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oret Enchantee (마법의 숲) & A Wondeful Day (멋진 하루) / Sweet People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zq71Czi9trg
영상편집:체칠리아
Sweet People (스위트 피플) (착한 사람들)
Sweet People은 스위스 출신의 4인조 연주그룹입니다.
스위트 피플(Sweet People)은 주로 자연의 새소리, 물소리 파도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아름다운 멜로디로 연주하는 프랑스 4인조 그룹이다.
요즘 말로 엘리베이트에서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음악,
힐링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이다.
벚꽃 꽃말 : 정신의 아름다움, 순결, 절세미인
[오늘의 사건]
2001년 3월 31일
영화 ‘친구’ 개봉
영화 ‘친구’ 의 한 장면.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친구’ 가 2001년 3월 31일 전국 160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됐다.
‘친구’ 의 개봉은 전국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돌풍을 몰고 와, 서울 관객 267만명,
전국 818만명이라는 한국영화사상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다.
‘친구’ 는 7월 29일 부산 구미 대구 영화관들을 마지막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끝냈다.
영화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를 “복고정서와 남성적 권위에
대한 향수를 절묘하게 자극했고, 두 주연배우의 카리스마가 뛰어났다” 는 점을 들었다.
‘친구’ 는 연출자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속 본향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감독의 영화’ 였지만, 연기자의 열연이 극을 이끄는 ‘배우의 영화’ 이기도 했다.
다시 만나기 쉽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배역을 맡은 건 유오성에게 큰 행운이었지만,
동시에 유오성 같은 배우를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영화의 행운이기도 했다.
장동건은 잘 생긴 외모의 감옥에서 벗어나, 중반 이후 잔혹한 깡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타에서 배우로 옮아간 첫 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산 사투리로만 진행되고 부산에서 전 분량을 찍으면서 부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이 영화는 가장 아름다운 ‘부산영화’ 로 기록됐다.
그러나 영화배우 출신인 강신성일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평생을 영화와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가 열광적으로 환호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심리학적 배경에 전율을 느낀다” 면서
영화 전편에 흐르는 폭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영화는 한국 영화 수출사상
최고가인 210만달러에 일본과 판권계약을 맺어 일본에도 상륙했다.
[오늘의 인물]
1998년 3월 31일
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
원로 여배우 김신재(70)씨.
원로 여배우 김신재(79)씨가 지난달 31일 오전10시(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병원에서 별세했다.
평북 영변 출생인 고인은 만주안동현 고등여학교를 졸업하고 1936년 영화감독 최인규(崔寅奎)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열여덟살의 나이로 안석영 감독의 ‘심청전’에서 심청역으로 영화에 데뷔, 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의 남편 최감독은 ‘자유만세’‘독립전야’
등을 통해 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활동하던 중 1950년 6·25 때 납북됐다.
고인은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가 딸 성옥(星玉·49)씨와 함께 여생을 보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69건
ㆍ2011년 · '한국 마술의 원조' 이흥선씨 별세
ㆍ2009년 · 정부, 제2롯데월드 건설 최종 허용
ㆍ2009년 · ‘황성옛터’의 가수 이애리수 별세
ㆍ2005년 · 식물인간 테리 시아보 사망
ㆍ2004년 · 추억의 교외선 마지막 운행
ㆍ2004년 · 제14회 이해랑연극상에 김삼일씨 선정
ㆍ2003년 · 미국의 대이라크전 비난기사 게재한 피터 아네트 해고
ㆍ2003년 · 미국, 2002년 세계 각국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심각성을 발표
ㆍ2001년 · 영화 ‘친구’ 개봉
ㆍ2000년 · 대우자동차 인천 부평공장서 파업결의대회 갖고 전면 파업에 돌입(-4월 1일)
ㆍ2000년 · 일본 홋카이도 우스화산 폭발
ㆍ2000년 · 미국 암연구학회 회장에 한국인 홍완기 박사 선출
ㆍ1999년 · 대구 가천동 고분군서 신라 금동관 출토
ㆍ1999년 · 현대상선 `듀크호`, 북한 `만폭호`와 인도양 스리랑카 앞 공해상에서 충돌
ㆍ1999년 · 중국의 `어시책(御試策)` 목판원본, 일본에서 발견.
