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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금주운동본부 간증
(제2회 기도회: 여성회관)
이유남선교사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이 믿어지십니까? 장남인 저는 주일학교 시절 어머님 말씀에 순종하며 어머니께서 헌금하라고 주시는 5원짜리 동전, 한 번도 군것질 안하고, 동생들 손목을 꼭 잡고 교회에 잘 다니며, 성경퀴즈대회에 나가면 단골로 일등을 하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땐 교회학생회 회장으로 섬기며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드릴 때 마다 고백하던 사도신경...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처녀가 아기를 낳았답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들은 이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전 안 믿어 졌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 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답니다.… 역시 저는 안 믿어 졌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남들 다 외우는 사도신경, 저는 체면 때문에 그저 따라 외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쭈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계신 여러분들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이 믿어지십니까?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십니까?
우리 지금 이 시간 살아계셔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시며, 우리로 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 올려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늙으신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어머니는 가슴을 졸이며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들은 두 눈을 실명하였고 절망에 빠진 아들은 아예 가슴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이토록 처절한 고통을 겪는 아들을 지켜보시는 어머니의 마음은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한 쪽 눈을 기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아들은 그 사실 조차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청년은 한쪽 눈 이식수술을 받았고 시간이 흘러 붕대를 풀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붕대를 벗고 떨리는 가슴으로 천천히 눈을 떴을 때 그 순간 청년의 눈에선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하는 애틋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울먹이시며 하는 말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내 장님 몸뚱이가 아들에게 짐이 될 것 같아서...라며 말끝을 흐리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게도 이런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제 나이 서른세 살 되던 해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누워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암에 걸려 투병중인 몸으로 달려오신 어머니! 한눈을 실명한 채 고통 중 에 있는 아들의 모습을 그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저 바라보셔야만 했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희생하시며 어떠한 소중한 것이라도 다 내어 주셨던 그런 어머니! 기도원 원장이시던 저의 어머니께서는 제게 단 한 가지 소원이 계셨습니다. 장남인 제가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아름답게 감당케 함이 어머니의 간절한 소원이셨건만 저는 어머니의 새벽마다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시던 그 처절하신 기도소리를 애써 외면하고 더욱 세상으로 달려 나갔던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죄과 때문인지 제가 군 입대 시절부터 암에 걸려 투병중이시던 어머니는 병마와 싸우시느라 기도원 사역도 못 하실 정도로 약해지셨습니다. 그런데 이 불효막심한 저는 이런 어머니 곁을 군 제대 후 대학에 복학이 되지 않아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대학 재입학을 결심하고 어머니 몰래 가방을 싸서 제 한 몸을 위해 집을 나서려던 순간 이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을 마주친 어머니께선 저를 붙잡을 생각도 못하시고 그저 맥없이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살아생전 다시 못 볼지도 모를 이 철없는 아들 모습이 안타까워 하염없이 하염없이 슬프게 우셨습니다.
그날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던 저를 며칠 후... 어머니는 저의 꿈을 꼭 펼쳐 나갈 것을 당부하시며 저를 서울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그 암세포가 더욱 여러 곳으로 전이되어 창자를 잘라내고 옆구리로 대변을 받아낼 정도로 몸이 상하실 대로 상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몸을 이끌고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닦아내시며 건강한 젊은이도 힘겨워하는 그 독한 농약을 그 넓은 기도원 농장 과수나무에 뿌리시며 제가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희생으로 우리 네 남매 모두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동생은 공군 군목이 되었으나 그러나 전 이런 어머니의 소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던 어머니의 그 소원을 외면한 채 세상 유혹에 빠져 더욱 방탕한 삶을 살았던 저였습니다.
그런데...여러분! 드디어 이번엔 이토록 한 쪽 눈이 실명되는 이 대형 사건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아마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무릎 꿇고 통회 자복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얼마나 강퍅하였던지 땅바닥에 주저앉아 더욱 하나님을 원망하며 끝없이 끝없이 술을 들어부으며 자포자기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기 전 저는 처절한 죄인 중에 죄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집 떠난 탕자였습니다. 제 인생의 주인을 알기 전, 제 삶의 모습은 처절한 방황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처절한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기도원 원장이시던 저의 어머니, 다른 지방으로 집회 가셨을 때 이 못난 자식을 위해 그토록 처절히 눈물로 기도하시던 바로 그 기도실 에서…어머니의 처절한 눈물로 얼룩진 정결한 바로 그 기도실 에서…술에 잔뜩 취해 친구들과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자기도 했던 부끄럽고 추한 탕자였습니다. 성도의 피땀 어린 손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그 귀한 예물로 술과 담배를 즐겼던 죄인 중에 죄인이었습니다. 젊은 세월 수 없이 어머니를 절망케 했던 불효자 중에 불효자였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 저를 향한 그 소원 끝내 못 보신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떨리고 두려운 생각이나 당시에는 제가 죄악의 길을 헤매고 있음을 깨닫지도 못한 채 그저 그렇게 방황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께 난센스 퀴즈 하나드리겠습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새벽에 눈 뜰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술?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물입니다. 타는 갈증으로 잠이 깨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채로 물그릇을 입에 갖다 댑니다. 그러나 손이 너무 떨려 물이 입에 들어가는 것 반 흘리는 것이 반입니다. 그리고 온 몸의 경련과 속 쓰림 두통에 시달리다보면 후회와 절망이 엄습해 옵니다. 그러면 자포자기 상태에서 또 술 한 잔을 입에 갖다 댑니다. 그러면 손 떨림도 작아지고 마음도 조금 안정을 되찾는 듯합니다. 그러면서 이날도 하루 종일 술...술로 세월이 갑니다. 언제 날이 밝았고 언제 밤이 왔는지는 관심도 없습니다. 오직 머릿속에는 술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뿐입니다.
