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도민의 날 기념식』및『제19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목포시 유달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고흥군에서는 상위입상을 위해 축구 등 13개 종목에 180여명 선수 및 임원들이 고흥군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대회 1일차인 25일 오후 1시경에 팔영체육관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전선수단 결단식이 있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주 경기장인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25,000여명의 도민 및 시군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비롯한 기념식과 개회식 진행되며 우리군은 13번째로 입장할 계획이며, 대회 2일차와 3일차인 26일부터 27일까지는 1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종목별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진다.
매년 개최되는 본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