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자국내 혼란 등을 이유로 내세웠는데
그건 뭐 말그대로 핑계고
속내는 '민간인으로 도망치면 처리가 곤란하니
러시아군에 징집되어 전쟁터에서 군인으로 죽으라는 뜻' 입니다.
푸틴이 러시아라는 나라의 군사력 뿐만 아니라
나라의 근원이자 진력인 민간인을 징발해서 지옥으로 밀어넣는데
다들 잘 받아 먹어야지요.
괜히 도망치는 인력에 생산인구나 재건에 도움되는 친구들이 있으면 골치 아프잖슴까.
망가뜨릴때 확실하게 망가뜨려야 나중에 100년이 평안하고
러시아의 각종 이권을 전쟁배상이라는 명목으로 뜯어갈때도
반발이 덜 하겠지요.
첫댓글 괜히 받았다가 무슨 핑계로 쓸지 모른다는 부분도 있을듯요
그럴거 같아요 거기다가 나중에 러시아인들 많이 있다고 또 침공할 빌미를 줄수도 있고요
보니까 독일내 러시아계가 친러 짓으로 깽판치고 있다던데 그것도 한몫하는듯요
뭐 좀 점잖게 표현하면
도망칠 생각말고 니들 운명은 니들이 결정해라....
정도지요.
인도주의라는 건 전쟁상황에선 태풍앞 촛불이지요
내가 러시아의 징집가능 나이의 남성이면 어떻게 행동할까 생각해봤는데 일단 시베리아나 북극에 접한 어디 오지라도 짱박혀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 선택지가 없다면 되돌아가 푸틴을 노릴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