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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집이-전원주택,귀농,캠핑카,황토집,한옥,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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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온 남매맘 칠레에서 만들어 먹어본 손칼국수
칠레로 간 남매맘 추천 0 조회 267 20.03.09 10: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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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9 15:10

    첫댓글 재작년에 돌아가신 울엄마의 주특기가
    홍두깨로 밀어 만든 콩가루 국수.
    아주 가늘게 썰어
    구수하고 부드러운 국수였어요.
    난 아직 해볼려고 생각조차 못했는데
    남매맘님은 해외생활이라서 인지
    용기가 대단합니다.
    엄마는 자식들이 원하면
    없던 용기도 생기지요.ㅎㅎㅎ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20.03.09 21:58

    저도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시도조차 할 생각
    안했을겁니다.... 해외이다 보니 이곳에서는
    구해올수 없으니 뭐.... 아쉬운대로 부족한 솜씨
    발휘해서 해먹어봅니다....
    뭐든 해보니 안되는게 없네요...
    또 도전을 한다는것도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뭐든 감사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20.03.09 20:56

    썰어놓은 칼국수면을 보니 내공이 대단합니다
    열악한 횐경에서도 뚝딱 만들어 내는 남매맘님 엄지 척 !!!
    아이들이
    "우리 엄만 못 하는게 없어 엄마 감사하고 행복해 그리구 사랑해 " 라고 하지요 ?

  • 작성자 20.03.09 21:59

    ㅋㅋㅋㅋ 온제 여기 다녀가셨나요??
    아이들에게 힌트를 얻으셨나 어쩜... .
    이리 똑같은 말씀을 하신대요????
    이모작님은 꿰뚫어보고 계시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03.10 11:15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솜씨가 좋으시군요
    한국은 오늘 비가 오는데
    오늘 날씨에 딱 먹고싶네요
    님처럼 집에서는 못하겠고 오늘 점심은 칼국수 먹으러 갑니다

  • 작성자 20.03.11 09:09

    ㅎㅎ 저도 처음 해보는 손칼국수였습니다
    이곳은 비가 오지를 않아서....
    빗소리 들어본지도 오래되었고
    봄비도 느껴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20.03.11 15:58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장모님과 같이 산지가 30년이 넘었습니다. 저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손수 만들어 주셨지만 지금은 연세가 있어서....저도 한번 마눌이 시켜서 같이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20.03.12 10:13

    ㅎㅎ
    저도 첨 해보는거에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첨 도전치고 대만족입니다.
    타국에 살다보니 하나둘씩
    스스로 다 해먹으며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20.03.12 17:47

    침 넘어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셔요~

  • 작성자 20.03.13 11:57

    ㅋㅋㅋ 고맙습니다....
    한국은 맛나는거 천지인걸요~~

  • 20.04.17 08:52

    남매맘님 손은 금손 입니다 ~^^
    정말 맛있겠어요
    어째 나이도 얼마 안되신디 이런것도 밀어 만드시고 최고!

  • 작성자 20.04.21 11:23

    ㅎㅎㅎ 콩가루가 있길래 생각나서 함 해봤는데....
    의외로 잘 되더라구요.....
    남매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저도 좋았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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