨이 없이 북방의 묘업세계에 탄생함은 추호의 의심이 없다.
마하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옴 마하 끄로데쓰와리 쓰뜨왐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해 법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연기가 오른쪽으로 선회하며 오르고 마하끄로데쓰와리와 분리됨이 없이 하나로 해탈한다.
붓다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옴 붓다 끄로데쓰와리 쓰뜨왐으로 출생하니 이것에 의해 색진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연기가 위쪽으로 선회하고 붓다끄로데쓰와리와 분리됨없이 하나로 해탈한다.
바즈라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 성진의 분별이 .. 연기가 동쪽으로 선회하고...
라뜨나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향진의 분별이 ... 연기가 남쪽으로 선회하고...
빠드마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 미진의 분별이 .... 연기가 서쪽으로 선회하고...
까르마끄로데쓰와리의 밀의가 ... 촉진의 분별이 ... 연기가 북쪽으로 선회하고 까르마끄로데쓰와리와 분리됨없이 하나로 해탈한다.
열두명의 헤루까 주존들의 밀의가 그들의 마음을 열치고 스스로 출생하니 이 심오한 밀의에 의해서 번뇌의 분별 더미들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오종성불의 세계에 태어남에 자재함을 얻는다.
여덟 마따라(본모) 여신들의 종자진언으로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의 자생의 여덟인자문자가 출현하였다. 여덟가지 알음의 분별들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불꽃이 오른쪽으로 선회하며 방사한다.
백색의 가우리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가우리하로 출현하니 번뇌의 분별을 파괴한다.
황색의 짜우리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짜우리하로 출현하니 육도의 유정들을 상계로 이주시킨다
적색의 쁘라모하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쁘라모하 하로 출현하니 육도에 떨어지지 않게 구출한다
녹색의 웨딸리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웨딸리 하로 출현하니 불변하는 법성의 밀의 속에서 해탈케 한다
적황색의 뿍까씨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뿌까씨 하로 출현하니 번뇌의 상태에서 전이시킨다
암녹색의 가쓰마리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짠달리 하로 출현하니 번뇌와 삿된 분별에서 떼어놓는다
흑청색의 쓰마싸니 여신의 밀의가 옴바즈라 쓰마쌰니 하로 출현하니 번뇌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들 여덟명의 가우리 여신들의 밀의에 의해서 윤회의 상태에서 벗어나며 다비할때 불꽃이 오른쪽으로 선회하여 오른다.
여덟명의 삐쌰찌 여신들의 종자진언으로 '헤 헤 헤 헤 헤 헤 헤 헤' 의 자생의 여덟 인자문자가 출현하였다. 여덟대경의 분별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불꽃의 사슬이 방출된다.
씽하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씽하무키 헤로 출현하니 윤회를 본래청정토록 한다.
브야그리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브야그리무키 헤로 출현하니 윤회를 본래청정토록 한다
쓰르갈라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쓰르갈라무키 헤로 출현하니 윤회를 본래청정토록 한다
쓰와나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바즈라 쓰와나무카 헤로 출현하니 윤회를 본래청정토록 한다.
그르드라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드르드라무키헤로 출현하니 삼독을 뿌리째 자른다
낑까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깡까무키 헤로 출현하니 윤회의 구덩이에서 구출한다.
까까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까까무키 헤로 출현하니 번뇌를 제법이 윤회하는 법계에서 청정하게 만든다
울루무카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울루무키 헤로 출현하니 삿된 분별의 의지처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들 여덟명의 삐쌰찌 여신들의 밀의에 의해서 여덟 대경의 분별에서 해탈한다.
네 수문천녀의 종자진언으로 '자 훔 왐 호;의 자생의 네 인자문자가 출현하니 4가지 탄생의 문을 파괴한 뒤 사무량이 마음에 일어난다.
