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가을 바람을 쏘이고 왔습니다
내고향 안면도 끝자락 영목항을 다녀 왔습니다
바다에서 바라본 영목항
은빛 물결 찰랑대는
안면도 영목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대교
다리 이름을 파악을 못하고 돌아왔네요
낚시 하느라 엄청 바빴거든요
멋진 명품 대교가 될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대천 시내
강태공들 ㅋㅋ
쭈꾸미 잡느라 손길이 바쁩니다 ㅎㅎ
보령 화력 발전소 모습이
저멀리 북쪽으로 보입니다
하루를 즐기고
가을을 음미하고
가는 세월을 뒤돌아보며
친구와
많은 이야기 나눔서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나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강물은 바다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언젠가
이세상 떠나는날
후회없이 살다 가노라 말할수 있도록
날마다 최선을 다할것을
마음에 담으며
참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한없이 베프는 고마움도 배우고 왔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데
그렇게 살으려
노력 해볼랍니다 ㅎㅎ
민들레가
곁에 있고
낚시 할수 있는 바다가 늘 곁에 있는데
이만하면 멋지게 즐기며 살고 있지 않나요 ㅎㅎ
괜스레 허튼소리로 너스레를 떨어봅니다 ~~
가을이 넘 아름답습니다 ~~^^*
첫댓글 ㅎㅎ 늘 고향바다를
자주 찾으시네여
여유있는자 떠나라~
가을을 만끽 ~!!
멋지십니다 ㅎㅎ
고기는 많이 잡으셨는지요~?
언제나 가볼수 있다는 고향이
가까이에 있어서
부럼슴다 ㅎ
쭈끄미가
아직 많이 크지는 않했드만
엄청 잡히드만요
쭈꾸미 낚시 피크죠
낚시 넣으면 나옵니다
낚시는 완전 중노동입니다 ㅎㅎ
글고
원산도 부터 보령쪽으로는 해저 터널로 연결한다드만요
멋진 관광 명소가 될듯 하네요
쭈꾸미요? 캬
역시 소주안주 아니당가요~~
혼자드시진 않으시겠지유 ㅠㅠ
이슬이도 있고
안주도 있으니 언제든 오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