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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와 기반, 실력과 실적
1984.07.19 (목), 미국 뉴욕주 이스트가든
모닝 가든에 가 있었던 사람, 이번에 어땠어요? 「좋았습니다」이번에 거기에 좀 가려고 했는데 사건이 이렇게 됐다구요. 여러분 기분이 어떤가요? 기분이 좋지 않아요? 어때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통일교회는 다 잘해 나갈 거라구요. 또, 여러분은 어때요? 「잘하겠습니다」여러분이 선생님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예」
사람은 새로운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현재에서만 살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과거에 선조로부터 쭉 살아 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언제나 경쟁시대입니다. 경쟁하고 있다는 거예요. 반드시 적이, 뭐 적보다도 상대가 있는 거예요. 올림픽대회를 보더라도 챔피언이 되려면 챔피언십에 대해서 반드시 도전하는 이런 놀음이 벌어져요. 이건 할수없다구요. 보다 차원 높은 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과정에 있어서 그것이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도전을 받아야 되고 그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더 높은 발전된 세계로 전진할 수없다는 것이 역사관에 있어서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나 발전의 천리(天理)라는 것을,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크나큰 뜻을 품고 싸워 나왔는데 이제는 세계적 기반이 어느 정도 닦아졌다고 보는 거예요. 그 과정에서 제일 걱정이 뭐냐 하면 준비가 없는 사람, 자기 기반이 없는 사람, 자기 터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처럼 비참한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군대로 말하게 되면 군대의 모든 장비라든가, 군대 훈련이라든가, 군대 요건에 필요한 모든 환경 혹은 보급적인 환경, 종횡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이 없는 것이 제일 비참하다는 거예요. 기반이 없는 것하고, 그다음에는 준비 못 한 것, 준비 없는 자가 비참한 것이예요.
물론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실력을 중심삼고 자기가 대사회 환경에 도전해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의 준비가 필요하다구요. 반드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반드시 기반이라는 것은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오늘 통일교회가 이만큼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섭리로 볼 때 이미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를 세워 가지고 한 일이 뭐냐? 메시아를 위해 준비를 한 것입니다. 신약시대를 통해서 보게 될 때 신약시대가 한 일이 뭐냐? 재림주를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재림주를 준비해 놓아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갈 수 있는 기대를 형성해 나가야 됩니다. 준비한 것으로 이제부터 그 시대의 모든 구태의 환경을 인수받아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해 가지고 새로운 기반을 형성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새로운 기반이 옛날의 기반보다도 낫지 않게 될 때는 옛날 구시대의 역사가 새로운 시대로 옮겨지지 않아요. 이것이 역사적인 천리라구요.
이것은 여러분의 개인생활에도 적용되는 것이요, 사회생활, 또 국가가 가는 길이나 역사가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일생을 두고 보면 인간은 일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준비를 해야 된다는 그 말이라구요, 준비.
여러분 청소년시대를 두고 보면, 소년시대에서부터 청소년까지의 기간에는 여러분이 공부를 합니다. 공부가 뭐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현재의 사회기반 위에 새로운 기반으로 설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데 그 준비된 내용이 새로운 이 환경 가운데의, 닦아진 이 기반 가운데의 역사적 전통 기반인데, 그 준비된 내용이 현재에 기반을 이루고 있는 내용보다 못할 때는 기성권 내에 포괄돼 버리고 마는 겁니다. 소화돼 버리고 맙니다. 기성시대권을 극복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디까지나 기성권 내의 그 기반 위에 소화되어 버리고 말며, 새로운 역사발전의 기반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이론적 결론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청소년시대에는 꿈을 갖고 현재 국가면 국가 전체, 혹은 우리 대한민국 삼천리면 삼천리 전체를 바라보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경제분야, 정치분야, 문화분야, 교육분야, 종교분야 등 전반적인 기준이 들어간다구요. 이 전반적인 기준을 바라볼 때, 그 기반을 능가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준비태세가 필요합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축복가정 2세들은 통일가를 책임질 준비를 해야
통일교회는 이제부터 세계를 향해 가 가지고…. 세계를 보면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자체를 보게 되면 현재 민주와 공산세계 가운데에서 신음하는 구시대 환경의 그런 기반 위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어떻게 도약을 하느냐? 이것은 누구나 바라지만 이것을 해결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거예요.
이 일은 어떠한 국민 개인만으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국가 전체가 그 일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국가전체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결합, 정신적 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정책, 국책을 세워 가지고 강조하는 것, 국책이나 혹은 경제문제 정치문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는 것이라든가, 선거 때에 자기는 이렇게 하겠다 하는 모든 발표도 어느 한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새 기반을 조성하는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적용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성공을 하고 싶어합니다. 성공은 누구나 하고 싶다는 거예요. 성공을 한다, 그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해야 됩니다. 준비를 해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구시대의 기반 위에 새로운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준비된 내용을 중심삼고 그 기반을 소화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새로운 기반을 능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역사적 새로운 기반이 안 선다 하는 것이 역사적인 숙명적 결론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우리 일생이나 우리 국가가 가는 길에 있어서도 반드시 그렇습니다.
군대면 군대로서 철저히 훈련을 합니다. 그 훈련을 왜 하느냐 하면 적수가 강할 때 그 적수의 환경을 흡수하고 능가할 수 있는 군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라든가 그들의 역사라든가 하는 걸 전부 다 알아 가지고 현재 그들이 구성하고 있는 환경기반을 흡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의 투입이 필요한데 그런 자체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은 제반사(諸般事)에 긍(뻗칠 긍, 통할 긍)한 내용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이 크나큰 섭리를 펴기 위해 여러분과 같은 연령 때에 나서게 될 때, 그 누구도 몰랐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하나님이 인간 타락하게 해놓고 왜 슬퍼하는가 하는 근원을 파헤쳐 가지고,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으며, 또 전지전능하시다는 하나님이 왜 이렇게 무능한 하나님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알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모든 천지가 생겨났는데, 그 하나의 절대적 신에 의하여 생겨난 세계가, 즉 말하자면 창조적 기반이 왜 이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왜 이렇게 됐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건 누구 때문이냐? 하나님 때문이냐, 인간 때문이냐? 하나님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면 누구 때문이냐? 사탄 때문이냐?
그렇다면 인간은 왜 사탄을 대비해 극복할 수 있는 준비를 못 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은 왜 환경 여건을 수습하여 소화시키지 못하고, 주체자로서 대비하지 못 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왜 준비를 못했느냐? 이런 문제에 부딪치는 거예요. 여기에 전체 문제가 걸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이제부터 통일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려면 준비를 해야 됩니다. 뜻을 중심삼고 준비한다는 것은 방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종교 지도자로서 일분야를 가지고 나왔다면 오늘날 세계에 이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못 나왔을 거라구요. 한 교파의 책임자로서 왔다가 갈 수 있는 사람은 됐을는지 모르지만 다방면에 손을 댄다는 것은…. 그것은 공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방면에 있어서 준비를 해야 돼요.
미래를 위한 준비로서 사상을 가지고 노력하고 행동해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뭘하고 있느냐?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을 받지만, 그 핍박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자라고 있어요. 자라고 있다는 거예요. 이번에도 전세계가 무서워하는 2억 4천만의 미국을 대해서 선생님이 혼자 싸우고 있어요. 친구도 없는 거예요. 미국의 지도 간부나 식구들은 전부 다 그걸 모르는 거예요. 누가 선생님의 힘이 되는 사람이 없다구요. 여기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그냥 맹목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철두철미한 준비를 해야 돼요.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느냐? 사상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신력에 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됩니다. 그다음에 노력에 있어서 미국의 역사과정에 공을 세운 사람들과 비교하여 져서는 안 돼요. 노력적 준비를 해야 돼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행동, 구체적 준비를 해야 돼요. 이 세 과제가 남아져 가지고….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노력을 해야 돼요. 사상을 가졌다고 가만 있어서는 안 돼요. 그 준비된 사실 위에서 무한히 노력해야 돼요. 노력을 하는 데는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노력하는 게 아닙니다. 이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모체, 그 주체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무한한 투쟁을 해야 돼요. 지금 기성세대의 기반이 되어 있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체제를 환영하게끔 안 되어 있어요. 역사는 반드시 투쟁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투쟁과정에서 망하든가 흥하든가 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자는 어떤 자가 망하느냐? 흡수되는 자, 소화되는 자, 약한 자가 망하는 것입니다. 소화당하는 자, 흡수되는 자, 약한 자가 망한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이것은 이의가 없어요. 망하지 않으려면 소화해야 되고, 흡수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남아지지 못합니다. 패자의 서러운 쓴잔을 마실 수밖에 없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선생님이 당하는 문제가 앞으로는 세계적인 파동으로 몰아치는 거예요. 레버런 문 한 사람을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한 자유세계도 물론이지만 40억 인류가 총공격을 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준비한 게 뭐냐? 이게 문제예요. 준비된 것은 없지마는 사상적인 면에서는 천년 만년 수난길을 거쳐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뚫고 나갈 수 있는 노력을 한다는 거예요.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간다 이거예요. 노력입니다. 그 노력은 소화당할 수 있는 노력이 아니라 소화시킬 수 있는 노력입니다. 그다음에는 실천입니다. 실천하는데 우리 종교 지도자들이 투쟁할 수 없으니 말없이 그저…. 저들이 여덟 시간 하면 나는 스물 네 시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내 실천력이예요, 밤이나 낮이나.