말머리를 한 백색의 앙꾸샤 여신의 밀의가 옴 바즈라 앙꾸샤 자로 출현하니 윤회의 처소에서 구출한다
돼지머리를 한 ..... 삿된 분별을 결박한다.
사자머리를 한 ..... 무명의 분별을 구속한다
뱀 머리를 한 .... 오독의 분별을 파괴한다.
드물여덟 명의 갖가지 동물머리를 한 이쓰와리 여신들의 종자진언으로 뵤뵤뵤... 뵤의 자생의 스물여덟 인자문자가 출현한다. 이것에 의해서 착란의 분별더미들이 정화됨으로써 다비할때 소리와 빛과 광선 셋이 출현한다.
야크머리에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있는 담갈색 몸빛의 마누락쌰씨 여신의 밀의가 옴 마누락샤씨 뵤로 출현한다.
뱀머리에 연꽃을 들고 있는 담황색 몸빛의 ...
표범머리에 삼지찰을 들고 있는 담녹색 몸빛의 ...
곰머리에 금강저를 들고 있는 하얀 몸빛의...
마움머리에 단창을 들고 있는 담홍색 몸빛의 ...
몽구스 머리에 법륜을 들고 있는 담청색 몸빛의 ..
박쥐머리에 계도를 들고 있는 황색 몸빛의 ...
마까라 머리에 보병을 들고 있는 적황색 몸빛의 ...
전갈머리에 연꽃을 들고 있는 적황색 몸빛의...
여우 머리에 곤봉을 들고 있는 녹황색 몸빛의...
호랑이 머리에 선혈의 해골잔을 들고 있는 암황색 몸빛의 ...
독수리 머리에 곤봉을 들고있는 적록색 몸빛의 ..
말 머리에 시체를 들고 있는 적색 몸빛의 ..
금시조 머리에 곤봉을 들고 있는 담홍색 몸빛의 ...
개머리에 금강저를 들고 있는 적색 몸빛의..
관모조 머리에 활과 화살을 들고 있는 적색 몸빛의..
사슴머리에 보병을 들고 있는 적록색 몸빛의 ...
늑대머리에 깃발을 들고 있는 청록색 몸빛의
... 스물여덟명의 이쓰와리 여신들의 밀의에 의해서 바르도의 착란의 환영들이 스스로 정화됨으로써 의식전이가 일어날때 소리와 빛과 광선, 불과 연기가 발생한다.
에 마 호!
사마를 정복하고 스스로 해탈하는 만다라의 네문을 수호하는 네 분노명왕의 심오한 자생의 밀의가 걸림없이 울부짖는 사자의 포효처럼 다음과 같이 출생하였다.
사자의 포효로써 오온마를 절복하는 붓다꾸마라깔라쌰의 몸과 둘이 아닌 하나로 녹아든 뒤 자생의 법계에서 해탈한다.
사자의 포효로써 번뇌마를 절복하는 바즈라헤루까의 몸과 둘이 아닌 하나로 녹아든 뒤 성불한다. 오독의 가장자리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화신과 재화신을 현시해서 중생의 이익을 수행한다.
사자의 포효로써 천자마를 절복하는 암르따꾼달리의 몸과 둘이 아닌 하나로 녹아든 뒤 성불한다. 악도의 고통에서 스스로 해탈한 뒤 여래의 사업을 차별없이 성취한다.
사자의 포효로써 사마를 절복하는 세존 하야그리와의 수명성취를 얻은 뒤 대락의 법성속에 머물며 무명의 번뇌를 발본하고 오독을 버림없이 본자리에서 해탈한다.
네 명왕의 밀의에 의해서 무시이래의 윤회의 습기와 사마를 파괴한 뒤 여래의 사신을 증득하여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경이로운 영골과 무지개의 광명과 사리가 출현한다.
이들 60명의 헤루까들의 밀의에 의해서 착란과 분별의 무더기가 본래 청정속에서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소리와 빛과 광선과 ㄱ그리고 화염과 연기가 오른쪽으로 선회하고 무지개의 광명과 경이로운 영골과 사리, 여타의 상서로운 징표들이 출현한다.
