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송당리 일대 72만평 개발사업부지인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에 관해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1년 사업 인허가 취소되었고, 지구단위계획구역도 2017년 4월 폐지되었습니다.
전시행사(시공사?)였던 신라종합건설에서 전체 토지에 대해 경매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1차 경매대상 2만여평은 경매개시결정이 났고, 해당 토지주들은 이의제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나머지 64개의 경매사건은 기각이나 개시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기획부동산에서 세화리 산 44번지를 평당 15만원(13만원?)에 2000평(?) 매입하고
분할해서 몇 십평씩 평당 50~80만원 되팔았다고 합니다.
(등기부 등본 확인결과 지분소유자가 몇 십명 늘었네요...)
서울에서는 모 신탁회사의 몇 백억 수익증권이 발행되어 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 2공항이 저희 사업부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다 보니 사업성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조합원(토지소유자)들을 8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체 개발방식이 어려우면 권역별 순차별 개발이 필요한것은 아닌지?...)
현 조합 집행부들은 임기가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총회를 개최하여 새 집행부를 구성할지
또는 몇사람들의 주장대로 조합해산절차를 밟을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습니다
현재 몸이 안좋아 직접 참여가 어렵지만 쾌차하는 대로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