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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pabhāsa citta
봄봄 추천 0 조회 109 19.07.01 15: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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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1 20:28

    첫댓글 광명산냐 낮산냐에서 ... 지와 견이 획득이 되고......
    광명산냐 낮산냐에서 ... 빛나는 찌따가 계발이 되므로.......
    광명산냐 낮산냐는... 삼매와 반야... 양쪽으로 중요하네요..............

    그 이전에 오장애를 제어하는 차원에서도..... 해태와 혼침을 물리치게 하니까........
    전체적으로 중요하네요.......
    어떤 경문에... 아라한을 표현할 때 ... 혼침이 없어졋다고... 하기도 하니까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

  • 19.07.01 20:34

    광명산냐와 낮산냐를 수행하면....... 일단 각성의 정도가... 많이 증가합니다......
    깨어있음이나 사띠나 지금여기가....... 각성의 증가 없이는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닦아야만 하겠습니다......

    졸고 있음 경이... 그런면에서도 중요하지요......

  • 19.07.02 08:03

    ‘낮’인 만큼 ‘밤’으로 ‘밤’인 만큼 ‘낮’으로.
    ‘앞’인 만큼 ‘뒤’로 ‘뒤’인 만큼 ‘앞’으로.
    작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상을 작의하는 이유로 해태와 혼침을 들고 있으나
    크게 보면 낮을 낮으로만 밤을 밤으로만 작의하기 때문일 테지요.
    잘못된 작의의 생겨남은 오래된 습관으로 저절로 사라지기 어려우니
    잘못된 작의를 또다른 작의로 덮어서 지우는 방법이 초기에 추천되는 것이며
    이왕에 덮는 작의는 올바른 작의(예를 들면 180도 반대되는 작의)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작의라는 ‘의에 새긴다’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방법은 차츰 세련되어지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니

  • 19.07.02 08:07

    ‘상’을 의에 새기는 단계를 넘어
    ‘상’을 개별’상’으로 보지 않으며
    밖으로 모습을 떠나고
    안으로 어지럽지 않은
    선정에 듭니다

    ‘상’을 보며 ‘상’을 떠나니
    ‘상’이 ‘상’이 아니므로
    새길 것 또한 없어라

  • 19.07.02 08:13

    수행자에게 ‘밤’은 (해태와 혼침도 그렇지만)
    ‘두려움’이라는 큰 장애를 불러오기 쉽습니다
    이 때에도 ‘낮’상이 도움이 되긴 하나
    더 나은 방법은 ‘낮’과 ‘밤’이 다르지 않다는 견으로
    넘어서는 것이 더 나아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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