4백 년 역사를 중심삼고 현대문명을 창건하는 데 하루 여덟 시간 노력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내가 세 배 노력하게 될 때는 4백 년의 문명을 133년이면 그들과 같은 관을 가지고 그들과 같은 정상적인 입장에 서서 전부 다 따라갈 수 있다 이거예요. 또, 그 배를 할 때에는 70년이면 됩니다. 그것이 이론적이라구요. 준비를 못 한 사람은 흘러가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을 불러 가지고 교육하는 것은 준비하라는 거예요, 준비.
여러분의 두 눈은 민주세계를 봐왔다구요. 선생님은 아무 죄가 없어요. 미국에 막대한, 수억의 돈을 투자해 주었어요. 그걸 대한민국이나 남미에 갖다가 했다면 연합국을 만들 수 있는 자금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막대한 돈을 투입해 가지고 지금까지 해 나왔어요.
그래 가지고 서둘러서 6년 동안의 법정투쟁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외적인 준비를 하기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누가 흡수하지 못하도록 전부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말할 사이도 없고 변명할 사이도 없어요. 내 갈 길이 바쁜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런 준비를 해 가지고 환경의 남아진 그 기반을 흡수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 「사상」철두철미한 사상입니다. 철두철미한 사상에 부딪쳐라 이거예요. 부딪치면 네가 깨진다, 네가 깨진다 이거예요. 시간을 두고 보자는 거예요. 네가 후퇴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노력」노력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행동」행동에서는 후다닥 빨리 해치워야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이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관을 가지고 지도해 나왔어요. 또, 내 자신이 그런 관을 가지고 살아 나왔어요.
반대받고 어려운 자리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가져야
내가 가야 할 곳이 여기 미국 땅만이 아닙니다. 모스크바 대회까지 선언했어요. 그때는 모든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있는 실천장, 실제로 싸우는 무대가 벌어질 것입니다. 요전에도 내가 얘기했지만 일대일로 사상적 기준에서 주체성을 지녀야 되고, 노력적인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사상적으로 모두 굴복시켜서 그다음에는 소화해야 돼요. 지금까지의 기반을 가진 소련 군대의 조직이라든가 소련 제도의 그 조직을 소화하는 것이란 쉬운 게 아니예요. 어렵다구요. 거기에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자기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투쟁적인 모든 힘을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을 소화하려면 포위작전이 필요해요. 직접 투쟁과 포위작전을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포위작전을 하려면 주변을 모르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종교에 있어서 종교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면 기독교의 문화권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분야를 알아야 돼요. 전반적인 분야를 알아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포위해야 돼요, 포위. 이걸 알았기 때문에 한국이 수십 년 동안 레버런 문을 내쫓고 별의별 반대를 다 했지만 결국은 선생님이 포위를 했어요. 한국이 포위를 당해 가지고 손을 들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미국이 지금 반대하지만…. 미국은 미국 자체, 개체를 위하는 거예요. 그들에게는 세계가 없어요. 하늘이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세계를 바라고, 하늘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현재 입장에서는 국가를 상대로 하고 있지만 세계적 준비를 서둘러 세계를 중심삼고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자리에서…. 보라구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니 양키스타디움 대회, 그다음에 워싱턴 대회니 이런 대회를 1974년, 1975년 제일 격전 당시에 했어요. 보라구요. 또, 그 당시에 결혼식을 해주어 가지고는 전부 다 선교사로 왜 보냈느냐 이거예요. 그거 알아야 돼요. 왜 선교사로 보냈느냐? 국내에서는 지금 치열한 전쟁으로 전부 다 몰리는 가운데서도 중요한 요원들을 선교사로 배치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신학교에 투입한 거예요. 왜? 거 어째서? 보통 사람이 보게 되면 미친 짓이예요. 이것은 세계에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신학을 중심삼고 차원 높은 데에 있어서 신학교수들을 소화하기 위해 울타리를 쳐야 된다 이거예요. 울타리를 쳐 가지고….
그러면서 국내외에는 신자들을 내세워서 자체 내의 기반을 닦기 위해 서두르는 거예요. 정치·경제·문화, 더우기나 언론계를 중심삼고 기반을 닦는 거예요. 없는 돈에, 우리는 자기 생명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준비해야 돼요. 안 하면 자체 내에서 약해집니다. 최소 단위의 싸울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하는 거라구요.
무슨 위원회니 뭐니 하는 것과의 법정투쟁 기간이 지나갔지만 그 기간에…. 7년 동안 조사를 해서 10년 세월이 걸렸다구요. 그 동안에 전부 다 신문사로부터 수산사업으로부터 모든 분야에 기반을 닦아 가지고 지금까지 나오는 거라구요.
그러니 자체 내에 있어서 소화당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 수산사업은 절대 소화 안 당합니다. 오늘날 이 세일로 조직, 세일로 중심삼고 현재 미국의 기계판매라든가 다른 활동무대에서 소화 안 당하고 소화한다는 신념으로….
또, 우리 통일교회 자체가 미국 내에서 아무리 반대받고 뭘한다고 하더라도 미국 자체 내의 어떤 종단 앞에 소화 안 됩니다. 우리가 소화해 나갑니다.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현재 신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사상을 집어 넣어 가지고…. 지금 250곳을 중심삼고 대회를 할 수 있는 국가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도 그 준비 기반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가기준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교수 아카데미,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우리에게 뭐가 필요해요? 이게 뭐 필요하냐 이거예요. 그것은 포위전략에 있어서 준비해 나오는 것입니다. 전쟁이 나면 전부 다 포사격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바다에서의 함포사격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이럴 수 있는 준비, 세계적인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우리 자체 내에서는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선생님이 왜 이러노?' 하고 전부 다 손가락질을 하고 별의별 놀음을 했지만 이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구요. 이제 세계적인 활동으로 드러나게 될 때 이 힘은 막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글로스터에 1974년부터 가 가지고 지금까지 이 놀음을 했는데, 10년 세월이 갔는데 지금까지 투쟁이예요. 비루(beer;맥주의 일본어식 발음) 병을 집어던지고, 사이다병을 버리고…. 그러라는 거예요.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누가 소화되느냐? 우리가 소화되느냐, 너희들이 소화당하느냐? 너희들이 후퇴하느냐, 우리가 후퇴하느냐? 문제는 여기에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학교에 가 가지고 동무들과 어울려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친구를 소화할 수 있고 능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친구한테 머리 숙이고 소화당하면 지는 거예요. 그 학교의 선생까지 소화해야 돼요.
선생님을 소화하는 길이 뭐냐? 선생님의 가르침 이상까지 나아가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면 추천해 주지 말라고 해도, 나를 차 버려라 해도 필요로 하게 돼 있는 거예요. 만사가 이렇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지도자가 되려면 경제력과 설득력이 있어야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금후에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난다는 거예요. 그가 일생 동안 살 때 기성기반에서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느냐 하는 인격 중심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나요? 「예」
선생님이 지금 이와 같은 세계적인 섭리적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다방면이다 이겁니다. 사상문제로부터 종교문제 등의 제일 어려운 것부터, 그다음에 경제문제, 문화문제…. 지금 유니버설 발레 팀도 그 하나가 문화분야에서 첨단을 걷고 있지 않느냐. 첨단을 걷고 있습니다. 국내 단체를 능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으면 다방면에 갖추어져 있는 기성환경을, 기성기반을 소화하고 능가할 수 없다 이거예요.
우리는 흡수되어서는 안 돼요. 우리가 흡수해야 돼요. 지금 기성기반 위에서 새로운 분야에 흡수되는 자들이 `아이고, 내가 후퇴된다' 하면서 스톱하지, 후퇴되는 자리에서 흡수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주의 운동하는 모든 원소라든가 자연의 구성세계가 더 큰 세계로 발전할 수 있어야 이것이 계속적으로 작용하려고 그러지, 후퇴할 수 있고 퇴화할 수 있는 데서는 전부 다 스톱한다는 것입니다.
자연현상에서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인간도 마찬가지예요. 구 형태와 새 형태, 구 기반과 새로운 기반을 놓고 볼 때, 비약하는 데 있어서 그 비약하는 차이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얼마만한 모험도 극복할 수 있고, 얼마만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기성기반에서 새로운 기반으로 넘어가게 될 때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어려움보다 여기에 몇 배 큰 비약이 있으면 그 어려움은 자연 소화되는 것입니다. 그거 염려할 필요 없어요.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지금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전부 다 가두에 내모는 거예요, 다방면에서. 사람이 지도자가 되려면 경제분야에 있어서 경제문제를 자주화할 수 있는, 자기가 책임을 지고 준비해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못 돼요. 돈이 문제예요, 경제문제.
그다음에는 뭐냐? 설득력입니다. 설득력이 없어서는 안 돼요. 설득을 하려면 알아야 합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려면 공산주의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신학자를 설득하려면 신학을 알아야 해요. 시시한 것보다 근본을 알아야 됩니다, 근본.
