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어당김의 법칙 실천 방법 : 잠재의식의 개조 (조 디스펜자의 실화)
인생을 살면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문제들을 인식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저에겐 1986년도가 그런 시기였죠. 저는 철인 8종 경기 중 사이클 코스를 돌고 있었습니다. 커브를 돌 때, 시속 90Km로 오던 자동차와 충돌한 것이었죠.
저는 자전거에서 튕겨져 나갔고 심하게 충돌하면서 척추뼈 6개가 압박 골절이 되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의사는 저에게 평생 걷지 못할 것이라 말하며 수술을 권했습니다. 척추의 한 부분을 잘라 스테인레스를 삽입하는 큰 수술이었지요.
이 사고가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었다면 저 역시 아마도 수술을 하라고 말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제 경우였기에 수술을 급하게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바로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애는 그 상황에 놓이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왜냐하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삶에 있어 정말 절망스럽고 고통스로운 시기이기도 할 거에요. 여러분 외에 그 누구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음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불확실한 세계로 한 발짝 나아가 보실까요? 1986년 남캘리포나아에서는 습관을 깨고 거스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과학적인 관습이든, 사회적, 혹은 종교적 관습이든 말이죠. 저는 관습을 깨는 것이 기적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관습에서 벗어나면 무모하거나 제정신이 아니라고 여기지만 성공하면 그 사람은 선지자나, 신비가, 또는 성공한 리더가 될 것입니다. 전 확실하지 않았지만 그 관습을 벗어나기로 결정하였지요.
왜냐하면 저의 인생 전체를 중독성 약물을 복용하거나,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퇴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어요. 그 순간 저는 한 가지 생각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신체를 만든 생명력이 있다면 그 생명력으로 몸을 치유한다" 라고 생각하였지요. 저는 이런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생명을 준 '지성'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고, 음식도 소화시켜 주지요.
그 '지성'이 의식이고, 의식은 주의를 기울이니, 그것이 나를 관찰하거나, 나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지성'과 접촉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지요.
제가 원한 것을 이루어 행복감을 느꼈을 때, 무한한 지성에게 내주겠다고도 생각하였고요. 왜냐하면 지성이 치유하는 법을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두 번째 결심은 원하지 않는 생각은 인식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게 하겠다는 거였습니다. 이것은 지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면 쉽게 들리겠지만, 원하는 대로 마음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으니까요.
저와 같은 상황의 위기나 트라우마가 생기면 일어나길 바라는 것 대신,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 중에서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 사건을 준비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그 보다 덜한 일이 일어나면, 생존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면 생존 화학 물질인 스트레스 호르몬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합니다.
전 마음속으로 척추뼈를 하나씩 복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휠체어 생활을 하는 저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원하는 일 대신,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일에 집중되어 있다는 걸 알아채는 것이었지요.
그런 순간 저는 원하지 않는 생각하기를 멈추고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한 이유는 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지성'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지요.
누군가 진정으로 함께 한다고 느낄 때, 그 사람이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성'과 온전히 함께하며, 매우 명확한 신호, 확실한 계획을 전달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사 척추뼈들을 복원하기 시작하였지요. 그럼 또 다시 '집을 내놔야 하나?' '사업을 접어야 하나?' 등등 많은 잡념들이 떠오릅니다. 그럼 멈추고 알아차리기를 반복하였지요. 또 다시 좌절하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나면서 사태는 더 악화돼 버렸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며 저는 6주 동안 믿기 힘든 절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하는 대로 마음을 제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눈을 감고 척추뼈를 전부 복원하는 데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집중력을 잃으면 그 때마다 또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전 그걸 하면서 결코 진정한 만족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시도하였습니다. 6주가 끝나갈 무렵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전체 과정을 완성했습니다.
테니스공을 최적의 지점에 맞힌 것처럼 무언가 분명해진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전 무언가가 일어났다는 걸 직감하였지요. 3시간 걸리던 척추뼈 맞추기를 단 45분 만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몰랐지만, 매일 저는 새롭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신경회로망의 연결과 활성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있었던 것이죠.
