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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해석 제480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주후(主後) 2019년 4월5일, 청명(淸明)입니다.
식목일(植木日)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한식(寒食)입니다.
4월20일이 곡우(穀雨)입니다.
이 모든 절기(節氣)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농경사회(農耕社會)를 위해서 정(定)하신 절기입니다.(시104:19)
지금은 산업사회(産業社會)가 되었으니 요즈음 청소년(靑少年)들에게는 이 절기가 가슴에 와 닿지 않을 수가 있겠으나, 농경사회를 거친 60대(代) 이상(以上)의 어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가 절실(切實)하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교회마당에 일찍이 개화(開花)한 산수유(山茱萸) 꽃에 이어 매화(梅花)꽃이 피더니 드디어 어제 오늘 사이에 하얀 목련(木蓮)이 수줍게 그 하얗고 아름다운 봉오리를 내어 밀었습니다.
제일 높은 가지 끝에서부터 머리를 내미는 순결무구(純潔無垢)한 백목련(白木蓮)의 새하얀 이마를 보는 순간 저의 가슴 속에는 장엄(莊嚴)한 베토벤의 「운명(運命)」 교향곡(交響曲)이 울려 퍼졌습니다.
지극히 언밸런스한 조화(調和)였으나 하얀 백목련(白木蓮)의 이마를 보는 순간 제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감격(感激)과 흥분(興奮)으로 차고 넘쳤습니다.
마치 천지(天地)를 뒤흔드는 듯한 악성(樂聖) 베토벤의 심포니 №.5의 터질듯 한 첫 소절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마음(心)과 눈(目)이 하늘을 향하여 정조준(正照準) 되어 있다면 이 봄은 보는 것 마다 기적(奇蹟)일 것입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 눈과 마음이 위(上)에 맞추어져 있지 아니하고 아래에(세상(世上)과 육(肉)) 맞추어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계절(季節)이 다 마찬가지 일 것이나 특히 봄은 기적의 계절입니다.
꽁꽁 얼어붙어 있던 땅이 거짓말 같이 해토(解土)되는 것이나, 동토(凍土)의 땅, 죽음(死)의 땅에서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는 것이나, 드디어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것이나 그 모든 것을 보고 감격(感激)하는 우리의 마음이나 이 모든 것이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적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찬양(讚揚)합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속사람은 죽어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心靈)의 눈(目)이 일관(一貫)되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면 살(生) 것이요, 세상과 육을 바라보고 있다면 죽(死)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 위엣 것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이 봄이 여러분 모두에게도 찬란한 생명의 봄이 될 것입니다.(골3:1~4)
이제 해석 제480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해석(解釋)할 말씀은, 신33:8~25절까지 입니다.
내용(內容)은, 모세 선지자님께서 이스라엘 열 한 지파(支派)를 축복(祝福)하시는 내용입니다.
지난주에는 장자(長子) 르우벤과 네 번째 아들인 유다에 대해서 해석했습니다.
오늘은 야곱선지자님(이스라엘선지자님)의 세 번째 아들인 레위에 관해서 해석합니다.
8절 말씀은,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主)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敬虔)한 자에게 있도다” 라고 시작하였습니다.
레위지파는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제사장(祭司長)지파(支派)로 택(擇)함 받은 영광스럽고도 거룩한 지파입니다.
그 시작이 모세선지자님의 친형님이신 아론 대제사장(大祭司長)으로부터 시작합니다(출28:1~3, 29:9).
그리고 그 아들들과 손자(孫子)로 계속 이어져 내려갔습니다(출28:1~3, 29:9)
그래서 8절 말씀은,
“주(主)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者)에게 있도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요,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받은바 응답(應答)을 백성들에게 전해 주는 거룩한 職分(직분)입니다.
레위지파는 이러한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파입니다.
그래서 레위지파는 언제나 사람보다 하나님을 우선(于先) 했습니다.
심지어는 부모, 형제보다도 하나님을 우선시 했습니다(마19:29, 막10:29~30, 눅14:26 ).