언제나 문제 되는 것은 근본입니다. 가지가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공부를 하는 데도 뭐 데데하게 가지만 할 필요가 없어요. 근본문제를 파고 들어가는 거예요. 철학의 근본문제인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신학의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인간관계와 생명관계와 영생관계를 중심삼은 근본문제의 확실한 정의를 내려 가지고 부딪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기성사회에 나가 가지고 핍박받은 거예요, 부대끼면서 말이예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시련입니다. 내가 흡수하느냐 흡수당하느냐 하는 문제, 또 그다음에 소화하느냐 소화당하느냐 하는 문제,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시험해 보는 거예요. 일본에서는 국가 차원을 넘고 세계로 향할 수 있는 시련을 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한푼 없이, 기반도 하나 없이 단 홀로, 홀 몸을 가지고 지금까지 그런 기반을 닦아 나왔어요.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도 앞으로 그렇다구요. 여러분이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려면 세상을 알아야 돼요. 미국을 치리하려면 미국을 알아야 돼요. 한국을 치리하려면 한국의 모든 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도 청소년시대에 대한민국 팔도강산을 다 돌아다녔어요. 안 가 본 데가 없다구요. 알아야지요. 빈민굴까지, 거지굴까지 샅샅이 뒤진 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여자한테 흡수되는 남자가 되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또, 남자한테 흡수당하는 여자가 되면 마지막이예요. 남자 여자에게 끌려가 가지고 소화당하는 여자 남자는 그 길로 마지막입니다. 남자 여자 때문에 후퇴하는 사람은 그 길이 마지막이예요. 돈을 중심삼고 그러는 사람은 마지막이예요. 권력을 중심삼고 그러는 사람은 마지막이예요. 그 이상 못 갑니다. 그런 모든 것을 이런 원칙에서 딱 정해 놓고 `나는 이렇게 알고 있다' 하는 결정적인 관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세상을 이기기 위해 피눈물을 흘려서라도 준비해야
여러분, 이 머리는 좋은 거예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사람의 두뇌가 트윈 트레이드 센터(twin trade center;쌍동이 무역센터)와 같은데, 그거 컴퓨터장치와 같은 걸로 꽉 채워 가지고 하면 하늘이나 땅이나 세상 전부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의 머리는 그것의 60만 배에 해당하는 내용을 갖고 있어요, 60만 배. 6배가 아니예요. 60만 배예요.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없다는 말을 못 합니다. 그것이 그냥 생겨났어요? 이 두뇌의 창고에는 무진장의 재료가 있는 거예요. 원료는 무진장합니다. 무진장한 이것을 파서 상대적 힘의 주체가 되어야 됩니다. 힘의 주체가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완전히 주고 받아 의식구조에 남아지게 될 때 그것은 자기의 지식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머리를 짜내라는 거예요. 짜내! 짜내! 이놈의 머리를 짜내야지요. 똥개같이 썩어질 것을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 얘기 잘 들으라구요. 선생님은 젊은시대에 그런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역사발전의 원칙입니다. 이 길을 거쳐가지 않으면 통일교회는 발전을 못 해요. 그러니까 국가를 극복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국가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국가가 반대하니 싸워야 하는 거예요. 국내외로, 그 이상까지…. 이제는 한국 자체가 포위되어 오는 겁니다.
일본 자체도 일본 수상이 이번 법정문제를 중심삼고 지원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15년 동안 별의별 반대를 했지만 국내의 자체 기반과 국제기반을 통하여 나가게 될 때 이제는 포위권 내에 서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돼요. 통일교회 앞에 소화당하지 않으면 안 되고, 흡수되지 않으면 안 되고, 물러서지 않으면 안 될 기반이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와 같이 반대받는 실황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아, 선생님 감옥 안 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돼요. 내가 그런 생각을 안 해요. `감옥에 가면 이 미국의 감옥을 소화할 것이다. 미국이 어렵다고 보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내가 소화할 것이다. 내가 흡수할 것이다. 네가 후퇴하면 난 전진할 것이다. 네가 후퇴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람을 하늘은 협조합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다년간 경험에 의한 내용으로 젊은 여러분에게 주는 훈시예요.
여기서 져서는 안 됩니다! 피눈물이 나더라도 준비해야 됩니다. 울면서라도 준비해야 돼요! 굶으면서도 그걸 준비해야 돼요! 통곡하면서도 전진해야 되고, 길에 누워서 자면서도 전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다짐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의 승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이제는 그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한 3, 4년 동안 막강한 기반을 닦아 놓았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차라, 모략 중상을 해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내 갈 길이 바쁘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열두 시에 여러분을 다 보내고 다시 투쟁하는 거예요. 진일보 전진의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주먹을 붙들고 부들부들 떨면서 `아버지여, 내가 지면 안 됩니다. 당신 가슴에 못을 박고 칼을 꽂던 이 원수를 내가 칼을 가지고 굴복시킬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가지고 새로운 기반을 향하여 나갑니다. 이럴 때 반대하던 아들딸들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뛰쳐 넘어오면서 굴복하는 꼴을 내 죽기 전에 보고 싶소'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흘러가는 세월, 남들은 봄이 되면 노래를 하고 철새도 돌아와 봄을 노래하지만 내게는 노래가 없었어요. 젊은 청춘을 보내면서 나 혼자 잘 살겠다는 생각은 미안해서 못 했어요. 네게는 민족이 있지만 내게는 민족이 없다 이거예요. 내게는 부모도 없어요. 부모가 그런 준비를 해주지 못해요. 아버지가 못 하고, 어머니가 못 해요. 형제가 못 해요. 선생님이 못 해요. 선생이 없었습니다. 그 외로움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일생을 그런 과정을 거쳐왔어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구요.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이번에 수련받고 난 후에 효진군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효진군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가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학생시대는 일생을 향하여 준비하는 시대
여러분은 하나돼야 되겠어요, 이제. `나'라는 사람이 이런 결의를 갖고 나설 때에 여기 이 50여 명이 전부 다 결의해서 이런 일념과 더불어 하늘을 향해 전진하는 이 힘이 얼마나 위대한 힘이냐 이거예요. 나 한 사람을 뿌려서 50여 배를 거두었다고 생각할 때, 이것은 낙망이 아닙니다. 내일을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밥을 먹거들랑 `이 밥아! 내가 준비하는 거름이 되어 다오. 소모되는 두뇌에, 소모되는 모든 세포에 힘을 보급해 다오. 내게 악을 대해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정의의 힘이 되어 다오' 그러라는 거예요. 한번 잘못하면 하늘땅이 망하는 거예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예」준비하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30대까지는 여러분과 같이 새 옷을 못 입어 봤어요. 입어 보지 못했어요. 학생 때에는 때가 묻은 냄새나는 옷을 매일 자진해서 입고 다닌 사람입니다. 짐을 지고 가는 자가 짐을 풀 수 없는 입장에서. 짐을 풀지 못하고는 자기의 단장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은 지금까지 너무나 무질서하고, 너무나 막 살아왔어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한 대로 하라는 게 아니예요. 쉽게 갈 수 있으면 쉽게 가야지요. 그렇지만 역사의 전통만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죽는 날 선생님이 아무때에 한 그 심각한 말씀을 중심삼고 일생을 반성할 때 `아, 내가 패자구나!' 이러면 안 되겠다구요. 운명 시간이 되어 눈을 감을 때 선생님이 훈시한 그 말씀을 중심삼고 `아, 나는 준비하고 그다음에는 투쟁하여 실적을 남겨 놓았구나! 그때에 선생님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안 됐을 걸…' 이렇게 기념의 한 날로서 생애를 찬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얘기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중요한 게 뭐라구요? 「준비」학생시대는 전부 준비시대예요. 일생을 향하여 준비하는 때예요. 선생님은 30세까지는 준비를 하고, 45세까지는 실천을 해 나온 거예요. 그때까지는 시간이 바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도 들어가 보겠다 하고…. 감옥도 그때 들어가 본 거라구요. 준비를 하는 거예요, 다방면의 준비를.
길 가는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붙들고도 울고, 자살하려고 하는 여자들을 붙들고도 울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앞으로 눈앞에 거치는 모든 사람을, 여러분이 선생님을 생각하고 뜻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거든 선생님이 관심을 가졌던 인연이 아직까지 저 사람들과 나 사이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준비를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27세부터 본격적인 길을…. 1945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반을 닦으려고 모진 싸움을 한 거예요. 싸우는 데는 꼭대기서부터 싸운 거예요. 내가 꼭대기에서부터 친 거라구요. 그래서 그때를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벌컥 뒤집어지게 한 거예요.
연세대, 이화여대를 중심삼고 19년 동안 싸움을 해 가지고 국가기반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내가 서른 살이면 1950년인데, 이 1950년대를 중심삼아 출발해 가지고 14년 만에 전부 해 가지고 65세를 중심삼고 세계적 도상에 올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실천과정을 중심삼고 국내 과정을 거쳐 가지고 60세까지 그 세계무대에 투쟁해 나온 거예요. 30년 투쟁과정을 거쳐 가지고 모진 투쟁의 역사를 거쳐 나온 거예요. 내가 어느 사회에 가든 흡수당한다고 생각한 적이 전혀 없어요. 내가 후퇴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구요. 내가 소화당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내가 소화하지요.
