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788) 댓글 수정 삭제 2017.09.12 22:06:04.
글쓴이 태양은 가득히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넓은 하늘,깊은 바다,잔잔한 호수에서 잠시,작은 동심원의 파문을 그리며 사라져 갔던,사라져 가게 될 두 동심원의 흔적들은 단 하루라도 잠못들며 아파했던 누군가에게는 가심시린 추억속의 그리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찰나중 찰나에 불과한 10년,20년,아니 30년이 지나가도.
지금은 얼마 남아 있지도 않고,그나마 나날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넷 중에서 열린 사상의 자유시장속의 극히 작은 흔적들일 지라도.
개인의 사적 공간에 불과한,나날이 노쇠해 져 가고있는 각종 블로그들중 방치된 블로그의 미미한 흔적들일 지라도 말이야.
그 작고 미미한 흔적들은 옛날의 야후 게시판처럼,아니 야후라는 포털 자체가 아예 사라졌듯 모두 사라져 버릴수도 있겠지만,그 때 까지는 비바람 막아주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동구밖 느티나무처럼 계속,오래도록 남아있게 될 것이다.
great big boss11 님이 세상을 떠나신지 15년이 가까워 져 거의 모두에게 잊혀 져 가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그 흔적들이 남아있는것을 넘어 사후 대리인,관리인들에 의해 계속,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듯,
세속을 등진지 5년이 가까워져 오지만,더 세월이 흘러 마스터가 세상을 떠나가도 별헤는 밤,일상의 행복등의 흔적들은 계속 되어야 하고 또 계속 되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2년여 전만 해도,비록 활력이 급감하긴 했었어도 근근히 목숨줄을 유지하고 있었던 각종의 열린 사상의 장마당,놀이터들은 더러 목숨줄을 부지하고 있는곳도 있지만,지금은 거의 다 사라져 버린것 같다.
현저한 활력,활기,여론 형성력 감소등은 별론으로 하고 포털의 블로그만 예를들어 보면,
2년전만 해도 새로운 글등 활동기준에서 네이버 블로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10대,20대 초반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었고,다음 블로그는 50대 이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그 쇠락과 노쇠화가 현저 했었는데.
앞으로 2년,5년,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떠나 보낸 빈들에 홀로 서 있을망정 추억과 그리움을 위한 흔적들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이다.
나날이 쓸쓸 해 질 지라도 이는 마스터의 뜻중 하나이기도 하고,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것은 없고,
영고성쇠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은 수많은 세상사의 이치들중 하나일 뿐이니까.
한번뿐인 인생은 금방이기에,그리 오래지 않아 늙어가고 세속을 떠나게 될 해야해야등 40대 흔적 관리인들도 마찬가지다.
모두 쉽고 편안하게......
이와 관련하여,마찬가지로,
하염없이,그렇게 늙어가게 될 너희들이 참고 할,2년 6개월 전에 남겼던 동료중 하나인 달빛..베다의 흔적 하나와 이언적의 시 하나를 올려 놓는다.
無爲
李彦迪
萬物變遷無定態 세상 만물은 정해진 모습 없이 변하여만 가는데......
一身閑適自隨時 이 내 몸은 스스로 한가로운 시절에 따르려 한다.
年來漸省經營力 새 해는 오건만 차츰 할 일과 할 뜻을 줄여 나가게 되니,
長對靑山不賦詩 이제는 푸른산을 보면서도 시부 조차 읊조리지 못하겠구나.
<li class="fl">
달빛..베다. 달빛..베다. Y
</li><li class="sDateTime">2015.01.05 06:34</li><li class="opinionBtn">
답글 | 신고즐거웠던 나날들.아름다웠던 시절들.
