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에 좋은음식 섭취하여 증상을 이겨내자

[이지은]

사람들은 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또한, 후천적 또는 생활환경에 따라 타고난 부분도 약간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단한 관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질환들로 인해 원하는 생활을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 중심에는 얼굴뼈 안쪽에 위치한 부비동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 먼지나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축농증이라 합니다. 인은 고름이 쌓여 있다는 뜻이 되며 좀 더 전문적인 용어는 부비동염이 맞습니다.

이러한 축농증은 건조하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에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줄줄 흐르게 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생하게 된다면 축농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비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축농증증상을 비롯해 발생 원인과 이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축농증이란?

흔히 사람들은 비염과 동일한 질환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연히 비염과는 전혀 다른 증상입니다. 비염은 재채기를 비롯해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염증성 알레르기 질환이지만 축농증의 경우는 비염이 심화되었을 때 비강이 막히게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때 자주 보이는 증세들이 누런 콧물인데 이로 인해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분비물이 식도로 넘어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면역력 저하입니다. 최근 지속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할지라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주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잦은 발생이 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미세먼지의 잦은 노출과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과 비타민 부족 등 여러 유형들이 있습니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노란 콧물이 흐르는 증상들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 발열과 기침 그리고 무기력증 등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나 제때 개선을 하지 않게 된다면 만성화되어 기관지염이나 중이염으로 진행되어 원하는 결과를 기대하는 일이 점차 어려워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도 축농증을 좀 더 완화시킬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찹쌀입니다. 이 속에는 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타민D가 풍부하여 칼슘이 체내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키위

키위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이 속에는 염증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다른 과일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C가 2~6배 이상 풍부하며 이는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 외에도 생강과 뿌리 음식인 감자, 무, 고구마 등이 있으며 이는 폐 기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B는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하고 비염증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어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