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사랑~영화광장 [2010년/02월/27일/토요일]
오늘의 주요뉴스 (낮 12시)
연합뉴스 | 입력 2010.02.26 14:46
◆ < 올림픽 > (피겨) 김연아, 역대 최고점 금메달 ◆北 "불법입국 남한주민 4명 억류"..당국 "확인중"
정치 ◆李대통령 "정부가 주도한다는 생각 버려야" ◆北 "평화협정.비핵화 동시 의제화" 주장 ◆보즈워스 "추가 北美대화 반대 안해"..일본 향발 ◆한 의총 종결..친이, 당론표결 불가피론 탄력 ◆민주당, 초.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추진 논란
경제 ◆표준지 공시지가 올해 평균 2.51% 상승 ◆쌀에도 품질등급제 의무화 ..연말부터 시행 ◆양도세 감면 사라진 지방 부동산시장 '썰렁' ◆리모델링 쉬운 보금자리주택 선보인다
사회 ◆유관순 교과서 삭제 '없던 일로'..5학년 책에 수록 ◆교과부, 사립대 30여곳 구조조정 컨설팅 지원 ◆자율고 '부정입학자' 출신 중학교 통해 선별구제 ◆양성윤 전공노위원장 경찰 출석..묵비권 행사 ◆회사공금 28억 횡령 해외도피범 8년 만에 송환 ◆자율고 `부정합격' 입학취소 114명
전국 ◆봄꽃 작년보다 사흘 늦게 개화..서울 3.27∼28일 ◆부산경찰,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체포영장 ◆용인서 8천만원 든 현금수송차량 괴한에게 털려 ◆한진重 노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
국제 ◆北-中, 신압록강대교 건설.관리협정 체결 ◆"후텐마, 오키나와內 캠프슈워브 육상 이전 유력" ◆도요타, 美에 전자제어장치 공동조사 제안
문화 ◆미혼모 68% "낙태 못해서 출산" < 복지부 > ◆MBC 새 사장에 김재철 내정
스포츠 ◆'실격판정' 쇼트트랙 김민정 "재경기 하자" ◆-PGA- 양용은, 퍼트 척척..첫날 공동 8위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 609명 선수 등록 날씨 ◆내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아침 최저 -2∼15도
<올림픽> 감격하는 金연아!
2010-02-26 (금) 16:12 연합뉴스
(밴쿠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가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0.2.26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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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내가 금메달
2010-02-26 (금) 16:01 연합뉴스
(밴쿠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건 후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어두운 마오의 표정과 대비된다. 2010.2.26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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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아는 항상 가운데
2010-02-26 (금) 16:05 연합뉴스
(밴쿠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시상식을 마친 김연아가 태극기를 두르고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10.2.26 xyz@yna.co.kr
연아 228,56 세계신…푸른 여신, 세계를 넘어 ‘금’
2010-02-26 (금) 16:06 한겨레신문
[한겨레] 프리스케이팅서 150.06 연아 뒤 마오, 합계 205.50로 23.06 점 뒤져 김연아가 본인의 기록을 또 깨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연아는 방금 전 마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기록, 합계 228.5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곧 이어 출전한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131.72를 기록해, 합계 205.50으로 김연아에 23.06점을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연아 선수의 점수는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기록한 여자 싱글 최고점(201.03점)을 넘어선 새로운 신기록이며 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점 금메달이다.
[2010밴쿠버]김연아 "올림픽 2연패냐, 프로 전향이냐"
2010-02-26 (금) 16:10 뉴시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림픽 2연패냐, 프로 전향이냐" '피겨 여왕'이나 '피겨 여제'라는 말로는 김연아(20. 고려대)를 표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제 김연아는 전 세계 피겨계의 '신화'로 떠올랐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78.50점)과 합해 228.56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점수는 모두 역대 최고점이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며 '여왕'의 자리에 올라선 김연아는 믿어지지 않는 점수로 '신화'를 만들어냈다.
4대륙선수권대회(2009년) 우승,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2006~2007, 2007~2008, 2009~2010), 세계선수권대회(2009년) 우승,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차지하고 역대 최고점 기록까지 세운 김연아는 피겨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모두 경험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로 정점을 찍으면서 김연아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연아의 고민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도전하느냐' '프로로 전향하느냐'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릴 때 김연아의 나이는 24세다. 사실상 피겨 여자 싱글 선수로는 전성기가 조금 지난 나이다. 선수 수명이 짧은 피겨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2연패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역대 2명 밖에 없었다.