출32장 말씀을 보면, 모세 선지자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시내산 꼭대기에서 사십일(日) 사십 야(夜)를 금식기도(禁食祈禱)하고 하나님께서 친수(親手)로 쓰신 증거판(證據板) 둘을 가지고 백성에게로 내려 왔을 때에 산 아래 백성들은 아론 대제사장을 겁박(劫縛)하여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금송아지 우상(偶像)에게 화목제(和睦祭)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았습니다.
이러한 불경(不敬)스러운 광경을 본 모세 선지자님께서는 대노(大怒)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시고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便)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고 백성을 향하여 명령(命令)하실 때에 레위 자손이 다 모여 모세선지자님께로 나아왔고 모세선지자님의 명령에 순종(順從)하여 하나님 앞에 범죄(犯罪)한 이스라엘 백성을 도륙(屠戮)하게 됩니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오직 하나님께 충성(忠誠)한 레위 자손의 칼날에 죽인 바 되었습니다(출32;25~28).
이와 같이 레위 지파는 각 사람이 그 형제, 그 친구, 그 이웃을 도륙했습니다.
모세선지자님께서는 이러한 레위 지파에게,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獻身)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福)을 내리시리라”고 선언(宣言)하시고 축복(祝福)하십니다(출32:29).
이러한 레위지파였으므로 모세선지자님께서는 레위지파에 대하여,
“주의 말씀을 준행(遵行)하고 주의 언약(言約)을 지키며 주의 법도(法度)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律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焚香)하고 온전한 번제(燔祭)를 주의 단(檀) 위에 드리리로다. 여호와여 그 재산(財産)을 풍족(豐足)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對敵)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라고 축복하시고 계신 것입니다(신33:9~11).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이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사명(使命)을 받은 여러분들도 레위지파와 같이 오직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키고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시어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同行)하고 레위지파처럼 그분의 한없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5일
할렐루야! 해석 제481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청명(淸明) 지나서 나흘이요, 한식(寒食) 지나서 사흘입니다.
교회 마당에 드디어 목련(木蓮)꽃도 피고 살구꽃도 피었습니다.
아직 벚꽃이 피지 아니했고 다른 나무에 새싹들도 나오지 아니했습니다.
이번 주간(週刊)은 계속 날이 궂고 비가 오고 일기(日氣)가 불순(不純)해서 일찍 핀 꽃들도 빛이 나지 아니합니다.
날이 청명하고 따뜻하고 해가 찬란히 비추어야 벚꽃도 피고 이미 핀 꽃들도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낼 것입니다.
그러나 날이 좋지 않군요.
봄(春)은 찬란(燦爛)한 계절입니다마는 이렇게 심술궂기 짝이 없습니다.
비가 오지 아니하면, 바람이 불거나 잔뜩 흐린 날이 많습니다.
하기사 때 아닌 눈이 펄펄 날릴 때도 있지요.
그래서 이러한 봄을 가리켜 옛 시인(詩人)들은,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하여라」고 봄과 봄의 상징(象徵)인 꽃과의 관계(關係)에 관하여 이렇게 노래한 바도 있습니다.
봄 날씨의 변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봄이니 옛 시인의 봄 시(詩) 한 편을 소개 합니다.
송(宋)나라 시인 가운데 「왕령」이라는 시인은, 『송춘(送春)』이라는 제목의 시(詩)에서,
삼월 막바지 꽃 지고 꽃이 피네
처마 끝에 제비 날아드는 계절
소쩍새 이 밤을 피 맺혀 우는데
가는 봄 되돌릴 수 없음을
믿지 않아서 일테지.
밤새 피맺혀 우는 소쩍새의 행위(行爲)를 빌려서 가는 봄을 다시 불러 올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시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입니다.
모든 좋은 것은 이와 같이 귀(貴)하고, 마음껏 누리기 어려운 것이지요.
이제 해석 제481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3:12~17절까지입니다.
모세선지자님께서는 요셉지파(支派)를 축복(祝福)하시기 전(前)에 베냐민 지파를 먼저 축복하십니다.