20년 전후,야후 게시판,각종 통신등에서 함께 놀았던 great big boss11,poomooa,killer vermin,killer pest,bulmockhanni등등의 그리운 이름들은 오래전에 이승 혹은 속세를 떠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비록,일부,소수에 불과할 지언정......그 당시 함께 부대끼며 놀았던 재기발랄했던 청춘들과의 그리운 추억과 기억의 편린,조각들.......추억의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공개된 여론마당,블로그등 여기저기서 마주친 수많은 옛 흔적들은 아직도 여전 하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벌써 십수년이 지나갔네.아니,이십년 가까이 흘렀구나.
하이텔,나우누리,야후 게시판,오필코,붉은악마 등등에서 스쳐 지냈던 수만,수십만의 추억의 닉,이름들.
지금까지 한결같이 남아있는 닉,이름은 전무하지만,그들 중 극소수는 여기저기서 다들 잘 놀고 있더구나.
그 당시의 2,30대가 순식간에 지금의 4,50대로의 인생무상인데......또,그네들은 눈 깜빡할 사이에 7,80대가 되겠지 ?
짧은 인생,얼마 남아잇지 않은 삶 다들 매일,매순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추천(788) 댓글 수정 삭제 2017.09.12 22:06:04.
글쓴이 태양은 가득히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89273 등록일 2017-08-22 05:21
다음은 모두가 알기 쉽고 따르기 편안한,태백약욕,처염상정,화광동진과 관련된,잘못한것,부끄러운 것,못난것들조차 편안하게 드러내 놓고 서민,빈민과 더불어 일상을 살아가던 마스터의 지난 흔적들중 일부다.
어르신들과 마스터의 일관된 빈민의 삶 그 자체는 동시대에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세계시민들의 절대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못배우고 못난 세계 빈민,서민들의 가치가 잘나고 많이 배웠거나 돈,권력의 정점에 있거나 많이 가진 소수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존엄하고 가치있는 인격체임을 재강조 하고 있다.
잠시 빌려 쓰다 갈,단 한번 뿐인 백일몽 같은,지구의 민폐 덩어리 털없는 원생이들의 인생에서 말이야.
최근만 해도 불과 수십년간 두배로 증가한 털없는 원숭이의 개체수는 동일 기간동안 셀 수없이 많은 지구의 동료 생명체들을 두배 넘게 멸종시키고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생사,시공의 자각능력을 가졌기에,곧 하늘이자 우주가 될 수 있는 모든 인간은 그 자체로써 존엄하며 평등하다.
이하,마스터의 흔적들과 관련된 상기의 동양 고전 몇 구절과 서산대사의 시 하나 부터 시작한다.
거듭 잘못 하는기 나뿌지 실수,잘못 않고 사는 잉간들은 없다.
어르들등등 처럼,고기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맑은 물은 예외중에서도 예외적인 사례일 뿐.
단 한번뿐인 초로의 인생이다.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고 혹독한 우리 애들은 앞으로 라도 보다 자신에게 관대하고 여유롭게 응?
이하,삶,인생 수행에 있어서 너거들이 참고할 사항을 추가한다.
젊어 간통질도 모자라 살인까지,나아가 불살생의 불교도로서 왜란에 맞서 승병조직까지 했던 서산대사의 인생관이 담긴 아래의 시 내용들은 상기한 쉽고 편안한 인생,태백약욕과 처염상정으로 점철된 어른들과 마스터의 삶의 흔적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추억을 그리면서,사라지기전의 마스터 흔적들을 추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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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而不燿 和光同塵. 빛은 있으되 빛나지 않고,먼지 같은 세속에서,언제나 흙먼지 같은 속인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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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染常淨.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결코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
명도약매(明道若昧) 도(道)에 밝을수록 어두운 듯하고
진도약퇴(進道若退) 도(道)에 나아갈수록 퇴보하는 것 같고
이도약뢰(夷道若纇) 도(道)와 가까워질수록 마치 어긋나는 것 같다.
상덕약곡(上德若谷) 높은 덕은 낮게 보이고
태백약욕(大白若辱) 깨끗할수록 마치 때묻은 것 같다.
