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방학!방학!!과 함께 시작하게 된 모임 형제들의~~ 최근 3주간의~~ 생활들이 어떠했는지 궁금해하는 몇몇 무리들을 위해서~~ 기사를 씁니다..
방학이 시작한 그 다음주 6월19~22일 기간동안 흥업유나이티드의 핵심 전력 "고영욱, 곽지형, 이겨라, 송석영" 선수들의 수원 합숙 훈련이 있었다.
사실 아르바이트를 핑계로 곽지형선수의 집에 집결하게 된 그들~ 18일저녁쯤에 모여든 그들을 인터넷 벼룩시장등을 통해서 알바자리를 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단기3일알바를 하기 위한 자리는 쉽지가 않았고 결국 "자동차 대출" 이라는 약간은 찜찜한 전단지 알바를 제외하고는 구하지 못했고 이것도 오전알바로 끝나는 거였기에.. 돈벌이는 3일간의 식비와 원주를 오갈 차비로 적자를 겨우면하는 상황이었다.
3일간의 생활동안 이들을 축구전지훈련을 함께하게 되었는데.. 오전 전단지 알바를 통한 오래걷기 "인내와 체력훈련"을 하게 되었고.. 근처의 초등학교에서 축구훈련을 겸하게 되어진다. 고영욱,송석영(고릴라팀)과 곽지형,이겨라(원숭이)팀으로 나눠진 2대2경기 및 초등학교 선수단 "FC수원초딩"팀과 동행하는 경기 훈련.. 경기들을 날렵한 몸과 체력이 갖춰진 원숭이팀의 역전승리로 마무리 되어졌고, "고기, 군만두, 소시지"등 다양하고 푸짐한 식단과 함께해서 여름집회와 제자행전 이전에 영양을 공급받는 시간도 되었다고 생각한다(^^;;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원주에서의 제자행전 모임과 대학여름집회에 함께 동참하며~~ 은혜를 누리고~
(개별적인 것들 생략)
3주차에 제자행전을 떠나게 되어진다~ 아쉽게도 이겨라선수는 사정상 빠지게 되고~
"고영욱 곽지형 송석영 황영욱 최광모" 다섯명의 형제들이 함께하게 된 제자행전~
개개인에게 값지고~~ 즐거운 경험들이었다(개별적인 것들은 나눔게시판을 통해서..)
함께 값진 시간을 보낸후 금요일 제자행전을 마치고.. 고영욱, 곽지형, 송석영, 황영욱은
함께 찝질방을 가서.. 육체적인 필요와 값진나눔을 하러 가게된다~~
찜질방가서 연소자관람불가인 서로의 "알"몸을 보며.. 친목을 나눴다..ㅋㅋ 욕탕에서만 3시간 놀고 찜질방 돌아다니면서 1시간 놀고.. 죽은 듯 넷이 나란히 자고 나서.. 각자의 집으로 흩어지며~~ 방학 후 3주의~~ 짧고 긴~ 시간을 마무리하게 된다..
첫댓글 큼 맥이 끊겼어요 송기자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