12절 말씀은 베냐민에 대하여,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 라고 표현하시고 계십니다.
이 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을까요.
베냐민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祖上)이신 야곱 선지자님의 막내아들 입니다.
또 여러 아내들 가운데 가장 사랑하신 라헬의 소생(所生)입니다.
라헬은 베냐민을 출산(出産)할 때에 난산(難産)으로 죽고 맙니다(창35:16~20).
그러므로 야곱선지자님께서는 막내아들인 베냐민을 여러 아들 가운데서도 각별히 사랑했습니다. 물론 그 위의 형인 요셉도 각별히 사랑한 것으로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창37:3).
요셉 역시 라헬의 소생입니다.
창49장 말씀은 야곱선지자님께서 임종(臨終)을 앞두고 열 두 아들에 관하여 축복하시고 예언 하시는 중,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라고 예언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창49:27).
이러나 저러나 풍족(豐足)히 살 것을 예언(豫言)하신 것입니다.
모세선지자님께서는 베냐민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安全)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處)하게 하시리로다(신33:12)”라고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거(居)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베냐민 지파를 보호(保護)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베냐민 지파는 야곱선지자님께서 라헬을 사랑하시고 라헬의 소생인 요셉과 베냐민을 각별히 사랑하심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베냐민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축복입니다.
요셉선지자님에 관해서는, 모세선지자님께서 축복하시기를,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寶物)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太陽)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太陰)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옛 산의 상품물(上品物)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充滿)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臨)할찌로다”
이와 관련 하여, 창49장 25절~26절 말씀은 야곱선지자님의 예언과 축복의 말씀으로 요셉선지자님에 관하여,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全能者)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源泉)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胎)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夫餘祖)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永遠)한 산(山)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라고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축복으로 축복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복 중의 복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의 복과 원천(源泉)의 복으로 차고 넘치게 쏟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擇)함을 받으신 여러분이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10일
할렐루야! 해석 제482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4월18일 목요일입니다.
내일 모레 4월20일(토)이 곡우(穀雨)입니다.
금주 들어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었고 해석(解釋)을 보내는 지금 이 시간도 (정오-丁午) 약간 흐렸습니다마는 대체로 쾌청(快晴)하고 좋은 날씨가 계속 됩니다.
꽃 시절(時節)도 왔고 농사지을 철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곡식(穀食)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할 단 비를 내려 주신다는 날이 바로 곡우이니까요.
다음 달인 5월로 가면 6일이 입하(立夏)요, 21일이 소만(小滿)입니다.
본격적(本格的)으로 여름이 선다는 것이요, 천지(天地)와 자연(自然)이 충만(充滿)해 진다는 계절(季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形像)과 모양(模樣)대로 지으신 우리 사람을 위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것을 주시고 충만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節氣)를 통하여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주신 절기마다 주신 이름대로 정확(正確)하게 이루어 주시는 경험(經驗)을 통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確認)할 수 있습니다.
모르니까 그렇지 영적(靈的)으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체험(體驗)하고 확인하게 된다면 우리 인간은 이 모든 것을 만드시고 충만케 하신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뜨겁게 감사(感謝)하고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聖經)도 모르고, 은혜(恩惠)도 모르고 영적으로 무지(無知)·무식(無識)하기 때문에 죄(罪)의 종 된 고달픈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죄는 온갖 탐심(貪心)과 이기심(利己心), 걱정과 염려(念慮), 불안(不安)과 공포(恐怖), 시기(猜忌) 질투(嫉妬) 투기(妬忌) 등 온갖 나쁜 것을 인간의 마음속에 싹트게 하고 무럭무럭 자라게 해서 인생을 흙빛으로 고통(苦痛)의 바다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그 분께서 주신 말씀을 공부하고 깨닫는 다는 것이, 그 분의 율례(律例)와 법도(法度)에 순종(順從)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막힌 행복(幸福)의 삶인지, 승리(勝利)의 삶인지 깨닫고 경험하고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사느냐? 모르고 사느냐? 신앙(信仰)의 삶을 사느냐? 불신(不信)의 삶을 사느냐?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同行)하는 삶을 사느냐?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相關)이 없는 삶을 사느냐? 에 따라서 천국(天國)과 지옥(地獄)이 갈리는 것입니다.