광덕약부족(廣德若不足) 넉넉한 덕은 모자라는 것 같고
건덕약투(建德若偷) 잘 세워진 덕은 경박한 것 같고
질진약투(質眞若渝) 내실 있고 참된 것은 투박한 것처럼 보인다.
서산대사.
제목 ㅡ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은 또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소.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을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하찮은 인생의 계급장을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을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깜깜한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겠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91656 등록일 2017-08-26 23:35
문학,예술이 뭐 별거더냐.우째 다들 잘 늙어가고 이꼬 ? 기타 부동산등 경제 반공기 추가. | 사회,교육,문화,문학,예술,스포츠등
일상의 행복 2013.11.15 16:45
밤바다 수평선 너머 괴기잡이 불빛은 도처에 환하게 밤하늘을 밝히고 있고..
해마다 눈에 띄게 늘어나는 생산비에,혹은 빈 그물에,혹은 판로걱정마저 죽을맛인데.
피땀흘려 수확한 농,어업,축산,임산물 가격은 매년 헐값,들쑥날쑥에다 매해 쥐꼬리 밖에 오르지 않고..
왕대포집 욕쟁이 할머니 쇳소리와 옆집 순대국밥집 아줌마 호객 소리는 요란한 가운데,
가계세 걱정,누구누구는 장사문 닫았다더라등 여기 저기서 수군수군..
꼭두새벽 인력시장을 시작으로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쌔빠지게 알바 두세군데 더 뛰는데도,
월세값,연탄값에다 쌀,반찬값 걱정은 우째 매달마다 해야 되는고 ?
애들 교육비,부모 병원비와 용돈은 또 빚 내어야 하나?
사는기 뭐시라꼬..매일,매달 더 쌓이기만 하는 근심과 걱정은 대포잔 위의 하얀 담배 연기속으로 한숨소리와 함께 바람에 날리고 있구나.
......
원래 인생이란 놈이 그렇지만.
자존,자유,생명 그 자체인 서민,빈민의 생계비뿐만 아니라,
부모자식형제,가까운 친지들이 하나 둘 저세상으로 가는 아픔,슬픔,많이 아프고 슬프더라.
저세상으로 가지 않고 아직 살아남아 있는 이들도 모진 병 걸려 많이 힘겨워 하고 있는,
비싼 병원비,약값,간병비 걱정에 한숨소리 더해가는 가정들도 여기저기더라.
......
씨부랄거,이왕 잉간이란 털없는 짐승으로 태어나 버렸으니..되물릴수도 없는데..
더러는 자식새끼 보호교양의 무거운 짐,또 더러는 더하여 부모등 직계존속 봉양의 짐까지 왕창 짊어지고,메고,
그래..씨바..
어디 갈데,갈때까지 가보자,고지가 바로 저긴데 하며 종착역인 저승길까지 용감하게,씩씩하게 인생의 비탈길 오르는 우리네 이웃들.
아파하고 슬퍼하며,성내고 고민하고 찡그리며 살아도 세월이란 놈은 눈깜짝 않고 가더라.
신나고 즐거워 하며 웃고 살아도 또 그 세월이란놈은 냉정하게 제 갈길만을 가더라.
못나고 못배우고 읎이 사는 우리 동료,이웃들인 서민,빈민 시민들.
삶의 무게에 짖눌리고 빡시게 살아도,아무리 아파도 슬퍼도,
웃으며 여유롭게,더 모진 이웃 돌아보며 인생길 가는 우리들의 삶이 진정한 문학이요 예술이 아니더냐 ?
애들은 가라.아니,
정치,경제영역을 물론이고 사회,문화,법,교육,종교등 모든 영역에서 예외없이,스스로 증명했던,
대갈통에 똥 가득,배때지 기름기 좔좔의 백돼지,흑돼지들은 세속,물질,욕정에 흠뻑 젖어 단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무가치,무의미 하게,
뽕,술에 취해 살아가듯 그렇게 살다 디지는 것도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신나게 살다 가는 한 방법일 뿐이다.
