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키루스2세(고레스)가 기절초풍한 까닭은?[하나님의교회]
성경을 읽다보면 매우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벨로니아 제국(바벨론)을 멸망시킨 페르시아제국의 키루스2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페르시아의 키루스2세는 성경에서 바사왕 고레스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키루스2세(고레스왕)가 바벨론을 점령할 당시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제국에서 70년간 포로생활 하던 때입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킨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는 그의 원년에 한 조서를 내리게 됩니다.
그 조서의 내용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 믿는 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야말로 참 신이시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페르시아는 태양신을 섬기는 나라로써, 그 당시 패권을 장악했던 제국의 왕이 일개 포로들이 섬기는 신을 찬양한다는 일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내용을 잠깐 성경 속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스1:1-3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
-성경의 예언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이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패전국의 포로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삼아도 될터인데, 노예는 커녕 그들이 믿는 신을 찬양하며, 아무런 댓가없이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페르시아의 키루스 왕은 도대체 왜 그와같은 조서를 내렸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그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키루스 왕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과 그가 할 일을 성경 속에 기록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사45:1-4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성경의 예언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이 이사야서의 예언은 키루스2세가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키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된 것입니다.
170년 전이면 아직 키루스 왕은 이 땅에 존재하지도 않을 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고레스(키루스)라는 이름도 기록되었을뿐만 아니라 그가 할일까지도 상세하게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 앞서 가서 모든 쇠빗장을 꺾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사45: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성경의 예언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
즉 하나님께서 키루스왕을 택하신 이유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케 하시려던 것이었습니다.
키루스 왕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바벨론을 정복한 줄 알았다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서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하에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 역사가들도 모르는 내용이 성경에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과 그 성취를 살펴보면 세계 역사도 하나님의 계획하에 움직여 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고등학교 세계사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헤브라이 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등 수난 끝에 페르시아의 지배하에 옛땅으로 돌아갔다고만 기록되어 있으나 성경은 그 이유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등학교 세계사22p (주) 보진재>
그 후 이스라엘 왕국은 아시리아에(기원전 722), 유대 왕국은 신 바빌로니아에 각각 정복되었다(기워전 586). 당시 헤브라이 인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등 수난 끝에 페르시아의 지배하에 옛땅으로 돌아갔다(바빌론 유수).
키루스 왕에 대한 내용은 성경속 예언의 극히 일부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가 모두 예언과 예언성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역사는 인류에 의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에 움직여 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언과 예언성취들을 보여주신 이유는 제발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성경이 사실임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축복의 길, 구원의 길로 따라오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그같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현명한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반드시 성취됩니다!! 성경의 예언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예언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하나님의자녀들이 됩시다!!
교만한 생각이.. 역사는 인류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말하지만~~~실체는 하나님의자녀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키루스(고레스) 왕의 이러한 행적은 성경만의 기록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고레스의 실린더라는 유물이 발굴되면서 역사적으로 사실임이 확증되었습니다. 고레스의 일반적이지 않은 이러한 행동은 역사학자들에게는 미스테리일 수 있지만 성경의 예언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대한 경이로운 경험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정확하고 확실합니다. 지난 역사를통해 확실하게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은 없다"하는 어리석은자는 되지 맙시다~
확실한 성경의 예언! 너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