지혜(知慧)로운 자가 되어서 구원(救援)의 삶을 살 수도 있고,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 지옥으로 직행(直行)하는 삶을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국의 삶을 살려면,
첫째, 하나님의 택(擇)함이 있어야 하겠고,
둘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 인간의 순종이 있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모두 여호와의 사랑을 입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 드립니다.
이제 해석 제 482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 할 말씀은 신33:18~25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모세선지자님께서 축복하시는 이스라엘 열한 개 지파(支派) 중 나머지 여섯 개 지파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 여섯 개 지파는 스블론, 잇사갈, 갓, 단, 납달리, 아셀지파 입니다.
스블론 지파에 대하여는, 나아감을 기뻐하라고 하셨고,
잇사갈 지파에 대하여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대로 불평(不平)·불만(不滿) 말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삶의 자세(姿勢)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지(處地), 형편(形便) 주신대로 지족(知足)하고 감사(感謝)하는 자는 행복할 것이요, 만족하지 못하고 사사건건(事事件件) 불평불만 하는 자는 그 인생이 지옥(地獄)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러한 교훈(敎訓)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스블론과 잇사갈 지파에 대하여는, 그 땅이 하나님과 도성(都城)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지라도 그 둘이 자기 지파 사람들을 인도(引導)하여 성전 산(聖殿 山)으로 갈 것을 축복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갓 지파에 대하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선지자님을 통하여 주신 기업(企業)을 차지 할 것이요, 각지파가 여호와의 공의(公義)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순종하는 축복받은 지파가 될 것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단지파와 납달리 지파에 대하여는, 각각 강(强)하고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 할 것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아셀지파에 대하여는, 다자(多子)한 복을 받고 형제(兄弟)간의 우애(友愛)가 넘치고, 그 발이 기름에 잠기고, 문빗장은 철(鐵)과 놋이 될 것으로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능력(能力) 있는 삶을 살 것으로 축복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 선지자님을 통하여 이 여섯 개 지파에게 주신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넘치게 해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18일
할렐루야! 해석 제483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4월24일, 수요일입니다.
4월20일(토) 이 곡우(穀雨)였습니다.
곡우 지난 지 나흘째요, 부활주일(復活主日) 지난 지 사흘째입니다.
어제 밤에는 비가 내렸고 아침 산(山) 기도를 갔을 때 산은 젖어 있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새 순(荀)들이 나와서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천마산 큰(大)골 제가 기도하는 기도자리 앞에 제 키를 살짝 덮을 정도의 나무가 마치 우산처럼 가지가 퍼져있습니다.
뿌리를 발밑에 계곡 물가로 뻗고 있는 나무입니다.(시1:3)
다른 나무들과 달리 새 순이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새 순이 나왔습니다.
새 순이 나왔으니 하루가 다르게 새 잎으로 벌어질 것입니다.
나무 위로 다래 순 같은 줄기가 타고 올라와 있는데, 그 줄기에서는 먼저 커다란 순이 나왔습니다.
계곡 쪽을 향한 우산(雨傘) 나무 앞쪽으로 이파리가 4장인 노오란 꽃을 피운 꽃이 제가 서서 기도하는 오른 쪽과 왼쪽으로 마치 부채를 펴 놓은 듯이 전체 길이로 따지면 약 30~40미터 가량 화사하게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요즘 물은 조금 밖에 흐르지 않습니다마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계곡(溪谷) 건너편에도 두 세군데 이 노란 꽃이 피어있습니다.
등 뒤쪽으로도 그리고 계곡 위쪽과 아래쪽에는 이 꽃이 없습니다.
제가 기도하는 기도자리를 중심으로 해서만 노랗게 피어있습니다.
새삼 그 것을 관찰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기도(祈禱) 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役使)입니다.
