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4~6일 추자도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비는 한방울도 안오고 날씨만 좋았답니다
추자도 한번 보셔요 ~~~
완도에서 추자도 까지 한일 카페리 3호로 2시간 40분정도 걸립니다 *** 완행 입니다
추자항 입니다
신양항 여객선 대합실 입니다
내리자 마자 아침겸 점심먹고 올레길을 시작합니다~~
제주시 추자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추자도는 재주올레 18-1에 들어 갑니다
제주에서는 추자도 까지 쾌속선으로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상추자와 하추자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멀리 보입니다
이런 조형물도 설치해 놓았네요 ^^^^
추자교 쉼터입니다 ^^ 여기서 맥주도 미시고, 막걸리도 먹고 ~~ 실컷먹고 놀다갑니다 ** 바람이 너무 시원해요
상추자와 하추자를 연결해주는 다리까지 왔습니다
전망이 좋아지기 시작 합니다
추자교 삼거리 입니다 ^^ 여기서 돈대산쪽으로 다시 치고 올라 갑니다
올레길 안내도 표지판
올레길
아직은 장사를 하고 있지를 않네요
18-1 코스 안내도~~ 묵리 하추자 방향으로 갔다가 한바퀴돌아 다시여기까지 옵니다
길은 끊임없이 다시 이어지고 ~~
돌탑도 있고 ***
몽돌 해변도 있고 ^^^
한적한 올레길 **
추자 해수욕장 입니다
보길도도 살포시 보입니다
보길도를 당겨 보았습니다 ^^^ 아주 어렴풋이 보이네요 ***
저밑에 어떤분은 혼자 낚시를 하고 있네요~~~
돈대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걷기가 좋습니다
날씨가 이정도 인데 왜 비가 온다고 해가지고 ~~
사람 맴을 뒤숭숭하게 만들어 놓는지 모르겠네 ^^^** 기상청은 ~~~
18-1 올레는 계속 이어지고 ^~^ 대충 마감되고 있습니다
아줌씨가 무슨 상념에 잠긴채 적막한 올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은달산 전망터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추자도는 대한민국의 낚시1번지라 할만큼 낚시 천국 입니다 ^^* 그런데 아랫분들은 폼이 좀엉성 하네요 ^^
최영 장군 사당이 있습니다** 최영 장군이 제주도 가기전에 잠시 추자도에 들렀는데 어민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보고 고기잡는법등 여러가지를
어민들에게 알려주어 어민들이 나중에 최영 장군의 공을 기리고자 사당을 지어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제를 올린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보러 뒷동산에 5시에 올랐습니다
나머지 올레 1시간정도 더하고 ~~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상추자도 전경 입니다 ******
배타고 나오기전 추자항에서 한장 다시 찍고 배에 오름니다
나올때는 1시간 15분정도 진도항까지 쾌속선타고 나옴니다 ~~ 시속 60키로라 합니다
추자도 올레는 총 17.7키로 입니다
멀고먼 추자도 까지왔다 갑니다
한번 다녀 오세요
2011년 6월 8일
청 향
첫댓글 즐거운 추자도 올레길 축하합니다. 근데 이대장님은 웬 묵찌빠??? 혹시 저녁에 먹을 회를 걸고???
아니여유..그냥재미로 함 했봐슈...
추자도 많은 추억 즐거웠습니다..
아름다운 추자도 덕분에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