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가 메르스때문에 홍역을 앓고
사망자가 속출하는
어수선한 시기에
무려 50명에게 찔리고도
건장한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KHB김해총국 개기자를 불러
화제의 주인공을 알아보겠습니다
김해총국 개 기자 나와주세요
전국의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가락국 왕기가 서려있는
가야왕조 건물앞입니다
무려 50여명에게 찔리고도
버젓하게 살아있는 화제의 인물은
가락왕조의휴예로써
가락국 창건 이후 줄곧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갱운산이라는 사람입니다
올해 나이 58세로 건장하고 인상험한
불곰같은 얼굴의 소지자로
찔리면 피가 많이 날것같은 인상임에도
50명이 찔러도 피한방울 나지않는
냉철한 인상의 소유자처럼 보였습니다
갱운산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50명한테 찔리고도 살아남을수있는 비결이라도 있는겁니까?
갱운산: 저는 원래 신체 감각이 무디어 찔리고도
잘느끼지를 못하는 신체구조이지요
그래서 찔리는것도 모르고 지내던중
우연한 기회에 찔러볼사람을 추천해주길래 확인을 하는순간
50여명이 나를 찔렀더군요 사실 이사실을 아는순간 난 경악을 했습니다
기자: 그럼 어떻게 그렇게 찔리는데 감각을 못느꼈단 말입니까?
갱운산: 그렇게 말입니다 제가 봐도 저는 연구대상이지 싶습니다
기자; 그럼 무엇으로 찔렸는지 자세하게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갱운산; (머뭇거리며)... 글쎄 그것을 말하기가 좀 ...
기자: 지금 전국적인 화재로 사회 공공적인 측면에서라도 꼭 말씀을 해주셔야 됩니다
갱운산: 네 그렇게 하죠.. 사실은 제가 SNS를 자주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페이스북에 친구가 많아요
페북을 하다보니 찔러보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더만요
나도 찔러 보라해서 나도 찔러도 봤구요 ...
기자: 예?
갱운산: 개기자님 찔린것이 뭐 잘못인가예? 내 원참 ... ㅎㅎ
기자: 이상 김해에서 개기자였습니다
그냥 게기는 편이 나을뻔했어 ...
페북에서만 느낄수있는 웃음 이야기 ...
찔러주는 관심속에
싹터는 우정
찔렀다고 쾌감느끼지말고
찔렸다고 성내지말자 ㅎㅎ
근데 이기능이 무었는하는 기능인지 아시는 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