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 나의 구석
` 3 똥떡
` 4 똥도둑질
` 5 거미와 파리
` 6 아빠와 호랑이 버스
[ 나누기 ] 나의 구석 / 조오 그림책
` 이복순
구석을 보는 순간 "심심함" "무료함"이 생각났다.
자기 세계를 자기가 만들어 가는 과정.
자랄 때 필요한 것은 "친구"와 "골방"
창문을 만드는 행위가 소통을 하려는 것.
사람들마다 (물리적인 공간만이 아니라) 구석이 있어야 한다.
일기, 걷는 사람, 먹는 사람도 있을거고....
` 임형우
구석에 있는 모습이 되게 편안해 보였다.
(명희 / 나는 공간. 어렸을 때 작아도 좋으니 내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했다.)
(송희 & 선화 / 그랬어요? 난 쓸쓸해 보였는데...)
벽 바르기 등등...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아이였다.
` 류송희
나는 구석이 쓸쓸해 보였다. 그래서 하나씩 물건을 나르는게 안간힘으로 느껴졌다.
물건이 늘어날때마다 회복이 되고 있구나... 생각했다.
화분에 "안녕" 이라고 했을 때 까마귀가 이제 힘이 생겼구나.. 싶었다.
구석에 대한 추억이 달라서 그런가??
구석에서 놀아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 우명희
나한테는 안전한 공간이 (친정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하고.. 그런 공간이 필요했다.
얘는 그 공간을 꾸미고...
이 공간이 회복의 시간을 준다.
"모두 가 버리고"가 생각이 났다.
이 안에서 회복하고, 자기를 돌보는 공간이었다.
` 유선화
까마귀가 쓸쓸해보였다.
그래서 하나씩 갖다놓는게 회복하는 거 같았다.
(강숙 / 왜??????????)
` 강숙
나는 구석을 좋아해.
어디를 가도 구석에 앉고.. 키가 크니까 튀고 싶지 않아서 구석에 앉았다.
나도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까마귀 부러운데!
+
나의구석은 아지트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그냥 거기에 가기만해도 편안하고 좋은 곳
(뜬금없이 카톡와서 추가 ㅋ)
명희언니의 깜짝 생파를 하고...
(생일이 맞아서 너무너무 다행! ㅋ)
선화네 집에서 출장뷔페 불러서 밥 먹고... ㅋㅋㅋ
수임이한테 붙잡혀서 1월1일이후 처음으로 활공장을 갔다...
활공장을 처음 와본다는 춘미씨를 우습게 봤는데...(중간에 포기할 줄 알고 간거임)
대학때 매주 산을 다녔다네?
그래서 오늘도 내가 꽁지. ㅠ.ㅜ
가면서 춘미씨가 궁금해하는 나무를 수임이가 검색해서 알려줬다.
일명 백수임 숲학교..ㅋ
물 박달나무..
음... 매로 하면 좋겠드라~
그리고... 화촉을 밝히다.. 할때 그 "화"가 물박달나무라고 함.
기름이 많아서 불이 잘 붙는다고... 까치가 집을 잘 지어서 까치 박달나무라고도 하고..
나무껍질이 크로와상 같이 생겼다고 했나???????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등 하는 모습을 이사와서 처음으로 봤는데..
춘미씨는 첫등산에 바로 구경했다.
오늘 춘미씨는 계탄거다.!
난 수요일만되면 만보를 넘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담주도 같이 걸어요
그..그...그래요..--;;
저도 걷고 싶어요~
패러글라이딩을 첨 봤다니!!!
출장뷔페. ㅎ
막내 선화가 밥 준비하느라 애 쓴 것 같아서 괜히 찡하더라.
선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