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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피로부터 (마태복음 23장 25~36절) - 사가랴의 피까지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겨
십일조를 정확히 드리고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에 십일조를 드리라 말씀하신
의미를 모르고 있다는 말씀인데
십일조를 드리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백성을 사랑하사
불쌍히 여겨 주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십일조로 바쳐진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십일조를 드리라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버렸다는 것으로
복음을 버리고 율법만 따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드린 십일조와 야곱이 서원한 십일조와
말라기에서 말하고 있는 십일조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
십일조와 봉헌물은 하나님 백성을 대표하여(십일조)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여호와께 바쳐진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이
도둑질 했다는 것입니다.
도둑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소견대로 해석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전하며 따르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며
돌아오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 말라기의 말씀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가장 큰 이유는
말씀을 맡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 25~2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지도자들이 겉으로는 율법을 다 지켰다고 거룩한 척하고 있지만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는 생각들로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재물에 눈이 멀어 있다는 뜻인데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깨달아야
겉과 안이 깨끗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다는 뜻으로
성전에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셨고
안을 깨끗하게 하는 진리의 말씀을 모른다는 뜻으로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깨끗해지는 것일까?
사도행전 15장 7~11절을 보면 ....
사도들이 처음으로 예루살렘에 모여
육적인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논의하는 장면입니다.
행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행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방인인 고넬료에게 성령을 주어 구원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구원하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성령을 주어
복음을 증거해 믿음에 이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행15: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성령님이 복음을 증거 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심으로
더러운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말씀을 알고 믿어야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것도 성령님이 복음을 증거하여 주심으로
깨끗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행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행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율법은 우리가 지키지 못하는 무거운 멍에와 같다는 것이며
이 무거운 멍에를 예수님이 대신하여 지시고
우리는 예수님 곁에서 따라만 가면(믿으면)
율법을 다 지킨 자가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보면 ....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나의 무거운 멍에를 대신 지신 것을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알 때에 쉼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복음을) 배척함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여
죽은 사람의 뼈가 가득한 무덤과 같다는 것으로
불법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27~28절을 보면 ....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만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한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도 동일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마른 뼈가 가득한 모습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겉으로는 하나님 백성 같고 구원 받은 사람 같으나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시체가 가득한
무덤속의 모습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을 알고 믿어 구원받은 사람도
마음이 깨끗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더럽지만 그런 자에게 예수님의 의에 옷을
입혀 주심으로 하나님은 깨끗한 자로
여겨 주심으로 마음이 깨끗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른 뼈가 가득한 곳에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생기를 불어 넣음으로
하나님의 군대인 하나님 백성이 된 것처럼
마른 뼈와 같은 저와 여러분도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에
성령님이 깨닫게 하여 믿음에 이르게 하심으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쉼을 얻게 된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29~31절을 보면 ....
마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보낸 수 많은 선지자들을
다 죽였다는 것이며
의인들도 또한 다 죽였다는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 백성을 말하는데
그들을 대표하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선지자와 의인을 죽인 것처럼
예수님도 죽이려 한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조상들처럼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23: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마23: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마23: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자신들은 조상들과 달리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지자들을 죽이지 않고 의인들도 죽이지 않는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선지자들과 같이
아버지로 부터 보냄을 받았는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으로
그들의 조상들과 동일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조상들이 한 것처럼 너희들도
그들을 따라서 그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예수님은 마태복음 21장 37~39절의
포도원 농부의 비유에서도 말씀하셨는데 ....
마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마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마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이처럼 이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십자가에 달게 되는데
그들의 마음에는 재물의 욕심이(유산을 차지하자) 가득함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 자들을
예수님은 본문 3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뱀이 여자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처럼
말씀을 맡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다른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백성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말씀이며
예수님을 판단하여 죽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복음 전도자들을 보낼 것인데
그들도 동일하게 박해하고 죽인다는 것입니다.
마23: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예수님이 받으실 고난을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예수님의 제자들도 동일한 고난과 박해를 받고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한 것처럼 죽임을 당할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사탄이 하는 행위들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여 사탄의 노예들을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한 행위이라는 것이며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을 죽이려는 모습으로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새끼들이라(뱀의 후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35~36절을 보면 ....
마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아벨의 피는 하나님이 아벨이 드린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이 드린 제사를 받지 않음으로
가인이 아우 아벨을 때려죽인 것을 말합니다.
아벨은 복음을 아는 자로 예수님을(복음) 드린 제사였고
가인은 자신의 열심을(율법) 드린 제사로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신 것입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자신의 열심을 드린 제사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모습과 같은 의미이며
그 제사를 버리고 복음으로 돌아오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죽이는 모습과 같은 것이 가인의 모습으로
가인은 화가 나서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선지자들이 의로운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전하자
선지자들을 죽인 모습과 같이,
또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예수님이 외치자
예수님을 죽이는 모습과 같은 것이
가인이 아벨을 죽인 모습입니다.
또 사가랴의 피라는 것은
이세벨의 딸 아달랴의 손에 죽임을 당하지 않고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 있다가
일곱 살에 왕이 되었던 요아스 왕이
자신을 숨겨 주었던 제사장인 여호야다가 죽자
그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 죽인 것을 말하는데
요아스왕이 제사장 여호아다가 살아있을 때에는
그의 말에 따라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그가 죽자 타락하여 우상을 섬긴 것이며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보내어
복음으로 돌아오라 하셨지만
그를 돌로 쳐 죽인 것을 말합니다.
역대하 24장 17~21절을 보면 ....
대하24: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요아스 왕이
뱀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을 말합니다.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없다면 요아스 왕처럼
쉽게 다른 복음에 넘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대하24: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대하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는 요아스 왕의 모습입니다.
대하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대하24: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예수님이 회개하라 외치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처럼
스가랴를 통하여 복음으로 돌아오라 외쳤지만
돌아오지 않고 그를 돌로 쳐 죽였다는 것입니다.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을(교회를)
핍박하고 죽이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로마서 12장 19~20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나를 핍박하고 죽이려는 원수들도 사랑하라는 것으로
그들에게 차별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고
나를 핍박하고 죽이면
하나님이 대신 보복해 주신다는 것으로
지옥불에 던지신다는 것입니다.
지옥불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했지만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고 죽인다는 것은
그들의 머리에 쌓아놓은
숯불이 그들을 집어 삼키고 만다는 것입니다.
숯불에 고기를 굽는 것처럼 나를 핍박하고
죽인 자들을 지옥불에서 고통을 더하신다는 것이며
그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지도 죽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간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처럼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물질에 눈이 멀어
다른 복음을 따르며 전하고 있는 자들에게
복음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예수님은 외치시고 있는 것이며
저와 여러분이 뱀의 유혹에 넘어가
사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예수님이 우리가 가고 있는 사망의 길을 대신 가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것이며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길로 옮겨 놓으시고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 때에 우리의 마음은 깨끗해지고
순결한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알기에 힘쓰고 애써서
생명의 길을 걸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