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唐詩 300수-125제5권 오언율시맹호연孟浩然동봉 옮김유별왕유留別王維유별왕시어유留別王侍御維맹호연孟浩然적적한데 끝내 무엇을 기다리랴날마다 부질없이 홀로 돌아왔네꽃다운 풀을 찾아 떠나려하지만친구와 헤어짐이 실로 안타깝네벼슬길에 있는 그를 도우려할까지음이란 세상에서 흔치 않나니다만 모름지기 삭막함을 지켜며옛집으로 돌아가 사립을 닫을까-----♡-----적적경하대寂寂竟何待조조공자귀朝朝空自歸욕심방초거欲尋芳草去석여고인위惜與故人違당로수상가當路誰相假지음세소희知音世所稀지응수삭막秪應守索寞환엄고원비還掩故園扉-----♡-----어제 아침 성모병원에 입워했다가오늘 오전 11시에 퇴원하였다나이 일흔둘이 적지는 않은가 보다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이구먼함께 마음 보내 주신 불자님들과글을 사랑하고 기다린 분들께고마운 마음 행복을 전한다모두모두 다 사랑합니다게으로고 모자라는 비구 동봉 합장-----♡-----2011년 연파 신현철 선생 달력(10)-----♡-----07/23/2024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