더러운 피로,우리 애들의 손 조차 더럽힐 가치도 없는 것들이지.
경제영역에 국한 하더라도,잘 쳐묵고 잘 싸지르며 그리 살아 가더라도 국민경제 발전 기여 에다가 나라살림,복지재정에 도움 될 세금만 많이 내면 되니..
항상 그렇듯 오퐈등은 우리 동료 서민,빈민을 위해,빈민들과 함께 이렇게 논다.
요짓도 조만간 쫑날것 같다만.
그리 많이 남은것 같지도 않은데..날이 갈수록 살아갈 날은 더욱 적어지고 있기에..
또,가심속에 침묵하지 말라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오퐈.
서쪽에서 피바람 불어오고 동쪽에선 피구름 몰려들게 될 일시적 침묵깨기.
전세계로 전염 될 우리나라에서의 피바람,피구름 놀이는 침묵,인내 요하는 시대에서 아주 위험하지.
정치,사회,경제,문화,종교,법,교육,언론등등 제 영역에서 똥파리,똥구더기는 물론이고 똥파리,똥구더기에 기생하는 독균,독충들까지 온방에 조즈로 온통 물욕,색욕,권력욕등 세속욕정,발정에 미쳐 날뛰고 있으이..
수만마리든 수십만 마리든 우리 애들에게 조차도 하루아침 해장거리도 안되는 것들이 말이야.
그러나.
그리 오래지 않아 다 청소 되어지고 정화 되어 질 것이니 모두 걱정 뚝이다.
우주,아니 지구의 시공만 고려해도 수년,수십년은 찰나중 찰나일 뿐이니,
모두는 분노 하거나 보챌 이유가 없다.
도랑을 대청소 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흙탕물 진창은 피할 수 없겠지?
부칸의 민주화와 비핵화를 통한 자주,평화통일에서도 남한의 구악과 폐습 대청소에서도 일시적 흙탕물,진창은 피할 수 없단 말이다.
그리 머지 않은 시기에 남겨진 우리 애들의 극히 일부에 의해,
더하여,수십개의 침묵의 사유중 하나인,스스로의 경험과 학습에 의해 세계의 지도국으로서 생명,인권,자유등 소프트 파워를 더욱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국민일반,특히,사회,경제적 약자등 일부 소시민들에 의헤서도,
쥐맹박,닭근혜,두터비 근희등 이 나라 최고의 세속적인 힘을 가진 년놈들 부터 야당 패거리,심지어 피라미들 까지 모두는 그리고 우리나라의 모든 구악과 폐습은 행정,입법,사법부 대의 권력을 통해 합헌,합법적 수단으로 모두가 박멸,대청소 되어 질 것이니..
또,위기는 기회이고,새벽이 가까울수록 더욱 어두워 질 수도 있겠으나,
북의 민주화와 비핵화를 통한 자주,평화 통일 전까지,
뽀그리 정일이가 이미 안배해 둔 핵과 미사일로 부칸과 뽀글이 아들래미는 언젠가는 흙탕물을 일으키게 되것지?
각설하고..
요즘은 찬물을 동이 채 끼얹어도 그 놈의 강박증,우울증,분노장애의 불길이 끄지지 않기에..
한번 더 강조 하지만,
온 방에 조옷,아니전세계로 전염 될 핵맹이나 민란등 온 방에 피비린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불휘 기픈 나무를 위한 궁민 스스로의 체험,경험도 필수불가결 하기에,
차칸 어린이는 혼자서도 잘해요를 하기 위해서라도..
오퐈는 홀로,아예 몸뚱아리 전체를 고요하고 적막한 강물에 담궈놓고 살아가려 한다.
요즘은 글쓰기도 고역이고 귀찮네.잠시 쉬었다 쓰야것다.오늘 내일,본글,댓글로 말,글빚 청산용 폭풍글들 이어진다.
잉간도 가지 가지고,손아픈 이웃 서민,빈민들도 분수도 모르고 세속탐욕에 절어 살며 오만방자한 년놈들도 천지삐까리고..