에 마 호!
육도의 유정들을 법계에서 해탈시키는 종자진언인 화신의 걸림없는 밀의가 흐아 아 하 쌰 싸 마의 여섯문자로 출현하였다. 생멸을 여읜 이 심오한 밀의는 육도의 중생들을 법계에서 해탈시키는 여섯자생의 진언명점이다. 그러므로 다비할때 허다한 작은 사리들과 갖가지 무지개의 광명들이 출현한다.
에 마 호!
청정한 백부종성의 심오한 밀의가 비밀의 백자진언이며 금강살타의 각성의 법계에서 자생의 진언문자로 다음과 같이 출생하였다.
'옴 바즈라 싸드와 싸마야 마누 빨라야
바즈라 싸뜨와 뜨에노 빠띳타
드리도 메 바와
쑤또쇼 메 바와
쑤뽀쇼 메 바와
아누락또 메 바와
싸르와 씻딤 메 쁘라얏차
싸르와 까르마 쑤짜 메 찟땀 쓰리얌 꾸루 훔
하 하 하 하 하 바가완 싸르와 따타가따
바즈라 마 메 문짜
바즈라 바와
마하 싸마야 싸뜨와 아'
백부종성의 밀의가 하나로 모아진 이 비밀진언에 의해서 서언의 어김과 죄장들을 버림없이 스스로 해탈함으로써 다비할때 경이로운 영골과 무지개와 광명과 빛살들이 출현하고 법성의 소리가 삼계에 진동한다.
에 마 호!
무생의 법계에서 해탈케 하는 최승의 모음주가 자생의 16문자로 다음과 같이 출현하였다.
아 아- 이 이- 우 우- 리 리- 리 리- 에 아이 오 아우 암 아
이들 여덟쌍의 불생ㅢ 16문자가 불멸의 금강소리를 방출하고 다비할때 하늘이 청명하게 된다.
에 마 호!
불멸의 법계속에서 해탈시키는 최승의 자음주가 자생의 34문자로 다음과 같이 출현하였다.
까 카 가 가 응아
짜 차 자 자 냐
따 타 다 다 나
따 타 다 다 나
빠 파 바 바 마
야 라 라 와
쌰 샤 싸 하 끄샤
이들 연속부절하는 여덟 절의 34문자가 불멸의 금강소리를 탈출한다. 이 영구불변하는 가르침의 의취에 의해서 다비할때 무지개와 광명의 사리가 출현한다.
에 마 호!
제법의 상속을 단절하여 해탈시키는 최승의 연기장진언이 자생의 39문자로 다음과 같이 출현하였다.
예 다르마 헤뚜 쁘라바와 헤뚬 떼샴 따타가또 호야와다뜨 떼샴 짜요 니로다 에왐 와디 마하쓰라마나 쓰와하
이들 제법의 상속을 해탈시키는 12음절의 39문자가 불멸의 금강소리를 반출하니 다비할때 증식사리와 무지개와 광명들이 현란하게 일어난다.
여래의 식멸, 증익, 희유, 주살의 네가지 사업을 보유하는 자생의 보궐진언이 다음과 같이 출현하였다.
쌴띰 꾸르예 쓰와하
질병과 귀난과 팔난과 죄장들 모두가 각성의 법계에서 소멸되게 하소서!
뿌스띰 꾸루예 쓰와하
수명과 복덕과 국토들 모두가 각성의 법계 에서 자라나게 하소서!
바썀 꾸루예 스와하
삼보와 윤회와 열반 모두가 각성의 법계에 귀복되게 하소서
마라야 팻 쓰와하
원적과 마군, 오독과 삼독 모두가 각성의 법게에서 파괴되게 하소서!
