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09월23일(월요일) 송파구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탐방일정
탐방지 : 송파구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 - 높이 500m 글로벌 TOP 3 전망대
소재지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B1~B2층, 117층~123층
롯데월드타워의 최고층 500m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자리하고 있다.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1분 만에 117층에 도착하는 마법 같은 체험을, 기네스북에 ‘가장 높은 유리 전망대’로 등재된 지상 478m 스카이데크는 하늘을 걷는 듯한 아찔함을 선사한다. 120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지상 541m 높이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일요일~목요일 : 10:30 - 22:00
금요일~토요일 : 10:30 - 23:00
- ※ 영업시간 1시간 전 입장 및 매표 마감
주요 시설
B2F SKY PLATFORM(전시존) : 지하 2층 전시공간은 세계 속의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미디어 연출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표현된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한국의 유, 무형 유산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한국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SEOUL SKY의 건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전 세계에 한국의 건축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B1F 한국의탄생(대기존) : 지하 1층 대기공간에서는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 한국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음과 양의 조화와 순환, 그리고 두 기운이 만나 상생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을 그래픽적으로 승화시킨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B1F SEOUL SKY SHOP : 전망대의 마지막 코스인 메인 상품점이다. 전망층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전망대를 방문했던 그 날을 추억하기 위해 언제든지 들러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
일~목 : 10:30~22:00
금~토,공휴일 전날 : 10:30~23:00
B1F SEOUL SKY X Bslick (비슬릭 스토어) : 서울 스카이 지하 1층 비슬릭 스토어에서 서울 하늘에서 갓 따온 신선하고 폭신한 구름 솜사탕과 호기심 많은 곰 베어슬릭을 만날 수 있다.
영업시간
일~목 : 10:30~22:00 (21:00 라스트오더)
금~토,공휴일 전날 : 10:30~23:00 (22:00 라스트오더)
스카이셔틀 :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만에 순간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VR을 탑승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117F 스카이쇼(대기실) : 영상미디어관과 현실을 잇는 매개 공간으로서 천상의 세계로 가는 블랙홀 같은 공간이다.
117F 스카이쇼(영상미디어관) :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쇼를 볼 수 있는 곳으로서 천상으로의 황금열쇠를 받은 고객들이 롯데월드타워를 출발해 세계 랜드마크를 돌아오는 환상적인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7층과 118층에 설치된 ‘미디어 스탠드’ : 서울의 과거와 현재, 사계절 변화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미디어 테이블’을 이용하면 미디어 스크린에 방문객이 선택한 방위의 전경 이미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방향 정보를 토대로 서울 명소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 테이블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현재 모습 뿐만 아니라 3D 환경으로 재현된 조선시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한다. 원하는 정보들을 간단히 스크린 터치를 통해 볼 수 있다.
118F 스카이데크 :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등재된 스카이데크
118F 스카이 시어터 : 악천후 또는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컨텐츠로 맑은 날의 풍경을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다채롭게 관람할 수 있다.
118F SEOUL SKY CAFETERIA (모찌이야기)
영업시간
일~목 : 10:30~22:00 (20:30 라스트오더)
금~토,공휴일 전날 : 10:30~23:00 (21:30 라스트오더)
119F SKY FRIENDS CAFE (스카이 프렌즈 카페) : 가장 높은 곳에서 맛보는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 파스퇴르 밀크바
영업시간
일~목 : 10:30~22:00 (21:00 라스트오더)
금~토,공휴일 전날 : 10:30~23:00 (22:00 라스트오더)
120F 스카이테라스 : 486m 높이의 120층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외부 공기와 함께 상쾌하면서도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121F 스카이 맵핑쇼 :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오로라와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122F SEOUL SKY CAFÉ (서울스카이 카페)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 -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
서울스카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를 판매한다.
영업시간
일~목 : 10:30~22:00 (21:30 라스트오더)
금~토,공휴일 전날 : 10:30~23:00 (22:30 라스트오더)
123F 123라운지 - 구름 위에서 잊지 못할 서울을 만나다
높고 웅장한 커튼월을 통한 최고층의 전망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
- 프로포즈 이벤트, 웨딩 피로연, 브랜드 론칭 행사 등 대관이 가능. (02-3213-8019)
123라운지 메뉴 안내
오븐에서 갓 구운 빵과 입맛을 돋우어 줄 신선한 샐러드, 특색 있는 파스타&스테이크와 더불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123라운지에서는 매일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까지 맛볼 수 있다.