집중력은 골프나 테니스 같은 스킬입니다. 연습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지요. 저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냥 누워있었기애 시간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이 것이 저의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작업 전체를 완성했을 때, 놀랍도록 큰 몸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저의 고통의 단계가 바로 줄어들었지요. 신경 관련 문제, 마비나 저림 증상이 개선되었고, 자동운동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면 작업과 외부 결과가 관련이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 내가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좌절감 대신 더 큰 열정을 갖고 작업에 임하였지요. 이런 긍정적인 감정이 일을 재미있고 쉽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걸을 수 있다면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당연하개 생각했을까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해가 저물 때 샤워하기, 친구들과의 즐거운 식사자리, 등 이젠 양자장에서 잠재적인 가능성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에 기반을 두어서 말입니다. 그 가능성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온전히 경헙했어요. 그것이 해변에서의 석양이든, 샤워든 그 안에 살면서 그 감정을 느꼈던 것이지요.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명확한 의도와 진정성 있는 감정이 결합되면 몸과 뇌를 과거가 아닌 미래에 살게 해줄 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온전히 집중할 때, 뇌와 몸은 외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과 내면 세계에서의 다름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진정성 있는 드높은 감정은 지금 현재 순간의 내가 미래의 현실에 살고 있다고 몸에 확신을 심어 주지요. 왜냐하면 몸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므로 그 차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 새로운 유전자와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신호를 보냈고 몸이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주 만에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12주 만에 훈련을 다시 시작하였고요. 더 이상 저는 몸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와 약속을 하였어요. 만약 내가 다시 걷는다면 평생을 몸과 마음의 관계, 마음의 작용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1986년 이후그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루었을 때, 느낄 감정들을 미리 느낄 수 있다면 그걸 더 이상 찾아 헤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지금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객관적이라 그렇게 감정을 느끼고 믿는 한 풍요로운 현실에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감정을 느끼는 한 그것과 단절되지 않고, 부족함이 없는 것이지요. 그 일이 일어나길 기다리며, 왜 아직 일어나지 않았냐고 묻지도 않습니다. 풍족하다고 느끼는 데 찾아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변화된 마음과 몸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생의 창조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피해자가 아니라 창조자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피해자라고 여기는 사람은 지금 내 기분을 남탓, 상황 탓, 돈이 부족한 탓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나와 돈과의 관계는 원래 이래'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나의 결핍을 이용해서 나의 의존성과 중독, 조건화를 재차 정당화하는 것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것이 나와 돈과의 진짜 관계라고 볼 수 있지요.
돈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나와 돈과의 관계가 결핍에 의해 채워진 것입니다. 결핍에 대한 감정이 크면 클수록 그것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이 때, 자신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사실을 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들어 내는 건 결국 결팝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결핍을 더 만들고, 더 힘들게 노력하느라 고통 받으며 애를 쓰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낙담하고, 피곤해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니 이젠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질이 아닌 양자장을 통해 창조하고, 일관된 뇌와 심장의 상태로 만들면 에너지가 뇌로 향합니다. 이런 실험을 수천 번은 측정하고 연구하였지요. 이 때, 갑자기 아름답고 정교한 뇌파 상태가 되면서 창조력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그 에너지를 오래 의식할수록 원하는 미래를 더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면의 세계에서 만드는 무엇이든 외부세계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언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풍요를 누리기 위해 내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세요.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장이 일치할 때, 우리는 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순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우주 에너지가 작동하여, 뭔가가 일어나게 되며, 가속이 붙게 됩니다.
우리는 반복된 생각의 습관이 무의식이 되어 프로그래밍 되는데요, 이렇게 하드웨어가 된 생각과 믿음, 무의식적인 습관과 감정적 반응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옵니다.
우리 존재가 무의식에 의해 프로그래밍 되었다면 변화를 위한 첫 단계는 무의식적인 생각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위한 마음을 잡을 때, 사람들은 자신들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못해, 난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난 할 수 없을 거야" 라고 말입니다. 진정으로 풍요로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할지라도 금세 그것은 사실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생각 넘어 미지의 세계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 합니다. 못할 거라는 생각을 떠올린 후 다시 풍요를 떠올리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과거에 생각했던 부정적인 것들은 점점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보다 더 많은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풍요로움을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돈에 대해 불평블만을 갖거나 돈 거진 사람들을 질투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겁니다. 진정으로 부유해지길 원한다면 잘못된 과거의 습관을 깨부수기로 결심을 하십시요. 핵심은 이것 입니다.
새로운 현실에서 새롭게 거듭나길 정말로 원한다면 결핍감과 무가치함은 떨쳐내야 합니다. 과거에 상처받은 사람들 조차도 떨쳐내고 더 이상 그 이야기는 멈춰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억을 잃지 않고 기억할 때까지 얼마나 많이 잊어버려야 할까요? 그것이 변화라는 게임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예전의 나로 되돌아가는 순간을 얼마나 자주 알아차리고 멈춰야 할까요?
익숙한 과거의 나를 벗어나는 것이 변화의 순간이자 시작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상태의 감정과 느낌을 반복적으로 상상하므로서 원하는 나를 프로그래밍 하는 자기 창조의 기술을 습득하시고 성공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