미국에 온 모든 약소민족들은 5년 이내에 전부 다 미국화, 아메리칸화 된다구요. 여기는 멜팅 파트(melting pot;여러 문화와 인종이 뒤섞인 나라, 도가니)라고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렇지만 난 그렇게 안 됐어요. '문'화('文'化)시켰어요. 레버런 문화시켰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미워서 야단하지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미 그런 것이 다 판결났어요. 다 드러났어요. 전세계 조야가 알고 있는 거예요.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이젠 다 알았다구요. 남미로부터, 불란서로부터, 전부 다….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없어요. 민주주의 자체도 지금 피폐한 것입니다. 도덕적인 모든 혼란, 사회적인 모든 혼란, 이것을 어떻게 다 청산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우리 무니도 소화돼요? 학교에 가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고 `아이구, 외롭다'고 이러는데, 외로워요? 외로운 게 아니라구요. `나는 너를 소화할 거다. 지금 소화 못 하게 되면 10년 후에라도 찾아와서 소화할 거야' 이러면서 소화할 수 있는 자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돼요.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세면 셀수록 내 자체의 충격과 더불어 자체의 확장을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그래서 10년 후, 20년 후에 `너는 후퇴할 것이고 나는 전진할 것이다. 너는 흡수당할 것이고 나는 너를 소화할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 대한민국에 가 가지고 50일간에 7백만의 승공회원을 확보해 발판을 닦아 놓은 거예요. 일본에서도 그 놀음을 하고, 미국도 그런 놀음을 합니다.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준비와 기반이 필요해
이렇게 볼 때, 이제는 맨 정상에서의 싸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나…. 나는 감옥도 뚫고 나간다 이거예요. 나는 감옥을 상대하고 법정투쟁을 상대하고 왔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사나이답게 사나이가 갈 길을 가는 거예요. 아낙네들이 하는 것과 다르다는 거예요. 그런 남편을 모시고 사는 아내는 남편이 그런 길을 갈 때에 프라우드 오브 힘(proud of him;자랑스러운 남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야 돼요. 그것도 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런 면에 대해서 앞질러서 어머니면 어머니에 대해 지금까지 교육해 나온 거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준비를 안 했다가는 흡수당해요.
준비와 그다음에는 뭐가 필요하다구요? 「기반」기반! 내가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없어 가지고 뭘하겠나요? 미국 대통령까지도 내 손으로 정할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손님이 아니라구요. 주인이예요. 지나가는 거지들은 준비 안 해요. 기반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지나가는 거지와 지나가는 나그네는 기반이 필요 없어요. 주인은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난 주인이예요. 알겠어요?
내가 미국으로 떠나올 때 준비하고 왔어요. 미국 사람은 지나가지만 나는 주인이 되겠다고…. 내가 죽거들랑 내 아들딸, 후세를 세워 가지고 주인을 만들겠다는 것이 내 사상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한 관을 가지고 선생님은 지금까지 일생 동안 싸워 왔습니다. 천번 만번 수치를 당하고, 인간세계의 사연과 곡절을 많이 당한 사람입니다. 통곡할 수 있는 길을 무한히 많이 만났어요.
보라구요. 이번에 흥진군이 갔어도 내가 눈물을 안 흘렸어요. 이 이상 소화해야 돼요. 아직까지 열두 자식이 있어요. 만일에 이들이 전부 다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나는 죽음의 세력 앞에 소화당할 게 아니예요. 나는 소화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후퇴하는 날에는 망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작전상 후퇴는 가능합니다. 그 이상 발전시키기 위해서 알고 하는 것이예요. 확실히 알겠지요? 「예」여러분, 준비가 필요하고 또 무엇이 필요해요? 「기반요」그러면 여러분은 기반을 가졌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준비와 실력을 통해 기반과 실적을 세워야
이때는 그야말로 비약할 수 있는 때입니다. 이것을 사탄은 아는 거예요. 원수들은 아는 거예요. 사탄은 제일 어려울 때에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전부 다 굴하지 않아야 돼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딱 갖게 되니까 전부 다…. 책을 읽게 되면 저 뒷편까지 보이더라 이거예요. 옛날 국민학교 때…. 저 윤박사는 알겠구만. 일본 말 국어독본이라는 것을 5, 6학년 때는 두 권씩 떼었다고요. 한 권에 180페이지인데 이것을 하루 저녁에 다 외어 버렸어요.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남이 10년에 할 것을 1년 동안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여러분은 이제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거든 노력하라구요. 준비하라구요, 준비. 실천시대에 내 무기로 쓸 수 있는 준비 말이예요. 군사훈련은 실전무대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고, 살아 남으려고 하는데 그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치는 여러분의 일생에 필요한 거예요.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러니까 그 세계에서…. 여러분, 뭐 예술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피아노만 잘하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포위작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경제 지원하는 사람 있어야 되겠지요? 환경적 여건을 갖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남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경제적 기반, 환경적 기반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 사회를 포위하고 세계를 포위하기 위해 이런 준비를 해 나오는 거예요. 대내가 약화될 때는 대외를 강화하고, 대외가 강화될 때는 대내를 강화해서 평균화시키는 이런 작전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거예요. 딱 그 작전 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딱 들어맞았어요. 효진이, 알겠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어디 간다고 걱정하지 말라구요. 여러분은 갈 길이 바빠요. 여러분 준비가 바쁜 것을 알고 선생님을 조금 생각하거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내가 빨리 인수받아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고 오로지 그래야 되겠다구요. 부탁하겠어요.
첫째는 뭐예요? 「기반」 그다음에는? 「기반」 여러분 기반 없지요? 그것을 또 언제 하겠어요? 여러분에게 내가 대학을 맡기면 어떻게 하겠어요?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대학생을 생각하는 거예요. 대학을 맡기면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총장 틀렸다 하면 선생님도 틀렸다 나는 이렇게 본다' 그런 관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을 보면 대통령이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그 대통령이 못 하는 것은 내가 할 것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력이 필요하다구요. 실력을 준비해야 돼요. 실력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또, 실력이 아무리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노력을 암만 하더라도 기반을 세우지 않고는 흘러가는 거예요. 노력하면 뭘하노? 사회기반이라든가 세계기반으로 남아지지 않으면 흘러가는 거예요. 내 일생 괜히 일하고 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노력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세계가 필요로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서 준비를 해야 되겠고, 기반이 필요하므로 실력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실적을 가져야 합니다. 실적이 기반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실력이 뭐냐? 준비, 준비를 거쳐서 실력을…. 그거 알겠지요? 「예」 준비와 기반, 그다음에는 실력과 실적을 딱 집어넣는 거예요. 아무리 실적이 있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 되고, 실력이 있더라도 실적이 없으면 안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무리 큰소리를 하고 말을 잘하고 어떻고 어떻고 했댔자 오늘날 이런 기반이 없으면 다 공염불입니다. 알았지요? 「예」 준비와 뭐요? 「기반」 기반. 그다음에 실력과? 「실적」 실적. 어떤 게 귀하냐? 기반이 귀하고 실적이 귀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역사에 남는 것은 실적과 기반
역사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실력이 남는 것이 아니예요. 실적이 남습니다. 준비가 남는 게 아니예요. 기반이 남는 것입니다. 알았지요? 「예」이건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해 봐요. 이것은 선생님 말씀이 아니예요. 두고 보라구요. 학교나 어디에 가서나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할 때는 반드시 그냥 말하지 말아요. 실적을 놓고 말하는 겁니다. 내가 강의하게 될 때는 통곡을 해서라도 감동을 주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초창기에는 그 모진 박해의 와중에서도 피땀을 흘리면서 설교했어요. 목이 터지게 설교를 해서 모인 사람에게 감동을 줘야 돼요. 어제보다도 오늘의 핍박에 지쳤지만 이제부터 가야 할 길이 남았으니 힘을, 원동력을 투입하는 거예요. 힘을 투입하려니 소모전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있는 정력을 다 퍼붓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끌고 나온 거예요. 왜? 실적을 남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모험의 길을 가는 것도, 감옥을 찾아가는 것도 무엇 때문에? 남길 수 있는 실적을 위해서입니다. 그런 것을 바라보고 가기 때문에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렇게 인도할 것이다 이겁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애의 생활철학을 통해서 얻은 결론으로 내린다고 해도 그것이 타당한 결론이 된다고 딱, 믿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전개되는 군상들, 감옥이면 감옥에 간 사람들을 내가 같은 처지의 사람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해 줄 것인가 하는 것이 딱 되어 있어요.
거기서 어떤 사람을 만날지 알아요? 세계가 죽을 것을 서로 의논하여 살릴 수 있는 길이 생길 수도 있고, 그곳에 감으로 말미암아 내가 새로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을 수 있는 운동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내가 한 것보다 더 큰일이 벌어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꿈을 갖고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당하는 시련을 무서워하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배포를 갖고 자기가 왔던 것을 선으로 남기고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가는 사람은 절대 실패자가 되지 않습니다. 죽더라도 실패자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준비, 뭐요? 「기반」 그다음에는 실력? 「실적」 효진이! 「예」 준비해야 되겠지? 「하겠습니다」 너도 기반이 필요해. 아버지 기반이 아니라, 네 기반이 필요해. 너도 실력이 필요해. 아버지 실력 가지고 안 돼. 네 실력으로 해야 돼. 그다음에는 네 실적이 필요해. 그래야 세계가 네 앞에 머리를 숙이는 거야.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 다 말이예요, 실적 앞에 머리 숙이는 거지요? 선생님의 실력 앞에 머리 숙이는 게 아니예요. 실적 앞에 머리 숙이는 거예요. 우리 선생님이 남 못 하는 걸 했다 이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고 이번 수련기간에 있어서 이와 같은 날 여러분이 결의하고, 우리 효진군이 이제 새로운 결의를 가지고 보다 차원 높이 선생님이 바라던 이상을 향해 간다면 난 감옥 가는 것이 도리어 하늘 앞에, 우리 문씨 문중의 영광의 날로 생각하는 거예요. 효진이는 그걸 알아야 돼.
효진이 너는 동생들 앞에 형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돼. 과거의 너를 생각하지 말고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 전체 2세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네가 돼야지. 일어서라. 그리고 손들고 선서해라, 선서.