영업 시간
- 일 ~ 목 : 10:30 ~ 21:50 (라스트오더 21:00)
- 금, 토, 공휴일 전 : 10:30 ~22:50 (라스트오더 22:00)
123층 위 타워 상단부 스카이 브릿지 투어 :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놀이기구. 서울 하늘을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541M 높이! 입장료는 1인당 10만원이며, 서울스카이 지하1층 매표소 및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탐방코스: [잠실역 2번 출구~롯데월드타워 B2층에 있는 SKY PLATFORM(전시존)~롯데월드타워 B1층에 있는 한국의탄생(대기존)~롯데월드타워 B1층 소재 서울스카이 입구~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을 타고 지하 1층에서 117층으로 1분만에 이동~117F 스카이쇼(대기실)과 117F 스카이쇼(영상미디어관)을 관람~118층에 있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등재된 스카이데크를 관람~120층에 있는 스카이테라스를 관람~121층에서 진행하는 스카이 맵핑쇼를 관람~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을 타고 지하 1층으로 1분만에 회귀~잠실역 2번 출구]
탐방일 : 2024년09월23일(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10분 소요)
17:30~18:30 구산역에서 6호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잠실역으로 간 후 잠실역 2번 출구로 나옴 [1시간 소요]
18:30~18:36 잠실역 2번 출구에서 탐방출발하여 롯데월드타워 B2층에 있는 SKY PLATFORM(전시존)으로 이동
18:36~19:00 롯데월드타워 B2층에 있는 SKY PLATFORM(전시존)을 관람
[B2F SKY PLATFORM(전시존) : 지하 2층 전시공간은 세계 속의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미디어 연출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표현된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한국의 유, 무형 유산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한국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SEOUL SKY의 건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전 세계에 한국의 건축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19:00~19:03 롯데월드타워 B1층에 있는 한국의탄생(대기존)으로 이동
19:03~19:30 롯데월드타워 B1층에 있는 한국의탄생(대기존)을 관람
[B1F 한국의탄생(대기존) : 지하 1층 대기공간에서는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 한국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음과 양의 조화와 순환, 그리고 두 기운이 만나 상생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을 그래픽적으로 승화시킨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19:30~19:31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번지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B1층 소재 서울스카이 입구로 이동
19:31~19:55 서울스카이 입구에서 입장 대기
19:55~20:00 2024년09월10일 네이버페이로 14,000원을 결제하고 사전 예매한 서울스카이 AFTER 8 1인권 1매를 제시하고 입장
[서울스카이 입장권 정상요금
어른(만 13세 이상) : 31,000원
어린이(36개월~12세 이하) : 27,000원
FAST PASS (전 연령) : 62,000원]
20:00~20:01 지하 1층에서 117층까지 단 1분만에 순간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을 타고 지하 1층에서 117층으로 이동
[스카이셔틀 :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만에 순간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VR을 탑승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20:01~20:20 117F 스카이쇼(대기실)과 117F 스카이쇼(영상미디어관)을 관람한 후 117층과 118층에 설치된 ‘미디어 스탠드’를 관람
[117F 스카이쇼(대기실) : 영상미디어관과 현실을 잇는 매개 공간으로서 천상의 세계로 가는 블랙홀 같은 공간이다.
117F 스카이쇼(영상미디어관) :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쇼를 볼 수 있는 곳으로서 천상으로의 황금열쇠를 받은 고객들이 롯데월드타워를 출발해 세계 랜드마크를 돌아오는 환상적인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7층과 118층에 설치된 ‘미디어 스탠드’ : 서울의 과거와 현재, 사계절 변화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미디어 테이블’을 이용하면 미디어 스크린에 방문객이 선택한 방위의 전경 이미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방향 정보를 토대로 서울 명소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 테이블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현재 모습 뿐만 아니라 3D 환경으로 재현된 조선시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한다. 원하는 정보들을 간단히 스크린 터치를 통해 볼 수 있다.]
20:20~20:45 118층에 있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등재된 스카이데크를 관람
[118F 스카이데크 :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등재된 스카이데크
118F 스카이 시어터 : 악천후 또는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컨텐츠로 맑은 날의 풍경을 타임랩스 기법을 통해 다채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높이 '서울스카이'… 500m 상공서 프로포즈도
[인턴이 간다]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작성자 : 지선우 기자
머니S 기사 등록일 : 2024.02.13 | 09:36:15
"서울에 건물이 이렇게 많았나"
지난 6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오르자 서울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건물이 즐비해 각박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웅장함이 느껴졌다. 흐린 날씨에 때문에 관람객들이 아쉬워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저마다 서울 모습을 살펴보기에 분주했다. 맑은 날 관광객들이 붐빈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사진기자들이 미세먼지층을 촬영하기 위해 몰려든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만들어진 곳으로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았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높이 555m인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 초고층 빌딩 순위 6위다. 전망대인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 117층부터 123층에 위치해 있다.