이십년 동안 천마산(天摩山)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체험(體驗)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호랑이도 만난일이 있었고, 눈(雪)이 많이 온 정상(頂上)에서 눈밭에 엎드려 기도를 하고 나서 눈을 들어 뒤를 돌아보니, 털이 칠 흙 같이 검고 윤기가 나는 염소 두 마리가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기도를 방해(妨害)하지 않고 제 뒤에 가만히 서 있던 것을 발견한 때도 있었습니다. 앞에 놈이 큰 것을 보니 숫염소인 것 같고 뒤엣것을 보니 좀 작아서 암염소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하고 눈이 마주 쳤으나 조금도 놀라지 아니하고 저를 바라보는데 그 눈이 맑고 선량(善良)하기 이를 데 없어 보였습니다.
약 이십 분간 선 자리에서 꼼짝도 아니하고 저를 바라보고 있다가 눈이 많이 쌓인 정상 바위를 타고 내려가서 골짜기 쪽으로 사라졌습니다.
그 모든 시간이 사십 분 가량 되었습니다.
산(山) 기도를 통해서 그 외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증거(證據)와 체험(體驗)을 주셨습니다.
해발 812미터인 천마산 정상(頂上) 기도를 주일만 빼놓고 매일 올라가서 만 2년 동안 했으니까요.
그리고 해발 약 육백 미터 고지(高地)쯤 에서 3~4년 , 400미터 고지쯤 에서 3~4년, 그리고 관리사무소 좌 ·우편에서 3~4년. 지금은 관리사무소 좌편 큰골에서 2016년 말부터 계속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벌써 햇수로는 4년째요, 만으로도 2년 6개월 가까이 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같이 합니다.
개인을 위한 기도들도 하지만 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어 주시어서 적(敵)그리스도 공산주의자(共産主義者)들로 말미암아 위경(危境)에 빠진 이 나라를 반드시 구(救)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해석 제 483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3:26~29절까지입니다.
내용은, 모세선지자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마무리 축복(祝福)입니다.
26절 말씀은, 택(擇)한 백성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시고
27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대적(對敵)을 쫒으시며 멸(滅)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계시고
28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풍부(豐富)하게 먹이시고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시고 계시고
마지막 29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도와 이스라엘의 원수대적(怨讐對敵)을 복종(服從)시키시고 지배(支配)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선지자님을 통해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 자(幸福 者)로다 여호와의 구원(救援)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라고 모세선지자님을 통하신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을 마무리 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성민(聖民)들입니다.
율법(律法)을 통해서 육적(肉的)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보다도, 구속(救贖)의 은총(恩寵)을 통해서 여러분을 다스리시고 부활(復活)· 영생(永生)으로 여러분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靈的) 이스라엘 이십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행실(行實)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臨)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합니다.(벧후 3:11~12)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24일
할렐루야! 해석 제484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4월29일(월)입니다.
주후 2019년 4월도 내일이면 다 가고 5월이 되겠군요.
세월(歲月)이 금을 그어 놓은 것은 아니지만 주후2019년 4월29일은 오늘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흘러간 세월 속에 묻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시간은 눈에 보이지는 아니해도 엄숙(嚴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인간은 특히 거듭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허락(許諾)해 주신 이 하루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최선(最善)을 다해서 잘 살아야만 합니다.
한 번 보내버린 날들은, 나의 인생(人生)에 다시는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일에 대한 보장(保障)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念慮)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마6:34, 참조- 눅12:20, 약4:14)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聖經) 말씀에 비추어 보게 될 때에 그리스도인의 시간관(時間觀) , 인생관(人生觀)은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 해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위하여 살 자입니다(고전10:31).
이제 해석 제484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4:1~8절까지입니다.
내용은, 모세 선지자님의 죽음입니다.
모세 선지자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노릇 할 때에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産婆)들에게 명하여,
“히브리 여인(女人)을 위하여 조산(助産) 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라고 명령(命令)했으나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命)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애굽 왕 바로가 그 모든 신민(臣民)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下水)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고 명령했습니다.(출1:15~22)
모세 선지자(先知者)님의 부모는 레위지파(支派)였습니다.