ㆍ1998년 · 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
ㆍ1996년 · 클린트 이스트우드 35세 연하와 결혼
ㆍ1996년 · `복싱백작` 아르게요 은퇴 선언
ㆍ1995년 · 귀순교포 오수룡씨 기자회견 통해 북한실상 폭로
ㆍ1995년 · 김용식 전 외무장관 별세
ㆍ1991년 · 알바니아 첫 다당제 총선 실시 - 노동당이 재집권
ㆍ1990년 · KAL, 소련에 첫 취항
ㆍ1990년 · 남북음악인,일본 동경에서 `한겨레울림특별연주회` 공동개최
ㆍ1990년 · 소련, 사상 첫 야당인 소련 신자유민주당(LDPSU) 창당
ㆍ1989년 · 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
ㆍ1983년 · 콜롬비아 강진
ㆍ1982년 · 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 핵무기 동결안 거부.
ㆍ1981년 · 언론중재위원회 발족
ㆍ1981년 · 청탁배격 범국민운동 개시.
ㆍ1981년 · 경향신문 창립총회, 문화방송과 분리키로
ㆍ1981년 · 국가보위입법회의 폐지
ㆍ1976년 · 미국 뉴저지주 최고재판소, 부분적 뇌사 인정 판결
ㆍ1971년 · 서울~부산 자동전화 개통
ㆍ1970년 · 일본 적군파 소속 학생 9명, 일본 여객기 `요도호` 하이재킹
ㆍ1969년 · 한국-튀니지 국교 수립
ㆍ1969년 · 부정공무원 880명 적발. 사무관급이상 102명
ㆍ1969년 · 한미간 위성중계 직통전화 개통.
ㆍ1968년 · 존슨 대통령, 월남 北暴 중지와 평화협상 호소하고 차기 대통령 불출마 성명.
ㆍ1967년 · 미국-소련 영사협정 서명
ㆍ1966년 · 베트남 반미. 반정부 데모 격화
ㆍ1964년 · 브라질 군부 반란
ㆍ1963년 · 과테말라에 무혈 군사혁명.
ㆍ1959년 · 한국-덴마크, 국교 수립
ㆍ1959년 · 세계탁구대회서 한국여자 2위 입상.
ㆍ1959년 · 달라이 라마 2600km 대장정 끝에 인도로 망명
ㆍ1958년 · 소련 핵실험 일방 중지 선언.
ㆍ1953년 · 유엔군. 중국의 한국휴전회담 재개 제안 수락
ㆍ1952년 · 한미석유협정 체결
ㆍ1949년 · 대북 교역 금지
ㆍ1948년 · 미국의 정치가 앨버트 고어 출생
ㆍ1939년 · 일본, 신남군도 영유 선언.
ㆍ1930년 · 최승희 무용 창작 발표회
ㆍ1928년 · 불교전수학교 서울 명륜동에 설립(현 동국대학교)
ㆍ1924년 · 시대일보 창간
ㆍ1920년 · 조선 태형령 폐지
ㆍ1919년 · 인도 간디, 영국의 치안유지법 반대 불복종운동 지휘
ㆍ1909년 · 프랑스 작가 로베르 브라지야크 출생
ㆍ1906년 · 장지연- 윤효정 등 대한자강회 발족
ㆍ1905년 · 독일군, 탄치한 상륙. 제1차 모로코사건 발발
ㆍ1889년 · 파리 에펠탑 개관
ㆍ1855년 · 영국 소설가 샬롯 브론테 사망
ㆍ1855년 · 작가 S 브론디 출생
ㆍ1854년 · 미국 페리 제독 일본서 개항 조약 체결
ㆍ1809년 ·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리 출생
ㆍ1801년 · 신유사옥
ㆍ1732년 ·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요셉 하이든 출생
ㆍ1631년 · 영국 시인 존 단 사망
ㆍ1621년 · 영국 시인 정치가 마넬 출생
ㆍ1596년 ·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출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이제 정말 봄이 오나 봅니다..
