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보다 치명적이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화양연화<> 보다 아름답다
제 목 : 인민을위해복무하라
관람일시: 2022년 2월 22일 7:30
관람장소: 용산 cgv
출 연: 연우진, 지안,조성하
리뷰/후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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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의 남우주연 연우진 배우예요
본인의 의지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순응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과 흡사한 삶을 살아가는 인민군역인데 군인이라기 보다는 집사나 가정 관리사 같은 모습으로 그려졌어요
본 영화의 여우주연지안 배우예요
인민군 사단장의 부인으로 한 때는 그 능력을 인정 받는 여군이었는데 그 능력을 발판 삼아 사단장의 부인까지 된 그런 역할로 그려졌어요
본인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질 수 있는 그런 인물로 느껴졌네요
본 영화의 남우조연 조성하 배우예요
확고한 군인 정신으로 상대를 오금 저리게 할 강인한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자신의 내면의 삶은 외면의 삶을 위해 철저하게 가리고 꾸며야만하는 어찌보면 조금 안쓰럽기까지 한 역할이로 받아들여졌어요
배운의 역량에 비해 영화속 비중이 너무 작은게 조금 아쉬웠네요
이 한 장면이 본 영화를 대변하지 않나 싶어요
사단장 부인과 사택 취사병의 불륜이라면 불륜이고 밀회라면 밀회라고 할 둘 의 관계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된 내용이죠
청불영화인 만큼 수위도 좀 있긴하구요
연출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사이사이 옅은 미소를 자아내는 장면도 있는데 함께 관람하시는 분들도 공감하는 듯 옅은 웃음이 흘렀네요
이 영화를 본 후 조금 어색한 이야기 전개와 두 주연 배우에 치중된 불량과 내용 등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만, 신선한 소재를 통해 연출자가 의도한 결말로 이어지는 흐름과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복선 등이 이 영화 재미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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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 받아 관람 후 주관적 견해를 서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