모세선지자님을 출산(出産)했을 때에 그 준수(俊秀)함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겼고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瀝靑)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葛帶) 사이에 두었습니다.
아이는 애굽 왕 바로의 딸에 의하여 구출(救出)을 받게 되고 아이의 생모(生母)가 유모(乳母)가 되어서 젖을 먹이게 되었습니다(출2:1~9).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은 그로 자기의 아들을 삼고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라고 출2:10의 말씀이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여 모세 선지자님은 바로의 왕궁(王宮)에서 생장(生長)하게 되었고 나이 사십에 자신의 동족(同族)인 히브리 청년(靑年)이 애굽 사람에게 구타(毆打) 당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감추게 됩니다(출2:11~12).
이로 인하여 모세 선지자님은 도망자(逃亡者) 신세가 되고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에게 몸 부쳐 살게 됩니다. 결국 그의 딸 십보라와 혼인(婚姻)하고 그의 사위로 사십 년을 살게 됩니다(출2:21).
당시(當時)는 그들이 모두 유목민(遊牧民) 이었으므로 밤 낮 없이 양떼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업(業)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모세선지자님 연세(年歲) 팔십에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고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引導)하여 내라”라는 명령을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됩니다.(출3:10)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山)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證據)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출3:12)
모세 선지자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順從)하여 애굽으로 갔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친(親)형님이신 아론대제사장(大祭司長)의 조력(助力)을 받아 결국 하나님의 택(擇)한 백성 이스라엘을 출(出)애굽 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므리바 물가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行爲)를 하므로 이스라엘 백성(百姓)을 하나님께서 주신 땅 가나안으로 끝까지 인도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준엄(俊嚴)한 선고(宣告)를 받게 됩니다.(민20:12)
오늘 본문(本文)의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 준엄하신 선고대로 모세선지자님께서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葬事)되는 내용입니다.(신34:6)
우리는 모세선지자님의 일생(一生)을 통해서 성경 상에 모세선지자님 보다 더 큰 여호와의 종이 어디 있으며, 그 분 보다 더 큰 사명(使命)을 감당하신 분이 없다는 것을 확인(確認)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失手)로 그 분은 평생(平生)을 하나님과 더불어 인도한 이스라엘 백성을 최종(最終) 목적지(目的地)인 가나안 땅으로 끝내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고 모압 땅에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매사(每事)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산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엄숙(嚴肅)한 교훈(敎訓)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34:7절 말씀은,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 백 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氣力)이 쇠하지 아니 하였더라” 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모세 선지자님께서 일평생(一平生) 하나님의 소명(召命)에 순종(順從)하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同行) · 동거(同居)한 하나님의 사람이셨던 것을 증거(證據) 하시는 증거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도 꼭 이와 같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29일
할렐루야! 해석 제485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해석 제485신은 484신 보낸 뒤 열하루 만에 보내게 됩니다.
보통 해석을 주중(週中) 중(中)·후반부(後半部)에 보냈었는데, 484신은 지난 주 월요일에 보내드렸기 때문에 이렇게 간격(間隔)이 넓어지게 된 것입니다.
5월 들어서 날이 계속 좋습니다.
다른 측면(側面)으로 말씀드리자면 날이 가물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밭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파종(播種)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가물기 때문에 씨앗을 심었든, 모종을 심었든 식물(植物)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지요. 5월6일이 입하(立夏)였습니다.
3,4,5월이 봄(春)이니 아직은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미 여름(夏)이 섰다는 말이지요. 여름이 문 앞에 가까이 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더울 일만 남았습니다.
노천명 시인(詩人)은 그녀의 「푸른 오월」이라는 제목의 시(詩)에서 오월(五月)을 계절(季節)의 여왕(女王)이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대학들은 5월이면 『메이퀸』을 뽑고는 했습니다.