롯데월드타워 건설은 2020년 1월 별세한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현대적인 랜드마크를 보여주겠다던 신 창업주 염원은 2016년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며 실현됐다. 1987년 롯데월드타워 사업부지 선정 이후 30여년만이다.
66초만에 도착한 '서울스카이'… 500M 상공에서 내다본 서울
서울스카이에 오르기 위해 탑승한 전용 엘리베이터도 이색적이다. 엘리베이터 내부 3면에는 잠실 인근 풍경을 비롯해 다양한 서울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보여줬다 "61, 62… 65, 66" 지하1층부터 출발해 117층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66초였다. 서울스카이 전용 엘리베이터는 최대 초당 10m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행기 이륙 시 귀에서 느껴지는 먹먹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정면 스크린을 주시하자 화려한 오프닝 영상이 시작됐다. 조선시대 서울 풍경을 그린 수묵화와 현재 서울 풍경이 보여졌다. 영상이 끝나자 정면 스크린은 위로 올라가고 그 뒤로 서울 전경이 끝없이 펼쳐졌다.
360도 모든 방향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서울 곳곳의 모습을 살필 수 있었고,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보는 지상 모습은 아찔했다.
전망대→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 프로포즈 공간도 있어
서울스카이는 현재 전망대에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까지 서울스카이 120층에서는 '다누리의 스펙타클 365' 전시가 개최되기도 했다. 다누리는 2022년 8월 발사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이다.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층에 위치한 123 라운지에선 예비 부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 매주 선남선녀들이 찾아와 미래를 약속한다. 123 라운지 관계자는 "매주 평균 3~4건의 프로포즈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스카이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 곳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 서울 관광의 패러다임 바꾼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사 입력 : 2017-03-17 03:00:00 수정 : 2017-03-16 17:11:58
[전경우 기자]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가 어려움에 빠진 한국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한 ‘최종 병기’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오픈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의 이름은 ‘서울스카이(SEOUL SKY)’로 ‘롯데’의 이름 대신 ‘서울’을 전면에 내세운다. 또한 ‘한국의 미와 자부심’이라는 콘셉트로 관람객의 동선 모든 곳에 아름다운 우리 전통을 새겨 넣었다. 서울 스카이는 세계 3위 높이의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 관광 패턴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망대에만 1037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서울스카이는 지상 500m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과 지하2층 그리고 117층부터 123층까지 총 9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당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 7000원으로 책정했다. 연중 무휴로 오전 9시 30분 문을 열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대기 시간 지루함 덜어주는 다양한 전시물
관람 동선은 지하에서 시작한다. 지하1층과 지하2층에서 입장 가능하다. 첫 관문은 보안 검색대다. 서울스카이는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피플카운트 시스템 활용해 적정 수준의 입장객 수를 유지한다. 보안 강화를 위한 얼굴인식 시스템과 공항 수준의 검색대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엘리베이터, ‘스카이데크’, 야외 전망 공간인 ‘스카이테라스’ 등 전망대 곳곳에 보안요원과 CCTV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상황에 대처한다.
지하1층으로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원기둥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세계관인 음양오행설을 표현한 영상 ‘한국의 기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기라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천장에서는 ‘한국의 탄생’이라는 매혹적인 영상이 이어지고, 이벤트와 행사정보, 다국어 인사말, 유의사항, 층별 안내 정보가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표현된다.
지하2층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미디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철골조 뼈대부터 타워 완성까지의 과정을 3D로 보여주는 ‘메가 컬럼’, 한국의 자연미와 세계속의 월드타워 관련 영상으로 화려하게 채워진 ‘전시존 미디어 월’, 신비로움과 상징성을 강조한 ‘수호목’, 한국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패턴, 문양, 기와 등으로 표현한 ‘한국의 건축미’ 등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미디어로 재해석했다. 월드타워를 소재로 예술작품 4점을 전시한 ‘타워 갤러리’는 ‘붓’, ‘소나무’, ‘궁’, ‘도자기’는 각각 한국 문예, 자연, 건축, 예술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동시에 월드타워 건축에 쓰인 유리, 철, 콘크리트, 대리석을 표현하고 있다.
