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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영덕 블루로드 B코스(푸른대게의 길, 9월 7일)과 C코스(목은사색의 길, 9월 8일) 도보, 9월 7일, 네번째 마지막
그루터기 추천 0 조회 510 13.09.10 00:00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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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0 00:46

    첫댓글 B코스 마지막, 숙소로 가는길에는 어민들의 고단한 삶도 살짝 엿보았네요. '갈매기도 휴식을 취하는' 저녁시간에 피로회복제로 토로님표 찐~한 꽃게탕 국물이 끝내줬지요. 하하호호 즐거운 밤이었어요^^

  • 작성자 13.09.10 06:16

    몰론 꽃게탕 뒤의 후식은 멋진 커피이었겠죠.
    맛잇게 드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 13.09.10 01:00

    다시 배가 고파집니다!
    조금은 지친(?)몸 이끌고 숙소에 도착하였지만 엄마의 모습으로 움직이시는 토로님, 박현정님,에비앙님,이삭님,거기에 호연님까지 몸놀림들 장난 아니셨습니다.
    그덕에 우린 지친 몸과 맘을 달래며~ 그저 행복하였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딩에 쉽지 않은 일인텐데...감사합니다!
    p.s:꽃게탕 죽! 생각납니다!(고기와 꽃게탕의 맛은 모두 아시겠지만~ 꽃게탕 죽은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요~)

  • 작성자 13.09.10 06:12

    그새 언제 꽃게죽을 드셨나요? 옆에 왔다갔다 해도 맛 못보았네요. 맛있는건 공고를 하셨어야지요. 아-, 아깝다.

  • 13.09.10 22:47

    그죽 먹고싶던맘 간신히 참았다는......
    겨우 쬐끔 살빼놨더니...오늘 저녁 막내딸과 징하게 먹어서 도루묵됐슈~~~
    이번주 도보 부럽슴당! 잘댕겨오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10 06:15

    어쨌거나 피로뒤의 저녁은 항상 꿀맛이었죠.
    고기도 그랬거니와 꽃게철이 아니지만 군산 선유도에서의 배달된 꽃게는 늘 토로님덕에 맛있게 먹는답니다.

  • 13.09.10 08:05

    벌써 마지막이라니...그루터기님 사진으로 블루로드로 되돌아간 시간도 예서 끝나네요.
    어제 슈퍼가서 상추를 보는순간! 다시금 추억이 생각나 빵터졌습니다.
    넘 좋은길 넘 재밌게 걸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안 그루터기님표 아스크림은 지대로 꿀맛이었어요. 그루터기님의 배려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루터기님! 짱!!! 토로님 짱!!! 박현정님 짱!!!

  • 작성자 13.09.10 08:14

    갑자기 너무 태우시면 떨어지는데요? 안떨어질려면 다음생각해야도고. 아! 큰일났네요. 그러나 즐거운데 어떡합니까?
    수고 너무하셨어요. 특히 오르막에서... 이제 점차 좋아집니다.
    또 모레까지 출장이라 오늘저녁에 C코스 마지막을 정리해야겠습니다. 기다리셔야죠.
    멋진 대소산 산능선, 목은기념관, 괴시리전통체험마을, 덕천해수욕장이 기다립니다.

  • 13.09.10 09:20

    멋진 사진과 해설로, 함께 하는 듯 실감나고 정겹습니다.
    언제나 정성스런 후기를 올려주시는 그루터기님, 짱!! 입니다. ^ ^

  • 작성자 13.09.10 09:22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같이 가셔야죠?

  • 13.09.10 09:28

    토로님표 꽃게탕 정말 최고였습니다. 삼겹살구워주신 오빠들...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

  • 13.09.10 10:40

    그 오빠들 넘 감사해서 상추쌈에 고기넣어 드린거에요~~~^^푸하하하하하~~~~~~

  • 13.09.10 11:46

    또 웃음이 터지네요~ 호호호! 그래도 에비앙님 인기짱! 그 분들이 가위,바위,보~ 까지 해가면서 드셨거든요~
    근데 약하다고 하시니~
    담엔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어요~

  • 13.09.10 09:49

    정말 멋진 여행하셨네요.^^ 그루터기님의 후기를 보니 마치 같이 하고 있는 둣......

  • 작성자 13.09.10 10:45

    오셨어야죠. 왜 이번여행에 빠지셨을까요?

  • 13.09.10 10:49

    삼겹살에 해물탕인가요?
    군침돕니다.
    b코스의 도보거리는 대략 몇시간쯤인가요?