노천명 시인의 시 「푸른 오월」의 첫 구절(句節)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청자(靑瓷) 빛 하늘이 육모정(六茅亭) 탑(塔)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菖蒲) 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甘味)로운 첫 여름이 흐른다』
여류시인(女流詩人)이기도 합니다마는 또 지금으로부터는 까마득한 옛날인 일제식민침탈기(日帝植民侵奪期)였을 때이나 시인의 감성(感性)이 얼마나 곱고 섬세(纖細)하고 아름다웠던가를 짐작하게 합니다.
노천명시인은, 당시로서는 매우 드문 여류지식인(女流知識人)이었습니다.
이화여전(梨花女專)을 졸업(卒業)하고 신문사(新聞社)에 근무(勤務)하고 시를 발표(發表)하는 당시 조선(朝鮮) 여성계(女性界)에서는 대표적(代表的)인 지식인(知識人)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분입니다.
그러나 연약(軟弱)한 여성이고, 지식인들이 보통 그렇듯이 문약(文弱)한 여성이었나 봅니다.
그녀가 남긴 시는 지금 읽어봐도 토속적(土俗的)이고 서정적(抒情的)이고 자연친화적(自然親和的)인 시입니다.
매우 드문 여류지식인(女流知識人)이요, 유명(有名)해 질 수밖에 없는 여류시인이었기 때문에 표적(標的)이 되었을 법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제 말기(末期)에는 친일(親日)을 했고, 해방(解放) 후 해방 공간(空間)에서는 좌익(左翼) 쪽에 부역(賦役)을 했습니다.
짧은 인생(人生)을 살았지만 참 힘든 인생을 사신 분입니다.
역사(歷史)의 질곡(桎梏) 속에서 잘못된 선택(選擇)도 했고, 굳세게 바른 길을 찾아 가기에는 너무나 문약했던 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께서도 첫째 신앙(信仰)을 잘 지키고, 진리(眞理) 위에 든든히 서야 할 것입니다. 시대적(時代的)인 판단(判斷)도 정확(正確)하게 잘 해야만 합니다.
길(道)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신 하나님 앞에서(요14:6), 그리고 조국(祖國)과 민족(民族)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祈禱)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여야만 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인생에 안타까움을 남겨서는 아니 되겠지요.
이제 해석 제485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4:9~12절까지입니다.
모세선지자(先知者)님의 후계자(後繼者)이신 여호수아선지자님과 또한 모세선지자님에 관한 마무리 말씀입니다.
먼저 9절 말씀은,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按手)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智慧)의 신(神)이 충만(充滿)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命)하신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順從)하였더라”
이 말씀은 모세선지자님께서 여호수아선지자님에게 안수하므로 성령세례(聖靈洗禮) 받았다는 의미(意味)는 아닙니다.
이에 관해서 민17:18절 말씀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신(神)에 감동(感動)된 자(者)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이어서 민27:22~23절 말씀은,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祭司長) 엘르아살과 온 회중(會衆)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委託)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이 말씀과 같이, 여호수아선지자님은 모세선지자님을 통해서 안수받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신(神), 하나님의 영(靈)으로 감동(感動) 받으셨던 분입니다.
모세선지자님께서 여호수아선지자님께 안수하였던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모세선지자님께서 수행(遂行)하셨던 영적지도자의 직무(職務)를 안수를 통해서 여호수아선지자님께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세선지자님께 복종(服從) 했던 것처럼 모세선지자님이 후계자이신 여호수아선지자님께 복종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주관(主管)하시고 주장(主掌)하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5월10일
할렐루야! 해석 제486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5월14일 화요일입니다.
5월도 중순(中旬)이 되었군요.
해석 제485신은 열하루 만에 보낸다고 했었는데, 오늘 보내드리는 이 해석 제486신은 485신 보내드린 지 나흘 만에 보내드리게 되는군요.
일교차(日較差)가 심하지만 요즘 오후에는 무덥습니다.
해석을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오후(午後) 6시26분경인데 이곳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기온이 현재(現在) 영상 24도입니다.
서울은 몇 도(度) 더 높을 것입니다.
오후에는 여름 날씨라고해도 좋겠지요. 멀리 보이는 천마산이 새 잎이 나오느라고 연두색이었는데 어느새 짙은 초록색(草綠色)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계절(季節)이 한두 달(月)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날이 더우니까 꽃들도 예전보다 일찍 피었다가 일찍 집니다.
