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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1호 “태양처럼 빛나는 인생을 노래하라!”2017년09월30일
長城郡地方行政同友會報
◆ 발행처: 장성군행정동우회 ◆ 사무실: 장성군. 청운7길 10 ☎ 061-393-7780
◆ 발행인: 장성군지방동우회장 永泉 김규현 ☏ 010-3606-7684
◆ 다음 카페 : cafe.daum.net/jaebongmt◆ 회비납부계좌 : 농협 352-1279-9899-53(예금주 김규현)
“회비는 그 때 그 때, 바로 바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
하모니카 불면서 박수치며 노래하는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큰 행복인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던 지난 3월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 취임식 때 온 몸을 불살라
헌신 봉사하겠다는 취임회장의 신실한 각오였는데
그동안 예기치 못한 본인의 건강상 이유로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 온 지금까지도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깊이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나 운명運命은 재병在病’임을^^^
그렇습니다. 신간身幹이 불편하면 세상만사가 귀찮고
천하일색 양귀비를 본 들 무슨 설렘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으로서 앉으나 서나
생각나는 것은 적막옥방에 춘향이가 한양 간 이 도령을
생각하듯 우리 회원들의 얼굴들이 제일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회장 부재중에도 끊임없이 성원해 주시고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사무실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부회장단을 비롯한 이사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기가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곧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웃으면서
하모니카 한 곡조 들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 합시다.
2017년 9월 30 일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 영천 김규현 배
제54-2호 “뭔 일이든지 즐겁고 재밌게! ” 2017년 09월 30일
❑ 장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소식
▶ 2017년도 하반기 녹색탐방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압해대교押海大橋는 안 가보셨지요?”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도까지 바다와 바다를 잇는 총연장 3,563m의 해상연륙교로서 총사업비 2,098억 원, 2000년에 착공하여 2008년에 개통하여 다도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압해대교!’.
어디 그 뿐인가!
곧바로 유달산을 비롯한 목포 일원의 관광명소를 한 바퀴 빙 돌며
“보고, 듣고, 놀고, 먹고, 마시고, 쉬고,” 이 아니 좋은가!
그래도 돌아다닐 때가 좋을 때지요. “자~아! 우리 함께 떠나요!”
‣ 일시 : 2017년 10월 31일(화) 하루.
‣ 장소 :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 목포 유달산 등
‣ 대상 :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원 40명
‣ 회비 : 이 만 원(20,000원)
‣ 신청 : 2017년 10월 25일 까지 진만주 사무국장
선착순 신청바람.(☎ 010-4607-7813)
‣ 회비납입계좌 : 농협 352-1279-9899-53(예금주 김규현)
‣ 출발 : 장성 ➜군민회관 오전 7시 30분 정각
광주 ➜예술회관 후문 8시 정각 출발!
☀ 시간은 꼭 지켜 주셔야 합니다.
제54-3호 “뭔 일이든지 즐겁고 재밌게! ” 2017년 09월 30일
❑ 장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소식
▶ 2017 상반기 후원자 간담회 개최
지난 7월18일(화) 북하면 소재 ‘고기굽는순이’에서 2017년 상반기 후원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던 바 이는 오감만족의 충남 태안군 해양국립공원 녹색탐방 (5월17일) 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 2017 3/4분기 이사회 개최
지난 2017.9.21(목) 장성군내 식당에서 건강한 모습의 김규현 회장님 주재 하에 이사회를 갖고 회무보고와 하반기 선진지 견학일정 협의 및 군정 홍보와 회 발전에 대한 토론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특히, 강나루 강성주 부회장님과 흥산 최병식 이사님의
‘추억의 소야곡’ 등 즉흥적인 노래 한 곡조가 일품이었고
“공직 생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고생들하고 퇴직 후 인생 2모작
농사에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여 나름대로 보람을 찾는
동우회원들 부럽습니다. 격려와 박수를 드립니다.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장수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회장님 건강 빨리 회복하시고 강나루 선생 잘하고 있어 고생이 많습니다. 파이팅!“ 흥산의 말씀에
선배님을 존경하는 강나루의 답 글이 정겹다.