길가의 개나리도 진해 벚꽃도 만개합니다..
오늘의 사건 일별합니다..양떼님
그러니요
시간속에 세월은 흘러갑니다
정국의 시끄러움에도요
이른시간 함께합니다
은 산 님
오늘의 사건, 인물
감사히 함께합니다
봄 맞이 새로운 한 주 행복하소서~양떼님^^
이젠 봄 꽃들이 여기저기
계절을 느끼게 합니다
모모수계 님의 발품으로
카페가 온통 봄입니다
벚꽃들이 화사하게 피여 아름다운 이미지입니다
흘러간 역사속에 친구 영화가 개봉한 날이었군요
많이 기억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풀리려나요
요즘 많이 추웠어요
가준네가 약속한 시간을 잘 못 알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분갈이 하고 또 나갔습니다
카톡에 저녁 6시라고 써있는데 그냥 12시로 보고 이런 실수를요
할아버지께도 내가 보냈는데 똑 같이 12시로 생각한거지요
눈은 6시로 읽으면서도 마음은 으례 12시로 생각한거겠지요 ㅋㅋ
바람 불고 많이 춥기도....
그래도 말 안 했어요
우리만 쪽 팔리니까요 ㅋ
아이들 만나서 즐거우면 모든건 다 풀리니까요 ㅎ
이렇게 3월 마지막 주말을 보냈답니다
제라늄 님
일단 큰 웃음으로 마중을 드립니다
담백하신 마음 깊이에 추천을 꾹 드립니다
쪽팔리는 그 말씀에요 ㅎ
맛있는 식사 잘 하셨지요
가준이 차운일 만나서 즐거우셨지요
금쪽이들과요
차운이 맞지요?
금쪽일 늘 헷갈려요
에이고요
말도 마세요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저도 아일 불러서 집에 세탁기 방에 있는 티브가 고장 나서
다시 구매를 하려니 말입니다
카드 들고 가 계산하면 될 것을
물건을 아이와 살펴보고 싶은 의지라고 해야겠지요
아일 불렀어요 잇다가 좀 돌아보려고요
그냥 저도 내숭 떠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늘 솔직합니다
그냥 그렇게 편안하게 살아 가 쉽시다
제라늄 님
요즘 좀 추워서 어젠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갔는데
젊은 친구들도 패딩을 입었어요 ㅎ
진짜 논네라 쪽 팔릴까봐서요 ㅎㅎ
1998년 3월 31일 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 저도 엣날 영화배우 많이 아는 편인데 이분은 기억에 없는 인물이네요
2009년 · ‘황성옛터’의 가수 이애리수 별세- 1910년 개성출생 본명 이음전 일제시대때 먾이 활약했죠 개성 호수돈여고 나왔고요 (대전 호수돈여고가 이어받음)
ㆍ1801년 · 신유사옥- 정순왕후 주도하에 천주교도 신자들 완전박해 거기에 정약용 3형제 있었음. 끝나고 기쁨의 술 먹고 그러나 일찍죽음
1959년 · 세계탁구대회서 한국여자 2위 입상.- 그때 2위 입상했군요 1973년 사라예보 우승 했죠
1889년 · 파리 에펠탑 개관- 에펠이가 세웠죠
저는 몰랐어요
김신재씨 집안도 대단합디다
저는 탁구하면
그당시 이에리사는 기억합니다
그렇게 유명했던 운동선수들의 후일담은 없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오늘도 청우우표님의
역사의 한 페이지 함께합니다
4월도 힘차게 열어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