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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편안한 상태에서 숨쉬기에 정신을 모으고, 어나는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수행법 삼매와 통찰지에 이르는 수행 아나파나 사티----들숨 날숨에 정신을 모으고 수식, 상수, 지,관,환,정의 6단계 수행을 하여 삼매와 통찰지를 이루는 수행으로 위빠사나와 거의 같습니다. 지관법 ---대승인 천태종의 천태 지관이 유명한데, 위빠사나, 아나파나 사티와 거의 같습니다. 간화선 ---위빠사나 는 대상이 우리몸이나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한 관찰임에 비하여, 공안이라고 하는 특정한 단어나 말에 대한 참구를 통하여 삼매와 통찰지에 이르는 수행. 이상이 현재 불교계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수행법인데, 티베트 불교에서의 수행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아직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는 이상하게도 고행을 중시하는 것같습니다. 물론 밀교의 주술이나 좌도 밀교(단절됨)의 남녀교합, 정토의 염불도 중요한 삼매 성취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수행법이든 일상생활에서 시간에 쫓기는 일반인들이 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일 것입니다.
간화선이 특정 언어를 참구하며 삼매를 이룰수 있다면 일반인들은 자기 삶의 현장에서 일을 통하여 삼매를 이루고 통찰지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오랜 옛날 이야기지만, 경전 공부도 안하고, 나뭇꾼 이었던 혜능선사의 고사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불교개혁카페 원불사(原佛寺) http://cafe.daum.net/wonbulsa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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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저는 부처님의 말씀 한 줄만 깊이 생각하거나 예경문 한 편 깊이 읽으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삼매에 쉽게 도달합니다... 특히 부처님의 사랑과 희생을 느낄 때의 희열은 어느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무슨 삼매를 찾을까요?.....
우리 범부들은 깨어 있는 시간은 정명과 자비를 수행하고, 잠자는 시간이 삼매 일것입니다. 자면서 의식은 정화된다지요.
잠자는 시간이 삼매... 그건 젤 잘하는것 같습니다..요즘은 계속 잠자는 삼매에만 빠져있는것 같습니다..나머진 헤메이는 시간...()()()..
ㅎㅎㅎ 솔냄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구절....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