“cbs 흥산 선배님 고귀한 말씀 감사 합니다. 항상 뵙게 되어도 변함없는 모습과 노래실력은 여전히 제가 배워야할 숙제 입니다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장성군 설화집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9월8일(금) 문예회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외 2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화발굴추진위원장에 본 회 이사인 도림 공영갑 장성군 문회원장, 편집위원장에 본회 상임고문인 소천 김재선. 기록 편집위원에 본회 인제 김형열. 영상편집위원에 본회 부회장인 강나루 강성주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장성의설화집 ‘황룡의 여의주 속으로(1권▪2권)’ 출판기념회가 개최 되었는바
설화 발굴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유두석 장성군수에게 공영갑 문화원장으로부터 감사패전달이 있었으며, 11명의 조사원에 대한
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제54-4호 “뭔 일이든지 즐겁고 재밌게! ” 2017년 09월 30일
▶ 불타는 황금빛 저녁 놀
지방행정동우회 ‘상록황금노을자원봉사단’ 클럽 활성화 운동을 다음과 같이 전개하니 필요 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클럽인준 : 17년 6월23일 (사)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장 강갑구 ▢ 클럽명칭 : ‘상록황금노을 봉사클럽’▢ 지원단체 :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회장 반강진)▢ 지원내용 : 매월 200천원 지원 (단원 식비 등)▢ 활동내용 - 매월 노인당 등 두 군데 이상 자체 선정 추진 - 1회 2시간 이상 공연 및 강연과 말벗 - 향후 5년간 봉사활동 : 이후는 자체자금으로 봉사▢ 봉사클럽 구성 (12명) - 클럽대표 : 소천 김재선 - 클럽코치 : 권철 박태지, 노계 진만주 - 클럽회원 : 영천 김규현, 인제 김형열, 강나루 강성주 도림 공영갑, 소석 나계식, 청아 김정숙 소연 김명희, 송계 김병교, 녹야 김만혁 ▢ 공연문의 : 010-8614-8251 (코치 권철)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불타는 황금빛 저녁 놀! 즐겁고 재밌고 힘차게!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인생은 갈수록 재미있고
제54-5호 “뭔 일이든지 즐겁고 재밌게! ” 2017년 09월 30일
▶ ‘상록황금노을봉사클럽’ 눈부신 봉사활동
이제 갓 태어난 본회 ‘상록황금노을봉사클럽’의 그동안 봉사활동을 살피건 데
𝅘𝅥𝅲 8월 9일(수) 노인대학에서 노래봉사
𝅘𝅥𝅲 8월 17일(목) 노인회관에서 봉사단 교육
𝅘𝅥𝅲 8월 28일(월) 장성읍 야은리 채략마을 칠월칠석 마을주민잔치
주관 : 장동영 이사
𝅘𝅥𝅲 9월 8일(금) 문예회관에서 설화집 출판기념회 Music Service
𝅘𝅥𝅲 9월 27일(수) 황룡면 원황룡 마을회관에서 주민잔치 Show!
본 클럽의 권철 박태지 코치의 색소폰 연주 실력은 프로급에 버금가는 쨩!
시골에서 보기 드문 명 MC 겸 로컬싱어 Local Singer 강나루 강성주 쨩!
사교댄스 Ballroom Dance와 최신가요까지 섭렵한 송계 김병교 쨩!
사철가의 명인 인제 김형열 쨩!
어디 그 뿐인가! 하모니카의 달인 영천 김규현 회장 등등 ^^^
▶ 이런 일 저런 일
➜ 7월 2일(일): 바다낚시의 달인 장동영 이사님께서 농어 1m 민어 0,8m급
거제도 먼 바다에서 ‘바다와 노인’의 주인공처럼^^^
➜ 7월 4일(화): 성산가든에서 강나루 강성주 부회장님께서 신바람회 “탕!”
➜ 7월 5일(수): 소천 상임고문 전남인권지기 화순 회의참석
➜ 7월 13일(목) : 굿뉴스피플 방수진 편집장 장동영 아로니아 농장 취재
➜ 7월 20일(목) : 도림 공영갑 문화원장 추암관광농원에서 확대운영회의 개최.
➜ 7월 23일(일) : 소천 상임고문과 송계 김병교 이사님께서 1박2일
청주수해복구 지원
➜ 7월 25일(화) : 문예회관에서 장성군 자율방재단장 발대식 개최
- 소천 상임고문 유두석 군수님으로부터 단장 위촉.
➜ 8월 11일(금) : 전 남면장 박남주 이사님께서 재직 시 함께했던 직원 및
행우회 임원들을 삼계 장어집으로 초청 성대한 오찬!
- 강건하신 모습에 반갑고 배풀어주신 배려에 고맙고
두고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탱큐!
