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길을 편하게 걸어간다. 정맥이나 기맥길에 비하면 아스팔트다. ㅋㅋ
이건 황소가 아니라 흑소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비가 그쳐서 나도 웃옷을 벗었다.
동네 이름이 영어로 되어서 잘 모르겠네! 쩝!
마치 정글탐험 하는듯!
동네가 옹기 종기 모였다.
동네 아줌마와 대화중!
고양이도 아주 편하게 있다.
요놈은 노랑 물봉선이다. 한국에도 가끔있다.
여기서도 잠시 쉬어간다.
앞쪽 오른쪽에 초가집이 보인다.
동네 이름이 톨카인 모양이네~
지붕이 너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다 돌이다.
앞쪽에서 중학생인듯한 아이들이 왁자지껄 하며 온다.
나보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며 그것을 또 확인하며 웃고 난리다.
이이고 귀여운 녀석들!
초가지붕을 갈때가 됐네!
우리나라에도 가끔있는 종이꽃이다. 영어로는 페이퍼 플라워!
요놈은 그냥 천사의 나팔꽃이라고 한다.
트레킹인지 산책인지 모르겠다.
야생 메밀꽃이 아름다운 길이다.
메밀꽃과 남자!
여기서 잠시 쉬면서 간식~
첫번째 출렁다리!
제법 튼튼하다.
벽돌처럼 보이는것도 다 돌이다. 지붕도 물론 돌이고~
저 멀리 보이는 길이 우리가 갈 길인것 같다.
추수를 한 나락!
요놈들이 바로 지붕위로 올라갈 돌인것 같다.
황혼이 깃든다.
가이드가 이것을 조 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조 하고는 약간 다르게 생겼다.
네팔의 아이들은 표정이 다 밝다.
옥수수는 이렇게 저장하는 모양이다.
여기사 바로 오늘 우리가 자고갈 숙소인 랜드룩 이라는 동네다.
핑크색 옷이 걸린 방이 바로 내가 잘 방이다. 2인용이다.
10월20일!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밤에는 안 보이던 흰산이 보여서 난리다.
우와~ 멋지다.
풍경 감상중!
마를앞 풍경~
해가 뜨는지 붉게 물든 정상이 멋지다. 왼쪽이 안나푸르나 남봉(7219m) 오른쪽은 히운출리(6441m)이다.
흰산을 배경으로 한컷!
시간이 지나며 구름이 덮힌다. 그래도 멋지다.
저기 정상엔 언제 올라가 보노? ㅎㅎ
첫댓글 와우~~사진 크게 인쇄해서 벽걸이로
달력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비슷하네요
식물이며 꽃이며
아는것도보이고~~~~
환상적이네요
나도 가고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