두 딸은 미국으로 공부하러가고 없고 아내와는 대화가 단절된 지 이미 오래되어 외로움과 절망감속에서 술을 마십니다. 시를 한수 읊으며 홀짝 홀짝 혼자 술잔을 기울일 때면 진도에 여행 갔을 때 아는 분이 선물로 주신 우리 집 강아지 진돌이가 제 모습이 불쌍해 보이는지 그 순한 눈으로 저에게 위로의 눈빛을 보냅니다. 그러면 쓰다듬으며 제가 마시던 술잔을 기울여 방바닥에 부어줍니다. 그러면 처음엔 냄새를 맡고 안마시던 강아지도 주인이 하도 마셔대니까 같이 핥아서 마십니다. 이렇게 나 한잔 진돌이 한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진돌이도 취해서 기분이 좋아 노래를 부르는지 아니면 한심한 주인을 질책하는지 사나운 표정으로 짖어댑니다. 그 표정이 얼마나 무섭던지...그 순간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자문해 봅니다.
정체성 상실의 나날들... 외로움과 자살충동이 엄습해 옵니다. 그러면 택시를 잡아타고 한강다리로 갑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봅니다. 그냥 뛰어내리면 모든 것이 깨끗이 끝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그 순간 내 어릴 적 교회 주일학교 다닐 때 어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성경이야기와 함께 소름 끼치는 지옥이야기가 뇌리를 스칩니다. 믿는 이들이 자살하면 회개할 기회가 없어 구원받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에 던져진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나 도저히 자살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술집으로 향합니다.
주머니에 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술집 가서 술 먹다 무전취식으로 파출소가고 택시타고 집에 가다 무임승차로 유치장신세를 진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만취된 채 오토바이를 몰다낸 사고가 또한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사고가 발생해 비몽사몽간에 병원에 실려 갔는데 술 깬 후 정신을 차리니 기다리고 있던 교통경찰이 음주측정을 하자고합니다... 술 마시고 실수한 이야기들 ...어찌 이 자리에서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오! 주님! 이 한심한 영혼 어찌 하오리까?
그런데...그런데...이 처절한 삶이 너무도 고통스러워 수 없이 자살결심을 반복하던 어느 날... 낮선 사람들에게 붙들려 강제적으로 응급차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캄캄한 밤에 도착한 한국 기독교금주운동본부 알코올치유센터에서, 규칙에 따라 몇 달간 예배와 신앙훈련을 통해 학창 시절의 예배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던 어느 날...다메섹 도상에서 그토록 살기등등했던 바울을 만나주셨던 예수님!…바로 그 예수님께서 그토록 강퍅했던 이 죄인에게도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날 새벽 성령께서 저의 지난날들의 온갖 추한 죄를 깨닫게 하시며 한 없이 한 없이 울게 하시더니…실컷 울고 눈을 떴을 때…이제껏 캄캄한 절망의 날들은 사라지고 오직 밝게 비춰오는, 아침햇살보다 더욱 찬란한, 예수님의 생명의 빛으로 밝아오는 영광스런 새 날을 맞게 된 것입니다.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 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라 아 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 그대로 제게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저를 직접 만나주시고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지금 이 시간 살아계시셔, 이 자리에 함께 계시며, 우리로 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영광의 박수 올려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는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 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 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신다( 고전 1 : 27) 분명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몸서리치도록 아파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압니다. 장애아를 둔 부모만이 그 아픔을 압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던 사람들만이 그 슬픔을 압니다. 성경은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4)라고 또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보다 그들을 더 잘 위로할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처도 낭비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겪었던 가장 큰 아픔을 통해 가장 위대한 사역을 맡겨 주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약함은 결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약점을 일부러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랬습니다. 이토록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저를 만나주신 그 감격에 겨워 늘 예배를 사모하던 저를 하나님께선 이천 육년부터 중국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 성, 미국 하와이, 미주리 주, 아프리카 케냐, 러시아 사할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으로 인도하시며 저를 만나 주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웃들과 나누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은 나를 만나주신 이 사랑의 예수님을 소개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할 때 마다 성령께서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며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 해 주시고 계십니다. As you go, preach this message: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Heal the sick, raise the dead, cleanse those who have leprosy, drive out demons.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 (마 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아 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영혼을 살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해 주시고 계십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회개와 눈물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구원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이천칠 년 GMI선교사 훈련원에서 1년간 합숙훈련을 통해 저를 선교사로 세워주시고, 이천 팔년부터는 미국에 유학, Midwest신학교, 또 GMU신학교 등에서 훈련시켜주셔서 이제 M Div마무리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엔 말씀을 온 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QT 사역으로 잘 알려진 김양재 목사님이 섬기시는 우리들 교회로 인도하시고 매일 말씀적용훈련을 받도록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드릴 일인지요!
This is how we know what love is: Jesus Christ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our brothers.(1John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아 멘 할렐루야!!!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할 제가 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다시 얻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남은 삶 동안...주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주님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달려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늘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나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천국 가는 그 날 까지 예수님 손목 꼭 잡고 늘 순종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제가 하나님과 늘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이토록 감격하며 나를 만나주신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기까지 저를 위해 늘 눈물의 기도로 중보해주신 한국기독교금주운동본부 박 우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 올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