많이 가지고 잘난놈들은 잃을게 많아서 그런지 눈치도 제법 빠르고 제 분수를 알아서 그런지 존나게 조신,조심 하는데..
암튼,역겨운 세상 서둘러 떠나기 위해 조악,조잡한 글빚청산을 바삐 빠르게 마무리 하려한다.
또한,침묵의 시대 이후 넷에서 놀만한 곳도 없고 역겨운 곳들만 있기 때문.
다양하고 자유로운,인정 넘치며 사람 냄새 나는, 창의적이고 개성만땅,쌈질등 재미까지 있는 사상의 자유시장이 다 사라졌기 때문.
다음 부동산 종합토론방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욕질,쌈질,심지어 지역감정조장,국가민족자국민 비하까지 난무하던 디씨 찌질이,남프,서프등 정치웹진 찌질이들과 그 유사 품질들이 오히려 그리울 지경이니.
블로그,카페류 따위에 오퐈흔적 남기기 정말 싫은데 별세는밤 새끼가 저질러 놓은 쓰레기는 치워야 것고,
오퐈가 떠난다고 하니 거의 모든 아색기들은 아무도 온라인에 관심 없거나 싫어하니..억지로 떼 엥길수도 없고..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아색기들,그림자 눈팅색기들 등등의 편의를 위해,
언제 침묵을 깰지 모르는데 그 때까지 글 보관목적의 지속을 위해..
또한,당분간 폐쇄 않는다는 말빚을 지키기 위해 쥐구멍속 쥐벼룩 같은 이 블로그들을 폐쇄 시킬수도 없기에..
하는 수 없이,잠시 후 영구히 사라진 별세는밤에게 이름만 되돌려 주고 먼저 사라져야것다.
영구히 사라진놈이지만,벼ㄹ세는놈은 블로그질 나쁘게 보지 않는 놈이고,어쩌면 잠시 깨어나 분수에 맞게 글 보관질은 할 수 있으니..
어쩌면 가끔은 다른 블로그 방문하며 놀수도 있을 수 있겠지.
오퐈는 풍각쟁이야 머~오퐈는 심술쟁이야~~머~
별세는밤과 비교도 안되게 나쁘고 사악하고 흉포한 이 오퐈는 별세는밤과 달리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다.
왜?
오퐈는 별세는밤에 비교하면 아주 낮고 저급한 가치기준,잣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지더라도,
대청소가 미진하고,지위고하,남여노소를 불문 오퐈가 몸소 조질 필요 있을 때나 침묵을 깰 필요 있을때는 언제든 다시 돌아온다.
말로만일지라도 아이 윌 비 백.
일상의 행복 2013.11.15 16:45
2013.10.24 14:48 답글 | 신고
적막하고 고요한 강가의 새 한마리 처럼 외로이,쓸쓸이 남은 인생 그렇게 살다 디지고픈 오퐈.
별밤이의 이유와는 달리,연대책임과 별개로.
지위고하,남여노소 불문 수 틀리면 일단,닥치고 조지고 시작하는 분노장애,개말종,개망난 본색의 오퐈와 동질의 우리 아색기들이다.
침묵,인내를 요하는 시대에 많이 위험하지.
따라서,구찮더라도 별밤이가 저질러 놓은 일 수습,말 약속 지킴등 필요 최소한의 책임만 다하는 즉시 오퐈도 영구히 사라진다.
좀 전에 언급한 아윌 비 백은 오로지 립 서비스에 불과할 뿐이게찌?
천산조비절,독조한강설 싯귀가 생각날 만큼 인적 끊긴긴듯 한 여기 또한.
누구의 단칸 초가집인지 몰라도 고요하니.. 참 좋다.
수십년간 수만,수십만명은 스쳐 지나간 흔적들을 토씨 하나까지 다 저장,보관하고 있을 것이고,
어차피 아색기,눈팅색기등 소수들만 이따끔 처 볼 테니,
모든 단칸 초가집들은 늘,쭈~욱 한가롭고 조용했으면 조컷다.