제불여래의 모든 가르침들의 유일한 결정체인 이 자생의 밀의가 모든 중생들의 이익을 위하여 스스로 출생하였다. 여의주와 같은 이 신며한 도리에 의해서 금생에 온갖 소망들을 이루고 내생에는 반드시 성불한다.
딱돌을 그리는 법
이 원형의 진언 만다라를 네 손가락 넓이의 상품의 푸른감색 종이 위에다 붓다의 색깔인 금물로 정자로 정결하게 쓰라. 위아래가 뒤집힘없이 바로 한 뒤 비단으로 감싸라. 서언을 잘 받드는 청정한 요가사가 음력 8월 귀성과 합하는 시간에 이것을 축복가지 한 뒤 목숨이 다할때까지 몸에 걸거나 지니도록 하라.
이것에 의하여 가히 설명할 수 없는 선악의 2가지 업들이 자라난다. 그러므로 모든 유정들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선업들은 부지런히 닦으며 제법의 무생을 수습토록 하라. 죄악은 비록 작은 것이라도 짓지마라. 이와같이 행하는 사람은 비록 이전에 오무간의 죄업을 지었을지라도 이것을 만남으로써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
딱돌, 통돌, 렉돌, 퇴돌, 초르돌
또한 이것은 불법을 닦지 않고도 성불하는 법이라 딱돌(몸에 걸침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 진언 만다라를 보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통돌(보는 것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접촉하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렉돌(접촉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낭송하는 소리를 듣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퇴돌(들음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낭송하여 숨결이 닿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초르돌(느낌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보지 않은 붓다는 과거에도 하나도 없었으며 또한 미래에도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모든 가르침의 정수이다. 이것을 사경한 것을 보는 이들은 누구나 성불하게 된다. 그러므로 서사하여 몸에 지니도록 하라. 이것을 독송하고 여법하게 사유토록 하라. 그리하여 그 의취를 완전하게 통달토록하라.
숙세의 선근이 없는 자들에겐 이것을 비밀로 하여 은닉하라. 왜냐하면 공덕을 쌓지 못한 자들은 이것을 마음에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을 훼방하면 지옥으로 떨어지니 마치 아귀에겐 음식이 불로 보임과 같다. 그렇기에 이것은 비밀의 교계이며 선근자의 경계이다. 이것을 만나기는 진실로 어렵고 만나도 마음에 받아들기는 더욱 어렵다. 그러므로 이것을 만나는 자는 누구든 환희로운 마음을 일으키고 공손히 받아 지니도록 하라. 임종시에도 이것을 몸에서 분리시키지 말라. 다비시에도 이것을 몸에서 분리시키지 말라. 이것을 보고 듣고 억념하고 접촉함을 통해서 해탈하게 된다.
이것으로 정맹백존의 밀의를 하나로 모은 '몸에 걸침을 통한 오온의 자연해탈'을 완결한다.
싸마야 갸 갸 갸!
이것을 만나는 요가행자는 이익이 크다. 윤회의 세간이 다할때까지 이 심오한 가르침도 또한 끝나지 않는다. 이것을 정결히 사경하여 가지한 힘에 의해서 악업과 죄장이 남김없이 정화되고 살덩이의 육신이 무지개의 몸으로 바뀌게 하소서!
첫댓글 이것은 불법을 닦지 않고도 성불하는 법이라 딱돌(몸에 걸침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 진언 만다라를 보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통돌(보는 것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접촉하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렉돌(접촉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낭송하는 소리를 듣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퇴돌(들음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낭송하여 숨결이 닿는 이는 누구나 성불함으로써 초르돌(느낌을 통한 자연해탈)이라 부른다.
이것을 보지 않은 붓다는 과거에도 하나도 없었으며 또한 미래에도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모든 가르침의 정수이다. 이것을 사경한 것을 보는 이들은 누구나 성불하게 된다. 그러므로 서사하여 몸에 지니도록 하라. 이것을 독송하고 여법하게 사유토록 하라. 그리하여 그 의취를 완전하게 통달토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