여러분들도 효진군하고 하나가 돼 가지고 통일가의 이런 새로운 뜻을 알고 새로운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와 기반, 혹은 실력과 실적을 이루기 위하여 총진군할 것을 같이 결의하겠지요? 예 손들어 약속하라구요. 여러분이 하나되어 가지고 내가 돌아올 때까지 칭찬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라요. 알겠지요? 「예」
자, 그럼 여러분들은…. 내가 이제는 바쁘다구요. 할 일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런 준비를 하라구요. 선생님이 한 가지만 이야기하지요. 선생님이 학생시절에 자취를 했어요. 여러분 나이에 말이예요. 학생으로서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 가서 공부했는데 첫번 방학이 제일 그리운 거예요. 알겠어요? 고향이 그리워서 방학이면 그저 그 시간에 날아가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고향에 안 갔어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뭘했느냐? 다른 사람은 고향에 가더라도 고향을 잊고 준비하기에 바빠했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아줌마들이 해주는 밥을 안 먹었어요. 왜? 내 갈 길을 닦기 위해서. 여자가 없이 혼자도 살아야 되는 것을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옷도 만들 줄 알고, 모자도 만들 줄 알고, 못 하는 게 없어요. 사나이가 결심해서 그걸 옮기게 될 때는 나 혼자 살면서도…. 내가 하늘땅 앞에 결의해 놓고 만약에 죽는다면 죽은 뒤에라도 하나님이 `너는 죽었지만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나이였다. 다 못 했지만 너는 잘했다' 할 수 있는 말을 듣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자취하면서 공부하면서 말이예요…. 그때만 해도 서울은 추웠다구요. 영하 17도, 22도 이렇게 오르내릴 때라구요. 우물에서 물을 뜨려고 두레박을 들면 두레박이 손에 딱딱 붙는 거예요, 양철 두레박이었는데. 또, 불을 안 땐 방에서 자는 거예요. 방은 조그마한 온돌방이었어요. 한국의 서울 방에 말이예요, 거기에 모본단 포대기가 있었는데 그 포대기의 무늬가 하룻밤에 습도에 맞아가지고 그냥 그대로 판이 박혔어요. 또, 공부를 하다가 너무나 추워서 전구를 여기에 넣고 자다가 살이 물러져 가지고 흠이 되었어요. 이것을 내가 언제나 잊지 않아요. 일생 동안 그때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생활 한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를 잊지 않아요. 그건 얘기를 안 하지요. 언제나 그걸 생각하면서…. 잊을 수가 없어요. 자기가 승리자가 될 때, 그런 조건으로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고, 그런 조건으로 기도했던 것이, 그 약속이 오늘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말하지 않는 거예요.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왔던 사람을 다 집에 보내고도 선생님이 올라가서는 뭘 하는 거예요.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일생을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그래서 축복가정을 축복해 주었어요. 관계없는 사람들을, 팔도강산의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아 가지고, 울고불고하는 쫓김길에서 살아남아, 할아버지 할머니가 반대하는 그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돌보면서 전부 다 묶어 가지고 결혼식을 시켜서 축복가정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연이, 그 배후 역사가 얼마나 비참한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어떻게든 기독교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이 빚은 고맙다면 고마운 은사의 빚이예요. 섭리면 섭리사로 볼 때, 하나님이 지금까지 한국 백성을 찾아오신 민족적인 복을 우리에게 맡기신 거예요.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복의 기관으로서 세계에 나누어 주기 위한 복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여러분이 세계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지사예요. 알겠지요? 「예」 그런 역사가 필요해요. 그래야 앞으로 자식들에게 유언이라도 하지요.
이제 될 수 있으면 흥진이하고 효진이하고 연락하면서 해야 돼요. 가인 아벨 역사를 보게 되면, 그거 간단해요. 가인 아벨 역사를 보게 될 때,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야 돼요. 지금 세계를 보게 되면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가인 아벨로 되어 있는데, 선생님이 지금 부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공산세계를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게 복귀의 길입니다. 이걸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그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민주세계를 잃어버렸고, 공산세계를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한 놀음을 위해 통일교회를 세워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신해 나오는 거예요. 지금 맨 첨단에 와 가지고 통일교회하고 기독교하고 망치면 선생님은 갈 데가 없다구요. 미국에 온 보람을 다 깨뜨리게 되는 거예요. 내가 감옥을 가게 되어, 다들 감옥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런 말들 말라구요. 내가 기소당하면서도 미국을 찾아온 것은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기독교문화권을 포섭하자는 거예요. 가인을 잃어버렸는데…. 가인을 잃어버리고는 돌아가지 못하는 거예요.
예수가 가인 나라와 아벨 나라를 하나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돌아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 못 간 거예요. 낙원에 간 것을 내가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갔다가 다시 와야 될 운명입니다. 그러나 지금 때는 3차 때이므로 갔다가 다시 올 수 없어요. 어떻게든 생사를 걸고 기독교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놀음을 해야 돼요. 이것이 바로 법정투쟁이요, 이번 이 재판사건이예요.
예수가 로마 빌라도 법정에 서게 될 때, 빌라도와 그 모든 군중에 의해 가지고 예수가 쫓김당하게 될 때, 제자들이 도망을 갔어요. 다 잃어버렸어요. 유대교를 잃어버렸고, 유대 나라를 잃어버렸고, 열두 제자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대한민국이 내 편 되어 있어요. 대한민국의 기독교도 지금 전부 다 선생님을 동정하고 있다구요. 그다음엔 자유세계가 지금 내 편이 돼 있어요. 또, 기독교 자체가 그렇게 움직여 나옴으로 말미암아 미국 국민도 선생님 편이 참 많아졌어요.
이제 명실공히 드러난 것이 대법원의 판결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똘똘 뭉쳤다는 사실이요. 선생님의 아들들을 중심삼고 여러분끼리 뭉치는 놀음을 해서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흥진이가 통일식을 통해 가지고 희생의 제물이 됐지만…. 볶아치는 이 1984년이예요. 하나 하나를 정비 안 하면 큰일난다구요. 그래 가지고 1985년을 맞이하는 거예요. 이 기간이 무슨 기간이냐 하면, 여러분에게 있어서 모세가 시내산에 간 것과 맞먹는 기간이예요.
어떻게 될 거예요? 남녀가 전부 다 음란에 빠져 가지고 퇴폐적인 사상에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되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그동안 선생님이 전부 다 다짐해 놓았어요. 그동안 애천일로부터, 애천초, 흥진초, 일정회를 전부 다 해 가지고 앞으로 내가 없더라도 40일 동안에 이 전통을 살리는 하나의 뜻을 세우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것을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이제는 하늘의 추수시기
이런 입장에서 오늘 여러분 앞에 결과적인 얘기를 딱 가르쳐 주는 거예요. 요전에 제2의 레버런 문이 되라고 전국에 있는 요원들 앞에 선포하고 다 배치했어요. 내가 가더라도…. 나를 죽일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뜻은 다 이루었어요. 알겠어요? 이제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예수님의 탕감복귀거든요. 십자가 도상에 열두 제자와 같은 제자가 없나, 그다음에는 기독교를 대신한 통일교회가 없나,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의 세계 이상권이 없나, 여기에 유대교가 반대하던 것과 같은 기독교가 없나 말이예요.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이 지금 지지해 가지고 야단이 벌어졌어요.
이걸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아벨이 하는 거예요, 아벨이. 그런 책임하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해요. 내가 승리해서 돌아가야 할 입장에 있는데 감옥으로 돌아간다구요. 그러니 몇십 배, 몇천 배 탕감한다는 거예요. 배상을 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또,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기독교를 볼 때, 이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아벨적 입장에서 가인복귀를 위해 선두에 선 것입니다. 피 흘리는 투쟁을 하는 거예요. 곽정환이! 「예」 잘 알아야 돼. 「예」 주저하지 말고 이제부터 달려야 된다고. 「예」 달려야 돼.
이제는 추수기예요. 목사 추수기에 왔다는 거예요. 지금 전부 다 홍해로 가로막히고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할 길은 없는데 하늘의 구름다리가 생겼다 이거예요. 딱 그 격이예요. 하늘의 구름다리가 생겼다 이거예요. 그래, 기독교가 갈 데가 없게 됐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구름다리가 생겼기 때문에 나와 더불어 구름다리로 올라가게 되는 거라구요. 싫더라도 올라가게 된 거예요. 요렇게 딱 됐어요.
그러니 금년에 내가 없는 동안에 4천만 명만 만들어 놓아라 이거예요. 4천만 명만 되면 6천만 이상이 넘어가는 거예요. 일본하고 우리 한국하고 6천만이예요. 그래서 세계에서 7천만을 동원하는 거예요. 7천만 요원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만 만들면 세계 가나안 복귀는 문제없습니다. 60만을 대신한 것이 7천만이예요. 6백만은 국가 대표예요. 그래서 7백만을 한국에 만든 거예요. 일본도 해와국가니까 7백만이예요. 일본이 이제 2천 백만까지 될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4천만만 넘기면 7천만은 다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 때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돼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아벨이고, 그다음에는 기성교회가 가인이 되고, 그리고 부모님이 있어요. 기성교회에서 가인 아벨이 다 틀어졌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교회고 뭐고 다 있지만 이제 안 달릴 수 없다구요.
실력에 있어서 우리가 천주교를 소화해야 되겠어요, 천주교가 우리를 소화해야 되겠어요? 「우리가 천주교를…」 천주교가 흡수되겠어요, 우리가 흡수되겠어요? 「천주교요」 천주교가 후퇴하겠어요, 우리가 후퇴하겠어요? 「천주교요」 또 기성교회는 어때요? 모든 종교가…. 또, 미국 자체가 통일사상을 흡수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이미 다 실험을 필했어요. 실험을 필해서 정리 다 해 놓았어요. 그걸 알라구요, 저 윤박사, 이박사. 알겠어요?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고추알이 맵다구요. 저 이박사 말이예요, 아카데미 이거 때려야 되겠어요. 늦었어요, 늦었어. 작년 12월 18일 이후에 다 해치웠어야 했는데….
