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순부터 천회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옐로스톤에 위치한 올드페이스풀 실시간 이미지입니다.
중앙 우측에 보면 파란색의 형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것은 유황이 불타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이 됩니다.
또한 실시간 웹캠에서 7시방향에서는 수시로 번쩍번쩍 뭔가 타오르는 모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https://www.nps.gov/features/yell/webcam/oldFaithfulStreaming.html
7월 14일 짤막단신에서 옐로스톤 인근 와이오밍 월랜드의 유황둔덕이 타오르는 모습을 소개해 드리기도 했는데요.
7월 6일에는 옐로스톤 인근 몬태나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규모면에서는 수년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옐로스톤의 움직임이 매우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태풍상황 입니다.
필리핀 동해상에서 9호태풍 네삿이 오늘 생성되었습니다.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대만 또는 일본 오키나와 및 한반도 남쪽으로도 진출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한반도로 향할경우 휴가철과 겹칠수 있으니 향후 추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5호태풍 노루는 현재 세력이 매우 강하게 발달되면서
일본 남해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생성된 태풍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며, 8월 초순까지는 세력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이번주말에는 일본 혼슈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태풍의 평균 수명은 5.3일이지만 5호태풍 노루는 21일 생성되어 최소 열흘이상 유지되는 장수태풍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또는 남해쪽으로 휴가지를 선택하신 분들은 태풍상황을 수시로 체크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나의사랑 나의우주 원문보기 글쓴이: 치킨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