불륜,요 놈이 멍는건지,입는건지,또 한 그륵에 얼마 하는지 모르겠다만..
촌각까지 아끼며 피말리게 살아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평소 안 듣던 음악까지 졸라리 들을만큼 다소 한가로워진 요즘.
가만 생각해 보니,가족,사회 성도덕,기강등을 개무시 하고,오로지 인간 개개인의 본성,본능만 고려한다면,오퐈도 해 보고싶을 만큼 재미는 있을것 같아 보인다.
아니,실재로,오퐈는 이번 가을만 해도,농담삼아 몬난이들 오퐈랑 불륜 함 해볼래 하기도 해 봤고 외간여자랑 손잡고 코스모스 강둑길도 걸어 보기도 해 봤었다.
이건 내키면 여행 관련 다음글에서 조금 더 쓴다.
그래서 이번글은 온라인 불륜과 관련한,별밤이를 위한 변명글이다.
더 정확히.객관적 사실을 토대로,수십년, 최소 새천년,월드컵 당시부터 별밤이와 함께했던 후배색기들,일반 시민,네티즌 블로거등을 위해 대신한 변명글이다.
원망,한탄,그리고 떠나려 하거나 비공개등 실망,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는 잉간들을 위한 변명이란 말이다.
무슨 까닭인지,
스스로는 부정하고 있지만,백해무익 짓거리를 한 별밤이 자체를 위한것이 아닌..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철저라고 완전한 진실,정직.
설령 가족등 주변 잉간들,사회를 더 아프게 할지라도 당연 그리 해야 한다.
별밤이도 그리 했고,그 가족,일부 후배색기등도 엉뚱한 별밤의 뜬금없는 기괴한 행동에 좀 아파했었지.
그러나,잠시에 불과한 온라인은 온라인 일 뿐이다,
항상 그랬듯,실재 별밤이놈은 평생 불륜은 커녕 단 한번의 사적인 만남조차 없었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나아가,바다는 물 한방울 마다 않는데..누구든,특히 약하고 못날수록 더욱 더 힘든걸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별밤이의 성격.
더구나,안그래도 아파하고 힘겨워 하던 그 여인은 별밤으로 인해 더 힘들어 했기에.
그러나,그 여인 또한 별밤이의 정직한,거듭된 말들.
여자로 느껴지지 않고 여자로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에도 무의미 갈수록 더 무의미등의 말들..
기타등등으로 더 상처 받았던 것을 증거로 별밤은 온라인상으로도 불륜은 없었다.
그건 그렇다 쳐도,예전부터 뇌무현,쥐맹박조차 시들,닭그네,문죄인등등은 무관심해 했던 오퐈였기에,아고라등 공개 여론마당들도 이제는 전혀 관심 없어졌다.
하물며,쥐구멍에 문 잠그고 숨어 노닥대는 카페,그 보다야 낫지만 개인,사적 공간에 불과한 블로그 따위들이야.
다음 블로그에 한해,별밤이 아닌 위 언급 네티즌,블로거등을 위해서.
영구히 잠든,사라진 별밤이를 일시 깨워,평소 별밤이가 즐겨 가던 블로그들을 가끔씩 들리게 할 것이다.
일단,별밤이는 영구히 사라졌기에,별밤이는 일상의 행복이란 이름표를 달고 갈 수 밖에 없다.
다시 한번 더 강조.
오퐈가 영구히 사라졌어도 잠시,다음 블로그에 국한하여,일상의 행복닉이라도 그 실질은 별밤이다.
별헤는밤
2014.02.11 21:21 답글 | 신고
후배,그림자,정의민초,네티즌등등에게.
후술할 사랑과 불륜관련 가정의 화목,평안과 행복의 중요성.
여태,수십년간 홀로 가벼운 산책.인적 드문 황령산,금련산 기슭 오솔길.