요즘 만큼은 내가 이박사한테 단단히 얘기했지요. 그때는 아물아물하니 덜 익었기 때문에 얘기를 못 했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피해를 내고, 국가적으로 세계 아카데미에 역사적인 수치를 남겼겠나 말이예요.
전부 때가 있는 거예요, 때가 이러니까 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됐다구요. 알겠어요? 부모가 없게 될 때는 가인이 아벨을 마음대로 해요. 죽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부모가 있게 될 때는 `이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은 때가 달라요. 그래서, 재림주님, 주님이라는 것은 부모로 오기 때문에, 가인 아벨의 싸움을 통치해 가지고 가인종족을 끊어버리고 아벨을 대신 세워 부모님 대를 상속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 시대적으로 이미….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장자권은 하늘나라에 있어
구세주가 왜 온다구요? 가인 아벨이 주먹질할 때는 가인이 언제나 형의 입장에서 동생 모가지를 떼고, 죽일 수도 있고, 별의별 일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부모가 나타나게 될 때에는 부모 앞에 아벨이 참소할 수 있다 이거예요. 즉각적으로 참소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은 거기서부터 굴복되는 거예요. 지금 그 형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중심삼고, 부모를 중심삼고 지금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니까 국가의 가인들이 말이예요, 치는 거예요. 선생님을 치려고. 하지만 그것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그래서 이 기독교만 동원하는 날에는…. 이제는 민주당도 믿을 수 없고, 공화당도 믿을 수 없어요. 민주세계 선거제도는 이미…. 그것 기소하던 세계 망치는 거예요. 선거제도의 피폐성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의 정당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주도적인 입장에서 이것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까지 우리는 닦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곽정환이! 요전에 내가 지시한 것, 뭘 만들라는 것 다 만들었나? 「예」
여러분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통일가로 볼 때, 통일교회 교인은 가인 입장이고, 축복가정 여러분은 아벨 입장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입장인데 지금까지 장자 싸움을 했다구요. 장자 싸움을 했는데, 장자가 누구냐 하면 선생님의 아들딸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의 아들딸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가인이나 아벨도 다 자동굴복 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여러분 가운데 나이 많은 사람도 효진 형님이라고 부르지요? 「예」그것 왜 그런지 알아요? 장자권을 갖고 왔기 때문이라구요. 가정적 장자권, 세계를 대표한 가정적 장자권이예요. 타락한 세계는 장자권이 사탄 편에 있었는데, 이제 장자권이 누구에게 있어요? 「하늘나라」하늘나라에 있어요.
이 장자권이 생겼기 때문에 어떻게 되느냐 하면, 통일교회가 소생기라고 하면 여러분은 장성기이고, 선생님 가정은 완성기입니다. 이 셋이 하나돼야 돼요. 누가 중심이냐 할 때, 통일교회 교인이 중심이 아니예요. 그거 윤박사는 알라구요. 처음 들어온 박사님들 똑똑히 알아야 돼요. 나이 많은 박사라고, 훌륭하다고 통하는 게 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소생이고, 축복받은 가정들은 뭐예요? 「장성」 장성이고, 선생님 가정은? 「완성요」 윤박사 대답해요. 「완성입니다」 완성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완성되었다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물질 대상으로 물건 탕감시대요, 신약시대는 자기 탕감시대요, 성약시대는 실체탕감시대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내가 물질탕감도 받아 봤다구요. 또, 흥진이 탕감도 했어요. 실체탕감이 마지막이예요. 이제 실체탕감시대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법정투쟁을 거쳐 나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넘어가는 날에는….
내가 감옥에 간다고 해도 탕감조건은 다 세워 놓았다는 거예요. 인류의 남아진 십자가를 부모님이 완전히 청산짓고 가는데, 거기는 통일교회가 효진이로부터 똘똘 말리고, 그다음에는 기성교회가 똘똘 말리고, 무엇이 말리나요? 자유세계가 똘똘 말리는 거예요. 그다음엔? 공산세계가 똘똘 말려요. 공산세계와 싸울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싸우지 않고도 다 끽―. 통일사상만 딱 집어넣으면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면 정교분립이 아니라구요. 정교일치예요. 심정일치 세계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는 거예요. 그때는 천년 만년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타락한 세계가 하나님의 상대되어 가지고 축복받은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이곳으로부터 부모님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것이 본래 천국 가는 길이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천국 가는 원칙입니다.
지금까지 타락권에서는 장자권 아벨권을 찾아도 부모가 없이는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부모 없이 고아와 같이 싸우다가 장자한테 차자가 목베임을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권자 앞에 희생당하는 거예요, 종교가. 그런데 부모님이 와 가지고 자리를 잡아 주었기 때문에 이제 부모님을 모시고 장자와 차자가 하나되어 살 수 있는 생활을 해 가지고는 어디로 들어가요, 윤박사? 원리적으로 볼 때 천국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때가 마지막 때예요. 알겠어요? 틀림없는 마지막 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자네들, 뭐 구보끼도 어저께 와서 말하기를 `아유, 참 이상합니다. 그저 말만 들으면 붕 뜨고 전부 다 왜 이럽니까?' 그러는데, 왜 그런 줄 알아요? 때가 됐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이때에 잘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쓸데없는 공상 하지 말라구요.
세계 사람을 하나님같이 위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참된 효자
그래, 원숙이 어떤가? 시집을 택할 거야, 뜻을 택할 거야? 「뜻을 택하겠습니다」 도숙이는? 「뜻을…」 물어 볼 것도 없지뭐. 불평을 택해 갈 거야, 패자가 될 거야? 불평하면 패자가 돼. 그때는 `아무것도 안 택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해야 된다구. (웃음) 이젠 똑똑히 알았다구요.
지금 때가 그런 때예요. 내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게…. 야곱도 열두 아들을 중심삼고 섭리했고, 모세도 열두 지파, 예수도 열두 사도를 중심삼아서…. 어머니가 열두 아들딸을 안 낳았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큰일나는 거라구요. 세상이야 욕을 하든, 선생님이 첩을 얻든 뭘하든 열 둘을 낳아 놓아야 된다구요. 윤박사, 알겠어? 그런 원리는 안 따르지요? 이박사, 알겠어? 그래서 한국의 궁중에 첩제도가 나온 거예요, 첩제도. 그래서 3천 궁녀니 하는 궁녀법이 나온 거예요. 하늘이 그것을 만든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끝날에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그 비참사를 알아요? 우리 시대는 그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앞으로 형님이나 어떠한 누구더라도 자리를 잡아서 책임적 왕권을 넘겨 주게 될 때 말이예요, 그 형제가 있으면 형제를 대표해서 넘겨 주는 거예요. 못난 형님보다도 잘난 동생을 시킴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살 때는 잘난 동생을 내세웠다고 형님이 반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지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이것을 찍고 까 버렸어요. 가인 아벨 투쟁역사였어요. 우리 시대는 찍고 까 버리면 안 돼요.
오늘날 우리 간부들 가운데서 누구는 누구 패, 누구는 누구 패 하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저나라에 가면 재까닥 걸려 버리는 거예요. 그 패라고 하는 것이 누구 때문이예요? 부모님 잘 모시고 세계를 위하자고 하는 것인데 그게 왜 패예요? 가지로 말하면 동쪽 가지이고 서쪽 가지지요. 바라보고 어서 크자고 하는 거예요. 찍쭉빡쭉하는 것과는 원칙이 다른 거예요. 그런 모든 역사적인 섭리의 한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이걸 전부 다 우리만이 수습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이때가 마지막 때라는 걸 여러분이 알고 완전히…. 그러려면 여러분이 어떻게 돼야 하느냐? 충신이 돼야 돼요. 여러분이 충신이 되어야 돼요. 충신이라는 것이 뭐냐? 나랏님 대해서 정성들이는 것이 충신이냐? 아니예요. 백성을 나랏님같이 위할 줄 아는 사람이 충신인 걸 알아야 돼요. 효자가 뭐냐? 부모를 위해서 정성들이는 사람이 아니예요. 부모를 위하듯이 형제를 위해 정성들이는 사람이 효자라는 걸 알아야 돼요. 다르다구요.
하나의 천자, 효자, 충신, 그다음에는 성인…. 성인은 뭐냐? 성인은 세계 인류를 위해서 지금까지 희생하고 간 사람이예요. 성자는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로 가자 이거예요. 세계 사람을 하나님같이 위해 가는 사람이 성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다르다구요. 역사적인 성인은 지금까지 세계 사람을 위해서 죽어 간 사람이고, 하나님의 아들 성자는 뭐냐? 하나님에게도 충성을 하지만 하나님같이 만민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게 뭐라구요? 「성자요」 성자입니다. 성자는 성인과 달라요. 성자는 성인과 다르다구요.