▲초속 1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직 상승
지하 전시물을 모두 둘러보면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차례다. 엘리베이터 2대가 상하로 붙어서 동시에 운행하는 더블데크 형태인 ‘스카이셔틀’을 이용해 120층까지 1분이면 도착한다.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의 최신 제품으로 초속 10m로 상승 가능하다. 엘리베이터 내부 역시 최첨단 미디어월로 꾸며져 한국의 아름다움과 함께 날아오르는 느낌을 준다. 엘리베이터 내부 벽 3면과 천장에는 15개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로 채워져 있다. ‘스카이셔틀’은 높이에 따라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훑어보는 시공간 체험을 제공해 VR 경험을 하듯 몰입감이 엄청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던 서울 전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강뷰’와 ‘남한산성뷰’로 나뉘는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국내 최고 높이의 마천루답게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관망이 가능하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
가장 핫한 장소는 11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다. 시야가 확 트여 조망이 단연 뛰어나고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478m 높이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45mm의 접합 강화유리로 제작된 ‘스카이데크’는 ㎡당 1톤(체중 75kg인 사람 222명 가량)을 버틸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처음부터 투명한 유리로 사람들을 ‘악’ 소리나게 하는 ‘한강뷰’의 스카이데크와는 다르게 반대편에 위치한 ‘남한산성뷰’의 스카이데크는 불투명한 회색빛의 유리바닥이 스위치를 켜면 투명하게 바뀌는 ‘매직 스카이데크’로 만들들어져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스카이테라스’는 야외의 개방감을 느끼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땅 아래 세상보다 한결 상쾌한 느낌의 시원한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즐기는 여유
전망대 최고층인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 바인 ‘123 라운지’가 위치한다. 낮에는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라운지로 변해 석양빛에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추후 기업 행사, 결혼식 등 대관도 가능해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으로 안성맞춤이다.
117층과 118층에 설치된 ‘미디어 스탠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사계절 변화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미디어 테이블’을 이용하면 미디어 스크린에 방문객이 선택한 방위의 전경 이미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방향 정보를 토대로 서울 명소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지상 478m(118층)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496m(지하 2층부터 121층 구간)를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스카이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두 가지 항목이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
서울스카이는 사소하고 은밀한 공간인 화장실에도 펀(fun)한 요소를 더했다. 화장실에 설치된 ‘매직미러’는 센서 감지를 통해 고객의 움직임에 따라 거울 속 캐릭터들이 움직여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용자가 가까이 가면 일반 거울로 바뀌니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완전체’ 거듭난 롯데월드타워, 1200만 관광객 불러 모은다
서울스카이는 올해 약 230만명의 입장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경우 잠실에 위치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과 함께 해외입장객 300만명을 포함해 연간 1200만명의 입장객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면세점, 명품관,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등이 이미 오픈해 영엽을 하고 있으며, 4월 중으로 수퍼 럭셔리 호텔인 시그니엘까지 오픈을 마치면 비로소 ‘완전체’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시그니엘은 76층~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적 터치를 반영하여 미학적으로 디자인된 전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는 100층에 위치, 353㎡(107평)에 층고 6.2m, 1박에 2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객실이다. 3스타 포함 미쉐린의 별 6개를 보유한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셰프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STAY(스테이)’가 81층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에비앙 스파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관람 포인트
1. 스카이셔틀 :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만에 순간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VR을 탑승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2. 11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 : 시야가 확 트여 조망이 단연 뛰어나고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478m 높이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며 최대 가시거리는 40Km로 송도와 서해바다까지 보인다.
3. 스카이테라스 : 486m 높이의 120층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외부 공기와 함께 상쾌하면서도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4. 123라운지 : 전망대 최고층인 123층에는 국내 최고층 라운지인 프리미엄 라운지 바 ‘123 라운지’가 위치한다. 낮에는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라운지로 변해 석양빛에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추후 기업 행사, 결혼식 등 대관도 가능해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타워 위의 스릴 ‘서울스카이전망대’
김정아 기자
일요서울 기사 입력 : 2023.07.03. 16:08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고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전망대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500m 세계 4위의 높이에서 수도 서울을 360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체험 시설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 구름 위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 타워를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 판매 층으로 이뤄져 있다. 스카이데크, 스카이테라스, 스카이셔틀, 미디어 테이블, 포토존으로 구성된 어트랙션에서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18F에 위치한 스카이데크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등재됐다.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황홀한 연출이 가능한 층이다. 120F에 위치한 스카이테라스는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외부 공기와 접촉하며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 셔틀은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단 1분 만에 순간이동되는 짜릿한 경험으로 세계 최초 천장과 벽체 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돼 있어 VR을 탑승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디어 테이블 전망대에서는 서울의 현재 모습뿐만 아니라 3D환경으로 재현된 조선시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하는 정보를 간단한 스크린 터치를 통해 볼 수 있다.
