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히루루크,쿠레하,간호사
그렇게 해군본부를 빠져나온 루피 일행들..
나미 : 그나저나 상디군, 병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상디 : 아.. 별 일 없었어.. ㅋ
우솝 : 그래도 어떻게 쵸파군과 동료가 됐다거나 이런 이야기 좀 해주라..
루피 : 그래, 궁금하다 상디..
상디 : 하하, 알았다 알았어
지금부터는 시간을 되돌려 한라산 보건소로 돌아간다.
상디 : 윽..
히루루크 : 깨어나셨군요
상디 : 네..
히루루크 :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그로부터 5시간 후
상디 : 아.. 병원은 너무 지루해.. 5일 이랬나? 아직 4일은 더 버텨야되네.. 그나저나 그들은 날 여기 데려다 놓고 어디간거지?
그리고 쵸파가 들어온다.
쵸파 : 깨어나셨다면서요?
상디 : 아.. 네
쵸파 : 이제 좀 괜찮으십니까?
상디 : 네..
쵸파 : 그렇다고 하더라고 안정을 찾으셔야합니다
상디 : 네, 네..
또 그로부터 3일 후 보건소에 신문 한 장이 배달된다.
쿠레하 : 신문이요. 신문 보실 분은 보세요
상디 : 할 일도 없는데 신문이나 보자..
상디, 신문을 펼치는데 보는 순간 깜짝 놀란다.
상디 : 아, 아니.. 이게.. 뭐야..
간호사 : 무슨 일이에요?
상디 : 네, 아, 아..
병실을 살피던 간호사, 깜짜 놀란 상디가 보던 신문을 본다.
간호사 : 아.. 이 사람들은..
상디 : 큭..
그렇다. 상디가 보던 신문에 실린 기사는 이런 내용이었다
" 해군본부 하사병을 폭행한 루피와 조로 외 그 일행들, 우도에서 검거" 라는 내용의 기사가 실린것이다.
상디 : 큭.. 이들이.. 잡혔단 말인가..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그로부터 10분 경과 상디, 뭔가 결심을 한 듯 한다.
상디 : 좋아, 그들이 나를 도와줬으니 나도 보답을 해줘야겠지, 좋아.. 나도 그들을 도와줘야겠어.. 아.. 그리고 의사 한 분을 데리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상디, 자리를 일어나 쵸파가 있는 원장실 앞으로 간다. 그리고는 문을 두드린다
쵸파 : 들어와요
상디 : 저, 선생님
쵸파 : 아이구 예~ 아직 완쾌 안 되셨을텐데.. 무슨일로..
상디 : 저, 부탁이 있어서..
쵸파 : 부탁이요? 무슨 부탁이요?
상디 : 저.. 저를 여기로 데리고 온 이들 아시죠?
쵸파 : 네? 아, 네네
상디 : 부탁입니다. 저와 같이 그들의 동료가 되어줄 순 없겠습니까?
쵸파 : 네?
상디 : 부탁입니다.
쵸파 : 그렇지만 저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가 제 집이나 다름없는 곳인데 이런 곳을 두고 갑자기 동료가 되라니
상디 : 저도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쭉 제주도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나타나서 저를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 동료가 되기를 결심했어요.. 그리고 그들에겐 각각 한 명 씩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요리사와 의사까지 들어가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러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쵸파 : 흠..
상디 : 그리고 이 병원엔 의사님 말고도 다른 두 분의 의사께서 더 계십니다. 그 분들도 훌륭한 의술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두 분께 이 병원을 맡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쵸파, 한참을 생각하다가 결국 동료가 되기로 결심한다.
쵸파 : 음.. 좋아요, 동료 할께요
상디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곤 쵸파, 히루루크외 쿠레하를 부른다.
히루루크 : 할 말이라니, 뭐야?
쵸파 : 나, 이 사람을 따라 그들의 동료가 되기로 했다.
쿠레하 : 그들? 아 이 분을 여기까지 데리고 온 분들..
쵸파 : 엉, 여기는 자네들 두 사람에게 맡긴다. 생각해보니 나도 이들과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아픈 환자들이 있으면 치료해주고 싶어.
히루루크 : 뭐 그렇담 할 수 없네
쿠레하 : 좋아,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기구 넌 여행을 떠나
쵸파 : 그래, 보건소를 부탁하마
그렇게 상디와 쵸파는 루피 일행들을 구하러 온 것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간다.
나미 : 아~ 그렇게 된 거구나
우솝 : 이제부터 쵸파군은 저희의 동료입니다
조로 : 우리의 동료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쵸파 : 하하, 아니에요
루피 : 자자, 새로운 동료가 모였으니 축배를 들어야지
조로 : 하하, 당연 들어야지
우솝 : 물론이지, 상디, 쵸파 너희들도 들어
쵸파 : 응
상디 : 하하, 좋지
루피 : 자, 새로운 동료도 모였고 새로운 동료가 모인 기념으로 건배
나미,우솝 : 건배
상디, 쵸파 : 건배
조로 : 건배다
그렇게 루피 일행, 맥주 한 잔을 원샷하고 다음 섬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루피 : 좋아, 다음섬을 향해 힘차게 출발
그렇게 상디와 쵸파, 제주도에서 2명의 동료를 얻은 루피 일행, 다음 섬으로의 힘찬 출발을 한다
One Piece 34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34화 : 루피 일행, 전원 현상금이 걸리다 -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동료가 되었다니 좋은 일이네^^다음 편 기대되^^
응 다음편은 전원 현상금 걸리는 편이야..
아~난 항상 만화보며 느끼는거지만 회상편이 잴싫어~ㅋㅋ
ㅋㅋ 은근 과거회상으로 때운다는 느낌이란 말야...근데 은근히 잴 필요하긴해...ㅋㅋ
ㅋㅋ 나도 않봐~~
우와!! ㅋㅋ 그래서 동료가 되었군 ㅋㅋ 나들어왔엉 ㅎㅎ
오 들어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