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프로젝트 "소보에서 밑그림을 그리다"가
3월 20일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하나 둘 모여드는 친구들
초등학교 2학년 꼬마숙녀부터 중학교 2학년 친구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미술 선생님과의 첫 인사
늘 학교에서 동네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인데됴
간디문화센터라는 공간안에서 미술을 매개체로 만나니
마냥 새롭고 설레고 또 어색하기만 합니다.
헉! 이게 무슨일?!
벽화프로젝트라 첫 날부터 벽화를 그릴 생각에 잔뜩 기대한 아이들
첫날 이론 수업에 모두들 조금은 풀이 죽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명화 감상을 하니 다시 생기가 돕니다.
특히 "이 미술품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제 각각 대답을 합니다.
어마어마한 미술품의 가격에 아이들이 놀랍니다.
어떤 친구들은 연습장에 낙서를 하고 "내 그림도 100억!" 이라며 웃습니다.
차렷! 경례~
짠 재미난 벽화 수업의 첫날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으니
다음시간 부터는 뭇을 잡아볼까요?
친구들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