여름이 빨리 오고 늦게 가서 아마 긴(長)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연중(年中) 가장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이 짧아진다는 뜻이겠지요.
중국 당나라 때 여류(女流) 시인(詩人)인 『설도(薛濤)』의 시에 「춘망사(春望辭)」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설도의 춘망사를 시인 김소월(金素月)의 스승인 김억(金億)이 번역(翻譯)한 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동심초(同心草)」입니다.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중학생(中學生) 시절(時節)에 졸업(卒業)을 며칠 앞두고 담임 선생님께서 아쉬움이 크셨던지 아이들 몇에게 노래를 시켰습니다. 지명(指名)된 학생 중 하나가 바로 이 동심초를 불렀습니다.
그 학생의 이름은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서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이미지만 남아 있습니다.
성악가(聲樂家)가 부르는 것처럼 잘 부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감정(感情)이 풍부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세월(歲月)이란 이런 것인가 보군요.
일제식민침탈기(日帝植民侵奪紀) 때에 삼일기미독립선언(三一己未獨立宣言)을 하신 삼십 삼 인의 민족지도자(民族指導者) 중 한 분의 성함(姓銜)과 같아서 오랫동안 기억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해석을 보내는 이 시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서글픈 일입니다.
제 나이 어느덧 칠십을 넘겼으니 반세기(半世紀)를 넘어서 육십 년이 다 된 지난날의 기억(記憶)이니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참으로 세월이 안타깝군요.
이제 해석 제486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4:10~12절입니다.
주제(主題)는, 모세선지자님의 위대성(偉大性)입니다.
이에 관하여 신34:10절 말씀은,
“그후(後)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先知者)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이라고 말씀하심으로 모세선지자님은 하나님께서 쓰신 선지자님 중 전무후무(前無後無)한 큰 선지자님이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각론(各論)으로는 첫째,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對面)하여 아시던 자요(10절 후반절-後半節)”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12:6~8절까지 말씀은,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異象)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忠誠)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明白)히 말하고 은밀(隱密)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形象)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誹謗)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므로 모세선지자님의 특별성(特別性), 위대성(偉大性)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신34:11~12절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셔서 모세 선지자님께서 수행(遂行)하신 출(出)애굽의 엄청난 역사(役使)에서 모세선지자님께서 행(行)하신 위대한 권능(權能)과 능력(能力)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고 계신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성경(聖經)은 하나님의 감동(感動)으로 된 것으로서 (딤후3;16),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벧후1:21)”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비밀(秘密)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모세선지자님처럼 쓰임 받을 수는 없겠으나, 우리 모두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따라서 모세 선지자님처럼 하나님께 전적(全的)으로 순종(順從)하면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祈禱)로 구(求)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만 되겠습니다.
추신: 할렐루야!
하나님의 명령으로 『신 · 구약성경 완전(完全)낭독(朗讀) 및 해석(解釋)성회(聖會)』를 이곳 마석 천마산 자락에 와서 현재 39차 성회를 진행(進行)하고 있고,
역시 성령님의 인도(引導)에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국내외(國內外) 일열낭독운동회원들에게『성경해석』을 보낸 것이 어느덧 486차에 이르렀고 모세오경(五經)을 완전(完全)해석(解釋)하게 되었습니다.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과 명령과 인도하심이 없었으면 불가능(不可能)한 일입니다.
해석을 보낼 때마다 제 속에 충만(充滿)하신 성령께서 인사말이든, 본문해석이든 마치 관(管)을 연결한 것처럼 물 흐르듯 말씀을 주시어서 저는 구술(口述)하고 사모님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대로 받아 타자를 하고, 딱 한 번 교정(矯正)하고(뜻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한문을 적음) 국내외 회원들에게 보내온 것이 어느덧 모세오경해석을 완성(完成)하게 된 것입니다.
모세오경 완전해석본(完全解釋本)을 책으로 낼 것을 위하여 기도(祈禱)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5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