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궐선거를 위한 전주 광역9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김종담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경선관리위원회는 5일 아크로웨딩홀에서 열린 덕진 대의원 선거인단 개표결과 김종담 후보가 득표율 52.3%인 150표를 얻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경쟁자인 김동길 후보는 17표 뒤진 133표(득표율 46.8%)를 받아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선에는 덕진 대의원 총 342명의 선거인단 중 83%인 28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날 경선에 최승재 후보가 돌연 사퇴를 발표, 한때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길 후보는 “경선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밝혀 주위의 갈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김동길 후보가 경선결과를 100%수용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를 토대로 민주당 덕진위원회가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 민주당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담 후보자는 후보 확정 직후 “4.27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겠다”며 “황소처럼 정직하게 살고 섬김과 나눔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형 기자
2010년 4.6일자 새전북신문 기사내용입니다.
김종담 후보는 현재 가락 전북청년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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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가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꼭 당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반드시 당선 되실겝니다. 가락 전북청년회원 모두가 응원합니다^^
김종담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 15시30분에 전주 송천한방병원 1층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전주에 지인 들게시면 응원을 보냅시다. 김종담 일가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