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만나서 음료수라도 마시고 식사 대용식을 해결 했었던 넓은 구내매점이 아주 좁은 지금의 장소로 바뀌어 좁은 공간으로 옮겨 가고나니 무척이나 불편함 이 따른다.
물론 운영본부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을 이유가 있었겠지만, 문제는 회원들 만남의 장소가 좁은 공간으로 변질되어 버렸으니 찾아온 외지의 친구에게 프로참가 중일 때 잠간 이나마 머물 개한 유일한 약속장소 이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구내매점 휴식공간을 없애버린 이유를 모르겠다.
이와 같이 회원들의 매점 이용에 불편사항의 개선요구가 타운 경영책임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더라도 배경설명을 회원들이 납득 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었어야 하지 않겠는가?
타운 내의 구내매점 공간을 없애 버리는 현실을 보면서 반듯이 재고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배려는 생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을 의미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생각을 헤아리지 못하고 나의 생각대로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많다.
그러나 매사에 易地思之(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 배려가 필요하다.
더 화려하게는 못하더라도 종전장소로 매점공간을 주어 필요시 회원들이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효율적으로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운 운영자는 재구상하여 배려해 주시라는 건의를 드린다.
산비탈의 바위와 흙, 이끼와 물과 나무도 서로 배려하면서 공존하고 살고 있듯이
남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후회가 우리 모두에게 있고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연약한 우리들끼리 조금 더 배려하고 관심 갖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배려로 보살펴 준다면,
여러 가지로 수고하고 계신 타운 운영진 에게 매사에 감사하고, 노인 세대들에게 행복을 주는 참된 복지의 실행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품위 있는 노인의 삶을 가꾸기 위해 다함께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