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망골 마고토성 무덤터 앞 축대 조성돼있고, 고인돌, 선돌, 열석들 다양함 보이는데, 부산시 문화유산 보호 의지는(11.18)?
사진으로 현장 설명하련다. 동부산지역 매장문화재 조사범위 아니란 말인가? 서글픔 느낀다. 선사유적 현장확인 자세!
문헌에 의존하는 학자적 지식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감각을 중요시하는 경험의 행정이 더 절실한 때다.
영국 한소년이 해변에서 주워왔던 돌이 석기시대 유물 "6만년전 네안데르탈인의 부싯돌"이라는 기사 읽고 정신차렸다.
1 ~ 3 열석은 영역과 길 등 안내표시다.
4 ~ 7 무덤표시의 자연석, 여기서는 표시돌이라 이름하겠다.
8 ~10 고인돌로 보고싶다.
11~13 고인돌위의 작은 돌들은 기원석이라 이름해보며 황토로 연결하여 세운 특별함이 있다.
14 남근석 바위 아랫부분 돌잘라낸 형상에서 알겠다.
15 가운데 둥글게 원심의 작업 흔적 뚜렸하다.
16 수없는 성혈과 의도한 홈통구멍 뚫려있다.
17~23 축대의 모습을 사진으로 사실 증명해본다.
청동기시대 유산으로 조사 필요하지 않았을까? 열석 3,000기가 넘는다. 고인돌, 선돌, 열석, 돌담들은 원래 자연석이다.
축대를 쌓은 것은 평지를 넓혀 주거지 또는 무덤 그렇지 않으면 제전으로 공동체의 생활터전으로 활용하려는 의도였다.
장산의 신고된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라도 하는 책무 다하는 행정기관이길 바랬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 정책을!
첫댓글 열석이란 높이 1~3미터의 자연석(自然石)을 줄줄이 벌여 세운 고고학상의 거석(巨石) 건조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다수의 선돌을 직렬로 세운것을 alignments, 둥근고리 모양으로 세운 것을 환상열석이라 말하며 물망골에는 알리뉴망과 환상열석이 혼재돼 있다.
힘으로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무엇이나 불운이다. - 펄 벅
감동으로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문화유산>
나를 감동케 한 말과 행동, 철학, 지혜 혹은 현실들.
힘은 강압적이어서 마지못해 눈치를 보며 따르게 하는 것이라면
감동적인 것은 나 스스로 내 기준에 의해 정하는 것, 보다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