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본 대게원조마을 비가 있는 공원입니다.
이 포구에는 여러가지 바다 체험행사가 개최되는 곳입니다.
통발이라 문어잡고 할때 바다속으로 내려넣는 망으로 된 통이랄까? 아시죠.
저녁이 되어가니 갈매기도 휴식인가 봅니다.
포구의 타일장식의 그림이 대게등 영덕의 명소 아홉군데 경치도 타일에 있었고 여러 어촌 체험행사가 있는곳입니다.
이제 다시 숲길로 들어섰습니다.
숲길과 모래길의 마지막 갈림길입니다. 우린 숲길로 갔습니다.
마지막 죽도산 블루로드 다리를 보며 걸음을 재촉합니다.
큰 바위가 있고 백사장이 있는 바위계곡이랄까 이곳을 지나서..
블루로드 다리쪽으로 백사장따라 걷습니다.
현수교 형태의 블루로드다리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B코스를 끝내고 내일 이른 아침 희망자에 한해 죽도산 전망대나 새벽에 고기잡아 오는 배들의 어시장을 선택하여 구경하게 공고하였습니다.
블루로드 다리를 지나서..
불루로드 다리지나 뒤돌아 보니 저 멀리 B코스 시작으로 출발한 해맞이공원의 희미한 풍력발전기 위로 석양이 비칠려고 준비합니다.
다리 지나고 죽도산 방향에서 보니 현수교 다리의 설명이 있습니다.
건너와서 뒤돌아 본 다리입니다.
죽도산의 안내입니다. 내일 아침식사 때에 올라가서 전망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축산 어촌의 각집의 문패와 주소는 아름다운 바다의 색갈을 나타낸 듯 합니다.
축산항 거리를 돌아나와 숙소인 "축산해양 체험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벽에도 가자미인지 광어인지 벽화의 싱싱함이 묻어납니다.
이쪽 방향은 B코스의 종점인 "영양 남씨 발상지" 쪽으로 갑니다.
7번 국도 길로서 왼쪽이 영덕, 포항방향으로 향하는길이고 오른쪽은 울진 깅릉방향으로 가는 국도입니다.
B코스의 시작점인 해맞이공원에서 15.5Km 지점인 "영양 남씨 발상지" 로서 이코스의 종점입니다.
석양에 건조하는 걸어논고기의 신세가 측은해 보압나다.
숙소인 축산 해양체험장입니다.
걸어온 긴 거리를 보답으로 몸의 피로를 준비운동으로 마무리합니다.
이제 남은건 군산에서 공수해온 게 음식때문에 전부 저녁기대를 하고 기다립니다.
여회원님들의 주방의 음식 솜씨가 드러납니다.
바다의 샘님과 태기사님께서 운반중인 게장 냄비가 이동중입니다. 누구의 입이 즐거워 질까요?
돼지 삼겹살도 먹음직 스럽게 익을 준비를 합니다.
길벗님은 숯불 책임같습니다. 실은 남자들이 교대로 고기를 구었답니다.
구어진 고기의 이동이 상당히 빠릅니다.
군산서 공수해온 꽃게탕은 여러분 들 맛있었죠???
조용 조용히 식사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마지막 뒤설겆이겸 뒤청소입니다.
이 두사진은 체험장 펜션안의 복도에 진열한 사진 두점입니다.
첫댓글 B코스 마지막, 숙소로 가는길에는 어민들의 고단한 삶도 살짝 엿보았네요. '갈매기도 휴식을 취하는' 저녁시간에 피로회복제로 토로님표 찐~한 꽃게탕 국물이 끝내줬지요. 하하호호 즐거운 밤이었어요^^
몰론 꽃게탕 뒤의 후식은 멋진 커피이었겠죠.
맛잇게 드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다시 배가 고파집니다!
조금은 지친(?)몸 이끌고 숙소에 도착하였지만 엄마의 모습으로 움직이시는 토로님, 박현정님,에비앙님,이삭님,거기에 호연님까지 몸놀림들 장난 아니셨습니다.
그덕에 우린 지친 몸과 맘을 달래며~ 그저 행복하였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딩에 쉽지 않은 일인텐데...감사합니다!
p.s:꽃게탕 죽! 생각납니다!(고기와 꽃게탕의 맛은 모두 아시겠지만~ 꽃게탕 죽은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요~)
그새 언제 꽃게죽을 드셨나요? 옆에 왔다갔다 해도 맛 못보았네요. 맛있는건 공고를 하셨어야지요. 아-, 아깝다.
그죽 먹고싶던맘 간신히 참았다는......
겨우 쬐끔 살빼놨더니...오늘 저녁 막내딸과 징하게 먹어서 도루묵됐슈~~~
이번주 도보 부럽슴당! 잘댕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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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피로뒤의 저녁은 항상 꿀맛이었죠.
고기도 그랬거니와 꽃게철이 아니지만 군산 선유도에서의 배달된 꽃게는 늘 토로님덕에 맛있게 먹는답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그루터기님 사진으로 블루로드로 되돌아간 시간도 예서 끝나네요.
어제 슈퍼가서 상추를 보는순간! 다시금 추억이 생각나 빵터졌습니다.