  • 작성자 13.09.10 12:51

    바다이지만 삽겸살에 꽃게국 이엇지요. 15,5 Km 로서 평균 5시간 정도 보면 될겁니다.

  • 13.09.10 13:31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13.09.10 10:58

    약한 강도의 와사비보다는 삼겹살 쌈에 잔뜩 들어간 매운 고추 덕에 눈물 흘릴 뻔 했네요. 다음 번 고기 구울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목장갑을 챙겨가야 할 듯. 초반에는 숯불이 쎈 편이라 손이 너무 뜨거웠어요. 아무도 모르지요?

  • 작성자 13.09.10 12:52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소리이신지 아시는분은 알겠죠. ㅎ ㅎ ㅎ

  • 13.09.10 22:44

    뜨거운 숯불! 타들어가는 삼겹살! 평소 안하시던 일들을 20명쯤 되는 아낙네들 맛나게 식사하시라고 걷어부치고 열심히 해주셨는데....감사의 대접이 겨우 상추쌈이라 넘 약했지요. 담엔 좀더 강하고 더욱 기억에 남을 징한 대접 해드릴게요. 개봉박두!!!......글구 넘 감사했어요.^^

  • 13.09.10 11:16

    즐거운걷기
    행복한 저녁
    토로님
    현정님
    또다시 감사합니다^^
    그루터기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9.10 12:52

    네, 고맙습니다.

  • 13.09.10 11:58

    꽃게탕 완죤 맛있었어요~~ㅋㅋ 방위에서 늦게 까지 들리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들립니다 ㅎㅎㅎ

  • 작성자 13.09.10 12:53

    다음번에 또 기대합시다.

  • 13.09.10 22:37

    늦은밤이었는데 소리가 들리는줄도 모르고....넘 소란스러웠지요. 넘죄송함다! 근데 넘 재밌었어요. 담엔 그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 13.09.10 12:01

    좋은길 열어주신 토로님, 현정님, 그루터기님 아주 많이 감솨해요~

  • 작성자 13.09.10 12:54

    네 자주 뵈올께요. 다음주말, 소백산 둘레길에서도요

  • 13.09.10 14:18

    고기 굽는 맛은 남자들의 손맛~~~ 마무리 까지 멋진 여행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13.09.10 17:22

    늙은 남자들 손길이라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몰라 몇번 애를 먹었습니다.

  • 13.09.10 15:15

    먼 길 다녀가느라 수고 많았구요. 조금 아쉽기는 가까이 위치한 영양남씨 집성촌인 괴시 마을을 지나쳤구려. 이 일대가 태어나 중학때 까지
    살았던 고향땅이라 감회가 깊으며 꿈속에 자주 그리곤 하지요.

  • 작성자 13.09.10 17:27

    고향이 괴시마을이시군요. 오늘밤 호텔에서 (대소산 봉수대-목은 기념관-괴시마을) 숙제 예정입니다. 그 앞 송천강제첩국을 점심으로 먹고 고불로의 앞 송림백사장인 덕천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걷고 귀경했었습니다. 같이 오셔서 가 봐야 하시겠네요.

  • 13.09.11 06:47

    시골 우리 동네는 괴시마을에서 십리길(4 KM)정도 떨어져 있는데 바다에서 들판지나 뒤편 큰산(칠보산)아래 200여가구 동네임. 괴시마을 가까이 영해란 곳 까지
    십리길을 걸어서 중학교를 다닌 촌놈임.

  • 13.09.11 00:17

    명품길답게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여행길 더없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에서 리딩하신 토로님 현정님 뒤에서 격려로 끝까지 함께 할 수있도록 챙겨주신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후기올려주 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9.11 02:21

    네 고맙습니다. 모두함께 즐거웠습니다.

  • 13.09.11 10:41

    음식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침을 꼴깍 삼키며 눈팅만 하고 갑니다. ㅎㅎ
    사진, 감사합니다.*^0^*

  • 작성자 13.09.11 11:36

    네, 모두들 협조하여 잼나게 저녁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3.09.11 17:56

    음...꽃게탕 즐거운 걸음뒤에 맛난 식사까지 행복하셨겠어요..먹고싶다 꽃게탕 츄릅~~~부러우면지는거지요? 졌습니다ㅠㅠ

  • 작성자 13.09.11 18:58

    비록 꽃게철은 지났지만 선유도에서 공수해온 토로님만의 준비가능한 꽃게라 끝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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