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을 하늘이 푸르고 드높을까 ?
한국은 태국에서의 푸른 하늘에 비하면 발바닥 아래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이 푸르른 하늘이었다.
태국도 11중순이면 우리의 가을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 하늘은 더 높고 뭉개구름 걸치고 푸른것일까 ?
가이드말에 의하면 태국에서 치앙마이에는 공장이 없다고 한다.
청청국가도 좋겠지만 그럼 무엇으로 먹고살까나
관광산업이 주가된다고 한다.
태국의 옆동네인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에서는 1달라를 구걸하는 사람이 흔하다.
그러나 태국에서는 손에들고 다니면서 물건을 팔지언정 구걸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국민의식이 깨어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
태국에서 직장인의 평균얼급은 어느정도 될까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5 -35만원이라고 한다.
인건비가 워낙 싸다보니 한국인 음식점에가 보면 주방에서 써빙하는 여자들이
손님보다 더 많을때가 있다.
한국 가이드는 자기를 보좌해주는 현지인여자 한명을 대동하고 다닌다.
한국에서 명예퇴직하신분들이 고정월급 200만원만 받으면 이곳에서 살만하다고 가이드가 농담을 한다.
좋은집은 월 50만원 청소부 25만원 현지인 애인30만원 주고
생활비를 쓰고서 살아도 생활이 된다고 한다.
나도 태국에서 뒹굴뒹굴 살고 싶으나 쩐이없어 꽝이다. ㅋ
매땡 코끼리캠프장에서 올려다본 본 푸른하늘
포천의제 유간사님
코끼리트레킹
태국의 푸른하늘 아래서 물소마차 트레킹
원주민들이 파는 상점 (태국의상, 목각종류)
코끼리가 좋아하는 사탕수수를 사고 흔들어 보이고 있다.
가평의제 사무국장 (여행을 많이 다녀 물건을 깍고 후려치는데는 이골이 나 있다)
원주민이 파는 잡다한 악세서리
얼음넣은 아이스박스는 잡다한 음료수가 보인다.
코끼리 트레킹
허리 아픈사람이나 허리가 부실한 사람은 코끼리를 타면 통증이 심화될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롤링이 무척 심하다는것
마치 파도를 타는거와 같다.
뚜벅 뚜벅 걸을때 상체가 몹시 앞 뒤로 흔들리는데
자연스럽게 코끼리 율동에 맞추지 못하면 힘만들고 애쓰게 된다.
코끼리가 그렇게 흔들릴줄은 아무도 몰랐다.
코끼리 운전사의 손에 쇠갈쿠리가 들려져 있다.
코끼리 이마를 살짝 찍어서 길들이는데
관광객에게 나쁜 이미지가 비칠까봐 자제하는편이다.
코끼리 운전은 양발로 몸을 콕콕찍어서 명령하는것 같았다.
코끼리에서 내릴때 팁으로 20바트(8백원)주면된다.
간혹 코끼리의 상아가 잘린것을 볼수있다.
돈이되니 상아를 자르고 자른곳에다 호수를 씌웠다.
첫댓글 코끼리는 자신이 혹사당하고 있다고 생각할까? 아님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느낄까? 아이큐가 110 이라니...
아이큐가 110.이요?
와! 놀랍네요.
쉴사이 없이 사람을 나르는데 마음 한구석이 찡하더군요
돈벌이 되는데 코끼리의 휴식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