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하나님의 부요함을 받으라.(1)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5장 12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12월 29일 주일 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5장 12절 말씀입니다.
12절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본문내용
하나님의 부요함을 받으라.
본문을 살펴보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를 가지고 계신다.
따라서 부를 가지고 계신 주님이 우리에게 부요함을 주실 수 있다.
부라고 하면 물질의 부요함을 생각하고 올인 하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허무한 사람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주시는 영적인
부요함을 받아야 한다.
영적인 부요함은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주시는
영적인 부요함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하자!
1) 믿음의 부요함을 받자.
<야고보서>2장 5절 말씀에
5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 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야고보> 사도는 너희가 세상에서는 가난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라. 믿음의 부요한 자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된다고 말씀한다. 이것이 진정 믿음의 부라 하겠다.
<주님이 가르치신 복>.
<마태복음>5장 3절 말씀에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절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그러나 마지막 환난시대는 믿음으로 심령이 부요해져야 한다.
<요한 계시록>2장 9절 말씀에
주님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 라 말씀하신다.
<요한 계시록>3장 17절 말씀에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네가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고
말씀하시면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고 하셨다.
우리는 <서머나>같은 교회도 <라오디게아>같은 교회도 되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 주시는 큰 믿음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믿음의
부요함을 가지고
<히브리서>11장 1절 말씀과 같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며.
<히브리서>10장 37절-39절 말씀과 같이
잠시 잠깐 후면 오실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 하시리니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심과 같이
믿음의 부요함을 받아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누가복음>18장 8절 말씀에
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주님이 오실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다.
우리시대 사람들이 믿음의 부요함을 가지기 보다는
믿음이 가난한 자가 많다는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믿음이 부요한 사람보다
믿음이 바닥난 사람이 많은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믿음이 없는 사람이나 교회. 가정은 인본주의로 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게 된다.
이것이 믿음이 없는 사람의 삶이다.
그러나 믿음의 부가 심령 속에 들어온 사람은 된 일의 말씀이 믿어져서
오늘까지 예수님을 믿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이 믿어져서
달려가는 종들에게 그가 받은 믿음이 실상을 이루며. 어떤 일이 있어도
뒤로 물러가지 않고
<이사야>26장 2절-4절 말씀같이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려 심지가 견고한 사람이 된다.
<이사야>26장 2절-4절 말씀에
2절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 이다.
4절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욥>은 <욥기서> 23장 10절 말씀에서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우리도 믿음의 부요함을 받아 <욥>같은 고백이 나와야 한다.
믿음의 부는 가지고 싶어서 가져지는 것이 아니다.
<이사야>43장 1절 말씀에
마지막 섭리가 있는 지명하신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 하고
먹을 때 운동하면서 큰 믿음을 마음속에 채워 주신다.
믿음이 침체한 사람은 자꾸 인간 중심. 세상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교회와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주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믿음의 부를 받은 사람은
교회와 말씀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더 점점 가까워져서
인본주의에 물들지 않고 신본주의 즉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 믿음으로부터 용기와 담력. 자신감과 확신이 생기게 된다.
이런 은혜를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 믿음의 부로
주실 줄 믿는다.
2) 말씀의 부요함을 받으라.
<에스겔>3장 1절-4절 말씀에
1절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절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절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절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요한 계시록>10장 8절-11절 말씀에
8절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절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절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우리는 그동안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
성경대로 이루신 된 일의 말씀을 믿어왔다.
<고린도 전서>15장 1절-8절 말씀에
1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절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 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절.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절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 들었으며
7절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절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그런데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받아 채워서
말씀의 부요함을 이루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에스겔>3장 1절~3절 말씀을
꿀같이 먹고 배에다 창자에다 채우라는 것인데.
말씀을 먹는 방법은 <아멘>이다.
될 일의 말씀을
<마태복음> 24장 45절~46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 했다.
그 양식을
<요한 계시록> 2장 17절 말씀 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한다.
또<요한 계시록> 10장 8절-10절 말씀 에서는
‘작은 두루마리’이며. 이 두루마리 속에 담겨져 있는
<요한 계시록>의 말씀
될 일의 말씀을 꿀 같이 먹어야 한다.
말씀을 <아멘>으로 먹고 채워진 사람은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심령이 든든해진다. 공허가 물러가고 말씀으로 채워진 종은 말씀이
운동하면서<이사야>43장 1절 말씀같이 조성(말씀으로 재창조)을 받게 된다.
재창조를 받게 되면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고 인간성이나 죄악성.
사리사욕이 죽어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게 된다.
이런 은혜가 말씀의 부로 채워져서 때가 되면 주의 재림을 알리기 위해
<요한 계시록> 10장 11절 말씀 같이 다시 예언 하는 종으로 외치게 된다.
<요셉>이 칠년 풍년동안에 곡식을 애굽 전역에 창고를 지어놓고
저장해 놓았다가. 칠년 흉년에 저장한 곡식을 내어 놓아 많은 사람을
살렸던 것 같이 말씀을 채운 종들이 외쳐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아모스> 8장 11절~13절 말씀에
말씀이 없는 영적인 기근의 시대를 맞아 살아가고 있다.
<아모스> 8장 11절~13절 말씀에
11절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절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이런 때에 될 일의 말씀을 아멘으로 먹고
심령에 채워서 말씀으로 부요해져라!
될 일의 말씀을 먹으면 사망이 멸하여져서 변화 체를 만드신다.
변화 체는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될 몸이다.
우리의 몸을 성경에서는 그릇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도행전> 9장 15절 말씀에
15절.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릇은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용도와 가치가 다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말씀을 담은 그릇이 되라는 의미다.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니 말씀이 채워졌다면 곧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이요. 그런 사람이 사람을 살리고.
사명도 감당하면서 말씀 따라 오게 될 축복도 받게 될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창조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 되었기에.
하나님의 역사 속에 주신 말씀이 부요함으로 채워진 사람에게는
그 말씀이 운동하며 변화를 줄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오는 말씀이 또 다른 사람에게
감동감화를 주어 역사하시는 것이다.
말씀이 가득히 채워진 사람이나 믿음으로 부요해진 사람은
반드시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운동하면서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신본주의 사람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시고. 그 생각과 마음. 삶을 지배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은혜의 부요함을 받으라.
<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에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본문은 때를 따라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은혜가 쏟아지는 자리에 나아가라는 것이다.
<아모스> 4장 7절-8절 말씀은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말씀한다.
비가 내리지 않는 성읍의 사람은 심령이 컬컬해져서
아무 물이나 마시다가 결국엔 쑥물을 마시고 죽게 된다.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성령의
은혜가 없이는 컬컬해서 살 수가 없다.
<미가서> 5장 7절-9절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곳에 이슬과 단비를 쏟아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교회를 통해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때마다 일마다 이슬 같고. 단비 같은
은혜를 쏟아 부어주실 때 그 자리에 나아가는 자가 은혜로 충만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은혜를 받을 수 없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깨달음을 얻은 것이요.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받는 것이 은혜이다. 은혜가 떨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교회가 가기 싫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오는 은혜를 받으면 가장 먼저
오는 증거가 돌이키고 회개하며. 감사하고 찬양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주시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 은혜로 충만해져라!
은혜 속에 사는 삶 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