➜ 8월 16일(수) : ‘문자로 나타난 하나님’의 저자요 갑골문자의 대가인
북이면 김재섭 옹을 회장단에서 김재완 군의회 의장님과
함께 방문 후 중식.
➜ 9월 2일(토) : 본 회 전근태님의 딸 결혼 “축하 합니다”
➜ 9월 28일(목) : 장성군민의 날 전야제 참여.
국민가수 남진과 불꽃놀이 그리고 황룡강변의 놀라운 변신!
샌프란시코 금문교다리처럼 빛나는 출렁다리^^^
홍콩 앞바다의 야경처럼 황홀한 황룡강 물결^^^
누가 어떻게 이 놀라운 발상을 했는가!?
“엘로우시티 장성!”
제54-6호 “장성의 꿈, 엘로우시티!” 2017년 09월 30일
▶ 이런 일 저런 일
➜ 본회 상임고문 소천의 “강의는 즐거워!”
지난 7월 28일부터 장성군이 주최▪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장성군공직마인드향상교육’에 의거 ‘생각이 곧 운명이다’를
종강(8회)終講했는 바 정퇴 10년차 선배로서 후배 공직자들에게 생각을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어 큰 영광이요 행복이었고 메이커 강사가 아니었음에도 불러 준 장성군(군수 유두석)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누군가의 심장을 뜨겁게 달궈 동기부여의 불씨가 타오르도록 나름 더 많은 생각과 더 많은 자료를 더 열심히 찾아 새로운 정보와 감성을 담아 즐겁고 재밌는 유익한 강의 준비에 보람을 느끼며 명예로운 정년퇴직 그 날까지 깨끗한 이름과 아름다운 족적足跡을 남길 수 있도록 ^^^
“Back to the basic, Go to the YelloW city”
➜ 동산 오규현 이사 한▪중 문화교류전 서법書法 최우수상 수상!
지난 9월 16일(토) 본회 동산 오규현 이사님께서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한▪중 문화교류전에서 서법書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룩하였는바 그동안 절차탁마切磋琢磨한 각고刻苦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제54-7호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와 함께 즐거운 인생!” 2017년 9월30일
❒장성군 토막소식
▶ 장성읍 수산▪성산리 일원에 마을형 창조융합사업 단지 조성
장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장성군이 공모한 ‘원님골 도시락圖市樂 시간여행’ 사업이 선정됐는바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이며, 사업비는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초적 생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한 뒤 “군민 여가 및 생활복지 향상, 지역 이미지 제고, 방문객 증대 등을 통해 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과거 장성읍 중심지였던 성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정부사업 무더기 선정 쾌거
-황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8개 사업-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8개 사업이 무더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부문에서 황룡면이 54억6,000만원,
◼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 장성읍 우지마을이 3억5,000만원,
◼ 삼서면 석동·수침마을이 3억4,000만원,
◼ 북이면 신평마을이 3억5,000만원,
◼ ‘시군 역량 사업’ 부문에서 8억원,
◼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부문에서 장성읍 야은리가 28억원,
◼ 삼계면 수옥리가 7억 원 등 전남에서 가장 많은 1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하니 이 어찌 자랑스럽지 아니한가!?
“파이팅!”
제54-8호 “살아있는 존재의 기쁨을 노래하라!” 2017년 9월 30일
❒장성군 토막소식
▶ ‘장성 황룡강 노란 꽃 잔치’ 개최
- 황룡강변에 황화코스모스 등 노란 꽃 만발 -
오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노란 꽃 잔치’가 펼쳐지는데 이는 황룡강의 황룡이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해 만든 축제로써 3만㎡(약 9,000평)의 해바라기 단지와 장성호부터 임곡까지 강변을 따라 16만㎡(약 4만8,000평)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길이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벌써부터
엄청난 관광객들이 북적북적, 대박예감~~~!
특히, 용미르 해바라기 단지에서 연꽃 연못으로 가는 일명 연꽃다리 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홍콩 앞바다를 연상시키는 석송대 앞 출렁다리의 위용과 밤물결에 비치는 아름다운 야경은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새로운 장성의 명물로 우뚝!
버려진 황룡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여!
