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최악의 생태학살에서 매립되지 않고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이제 다 끝난 이야기라고 체념해 온 시간 동안, 기나긴 착취와 학살의 시간을 버티어 온 고맙고, 미안한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름, 수라갯벌은 살아있습니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갯벌로 살아있습니다. 수라갯벌에 들면 왜 이곳을 공항이 아닌 갯벌로 지켜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우리의 마지막 갯벌을 왜 미군의 전쟁공항, 학살공항, 탄소공항, 유령공항과 바꿀 수 없는지 분명해집니다.
귀한 생명들이 온전히 기대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이름, 기어코 힘찬 바다와 갯벌로 되살릴 이름,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이번에는 수라갯벌 탐방이 끝나고 가창오리를 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면 가창오리군무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이는 일시: 2023년 1월 7일(토) 오후 12시 (17시까지 탐방, 17시 이후에는 가창오리군무 볼 수 있어요)
🌿모이는 장소: 풀꽃정원 식당 앞 (군산시 가도로 19, 채식가능)
🌿참가비: 1만원/전북은행 1021–01–8829374 김지은(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참가신청: bit.ly/수라갯벌에들기 (선착순 20명 모집)
🌿준비물: 마실 물, 모자, 장갑, 망원경 등
🌿주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문의: 김지은 010-2760-7723, 오동필 010-745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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