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보는 T.V프로 그램이다
원초적인 삶을 살아 가는 그들의 모습이 자유롭다
아침에 떠 오르는 해를 맞이 하며 눈을 뜨고
어스름이 찾아 오는 저녁이 되면 별을 보며
오늘을 정리 하면서 고단한 몸을 눕게 된다
삼시 세끼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자연의 공기와 자유를 함께 식사와 곁들인다
유유자적 희희낙락 그런 그들의 일상이 자유롭다
니체는 초인(Zarathustra)이라는 개념을 말 하면서
진정한 자유인의 범위를 말 하려 했음을 알수 있다
존재의 한계를 넘어서 진정한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 하고
자신의 삶과 운명을 스스로 결정 할수 있는 독립적인 존재
사람이 어떻게 존재를 뛰어 넘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 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인가를 인간의 긍극적 목표점으로 설정 했던것 이다
자연인이 초인이 된것일까?
그런 단계로 가는 초입의 자리를 차지 할수 있을까?
그를 통해서 진정한 자유를 얻을수 있을까?
뭐
이런 차원에서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도피성 산속의 생활이라면 그런 높은 생각을 하지는 못할것 이고
동기야 어찌 되었건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 낸다면 니이체를 흉내는 낼것 같기는 하다
현대는
개인주의, 자유주의,자기의 가치의 실현을 위한 자기 중심주의
이런 사조에 편승 하려 한다면 초인의 경지는 한발도
들여 놓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이상과 현실을 합하여
하나로 융합하고 그들의 정상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범위와 방향을 어떻게 설정 하는냐가 중요할 것 같다
최초의 동물 애호가 니체
마차를 타고 달려 가다가 언덕을 오르지 못하며
힘들어 하는 말에게 채찍을 때리는 마부를 보면서
마차에서 내려 말의 고통에 동참 하려하면서
말을 껴 안고 오열 하는 니이체는 요즈음의 말로는
동물 보호 주의자의 출발자 일것 이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 하면서 사람이 우선 이어야
한다는데 이의(異意)를 달수 없을것 같은데
요즈음은 집집마다 키우는 강아지에게 우선의 자리를
내어 주는 가련한 신세가 되어 버린 사람들을
니이체가 보면 뭐라고 하실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중심과 협력의 관계를 이루며 살아 가는 세상에서는
어떤 것이 중요로운 순위에서 첫번째 인지를 생각 하고
실천 해야 하는데 그런 순서가 바뀐 것이 안타깝다
오늘을 살아 가는 사람들
산속에서 산과 하늘을 보면서 그들의 이웃이 되어 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우리는 자연인 이다 라고 한다
그러면 니이체의 초인은 어떤 사람들 일까?
자신의 가치관을 향하여 자신의 꼴과 틀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이 지향 하는 그 행태에 진정한 의미의
초월적 자유 의지를 담아 내며 살아 가는 그런 사람들
진정한 의미의 자유란 형식적 자유의 경지를 넘어
진정한 자기 가치를 구현 할 수 있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 하는 사람들이 초인이 아닐까?
이렇게 말 하면
니이체 처럼 광인(狂人)으로써위 사람들을 말 하려 하는건 아니고
자신늬 철학과 역사를 바로 지니고
진정한 의미의 진리를 향하는 사람들의 사고와 행태(思考,行態)
를 견지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 하게 된다
자연인
산새와 합창을 하고
시냇물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벌이면서
봄날에 피어나는 애생화의 탄생에 대해 신비로움에 경탄 하는 사람들
그들 속에 니이체의 초인의 경지를 넣어 보면 어떨까?
그러면 광인이 되는건 아닐테지...
오늘도 그들의 자리에는 맑은공기와 유유히 떠도는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웃어 주는 햇님과의 동거를
기뻐 하는 그들의 함박 웃음이 경이롭기는 하다.
자연인
기쁨과 사랑을 그의 마음에 담고
회한과 아픔은 털어 버려야 할것 같다
전통적 가치체계와 도덕적 지향점의 변환
이것이 오늘을 살아 가는 사람들이 찾아 내야할
니이체가 초인 인 것 처럼.........
첫댓글 남자들이 제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던데~~ㅋㅋㅋ
동생이 그러고 사는데
친구들이 와서 다들 부럽다고
한다고해서 웃었네요~~
내가 볼 때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