처음엔 옐로우시시티가 그저 그렇고 그런 그냥 구호에만 그치는
1회용 전시행정 인줄만 알았는데 갈수록 대단한 파생효과에 그저
놀라울 뿐!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유두석 군수님 이하 산하 공직자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 제40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군민체육대회 성료
지난 10월 29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제40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군민 체육대회를 유두석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재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출향인사, 군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한바 특히, 28일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국민가수 남진을 비롯한 전원주, 프롤로그, 박윤경 등 인기가수와
변검 마술쇼, 아크로바트 묘기 등 흥겨운 무대와 별똥별이 쏟아지듯
화려한 불꽃놀이가 황룡강의 밤하늘을 수놓아 황홀경에 감탄했더이다.
“무궁토록 영원 하라~~~ 장성이여!”
제54-9 “행복을 미루지 말고 오늘 행복하십시오!” 2017년 9월 30일
-회원 논단 -
명당明堂 이야기
-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이사 김형열
명당明堂의 조건條件(八卦)
①. 風(脈) : 우리나라 땅은 남북으로 백두대간이 뻗어있고, 동서로 가지를 치고, 곳곳에 큰 산이 자리 잡고, 땅의 기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바, 산 근처가 맥이 좋다. 맥에는 질량에 따른 인력의 기운 말고도 자기磁氣, 열, 진동, 생기 등이 흐르는데 이 기운을 운반하는 것이 풍이다.
②. 澤(安處) : 기운을 쌓아놓는 연못으로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穴을 이른다. 두 면(좌청룡, 우백호)은 가려져 있어야 한다.
③. 水(수산건水山蹇) : 물은 음의 성품인바 깨끗한 물이 천천히 흐르고, 맛이 좋으면 살아 있는 산으로 순응을 의미한다. 물이 산을 따르며 약수가 솟아오르면 좋은 명당이 있다.
④. 火(화풍정火風鼎) : 빛, 밝음, 아름다움(꽃), 조화를 의미하는데, 낙원이 바로 명당이다.
⑤. 雷(威嚴) : 권위와 위엄이 있는 명당은 운명 경쟁에서 앞선다. 산 전체는 양성적 존재다. 명당은 누가 보아도 위엄이 느껴져야 한다. 아름다움은 그 안에 갖추면 된다.
⑥. 山 : 거대함과 육중함(좌청룡, 우백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과 두터움을 일컫는다. 산은 택을 보호하는 요소다. 산은 안으로 기대는 용도이고 뢰는 위용을 나타낸다.
⑦. 地(터) : 첫째 평평하고 반듯하며 넓이가 적당해야 한다. 둘째 적당히 높고 통로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 셋째 토질이 좋고 샘물이 있으면 최상이다.
⑧. 天 : 첫째 먼 곳까지 훤히 보여야 하고, 둘째 아름다운 경관이 보여야 하고, 셋째 시원하고 습기가 적어야 하고, 넷째 맑은 공기
다섯째 근처에 숲이 깊어야 하고, 여섯째 순풍에 방향이 자주 바뀌지 않아야 하고. 일곱째 새가 자주 날아들어야 좋고, 여덟째 소음이 들리지 않아야 하나 메아리는 좋다. 아홉째 비행기가 자주 다니는 곳은 피해야 한다. 열 번째 안개나 구름이 적당히 있어야 좋다.
위의 조건이 갖추어진 산이라면 절경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커다란 명당이므로 부귀영화는 물론이고 모든 사업 등이 잘 풀린다. 공자는 “오십이 되어 천명을 알았다”고 말했지만 하늘의 뜻이 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젊을 때는 노력만 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십을 지나 오십을 바라보는 때가 되면 하늘의 뜻을 역행할 수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그 나름대로 노력도 했고 인간으로서 선행도 쌓았는데도 어쩐지 그 이상의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운이 좋은 사람은 명 · 운의 작용이 좋은 쪽으로 나타나고, 운이 나쁜 사람은 나쁜 쪽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지만 좋은 땅을 선택한다면 명운이 좋게 바뀌게 된다. (속續)
제54-10 “행복을 미루지 말고 오늘 행복하십시오!” 2017년 9월30일
-회원 문예 -
옐로우
-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상임고문 시인 소천 김재선 -
내 고장 장성은 옐로우가 무르익는 시절먼 옛적 황룡이 나르고 나르샤 나르고 이 땅 장성에 황금빛 수호신 들어와 박혀 노란 꽃 노란 물결이 바다를 열고황 미르가 꿈을 찾아 흘러서 오면진정 행복한 우리는 웃음 띤 얼굴로향기론 꽃잎 옐로우시티 나부끼니 내 황룡강 르네상스 이 강변을 걸으면 두 발은 몽땅 시려도 좋으련친구야 우리 여의주 용쟁반에 노오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주)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모작시模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