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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치는 라차다 soi5 바로 옆으로, 아속에서 라차다피섹 길을 따라가다 포츈 호텔을 좀 지나다보면 왼쪽편에 다양한간판들이 보이고 더불어 'inch'라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비를 내고들어가서 클럽 정문에서 발렛하시면 됩니다. (발렛비는 무료이나 팁은 좀 주셔야) 반바지는 입장 가능, 하지만 슬리퍼는 불가. (옆 부속 건물에서 신발 대여해줍니다)
정문에서 보면 오른쪽은 라이브밴드, 왼쪽은 힙합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화장실과 앉아서 잠시 쉴수 있는 로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힙합룸에 계속 있었는데 음악은 평균 수준, 조명 시설은좀 싸구려, 단지 사운드 시스템은 아주 훌륭하고 볼륨 또한 적절했습니다. (음악도 즐기면서 대화도무난히 가능한 수준) 인테리어와 레이아웃도 아주 괜찮게 되어 있구요.
음악이나 quality는전반적으로 통로, 에까마이 클럽들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맘에 들었던건 그닥 붐비지가 않아서(80% 정도 full)춤 출 공간이 어느정도 마련된다는 겁니다. 충분한 스페이스및휴식 공간,춤추다 몇발짝만 나가면 외부흡연 공간, 대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적절한 사운드 등.. 한마디로 다른 클럽들에 비해 뭐든지 여유가 있습니다.
그기다 전반적인 quality는 통로,에까마이 클럽들에 비해 약간, 아주 약간 떨어지는 듯 하지만대신 말 붙히기는 좀 쉬워(?)보이는 로컬 친구들.. 여자애끼리 온경우도 가끔 보이고 역시나 남자애들은 주로 구석에 숨어서 술만 마시지만..
dj들의 선곡만 좀 받혀주면 아주 금상첨화인데.. 우쨌거나rca, 통로, 에까마이쪽 클럽에 좀 식상한 분들이종종 들릴만한 무난하고 편안한 로컬 클럽이겠습니다.
새벽 3시까지 영업.
* tip1
지역이 라차다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변 대형 맛사지, 각종 bar(콘카이뚜어들이 있는..) 에서그림 훌륭한 여자들이가끔 놀러오는듯.(작업 보다는 그냥 즐기러) 허니 뭐한건 엮었다고 넘 기뻐하기 보다는딱 그쪽 계통이면 적당한 대처 필요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일반 손님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