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십시오.
NEIS에 기록된 총 교육경력이 명확하게 있습니다.
방금 교과부 나이스에서 제 교육경력을 열람한 것입니다.
이 '교육경력증명서'에는 각 학교마다 담임 재직 기간, 퇴직일자 등이 그대로 적시되어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전자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전국단위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했고,
NEIS에서는 전국 1만 여개의 초ㆍ중등학교, 16개 시ㆍ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육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하여져 있고, 2003년 이후의 자신의 모든 교육관련 정보 및 경력사항을 뗄 수 있습니다.
NEIS- 대국민서비스- 홈에듀민원서비스 기록원에 명실공히 적시되어 있습니다.
휴직자 대체로서의 기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전환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법정 정원이 있는데 50%밖에 채우지 못하고
교사 결원 생성한 정부가 교육예산 때문에 기간제 정책을 시행한 문제로 기간제 교사로 전락했습니다.
10여 년 전, 제가 기간제 교사 시작한 해에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예산 줄이고, 학생 수 줄어든다고 할 수만 있으면 기간제 교사 고용해서 쓰라고 지시내렸습니다.
제가 그 때 임용을 포기하고 기간제 교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내 전공과목의 교원 수 절반 이상은 모두 다 기간제 교사였습니다.
'좌' 아니면 '우' 할 수밖에 없는 사범대 졸업생들이 정부의 교원미수급 정책에 희생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의 ‘정규직 또는 고용안정’을 정부가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또한 마땅히 채용해야할 교사를 이런저런 이유로 정원 외 기간제로 채운 부분에 있어
‘정규직 또는 고용안정’ 전환을 요구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이란 슬로건 아래 시행되는 정책에서 유일하게 기간제 교사만 제외하는 정책이 비정규직 철폐에서 “다시 또 차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기간제 교사 전부 다 실직시켜줄테니 정교사 티오를 늘려 오직 임용고시를 통해 정교사 하라.”는 식입니다.
물론 임용고시 정책이 잘못 됐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험제도장치로만 오직 해야하는 정책일지라도 어디든 예외는 있습니다.
대입 수능 제도만 봐도 그렇습니다.
수능전형으로만 입학전형으로 해오던 대입전형제도가 지금은
국립 서울대는 물론 연대 고대도 수시전형 70%까지 갔습니다.
오직 임용고시밖에는 없다는 논리가 어느 시대적 발상입니까 지금.
수능으로만 대입전형을 하다가 그 방법이 잘못된 제도는 아닐지라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도 전형하는 것 아닙니까.
제 제자도 작년에 수시 전형으로 수능보는 달보다 훨씬 앞서서 일찌감찌 고려대 수학과 합격해서 보란듯이 지금 고려대학교 학생입니다.
오직 수능으로만 대입전형을 했더라면 지금 그토록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수두룩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학생들에게 수능생/수시생 구분해서 주홍글씨 새겨주는 것 아니잖습니까
물론 전형에는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수능생/수시생의 기록은 남습니다.
"이같이 이번에 '기간제 고용 정책'을 따로 세워 <특별고용>을 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정규직 및 고용안정'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
[[ 기간제 교사만 차별받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아직도 세월호가 질주하고 있습니다. ]]
첫댓글 문재인 정권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세월호 같은 사건은 해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 제외'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기간제 교사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정부가 그동안 잘못한게 있어서 미안한 마음으로 비정규를 정규로 돌려 정상화를 도모하려는데 일부 이기적이고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일부 기간제교사. 임고생이라 주장하는 분. 정교사라 주장하는 분들이 기간제교사를 위한 기회를 왜 방해하는지요? 아마도 그들 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엉뚱하게 해소하려 하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