참된 효자가 뭐라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위하듯이 형제를 위해 가는 것이 효자예요. 우리 인진이 알겠어? 「예」 효진이 알겠어? 「예」 또, 참된 충신이 뭐냐? 군왕을 위하듯이 백성을 위해 가는 사람이 충신이예요. 참된 성자, 하나님의 아들딸이 누구냐? 하나님을 위하듯이 하나님에게 속한 모든 전부를 위해 가려고 하는 사람이 성자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성자의 길을 가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도 사랑하지만 인류도 사랑하는 거예요. 원수인 미국까지도 사랑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야 하나님이 볼 때 `내 아들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개 나라의 아들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사람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아들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내 아들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듯이 인류를 위하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인 거예요. 자기를 잊고 인류를 위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자기를 잊고 이 인류를 위하니 효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정의를 확실히 알아야 해요. 우리는 효자의 길에서부터 충신의 길로부터 성자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성인의 길을 찾아가는 게 아니예요. 확실히 알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정 식구들 가운데에서 나라의 충신 자리에 나갔다 하게 되면, 군왕이 충신이라고 지명하게 되면 그 양반은 어떤 사람이냐? 본래 군왕도 위했지만 전체 국민을 위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간신 같은 것은 모가지라구요. 간신, 이놈의 자식들은 벌써 전통이 다르다구요. 자기를 위하면 간신이예요. 역적이예요. 환경이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아요. 확실히 알았지요? 「예」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은 효자의 도리를 통해서, 충신의 도리를 통해서 성자의 도리를 이루어 놓으면 그 나라가 무슨 나라라구요? 지상천국이예요. 이렇게 산 나라는 그냥 그대로 천국가는 거예요. 그렇게 옮겨지게 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부모가 없고, 세계적인 아벨이 될 수 있는 자가 없다 이거예요. 가인을 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메시아가 올 수 없다는 거예요. 이 모든 헝클어진 것을 선생님 일대에 다 수습했다구요. 알았어요? 닦아진 6천 년 기독교사, 대한민국의 독립, 미국 만든 것, 이것 전부가 똥개새끼들이 했어요. 사탄이가 다 만들어 놨어요. 나 혼자 쫓기면서 이것을 재편성해서 이만큼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에서도 `선생님은 하나님보다 더 위대하다' 그런다구요. 하나님도 `나보다도 위대하다. 내가 하지 못한 일을 짧은 일대에 다 꿰어 맞춰 가지고 이 자리에까지 나왔다'고 그러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떤 분이요?'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통곡 아니고는 소개 못 할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런 아버지가 내가 감옥에 가는 걸 모르는 게 아니예요. 돌변지사, 검사가 정신이 돌았든지….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이제 레이건 대통령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됐어요.
통일가의 장자를 사랑하고 자기 자녀를 사랑해야
윤박사, 통일가에 있어서 장자가 누구라구? 「효진님」 효진이보다도 선생님의 아들딸이야. 열두 지파가 장자예요. 그래서 지금 사위들도 전부 다 문씨 만들어요, 문씨. 이게 뭐냐 하면, 그걸 한국 말로 뭐라고 해요? 「데릴사위」 데릴사위. 문씨를 만들어 열두 지파 방수를 만들어야 돼요. 전부 다 열두 방수의 형님들이요, 누님들이라구요. 임자네들은 다 열두 지파에 속한다구요. 그래야 되겠지요? 「예」 이박사, 이것이 선생님이 지어 낸 말이 아니요. 천리의 복귀원칙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가에서는 나이 많은 박사님들도 애기 생일날 경배하는 예가 있어요. 그것 해야 되겠어, 안 해야 되겠어, 이박사? 「해야 됩니다」 세계가 찾던 그 열두 방수의 형제를 맞을 수 있는 귀한….
여기 어머니가 훌륭한 것은 혼자 몸으로 20년 동안에 열 넷 애기를 낳은 거예요. 20년을 넘기면 안 돼요. 그 중에 남자 애기 하나 흥진이, 여자 애기 하나 혜진이를 제물로 보낸 거예요. 부모님이 십자가 노정을 다 거쳤어요. 오늘 똑똑히 자세히 알았지요? 김영휘도 알겠어? 「예」 이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확실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떤 분이냐? 내 일대에서 3시대를 걷는 거예요. 부모가 되고, 군왕이 되고, 하나님 대신자가 되는 거예요. 성자의 자리를 찾는 거예요. 그게 아담의 자리예요. 3대 기준을 완성시키는 이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원리적인 관이 그렇다구요. 아담 완성, 예수 완성, 내 자신 완성을 거쳐왔기 때문에 3대예요, 3대. 아시겠어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완성을 다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세상의 파란 풍파 다 겪어온 것입니다. 내가 다 빼앗겼다구요. 빼앗기기 전에 다 뿌려 주었다구요. 알겠어요? 임자네들이 오게 되면 내가 돈이 있으면 전부 다 뭘 사주려고 야단합니다. 사탄에게 빼앗길 염려 없겠지만 뿌려 주는 거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효진이 네가 성진이 형하고 하나돼야 돼. 여러분, 성진이가 있어야 돼요. 성진이가 없으면 안 돼요, 성진이가. 또, 희진이가 있어야 돼요. 그 희진이도 죽었어요. 둘째 번은 희생당하는 거예요. 이것은 전부 다 기독교가 받들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성진이는 아담과 마찬가지요, 희진이는 횡적인 면을 복귀해야 돼요. 예수와 마찬가지입니다. 효진이는 세째 아들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중앙에 온 거예요. 효진이 너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입장에 있는가를 알아야 돼. 네가 뭘 몰라서 그렇지. 흥진이도 너 때문에 희생됐어. 아버지도 네 영향 때문에 그렇게 된 걸 알아야 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하는 거야.
여러분들이 이제는 알았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분들은 자기 자식을 사랑할 수 없어요. 선생님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선생님의 아들딸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아야 돼요. 그렇지 않고는 가인을 사랑하지 못해요. 여러분이 가인이예요. 뜻으로 보면, 하늘나라로 보게 되면 선생님이 장자이기 때문에 세상의 가인 사랑하던 이상 사랑해야 돼요. 그러기 전에는 여러분 자식 사랑 못 하게 되어 있지요? 「예」
선생님 자신이 이 길을 걸을 때, 기독교만 아니었으면…. 성진이가 왜 저렇게 돼요? 우리 애들이 왜 고생하겠어요? 가인이 없으니까 내가 사탄세계에 나가 아벨을 대신해 가지고 가인 찾아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이번에도 기독교를 찾지 않으면 못 돌아간다고 보는 거예요. 못 간다구요. 감옥을 가면 갔지 못 갑니다. 감옥 가면 일이 계속되지만 돌아서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원리의 길은 할수없는 거예요. 내가 원리 몰랐으면 벌써 망해 버렸어요. 하늘이 지금까지 날 따라다닐 게 뭐예요?
여러분이 세운 전통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후대는 그걸 따라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지금 복귀과정으로 보면 가인의 자리에 있는데, 하늘편 장자라는 거예요. 옛날의 가인이면 때려서 이용해 먹을 것인데 지금 복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닦은 복을 그대로 누가 나누어 주느냐 하면 선생님이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아들딸이 나눠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열두 지파를 통해서 평면시대로 가는 거예요. 나는 센터예요. 센터는 단숨에 나갈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동쪽으로도 갈 수 없어요. 센터는 열두 지파를 통해서 하늘나라의 복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앞으로 간부 여러분은 이걸 전부 다 알아야 됩니다. `아, 이거 통일교회 재산 전부 다 누가 말아 먹지?' 하겠지만,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대 못 말아 먹어요.
선생님이 세워 놓은 것은 여러분이 차지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기 박보희, 무슨 곽정환이…. 박보희 왔나? 어디 갔나? 「2층에 올라갔습니다」 곽정환이 알겠어? 「예」 왜 못 하느냐? 자기들이 이것을 처리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센터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열두 지파를 중심삼고, 열두 아들을 중심삼고 여기서부터 횡적 세계의 문이 연결됩니다. 알겠어요? 횡적으로 보게 될 때, 소생이 뭐라구요? 「통일교회 식구요」 통일교회 식구. 그다음에 장성이 뭐라구요? 「축복가정」 축복가정. 완성이? 「선생님 가정」 중심가정이 됩니다. 자녀를 보게 된다면 통일교회 축복가정 자녀는 2세들이예요, 2세. 그렇잖아요? 지금 시대는 2세를 찾아오는 거예요. 1세가 아니예요. 1세는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되어도 관계없는 거예요. 내가 하등 관계가 없어요. 내가 다 살려줘야 겠으니 축복이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살려주었어요.
본래의 천사장 사명을 해야 할 36가정
이 법이 원칙이예요. 저나라에 가면 이 법들이 있어요. 여러분 천국가고 싶어요? 예 그러려면 뭐가 되어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돼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지금 우리가 여기서 생각할 때 아벨로서 가인을 이기고 부모님의 공인을 받아야 돼요. 부모의 공인을 받으려면 부모님의 아들과 하나돼야 된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아직 청산 안 됐다구요. 이제는 자녀시대이기에 우리 통일교회는 부모님과 하나되려면 가인 아벨 자리를 찾아온 장자하고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직접 하나 못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아들이 장자입니다. 타락한 장자가 아니예요. 본연의 하늘 앞에 완성된 가인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은 가인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아벨 자리 혜택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타락한 것을 탕감해서 타락하지 않았다는 조건을 갖는 거예요. 확실하지요? 그걸 잘 알아야 되겠어요. 확실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늘 여러분들은, 축복가정들은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면서 회개해야지요. 보라구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하고는 여편네를 사랑할 수 없는 것이 원리예요. 가인을 찾고 아벨을 찾은 후에 부모가 나오는데, 가인을 사랑하고 아벨을 사랑하지 못한 자리에서는 부부가 서로 사랑할 수 없다 이거예요. 가인을 사랑하기 전에는 부부생활도 못 해요. 다 지나간 다음에 얘기해 주는 거예요.