소냐 헤니(노르웨이)가 1928년 생모리츠 대회와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 1936년 가르미시파르텐키르헨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카타리나 비트(현 독일)가 1984년 사라예보 대회와 1988년 캘거리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프로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의 프로 전향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B스포츠는 "올림픽 결과에 따라 김연아 본인이 현역 선수에서 은퇴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김연아 측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만큼 어느 쪽을 선택할 지는 알 수 없다.
우선 김연아는 2010년 3월 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참가하기로 결정, 2연패 달성을 위해 훈련에 전념한다. 여제'로 거듭나며 선수로서의 정점에 선 김연아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李대통령, 피겨 金 김연아에 축전
2010-02-26 (금) 16:10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김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김 선수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로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다"고 치하했다. 또 "이번 금메달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점수합계 모두에서 세계 신기록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더욱 값지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선영 "김연아, 만 만세"
2010-02-26 (금) 16:09 뉴시스
【서울=뉴시스】강경지 기자 = 자유선진당이 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 만 만세"라고 축하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연아 선수의 경기시간을 "환상적인 4분10초였다"며 "온 세계가 숨죽이고 환호했다. 브라보! 김연아!"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출판기념회 박수치는 정세균 대표와 한명숙 전 총리
2010-02-26 (금) 15:40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명숙 전 총리 출판기념회에서 한명숙 전 총리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내빈들 소개에 박수를 치고 있다.
'세종시 수정안은 박근혜 죽이기'
2010-02-26 (금) 13:16 노컷뉴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들에 대한 정치사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연 정치사찰 규탄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민주당 김상희,전현희 의원
2010-02-26 (금) 12:37 뉴시스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26일 오전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2009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 소속 민주당 김상희, 전현희 의원에게 복지.노동.인권분야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수상받는 강기갑,이인기 의원
2010-02-26 (금) 12:36 뉴시스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26일 오전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2009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농어업회생을위한 국회의원모임 소속 민노당 강기갑 의원과 한나라당 이인기의원에게 복지.노동.인권분야 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사모 “정치사찰 MB, 뒤구려 개헌까지”
2010-02-26 (금) 13:47 뉴데일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대 지지모임인 ‘박사모(회장 정광용)’가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MB정권 규탄’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최근 청와대 측에서 박 전 대표를 비롯해 일부 친박 의원들에 대해 ‘정치사찰’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박근혜 죽이기’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특히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더러운 모략“. ”뒤가 구려 개헌 하는 것 아니냐“는 등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힐난하고 나서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이날 낮12시가 조금 넘어서 진행된 집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박사모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대회사 및 우리의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유일하게 가능성이 입증된 대권 주자에게 ‘년’이라는 쌍욕을 퍼부으면서 친박 의원들의 뒷조사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기관까지 동원해 박 전 대표를 미행하고 박 전 대표가 만난 사람을 통해 대화내용까지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어떤 시국인데, 감히 이 나라 종치 지도자의 뒤를 캐고 그 지지자와 협조자를 겁을 주어 협박하고 회유하고 어르고 달래느냐“며 ”그들만의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이 나라 정치지도자를 죽이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이어 ”이는 참으로 더러운 모략“이라며 ”공작정치, 공포정치에 의한, 사리사욕에 의한 (세종시) 표결은 원천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제한적 개헌론’에 대해 ”왜 개헌을 시도하는가. 한 마디로 뒤가 구려서 그런 것 아니냐“며 ”이 더러운 정권의 임기가 끝나고 나서 퇴임 후에 밀어닥칠 그 무엇이 두려워서 헌법을 바꾸려는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이 더러운 음모를 우리 국민의 손으로, 바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손으로 박살내고 밝고 맑고 깨긋하고 건강한 미래의 건설을 위해 이제 우리는 일어나야 한다“면서 ”탄압을 두려워말고 이 더러운 음모와 추악한 음모를 끝장내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박사모는 이날 규탄대회를 기점으로 이미 5적으로 정한 한나라당 친이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이군현 전여옥 정두언 정태근 의원에 이어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한 친박 김무성 의원을 포함 ‘6적’을 새로이 규정하고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정 회장은 ”김무성 의원의 최근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기존 5적에 김 의원 1적을 추가해 6적에 대해선 앞으로 철저하게 낙선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군-건국대 IT 패션 융합 맞춤군복 개발 협약
2010-02-26 (금) 14:25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26일 오전 건국대 본관에서 열린 IT와 섬유의류기술을 융합한 3D 아바타 기술을 활용한 공군 군복 등 피복물자 개선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MOU) 체결식에서 오 명 건국대 총장(왼쪽)과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10.2.26 << 건국대 >> photo@yna.co.kr
안희정, “나라 팔아먹은 친일세력이 한나라당 정권 실체인 듯”
2010-02-26 (금) 14:11 폴리뉴스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 전기문이 삭제될 뻔했던 상황과 관련해 “한나라당 정권의 실체는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 세력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정권에 직격탄을 날렸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26일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유관순 열사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며 “한나라당이 쿠데타 세력을 원조로 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그 본색이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 안 최고위원은 또,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우고 독립운동 유공자들을 교과서에서 없애려 한다”며 “그들은 결국 조선의 근대화는 일본이 해줬고, 사대주의의 역사를 합리화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현재 한나라당과 뉴라이트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당초 교육부는 내달 신학기부터 사용될 초등 4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던 유관순 열사 전기문을 빼는 대신 주시경 선생 일대기를 싣기로 사회적 반발이 거세게 일었던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26일 자료를 내고 “7차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전기문 관련 성취 기준이 5학년에 배정됐다”며 “2011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는 주시경 선생이 소개되고 5학년 2학기에는 유관순 열사 전기문이 실릴 예정”이라고 사태를 진화했다.
