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청춘~!!! 꿈의 나래를 펴다란 주재
에 걸맞게 70~80대 어르신 약20여명
과 인솔자 서대문 구청 어르신 복지과
주무관 최지안,팀장,명지대 문예창작과
이성림 교수,명지대학생 봉사자 3명,이
구성원이 되어 2019년 8월20일 명지
대에서 10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출
발하였다.은빛청춘 어르신들은 서대문
구청이 주관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
신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강좌소개: 총 10강으로 회 차별 1시간
30분씩 15시간 진행되고 회 차별로 다
뤄지는 주제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
용을 도출 하도록 쉽게 설명 한후 글쓰
기 실습하며 각각의 교육생 상황에 맞
도록 저술 지도후 단편들의 자서전을
합본하여 공동자서전으로 출간한다.
학습목적 : 1.노년기 회상 적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
2. 살아온 삶에 대한 객관적 조망과 자
서전 제작을 통해 자아통합을 도모.
3. 학습목표: 삶에 대한 긍정적 재조명
을 통한 자아통합으로 공동 자서전출간
4. 기대효과 : 1. 정체감의 정비와 자아
성찰 및 삶의 가치 제고
2.인지적 기능의 강화
3. 인간관계의 재구성-가족,친구,관
계,가족에의 공헌
교육장소는 명지 전문대 가 제공한다함
이날 어르신들은 목적지로 가는도중 영
종대교 휴게소에 들려 "느린우체통"에
사랑하는친지,가족에게 내 마음을 전하
는 편지쓰는 시간도 이색적이었고 어
르신들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다.홍은동 거주한다는 박철웅(남)
77세 어르신에게 자서전을 왜 쓰느냐 고 물었더니 내 인생을 돌아보기 위함
이라고 말한다.
홍제동에 거주한다는 (남)홍순봉74세 어르신은 역시 자서전 쓸 때가 가장 행
복 하다고 한결같은 표정이다.
드디어 정오쯤 을왕리 목적지에도착,맛
있는 칼국수메뉴,시장끼가 있을때라 꿀
맛 같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을왕리 해
수욕장을 바라보니 아직도 바다에 몸을
담궈노는사람 각양각색 즐기는 모습들
이 천태만상 이었다.
꿀맛같은 칼국수
꿀맛같은 점심시간
이날 마지막 코스는 시낭송시간에 커피
타임!그야말로 앞이 탁트인 푸른바다가
넘실 거리는 전경은 어느 외국에서도
볼수없는 아름다운 커피숍 명소였다.
그곳에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시 낭송 시간을 가졌다.제일먼저 북가좌동에
거주하는 윤기복(여)어르신73세 "친구
야"시 낭송이 있었고,답례로 구춘지 기
자(시인)"삶이란"시 낭송이 있었다.
윤기복 어르신 시 낭송
구춘지 시인 시 낭송
이성림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님.
이어 김홍수 (67세)어르신 김영록(82)
세 어르신 시 낭송에 분위기는 화기애
애,웃음꽃이피고,또한 진지했다.이날
이성림 지도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
리며,예쁜 봉사자 학생분들께도감사하
다는 마음 전합니다.
문의 : 서대문구청 어르신 복지과
글 윤근영 사진 구춘지 시니어기자
첫댓글 참 좋은 행로 이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재도 하시며,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잘다녀오셨네요. 좋은 시간, 좋은글 , 감사합니다.
기사 관심있게 봐 주셔서 시니어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와우! 취재보다 여행 같은
휴식의 시간 가지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