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 살면서 늘 아쉬운 점이 만만한 냉면집이 없다는 점인데 작년에
오산 고현초등학교 건너편에 ㅈ 면옥이 생겨 줄창다녔는데 우리만 좋아하는지 별 손님이 없다가
아이러니칼하게도 옆집에 냉면, 고기 집이 커다랗게 들어서니 오히려 잘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엘지로을 지나다 보니 앗, 2010년에 수원 농수산대학 옆에 자주 가던 팔당 냄연 분점이 생겼네-
물냉면과 비빔냉면. 물냉면은 칡냉면 맛과 비슷하다.
비비냉면도 맛있는데 약간 맵다. 매우니 먹다 너무 매우면 냉육수를 부어먹어도 좋다.
가격은 6,500원, 곱배기는 7,500 사리추가는 2,000이다.
고기는 기본으로 준다.
속이 실한 만두, 3,000원
가격표 보시라
냉면 말고 다은 음식도 있네, 보쌈, 양지탕등
냉면에 와인은 정말 안어울리지만 이 틈에 추석명정 선물 광고하는 ㅋㅋ
출처: 오산문화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닐스마왕
첫댓글 왜 이 겨울에 이 글을 읽고 냉면이 먹고 싶어졌을까방금 전 밥 한 그릇 뚝딱 비웠는데......지금 내 몸이 살이 찌기를 원하는건가..아서라~~
첫댓글 왜 이 겨울에 이 글을 읽고 냉면이 먹고 싶어졌을까
방금 전 밥 한 그릇 뚝딱 비웠는데......지금 내 몸이 살이 찌기를 원하는건가..
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