김형오 의장, 김연아 금메달 획득에 '축하'
2010-02-26 (금) 14:50 뉴시스
【서울=뉴시스】강경지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이 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를 축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열린 본회의에서 "밴쿠버로부터 우리 선수들의 맹활약 소식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조금 전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사상 쾌거이자 국익 상승에 좋은 일"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밴쿠버에서 승전, 분투하는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국회도 함께 하는 모습이 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의 이러한 제안에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박수를 치며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김재철 MBC 사장 내정자 "총파업 숙고해야"
2010-02-26 (금) 14:50 뉴시스
【서울=뉴시스】윤근영 기자 = MBC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재철(57) 청주MBC 대표이사가 노조의 총파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한다”고 밝혔다.
국회서도 마음만은 벤쿠버에
2010-02-26 (금) 15:05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벤쿠버 올림픽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의 금메달 쾌거 소식을 보고 있다. 2010. 2.26
세종시 '토론 종료'…'시한폭탄'은 중진 손에
2010-02-26 (금) 15:08 노컷뉴스
[CBS정치부 김중호 기자] 한나라당이 닷새간 계속되던 마라톤 의원총회를 마치고 중진협의체를 만들어 세종시 문제를 좀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친이 주류계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던 당론 변경 표결이 일단 유예됨으로써 속도조절 수순에 접어들 전망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6일 오전부터 시작된 닷새째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표결을 유예하고 어떤 형태로든 중진협의체를 만들어서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맡기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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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레드카펫'
2010-02-26 (금) 15:25 노컷뉴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한나라당이 닷새간 이어진 마라톤 의원총회를 마치고 중진협의체를 만들어 세종시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려고 붉은 카펫이 깔린 본청 계단을 걷고 있다.
본회의장에서 컴퓨 터로 김연아 금메달 경기 시청하는 의원
2010-02-26 (금) 15:34 뉴시스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 의원이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순간을 컴퓨터를 통해 보고 있다..
정선 행복마을과 농촌진흥청,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맞손'
2010-02-26 (금) 16:30 뉴시스
【정선=뉴시스】조병수 기자 =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 365 행복마을과 농촌진흥청 기능성 물질개발과는 푸른농촌희망찾기운동 확산을 위해 26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서 마을과 농촌진흥청은 지역 초·중·고교를 상대로 일일교사 행사를 통해 낙후한 농어촌 학교에 생명공학 등 최신 학문과 과학영농으로 이룩한 농촌진흥사업의 결과를 소개하고 관광객을 위한 유전자 체험행사를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행복마을 자치위원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라며"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농촌진흥사업을 홍보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은퇴 후 귀농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본성 기능성물질개발과장은 "행복마을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 있는 테마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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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을 김연아의 날로 정했으면 합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의 그랜드 슬램을 축하하고 역대 그 누구도 획득못한 최고점수를 기념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업 하나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려면 천문학적 홍보비를 쏟아부어야합니다.하지만 김연아는 가냘픈 여자의 몸에 피겨스케이트 하나로 세계에 이름을 각인 시켰고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여느 대기업 못잖은 파격적이며 기적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이승훈,이상화,모태범으로 한껏 고무된 대한민국이 쇼트트랙 오심으로 분노와우울로 점철된 하루를 보내고 바로 오늘 국민들은 환희와흥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김연아 개인의 영광이자 대한민국의 신화입니다.대한민국 만세!김연아 만세!
자랑스럽습니다.. 김연아 선수 너무 잘했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