이제 회개를 하고 질서를 바로잡아야 돼요. 그래, 이제 여러분들은 자식보다도 누구를 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장자를 사랑해야 돼요. 옛날 타락한 세계의 복귀과정에 있어서 아벨이 장자를 복귀하기 위하여 정성들인 몇 배를 해야 되는 거예요. 암만 장자를 복귀했더라도 개인복귀가 있고, 가정복귀, 종족복귀, 층층 복귀의 노정이 남아 있는데, 한꺼번에 세계무대까지 복귀된 장자를 가진 영광과 자랑을 무엇으로 비교하겠어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래야 돼요.
장자는 누구를 속였느냐? 부모님을 속였어요. 그렇지요? 여러분 36가정은 지금까지 잘못한 점이 많아요.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있어요. 내가 효진이와 예진이한테 미안해요. 내가 곱게 품고 사랑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그건 여러분이 사랑을 해야 돼요. 나는 사탄세계를 사랑하고, 여러분은 효진을 대해 천사장의 자리에서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부모는 `이렇게 모셔야 되고,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 하고 말이예요. 본래는 아담을 누가 가르쳐 주어야 돼요? 하나님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세 천사장이 교육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36가정이 천사장 사명을 대신해야 돼요. 삼 시대, 열두 방수를 대표한 그런 책임을 져야 돼요. 복귀된 아벨의 입장에 서서 선생님 가정의 아들을 중심삼고, 복귀된 본연의 장자를 중심삼고 천년 만년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되는데 그것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커지려면 큰 것에 흡수되어야 하고, 흡수되려면 희생해야
그걸 확실히 알고, 이제 누구하고 하나돼야 돼요? 「장자」 성진이 효진이 등 열두 아들하고, 우리 집안하고 하나돼야 됩니다. 우리가 자리잡을 때는 여러분이 전부 다 입적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어느 지파에 속해야 돼요. 나라가 생겨나고 그럴 때는 지파에 속하게 됩니다. 열두 지파가 그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길이 없어요.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통일가는 이동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요동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불의의 악당이 나타났다가는 대번에 원리가 제거하는 겁니다.
어때, 윤박사? 효자야? 효자라 할 때 효자는 부모님을 위하듯이 누구를 위해요? 「형제」 애국자나 충신이라고 할 때, 군왕을 위하듯이 백성을 위해야 돼요. 선군은 자기를 위하는 것보다 백성을 위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성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위하듯이 세계 인류를 위해야 돼요.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는 것보다 세계를 위하기를 원해요. 그게 선군이예요. 영원한 선군의 대왕이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그의 아들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최고의 욕망을 갖고 있어요. 세계는 내 것이다, 하늘땅은 내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아들딸에게 다 나누어 주는 거예요. 인간은 하나님까지 자기 것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오늘 이박사가 잘 았았겠구만. 윤박사만 많이 불러 준다고 `아유, 윤박사만 자꾸 부르고 난 왜 불러 주지 않노?' 하면서 섭섭하게 생각지 말아요. 그것 다 한때 불러 주는 거예요. 그거 다 뜻이 있어서 그런 거라구요. 오면 그저 선생님 말 다 듣고는 한마디라도 윤박사 말까지 보태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내 말에 윤박사 말을 보태 들을 수 있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성자가 갈 길이 그런 길이기 때문에 그렇게 산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의 백성이 안 될 수 없고,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되지 않을 수 없어요. 성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예요. 성녀가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예진이도 알겠지? 「예」 너도 아버님이 통일교회와 세계를 사랑하듯이 통일교회와 세계를 사랑해야 된다구. `난 괜찮아' 하면 안 된다구. 다 마찬가지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해야 된다구.
이런 걸 알고 이제 너는 아버지가 없더라도 동생들을 잘 거느리고, 아버지를 위하듯이 동생을 위하고, 아버지가 기도하듯이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딸이 되라는 거야. 그런 딸이 하늘나라를 향해 갈 수 있는 효녀의 길을 가는 거야. 아버님이 이 모든 교회를 위하듯이 넌 앞으로 미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야 돼. 그것이 충신의 길이야. 확실히 알았지? 「예」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되느냐? 남편은 어머니와 형제를 대표했기 때문에 남편의 말을 잘 들어야 됩니다. 남편은 어머니가 세워 주었고, 부모가 세워 주었고, 형제가 세워 준 거예요. 내 마음대로 못해요. 아내도 마찬가지예요. 참다운 아내는 뭐냐? 남편이 위하는 부모와 남편이 위하는 형제를 자기 남편 이상 사랑하겠다는 사람이 참된 아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참된 아내 되겠어요? 참된 아내 되기가 더 어려워요.
참된 아들은 간단합니다. 참된 아들은 부모하고 형제만 사랑하면 되지만, 이제 시집가 보니까 남편이 생겼다 이거예요. 그러니 남편이 사랑하는 부모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남편이 사랑하는 형제를 남편보다 덜 사랑해야 돼요? 「더 사랑해야 됩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진짜 부인입니다. 그것을 열녀라고 하느니라.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너, 도숙이 그런 것 생각해 봤어? 이젠 알았다구. 「예」 천법이예요. 이렇게 산 사람은 그 집안 형제가 가진 모든 것을 그가 갖더라도 불평이 없어요. `오케이' 이렇게 돼요. 그러면 다 되지요? 그러면 가정윤리, 모든 규율이 다 정비돼요. 뭐 가정윤리가 다른 것이 아니예요. 가정윤리이자 세계윤리예요. 이와 같은 확대예요. 나라를 볼 때는 가정의 확대거든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를 볼 때는 가정의 부모와 같이, 자기 부모 이상 사랑해야 돼요. 왜 이상 사랑해야 되느냐?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찾아가야 되겠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세계의 흑인, 백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내가 처음 본다고 해서 우리나라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천대한다? 아니예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백인 흑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면, 자기 나라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도, 뒤에 놓고 세계의 백인 흑인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 위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세계를 위해야 되는데, 왜 그러냐? 그건 센터를 중심삼고 개인센터 가정센터, 종족센터, 민족센터, 국가센터, 이렇게 커지니까 그런 거예요. 가정이라는 게 커지려면 종족권 내에 가정이 흡수돼야지, 종족이 흡수되어 들어올 수 없다구요. 나가려니까 희생해야 된다구요. 흡수당합니다. 흡수당하려니까 내가 위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전부 다 공식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같은 가정의 공법이, 도의 법이 세계를 통하고 우주를 통하는 거예요. 천상세계에 가면 어때요? 천상세계에 가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천상세계에 가서 `아이구, 내가 먼저 왔으니…'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그 세계에 먼저 간 모든 사람들은 전부 질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의 윤리관이 확실합니다. 부부관이 확실하고, 자녀관이 확실하고, 형제관이 확실해요. 이렇게 살아야 천상세계의 법도와 지상에서의 법도가 일치되는 거예요. 여러분에게는 이것이 꿈같은 얘기인데, 간단한 내용이예요. 이걸 확실히 알고 여러분은 이제부터 인간 도리의 길을 자신 있게 갈 수 있어야 되겠어요. 이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면 우주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너, 신숙이 작지만 상대가 있다구. (웃음)
사랑의 자녀로서 준비하라
그런 걸 잘 알아야 되겠어요. 되돌아 가서 얘기하자구요. 준비가 필요하고, 기반이 필요하고, 또 뭐요? 「실력과 실적요」 실력과 실적이 필요한 걸 잊지 말아요. 이걸 사위기대로 생각하면 되겠어요, 사위기대.
그래, 준비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좀 놀지 뭐. 여름이 되면 남은 버케이션(vacation;휴가) 가는데 우리도 놀지 뭐' 그러는 게 아니라 `우리는 휴가가 뭔지 알게 뭐야? 갈 길이 바쁘다' 하고 때려치우는 거예요. 그것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 「잘하는 것입니다」 너희들 이제 방학이 되면 아이구 좋아라, 선생님이 해방시켰다, 어쨌다' 하면서 이제부터 뛰쳐 나가서 동으로 서로 뛸 거예요, 구덩이 파고 들어가서 준비할 거예요?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때는 땀을 흘리면서 일 년, 십 년 준비를 해야 돼요. 선생님 같으면, 선생님 자리는 백 년 준비를 안 하면 안 돼요.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할수없이 여러분한테 기대를 갖지 않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밉더라도 여러분들에게 기대를 안 가질 수 없어서 내가 이 귀중한 시간에…. 오늘 회의를 한다고 해 놓고, 전부 중요한 회의인데 `왜 축복가정 2세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하노?' 하겠지만, 그게 원리적이예요. 여러분들을 먼저 대하는 것이 원리적이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예」 그것을 알고 선생님이 나올 때까지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오늘 말한 것을 잊지 말고 달려 주기를 바라요.
선생님의 대신자로서, 사랑받는 자녀로서 준비를 해 가지고….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이 되는 거예요. 질도 다르고, 양도 다르다구요. 우리가 세상 사람들한테 소화되는 게 아니예요.
친구가 없다고 그러는데 자연이 전부 친구예요. 태양이 내 친구고, 달이 내 친구고, 별이 내 친구예요. 별 보고 얘기하고, 달 보고도 얘기하고, 나무 보고 얘기하고, 날아가는 새를 보고도 얘기하는 거예요. `나도 너희들처럼 준비를 해야지. 너는 1년을 준비해서 철새가 되어서 대양을 건너고 계절을 넘어 국경을 건너 왔지. 야, 훌륭하다. 나도 준비해 가지고 어디든지 갈 거야' 하면서 준비를 서둘러야 되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았어요? 「예」 그러면, 선생님 말씀은 이 한마디로 결론짓겠어요.
자, 이제 그만 선생님에게 인사하고 돌아가자구요. 효진아! 「예」잘 부탁한다. 이젠 너희들 대해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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