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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골닷컴 기사 (http://www.goal.com/en/match/52613/south-korea-vs-japan/report)
대한민국 0 - 0 일본 : 아시아의 라이벌은 서울에서 했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It was a largely cagey affair in South Korea as Alberto Zaccheroni's men backed up from their win over Argentina.
자카로니의 선수들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이긴 기세를 이어, 한국에서도 크게 빈틈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Asian powerhouses and fierce rivals South Korea and Japan played out a cagey goalless draw in Seoul this evening in their high-profile international friendly.
아시아의 강국, 그리고 지독한 라이벌 대한민국과 일본은, 오늘 저녁에 있었던 서울에서의 평가전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In a match that neither side particularly dominated, Keisuke Honda came closest for the visitors while Park Chu-Young missed an excellent late chance for the home side.
이번 경기는 양 진영 모두 특별히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케이스케 혼다는 방문객에 가까웠던 반면, 박주영은 홈구장에서의 막바지에 나왔던 훌륭한 찬스를 놓쳤습니다.
Cho Kwang-Rae's men found it difficult to break down Japan, particularly with their talisman and captain Park Ji-Sung on the bench with a knee complaint.
조광래 감독의 선수들은 일본을 무너뜨리기에는 어려워보였습니다. 특히 그들의 부적이자 주장인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벤치에서 쉬었습니다.
Japan manager Alberto Zaccheroni presided over his team for only the second time after he marked his managerial debut with the Blue Samurai with an impressive 1-0 win over Argentina recently.
일본 감독 알베르토 자카로니는, 아르헨티나 전에서 인상적으로 1-0으로 이긴 일본 감독 데뷔전 이후, 그의 팀을 두번째로 지휘했습니다.
The former AC Milan manager had to deal with injuries to key defenders in the build-up to the match and lost another in the first half, Yuichi Komano forced off after a head-clash with Lee Chung-Yong.
전 AC 밀란의 감독은, 경기가 성사될 때 핵심 수비수들의 부상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으며, 전반전에 또 한 명을 부상으로 또 한 명을 잃었습니다.
바로 유이치 코마노가 이청용과의 머리 충돌로 빠져야만 했죠.
In truth it was arguably one of the highlights of an incredibly dour first half of football, though the effervescent Honda had the first attempt of the match with a swerving half-volley that Jung Sung-Ryong had to tip away from the top corner of the net.
사실 극도로 암울했던 전반전의 축구에서 이론의 여지 없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흥분한 혼다가 경기 전체 첫 기회를 맞아 쏜 하프발리 슈팅을 쏜 것이죠.
하지만 그건 빗나갔어요. 정성룡이 맨 위쪽 그물망의 코너로부터 날렸어야만 했던 그 장면이였죠.
South Korea's only immediate response was an effort dragged wide by Choi Sung-Kuk after a quickly taken set-piece as they struggled aggainst a makeshift Japanese back four, before Shin Hyung-Min missed a glorious chance.
신형민이 멋진 찬스를 놓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유일한 즉각적인 반응은, 최성국에 의한 일본의 4백에 대항해, 경기를 넓게 끌어오고자 하는 노력이뿐이였죠.
The Pohang Steelers man sent a looping header over the crossbar when he perhaps should have scored, stand-in Japan goalkeeper Shusaku Nishikawa half-committed and off his line.
포항스틸러스의 선수인 신형민은 헤딩 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습니다.
(후략.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ㅡㅡ;)
Honda finished the half with another swerving effort from outside the area though this time well wide.
혼다는 또 다른 기회를 날려버리므로써 전반전을 끝마쳤습니다.
South Korea emerged with more energy after the restart as the match ebbed and flowed nicely for the next 45 minutes, despite a lack of clear-cut chances.
대한민국은 전반전에 깔끔한 기회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활력을 가지고 후반전을 재시작했습니다.
Cho's men had the first chance to break the deadlock when Celtic midfielder Ki Sung-Yueng's free-kick was only propped up by Nishikawa, Park Chu-Young heading weakly towards goal, the 'keeper spilling the effort before the ball was hacked clear.
조광래의 팀은 처음으로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의 프리킥을 박주영이 약하게 헤딩해, 막강한 수비벽을 뚫고 첫 찬스를 맞이했습니다만, 니시카와에 의해 막혔습니다.
AS Monaco striker Park then fired off another effort after turning his man sharply in midfield, drawing a smart save from Nishikawa, before the Japanese players furiously called for what seemed a legitimate penalty against Choi Hyo-Jin as the match drew to a close.
AS 모나코의 공격수 박주영은, 또 다른 기회로 미드필더에서 온 패스를 돌아서면서 슈팅해봤지만 니시카와의 영리한 세이브에 막혔습니다.
그 후, 경기가 비긴 채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일본의 선수들이 최효진의 핸드링을 보고 합법적인 페널티킥을 내주지 않았다고 분노한 듯 외쳤습니다.
Ki then broke positively from midfield but pulled his effort wide before Honda stole the ball up the other end from Yeom Ki-Hun before rolling it into the path of Makoto Hasebe after cutting into the penalty area, the Japan captain only able to scoop his effort over the crossbar.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ㅡㅡ;
South Korea's best chance of the match fell to Park at the death as he climbed superbly to meet Yeom's cross, only able to direct a powerful header straight at Nishikawa, before Honda wasted an equally good chance with two minutes of normal time remaining.
대한민국의 경기 내 최고의 찬스는 박주영이 염기훈의 크로스를 받은 것이였죠.
강하게 헤딩했지만, 니시카와의 정면이였습니다.
그 후,
2분이 남았을 때, 혼다가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므로써 좋은 찬스를 낭비했죠.
The CSKA Moscow man again won the ball for his side before breaking into the Korean half, only to ignore the options on either side of him, curling an effort much to close to Jung.
CSKA 모스크바 선수 혼다는 다시 그의 진영에서 볼을 따내고, 그의 팀 선수에게 패스한다는 옵션을 무시하고 슈팅했지만, 정성룡에 의해 막혔습니다.
It was the last real action of a clash that serves to emphasize just how evenly-matched these two Asian powerhouses are as they both look to challenge for the Asian Cup in January.
이것은 1월에 있을 아시안 컵을 두고 다툴 두 아시아의 강자들이 동등하게 경기했다는 점에서 강조될, 사실상 마지막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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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번역헀더니
문장이 안 보이네요
문장구조를 모르겠네요
후럴 ㅡㅡ;
내가 번역해놓고 이게 맞는건가, 구조를 이렇게 보는 게 맞는건가 자신이 없어서
비틀어서 막 써놨어요. 일부러 생략한 곳도 좀 있고.
첫댓글 잘 봤습니다. 번역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일본식 표현이라고 해서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이 일본식 표현이라는 말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하네요 ^^
감사합니다는 일본식이 아닌 한자식 아닌가요.... 그리고 높여 쓰는 게 아니라는 걸로 알고, 고맙습니다는 그저, 순 우리말일 ~ !! ㅋ
감사한번 들어가야되나