포토존은 지하 1층, 117F, 118F, 120F에 마련돼 있다. 121F에서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오로라와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는 스카이 맵핑쇼를 구경할 수 있다. 117F 스카이쇼 미디어관에서는 영상미디어관과 현실을 잇는 매개 공간으로 천상의 세계로 가는 블랙홀에 빠져 드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쇼를 볼 수 있는 미디어관은 황금열쇠를 받아 롯데월드카워에서 출발해 세계 랜드마크를 돌아볼 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코스로 꾸며져 있다.
지하 1층과 2층사이에 마련된 전시공간은 한국의 탄생과 스카이 플랫폼(sky plateform)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대기 공간에서는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 한국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다양한 연출 공간이며 음과 양의 조화와 순환 속에 두 기운이 만나 상생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을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지하 2층 전시 공간은 세계 속 한국을 보여 주는 한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미디어 연출을 통해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표현된 공간이다. 다채로운 한국의 유·무형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지극히 한국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울 스카이(seoul sky)의 건축미를 표현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건축 기술을 알린다.
스카이브리지투어는 서울 하늘을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541m 높이에서 스카이 브리지를 건너며 자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되고 기상 상황 및 예약 현황에 따라 운휴 및 이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송파구 맛집
‘필녀의 한정식’
송파구 오금동 올림픽공원 성내천 근처에 있는 한정식 집으로 계절에 따른 제철식재료로 한정식 메뉴에 변화를 주는 맛집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안심식당으로 1일 50인으로 제공되는 평일 점심 한정메뉴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한 갈비찜 정식을 비롯해 양반상, 보리굴비, 간장게장, 화목상, 궁중상, 수라상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한다. 영양죽, 생과일드레싱샐러드, 계절김치, 궁중잡채, 탕평채, 계절 전, 간장게장, 참숯불 불고기 외 7가지 찬이 나오는 ‘필정식’이 식당을 대표 메뉴다.
메로구이 등 접대하기 좋은 품격과 맛을 낸 전문 코스인 ‘궁중상’과 대하, 삼합, 메로구이, 전복초, 산양삼, 흑임자 더덕구이, 통낙지볶음 등이 나오는 ‘수라상’이 인기 메뉴다.
지난 6월에 방문한 은평구 소재 직장인 A 씨는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 평일 저녁에 갔었는데 홀이 절반 이상 차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녹차물에 보리굴비 올려 먹으니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는 기분이었다. 간장게장도 짜지 않아 좋았다. 특히 식사 장소는 커튼으로 구분돼 있어 조용히 식사하고 대화할 수 있었다”는 평을 남겼다.]
[롯데월드타워, 541m 높이 다리 체험 - 스카이브릿지 투어
박지수 기자jisu@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기사 승인 : 2020.07.20. 14:22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24일부터 타워 최상단부에서 스카이브릿지 투어를 선보인다.
스카이브릿지 투어에 대해 20일 롯데월드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놀이기구(어트랙션)"라고 소개했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를 꾸려 인솔 직원과 함께 1시간 동안 이뤄진다.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안전교육을 듣고, 붉은 점프 슈트·헬멧·등반용 하네스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스카이브릿지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시설 11m 길이 다리 위에서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후에는 브릿지와 전망대에서 촬영한 기념사진과 투어 인증서를 준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날씨가 나쁜 날이나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1∼7시 운영된다. 만 12세 미만, 체중 120㎏ 초과, 신장 140㎝ 미만, 혈압·심장·근골격·근육계통 질환자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입장료는 1인당 10만원이며, 서울스카이 지하1층 매표소 및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울스카이는 단순한 국내 최고층 전망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하는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45~21:05 120층에 있는 스카이테라스를 관람
[120F 스카이테라스 : 486m 높이의 120층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외부 공기와 함께 상쾌하면서도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21:05~21:30 121층에서 진행하는 스카이 맵핑쇼를 관람
[121F 스카이 맵핑쇼 :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오로라와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21:30~21:31 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을 타고 지하 1층으로 회귀
21:31~21:40 잠실역 2번 출구로 회귀하여 탐방 완료
21:40~21:50 잠실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2호선 전철 승차 대기
21:50~22:50 2호선을 타고 잠실역에서 합정역으로 가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역촌역으로 이동 [1시간 소요]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