근자에는 부경대,경성대 학교내 산책횟수가 더 많아진 듯.교정 구석구석 외딴곳에서의 식생,꽃의 다양성이 오히려 산 보다도 더 많고 다양하기에.
최근에는 처자식과 가끔 산책.함께 산책 하다 인근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도 한 적 있고..시끄럽고 적응이 안돼 눈 감고 있었을 뿐인 데 영화는 안보고 잠만 잔다고 놀려대는 처자식.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영화,외식힛수까지 점점 늘려갈 예정.
후술할 걷기,산행과 마찬가지로,언제든 함께 할 수 있었으면서도..
다음 블로그 사진,여행,맛집등에서 자주 보이는 황령산,금련산,광안대교,광안리 해수욕장,용호만,이기대,오륙도,유엔공원,문화회관,수목원,박물관등등은 물론.
경성대,부경대 인근,광안리 해수욕장의 한집 걸러 상점,맛집 즐비 불구 아직까지 가족간 분식 외식조차 않고 살아 왔으니...
거친 밥,낡은 옷,쪽잠에 익숙했던 생활.남들에 밥한끼 폐끼치지 않고 살아왔던 지난 날과 죽을때 까지의 나날들.마찬가지로 걷고 또 걷고,버스,지하철등 큰 차만 이용하고 살아왔고 살아갈 나날들.
작년 여름,가을까지만 해도 후배들 내려오면 누구도 예외없이,
수십년간 일관되게 행해왔던 나의 걷기,산행,달동네 방문등을 따르게 했었다.
하루종일 황령산 사자봉,봉수대를 거쳐 금련산,광안리 해수욕장 까지,용호만에서 이기대,오륙도 까지 걷게하고 대중교통 이용 인근 재개발촌,달동네 방문케 했는데.
그것도 하루 종일 굶겨가며.
시장이 반찬이라.입 짧은 그 년놈들도 영도 산복도로 달동네 수퍼 평상에서,범일좌천 매축지 방문 후 부산진역 부근 굴다리 근처에서 신문지 깔고의 길상밥, 길거리 음식을 맛있게 먹더라.형님 하며 다가오는 노숙자들과 함께.텃밭 일나가던,폐지등 고물 줍던 동네 할배,할매들과 더불어.
새로운 유형의 처염상정,화광동진 과정. 애별리고.
다 버리고,비운 이후 후배들만 살판 난듯. 애초부터 사회적 소셜믹스는 불가능했던 모양.
서로 지우고 잊혀져갈 동안만의,한시적이긴 하지만 말없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싶은 대로 단순리 따르기만 했기 때문.
고급차,요트,별장,기름지고 깔끔한 음식,술등등.많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낯설기만 했다.
바닷가 인근의 장래 집값 예측과도 관련하여.
육지에서 바다 보는 풍경과 인근 바다에서 육지 보는 풍광이 많이 다르고 아름답다고 느낀것.청사포에서 해운대 해수욕장,동백성을 거쳐 수영만 까지의 바다에서 본 육지의 풍광들.세계 어느나라,어느곳 보다 뒤떨어지지 않은 듯.혼자 생각이지만. 10년 후면 광안리,용호만 일대도 그리될듯 하고.20년 후면 북항 재개발 지역도.남항,송도,다대포등등도 이에 준하여 뒤따를듯 하고..
또 차 안에서 술 마시고도 오줌걱정 안하는것. 이 두개 정도는 그나마 긍정 평가가 가능할 듯.
잘 늙어가기와 잘 죽기.
사라지기 전 할말,쓸말도 많지만 마구 생략하고,
약속한 '최소한 이성에 관심받을 정도로 늙어가다 죽자'에 국한,
성질 더럽고 못생겨도 여자들에,근자에 이르기 까지 젊은 처자들에게도 이성적 관심과 접촉을 많이,꾸준히 받을 정도로 인기좋은 일상의 행복...
