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아트센터 정문 입구 입니다! ^^>
<공연장 앞에 배우분들 팬클럽에서 쌀 기부 하였네요! ^^>
<공연장 무대 사진 입니다. 공연장 안에선 일절 사진촬영이 않되 화면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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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워낙 호평 받은 작품이라 코요테어글리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내용은 다 아실꺼라 생각 됩니다.
유명한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것이 꿈인 바이올렛은 아빠와 고향 친구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당당히 뉴욕을 향해 떠나 싱어송라이터로 성공 하겠다는 마음과 달리 바이올렛을 인전 해주는 곳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생활비가 남지 않아 클럽 코요테어글리 를 찾게됩니다.
하지만 예전 방식만 추구하는 클럽사장의 마인드에 클럽 경영은 점점 어려워져 가고 클럽 사장의 마음을 바꾸려 바이올렛은 코요테어글리에서 만난 친구 앤디의 경매를 통해 코요테어글리 최고 경매가 200불을 넘어 300불에 낙찰!!!
결국 사장의 마음을 바꾸게 되는데...
클럽 코요테어글리에서 생활을 통해 바이올렛에 음악은 더욱 빛을 바라고 그속에서 커져가는 바이올렛과 엔디와의 사랑을 표현한 정말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배우들에 연기와 노래는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곡들이 나오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며 박수를 치며 관람 하였습니다. ^^
10년전 영화 코요테어글리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꼭 관람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여럿 있었습니다.
영화의 내용과 조금 다른 각 본, 대형공연 이라 하기엔 아직 리뷰 기간이라 그런지 포토존 하나 없어 관람객들이 마땅히 사진 찍을 만한 장소가 없어 해매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대부분 출연진 정도는 미리 알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혹여 모르고 오는 사람들을 위한 오늘의 케스팅 내역도 대형공연에선 꼭 필요한 관객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공연장 안에서도 공연 중간에 사진 촬영이 않되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나 커튼콜 및 공연전 무대사진 혹은 무대하고 전혀 상관없는 좌석에서 얼굴만 찍는 셀카 역시 못찍게 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공연 시작후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건 않되겠지만 공연 시작전이나 인터미션 시간 동안에는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공연과 함께 기억에 남을 간단한 사진 촬영을 허용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공연 중간에 환풍기 고장으로 5분여 동안 공연에 집중할 수 없는 잡소리 또한 매우 거슬리고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혹여 공연 관계자 분께서 저의 후기를 읽어 보신다면 프리뷰기간 동안 이런 부분들은 잘 보안 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좋은 작품으로 남길 기대해 봅니다.
공연 잘 보았습니다.
공연사 및 더공연 관계자 분 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