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7월 18일 날씨는 흐린후 비 잠깐
산행지 : 가평 석룡산(대략 1,150 m) 조무락골
모임장소 : 분당구청 7시 40분
7시 50분 출발하여 2시간 30분 정도 차로 이동후 10시 40분 부터 산행 시작 ~17시 하산 (6시간 30분 소요/10 여 km 산행)
참석자 : 고원태,윤갑수 이진교,박상원+1, 이지상, 윤여경, 송용준,박정희 총 9명
산행후기 : 가평 5대 명산은 아니지만 연인산 자락을 끼고 깊은곳에 자리 잡은 석룡산 조무락길은 별도의 주차장 시설은 없이 길가에
주차를 시켜야 했음, 다소 막혀서 지루했던 차 안의 답답함과 지루함은 산 입구부터 시원한 계곡물로 단숨에 날려 보내고...
바위산은 아니고 육산으로 산책길 같은 등산 코스이나 등산객이 적고 등산로 및 이정표가 제대로 정비 되어있지 않아 고생도 했음
산행 인원도 얼마 안되는데 세 파트로 나뉘어 산행을 하다 일행을 못찾아 내려간줄 알았는데 정상에 미리 와 있음에 다행이었음
덕분에 중간에 막걸리도 한잔 못마시고 ㅠㅠ 정상부근에서 다소 늦은 점심과 막걸리 각 1병씩을 먹고는 인증샷을 찍고 하산
하산중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식을땀을 씻고 10초도 견디기 힘들만큼 물이 너무 차가왔음에 시원한 계곡물을 찾는다면 강추
일부는 알탕을 기여히 했는데 심장마미 걸리는중 알고 많이 걱정 했음...(자신의 건강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욤)
계곡물 근처 평상에 자리를 잡고 닭도리탕과 닭백숙 감자전 그리고 도토리묵 등을 안주삼아 맥주와 소주를 곁들여 한잔씩 마시고 귀경길...
모처럼 서울에서 좀 멀리 떠나 깊은 산속 계곡을 찾아 산행을 하게 되어 나름 기억에 남는 산행 이었습니다.
삼복더위 건강관리 잘 들 하시고 다음 산행때 봅시다.
PS :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같이 동행해준 상원 마눌님 고맙습니다. 얼굴 뵈어 보기 좋았습니다.
첫댓글 정상고도가 꽤높은데 힘드시지는 않았는지요? 계곡이 좋은산행지
인것 같습니다. 근데 최준근 총무가
참석을 안했네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총무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왔다하고 사진은 원태 장군이 올리지 않을까 싶네
네 그렇군요!!
좋은산 또 추천바립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근데, 이정희는 누규? 혹시 박정희?
쏘리 수정했어요 부친을 바꾸는 큰 실수를 ㅠㅠ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