잘 늙고 죽기와 관련하여 그 일상이의 벌거숭이 만들기를 예로들어 간략히 쓰기로 한다.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에다 어눌하고도 거친 말투,거칠고 불같은 성격,거침 없고 오만방자한 행동.머리도 집에서 가위로 대충 깎고 살 정도로 외모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젊어 입고 신던, 주로 어두운 단색,무채색의 낡은 옷,구두.
돈도 없고 알콜중독 폐쇄병동 경력에다,이빨 성한곳 없을만큼 싸움박질,욕질등 포악한 경력도 화려하고.
욕,거친행동만이 아니라 음식,술,담배등 시간,장소 가리지 않고 제 마음껏,양껏등등에도 불구 왜 ?
위 일상의 사례는 하나도 자랑스러울건 없지만,이 세상에 부끄러울일 또한 뭐 있을까?
세상에서 비밀은 없기에,모두 바르게 살며 숨기고 속이지 말고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밝은 햇빛에 살길 다시한번 더 강조하며..
일상이의 수십년 산책,걷기,알콜 폐쇄병동에서 나온지 몇년 지나지 않은,20여년 전 부터 몇년간 범일동 현대 백화점 문화센터에 플룻 배우기,당일치기 문화역사 여행명분 실재는 몰래 술마시기.백화점 회원명부에 음주기록.십년 지나 일상이처가 확인, 많이 부끄러워 했더라.
등등 부터 최근,재작년 일상의 글에서 언급 되었던, 일상이 딸아이 의식불명.응급실서 부터 거친행동,말로 튀는 일상이의 부산대학병원 6층 병동 6인실에서 24시간 간병까지.누구나 언제든 알고 확인 가능한 객관적 사실.
인간의 품격에 있어서 필요 최소한이 자기절제요 타인 배려다.
속세를 떠나도 일반인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세속에 머물며,세상의 각종 탐욕과 번뇌에 부대끼면서도 세속에 물들지 않아야 한다.
일상이도 그러했고 음식,술,담배등 자유 분방에도 불구 오히려 하루 한끼등 기본적인 자기 절제와 자신의 자유의지로 타인 보다 자신을 더욱 철저하게 지배 통제했다는 것이다.
마치 120세까지 살 수 있을것 처럼...최근까지 수십년간 몸무게가 일정,음주,흡연등의 폐해가 전무했다는것이 그 증거.
그리고 거칠고 포악함 속에 인간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이,타인 배려가 넘쳐났기 때문.
누구도,아무도 일상이의 실체를 모르는데.그것만으로 부족.
색욕도 세속 탐욕중의 하나로 철저히 배격하고 살아왔기에,돈,권력과 마찬가지로 여자도 황금을 돌보듯 하며 살아 왔기에도 추가되고.
5년여전 철없이,지가 뭐 젊은 양 20대 애들하고 격렬한 격투기 운동하다 발목,눈 다친 후 급격하게 신체가 약해지긴 했지만.다쳐도 아파도 병원도 치료도 않고 내버려 두는 성격탓. 기초 운동도 하지 못해 근육 줄어들고 지방은 늘어났고.그 동일한 늙어 가는 자연스런 현상도 한몫했겠지만.
지금도 보통의 20대 몸매보다 더 20대 몸매를 가지고 있기 때문.지금도 한쪽 눈 가릴 만큼의 장발에다,눈 다친데다 눈매가 한때는 너무 매서운 탓도 있었겠지만...
수십년간 한결같이 홀로 한겨울 실내에서도 썬글라스,공식 자리조차 낡은 티셔츠에 반바지등 자유분방,개성강함 또한 추가될수 있고.
용모 무관심과 미적감각은 전혀 별개.몇년사이 폭삭 늙었지만 몇년전만 해도30대 혹은 40대 초반으로 젊어 보이는,178에65의 제비족,날나리 스타일의 분위기도 추가.
잘 늙어가기 위해 필요최소한의 조건인,자기절제,타인 배려를 한번 더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