넘 좋은길 넘 재밌게 걸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안 그루터기님표 아스크림은 지대로 꿀맛이었어요. 그루터기님의 배려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루터기님! 짱!!! 토로님 짱!!! 박현정님 짱!!!
갑자기 너무 태우시면 떨어지는데요? 안떨어질려면 다음생각해야도고. 아! 큰일났네요. 그러나 즐거운데 어떡합니까?
수고 너무하셨어요. 특히 오르막에서... 이제 점차 좋아집니다.
또 모레까지 출장이라 오늘저녁에 C코스 마지막을 정리해야겠습니다. 기다리셔야죠.
멋진 대소산 산능선, 목은기념관, 괴시리전통체험마을, 덕천해수욕장이 기다립니다.
멋진 사진과 해설로, 함께 하는 듯 실감나고 정겹습니다.
언제나 정성스런 후기를 올려주시는 그루터기님, 짱!! 입니다. ^ ^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같이 가셔야죠?
토로님표 꽃게탕 정말 최고였습니다. 삼겹살구워주신 오빠들...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
그 오빠들 넘 감사해서 상추쌈에 고기넣어 드린거에요~~~^^푸하하하하하~~~~~~
또 웃음이 터지네요~ 호호호! 그래도 에비앙님 인기짱! 그 분들이 가위,바위,보~ 까지 해가면서 드셨거든요~
근데 약하다고 하시니~
담엔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어요~
정말 멋진 여행하셨네요.^^ 그루터기님의 후기를 보니 마치 같이 하고 있는 둣......
오셨어야죠. 왜 이번여행에 빠지셨을까요?
삼겹살에 해물탕인가요?
군침돕니다.
b코스의 도보거리는 대략 몇시간쯤인가요?
바다이지만 삽겸살에 꽃게국 이엇지요. 15,5 Km 로서 평균 5시간 정도 보면 될겁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약한 강도의 와사비보다는 삼겹살 쌈에 잔뜩 들어간 매운 고추 덕에 눈물 흘릴 뻔 했네요. 다음 번 고기 구울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목장갑을 챙겨가야 할 듯. 초반에는 숯불이 쎈 편이라 손이 너무 뜨거웠어요. 아무도 모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소리이신지 아시는분은 알겠죠. ㅎ ㅎ ㅎ
뜨거운 숯불! 타들어가는 삼겹살! 평소 안하시던 일들을 20명쯤 되는 아낙네들 맛나게 식사하시라고 걷어부치고 열심히 해주셨는데....감사의 대접이 겨우 상추쌈이라 넘 약했지요. 담엔 좀더 강하고 더욱 기억에 남을 징한 대접 해드릴게요. 개봉박두!!!......글구 넘 감사했어요.^^
행복한 저녁
토로님
현정님
또다시 감사합니다^^
그루터기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꽃게탕 완죤 맛있었어요~~ㅋㅋ 방위에서 늦게 까지 들리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들립니다 ㅎㅎㅎ
다음번에 또 기대합시다.
늦은밤이었는데 소리가 들리는줄도 모르고....넘 소란스러웠지요. 넘죄송함다! 근데 넘 재밌었어요. 담엔 그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좋은길 열어주신 토로님, 현정님, 그루터기님 아주 많이 감솨해요~
네 자주 뵈올께요. 다음주말, 소백산 둘레길에서도요
고기 굽는 맛은 남자들의 손맛~~~ 마무리 까지 멋진 여행 즐감했습니다~~^^*
늙은 남자들 손길이라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몰라 몇번 애를 먹었습니다.
먼 길 다녀가느라 수고 많았구요. 조금 아쉽기는 가까이 위치한 영양남씨 집성촌인 괴시 마을을 지나쳤구려. 이 일대가 태어나 중학때 까지
살았던 고향땅이라 감회가 깊으며 꿈속에 자주 그리곤 하지요.
고향이 괴시마을이시군요. 오늘밤 호텔에서 (대소산 봉수대-목은 기념관-괴시마을) 숙제 예정입니다. 그 앞 송천강제첩국을 점심으로 먹고 고불로의 앞 송림백사장인 덕천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걷고 귀경했었습니다. 같이 오셔서 가 봐야 하시겠네요.
시골 우리 동네는 괴시마을에서 십리길(4 KM)정도 떨어져 있는데 바다에서 들판지나 뒤편 큰산(칠보산)아래 200여가구 동네임. 괴시마을 가까이 영해란 곳 까지
십리길을 걸어서 중학교를 다닌 촌놈임.
명품길답게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여행길 더없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에서 리딩하신 토로님 현정님 뒤에서 격려로 끝까지 함께 할 수있도록 챙겨주신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후기올려주 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모두함께 즐거웠습니다.
음식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침을 꼴깍 삼키며 눈팅만 하고 갑니다. ㅎㅎ
사진, 감사합니다.*^0^*
네, 모두들 협조하여 잼나게 저녁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음...꽃게탕 즐거운 걸음뒤에 맛난 식사까지 행복하셨겠어요..먹고싶다 꽃게탕 츄릅~~~부러우면지는거지요? 졌습니다ㅠㅠ
비록 꽃게철은 지났지만 선유도에서 공수해온 토로님만의 준비가능한 꽃게라 끝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